여행생협 북한산 둘레길 4번째 걸음(2012. 10월 넷째주)
아침부터 가을비가 주룩주룩 쏟아지는 날.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불어도 무조건 매월 2, 4주는 여행생협의 둘레길 걷는 날!!
우산과 비옷으로 무장하고 비바람을 헤치며 걸었던 날.
![](https://t1.daumcdn.net/cfile/cafe/122D123A508E24DF15)
낙엽을 사뿐히 즈려밟고 걸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7EDD36508E24CB26)
이 사진은 절대 흔들리게 찍은 것이 아니므니다.
비바람속의 바람의 세기입니다. 멀리 보이는 바위가 족두리봉.
![](https://t1.daumcdn.net/cfile/cafe/024FAD3C508E249A1A)
계속 비가 내렸는데 사진으로 보니, 비는 안보이고, 그래도 색이 선명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6EE438508E248A1A)
잠시 우산을 접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155C6535508E251F03)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으니 해상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크기를 다 줄였습니다. 이게 다 귀찮은 노릇이군요. 서비스라는 것이.
![](https://t1.daumcdn.net/cfile/cafe/110C2E36508E24710D)
![](https://t1.daumcdn.net/cfile/cafe/12794736508E253635)
"우와~~어느 게 더 빨갛게?"
나무에 메달린 단풍보다 땅에서 주운 낙엽의 색깔이 더 곱다.
담쟁이 잎을 줍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25443B508E255506)
늦은 밤, 비는 그치고 시내의 밤길도 가을이 익어간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191037508E256B21)
둘레길에서 내려오면 불광동이다. 길가에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16722134508E26762F)
가을비 온 뒤 시내 인도의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