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푸른바다 마주하고 주님의 마음같이 성모엄마 품속처럼 따뜻 하고 고요한곳 조천성당에서 주일 미사 드렸습니다. ( 9 월 15 일)
모든 신자 분들이 한가족으로 인사 나누고 안부를 묻고 걱정 해 주고 미사시간에 단 한번도 휴대폰이 울리지않고 , 장궤틀 내리는 소리 조차
침묵하는 곳 에서 은혜롭고 거룩한 미사올렸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온 맘으로 정성을 다해 드리는 미사는 도심속에서 얼렁뚱땅
해 치우는식의 미사와는 차원이 다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이 미사가 제 삶의 마지막 주님께 올리는 기도라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는 깊은 반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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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다가 보이는 조천 성당 정이 속속가는 성당입니다. 제주 여행때 들려보았는데 조천성당 근처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군요~~*^^*
주님과 함께 머무셨던 제주의 소중한 시간...축하드려요~!
아멘~~♥
와~ 부럽습니다. 한림성당은 3번쯤 미사드렸는데
담엔 꼭 가보고 싶네요^^
그쵸?
고맙습니다.*^^*![OTL](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3.gif)
조천성당은 아름다워요?
다른 분들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요?
그러겠습니다요?
조천성당에 오셨었네요?
조천성당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예요~~~ 저도 바로 옆마을이어서 어쩌다 한번씩 가곤하는데 제주에서도 아름다운 성당중에 하나예요!!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