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직장인들의 입맛에 맞는 점심식사 장소인데요,
그 중,
울산 남구청 직원들의 입맛을 책임지고 있는,
'본여우&본정'입니다.
바로,
울산 남구청 뒷 골목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평일 점심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적인답니다.
맛있는
돈까스와 냉모밀을 먹으러
'본여우&본정'으로 가보실까요?
Let's Go!!!
남구청의 모습이 보이네요,
남구청은
울산 문화예술회관 옆에 위치하고 있죠.
그 바로 뒤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오늘의 식사장소로 가실 수 있답니다.
이름은
'본여우&본정'이지만, 보통
'본정'으로 불린답니다.
외관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가게가 지금의 반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장사가 워낙 잘 되다보니
옆으로 확장을 해서 훨씬 2배로 넓어진 내부입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지금 보이는 공간이 다인, 굉장히 좁은 가게인데,
사진에는 안보이시는데, 옆에 문이 나 있어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넓은 공간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저희가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 때가,
토요일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때라 그런지,
토요일이라 남구청 직원들이 없어서 아주 여유로웠습니다.
참고로, 본점인 이곳은,
일요일에 쉰답니다.일요일엔
남구청 직원들이 출근을 하지 않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주방의 모습입니다.
조그맣고 깔끔한 가게입니다.
다 좋은데, 한가지 안좋은 점을 꼽자면, 바쁘셔서 그런지 직원 아주머니 한 분께서 좀 불친절 하시더라구요,
조금 더 친절하게 살갑게 손님에게 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벽엔
'네덕 내탓'이라는 문구와 맛집답게
여러 유명인사들의 싸인도 걸려있었어요.
그리고,
메뉴판의 모습입니다.
보통 세트로 판매를 합니다. 제가 자주 먹는 메뉴는,
W+나
W랍니다.
따로 낯개로 주문도 가능하구요,
이 집에서는
돈까스와 냉모밀(=냉소바)이 가장 유명하고 잘 나간답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냉소바大(7000원)가 나왔습니다.
정말 시원하게 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답니다.
굉장히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시죠?
얼음에 무 간것도 들어가서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저는, 냉모밀을 먹을 때, 다른 것보다, 면에 얼마나
양념이 잘 흡수되어 있나를 보는데,
여기 냉모밀은 면에 양념이 잘 베어 있어서 싱겁지 않고,
맛이 딱 적당하고 괜찮았답니다.무엇보다
굉장히 시원하구요^^
면도
쫄깃쫄깃 하답니다.
그리고, 이 집에서 유명한 또다른 메뉴, 돈까스 입니다.
돈까스는 치즈돈까스와 치즈 돈까스가 있는데, 치즈돈까스가 굉장히 맛있답니다.
치즈돈까스는 그냥 '본정돈까스(7000원)'을 시키면 되고,
'여우돈까스(7500원)'은 고구마 돈까스랍니다.저희는
치즈 돈까스(=본정 돈까스)를 시켰습니다.
짠!!!굉장히
바삭바삭 잘 익었습니다.
이 집 돈까스는 다른 집보다 훨-씬 바삭바삭하면서 느끼하지 않고 맛있답니다.
그래서
한 번 이집에서 돈까스를 먹고 나면, 다른 집 가면 너무 눅눅하고, 맛이 없더라구요.저희 엄마도 굉장히 좋아하신답니다.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치즈가 가득~^^
소스에 돈까스를 찍어서 한 입 먹으면, 정말
일품이랍니다.
제대로 된 돈까스를 맛보고 싶을 때,
맛있는 냉모밀을 먹고 싶을 때,
점심시간 뭘 먹을 지 고민 될 때,
남구청 직원들의 맛집!울산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
그래서, 더 맛이 보장되는 거기!
<본여우&본정>이었습니다.
첫댓글 소바 먹고 싶다정말 소바 좃나게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