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지를 깨면 인맥이 바뀐다 이미지 브레이킹
이미지코칭전략
2023. 10. 11.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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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메이킹보다 중요한 것은
이미지 브레이킹입니다.
이미지 브레이킹(breaking)이란 말은
이미지를 깬다는 뜻입니다.
화장품을 바르기 전에
씻어내는 일이 중요하듯이
네 가지 이미지를 깨지 않은 채
자꾸 덧붙이면 덧붙일수록 비호감이 됩니다.
첫째,
생각을 깨면 변화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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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을 품으면 고집을 낳고,
고정관념을 깨면 변화가 나옵니다.
언젠가 늘 사자머리를 하고 다니는 여성이 이미지 코칭을 요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헤어스타일이 너무 커서 멀리서 보면 마치 나무 한 그루가 걸어 다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담을 할 때마다 어디를 고쳐야 하냐고 3년이 넘도록 같은 질문을 해왔습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더는 안 된다.
내 주제에 뭘 한다고 바뀌겠나?
이런 고정관념을 깨지 않으면
이미지 메이킹은 어림도 없는 소리가 됩니다.
계란과 고정관념은 깨라고 있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정관념은 비합리적인 신념이고 아무리 깨도 아프지 않습니다.
둘째,
밉상을 깨면 곱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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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처럼 굳어 있는 얼굴표정 위에는 그 어떤 화장품도 소용이 없습니다.
얼굴표정은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대표적인 메시지 중 하나입니다.
문제는 자기 자신의 표정은 좀처럼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데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기분 상태가 그대로 얼굴표정에 나타나리라고 믿는 것도 근거 없는 믿음입니다.
자신이 순간순간 의식하면서 의도적으로 만들어 놓은 표정은 조작된 표정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다른 사람들이 평상시에 바라보고 느끼는 표정이 진짜 나의 얼굴표정입니다.
굳은 표정을 깨면 친밀감이 살아납니다.
셋째,
말투를 깨면 말씨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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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무리 첫인상이 좋고 생김새가 매력적이라고 해도 말투가 비호감이면 부정적인 느낌을 주게 됩니다.
퉁명스럽고 거친 말투, 불친절하고 짜증 내는 말투, 메마르고 사무적인 말투를 깨야 합니다.
말투를 깨면 그 속에서 고운 말씨가 나옵니다.
상냥하고, 부드럽고, 친절하고, 정겨운 말씨를 심고 키우면 관계 회복이라는 열매가 열립니다.
넷째,
태도를 깨면 인맥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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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만들기라는 말을 심리적으로 해석해 보면, 자신은 그대로 있으면서 내게 유익을 끼칠 수 있는 더욱 훌륭한 사람들을 찾아내려는 의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내 인맥의 원인과 책임이 다른 사람들에게 있기 때문에 바꾸겠다는 뜻입니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이란 말이 있습니다. 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귐을 말합니다.
훌륭한 인맥을 만드는 일은 자기 한 사람만 바뀌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그 사람을 알고 싶으면 친구를 보라'는 속담이 이를 대변합니다.
태도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쇳가루처럼 끌어당기는 자석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자석은 <당기는 면>과 <밀어내는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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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한 태도, 거만한 태도, 성의 없는 태도, 건방진 태도를 깨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자력이 생깁니다.
생각을 깨면 변화가 나오고
표정을 깨면 웃음이 나오고
말투를 깨면 말씨가 나오고
태도를 깨면 인맥이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