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213
Whitney Houston
Whitney Houston의 'Run To You' 입니다.
1992년 그녀와 케벤 코스트너가 주연한 영화 [The Bodyguard]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곡으로, 앨범은 지금까지 4,500만장 이상이 판매되면서 대부분의 국가들의 앨범챠트 정상에 올랐습니다(빌보드 챠트 20주간 1위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Grammy Award에서 "Album of the Year"를 수상했고, 미국에서 역대 15번째로 많이 판매된 앨범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죠...
싱글 'I Will Always Love You'가 빌보드 팝(14주간), R&B, AC 챠트 1위, 영국 챠트 1위, 'Someday (I'm Coming Back)'가 영국 챠트 10위, 'It's Gonna Be a Lovely Day'가 빌보드 챠트 34위, 영국 챠트 17위, 'I Have Nothing'이 빌보드 챠트 4위, 영국 챠트 3위, 'I'm Every Woman'이 빌보드 챠트 4위, 영국 챠트 4위, 'Queen of the Night'가 빌보드 댄스챠트 1위, 영국 챠트 14위에 랭크되는 등 사운드트랙 수록곡 13곡중 그녀가 부른 6곡 모두 챠트 상위에 진입하였죠...
[The Bodyguard: Original Soundtrack Album] (1992.11)
Whitney Houston은 1980, 1990년대 남성들에 의해 주도되던 메탈의 포화를 뚫고 스탠다드 팝 시장을 개척해 낸 대표적인 '디바' 뮤지션이다. 휘트니 휴스턴은 1963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다. 알앤비 가수 Cissy Houston의 딸이었으며 시대를 풍미한 여가수 Dionne Warwick이 친척이었던 그녀는 어려서부터 대형 가수들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고, 어머니의 재능을 이어받아 어려서부터 성가대에서 노래하며 그 실력을 뽐냈다.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한 휘트니는 10대의 나이에 이미 모델, 배우, 가수의 세 가지 활동을 병행하고 있었다.
Chaka Khan 등의 백업보컬로 또 클럽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그녀는 1982년 19살의 어린 나이에 Paul Zabara의 'Eternal love'라는 곡에 보조 보컬로 참여하며 처음으로 정식 음반 녹음에 참여한다. 이듬해 Arista와 계약을 체결했고, 그녀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 레코드사는 데뷔 앨범에 27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자하며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1985년 데뷔앨범 [Whitney Houston]은 흑인 디바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앨범은 14주간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르며 솔로 아티스트의 데뷔 앨범 중 가장 오랜 기간 1위에 머무른 앨범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세계적으로 2,300만장이라는 경이적인 앨범 판매를 이루어내며 데뷔 앨범 하나로 팝계 최고의 여가수로 자리하게 된다. 앨범 내에서는 'Saving all my love for you', 'How will I know', 'Greatest love of all'(조지 벤슨의 곡 리메이크)의 세 곡이 연속해서 차트 정상에 오르고, 앨범의 경이적인 성공으로 86년 그래미와, 86,8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차지한다. 1987년 그녀는 두 번째 앨범 [Whitney]를 통해 전작의 인기를 이어간다. 전작보다 비트감을 더한 이 앨범 역시 대단한 성공을 일구어 낸다. 발매 첫 주에 미국과 영국차트에서 동시에 1위에 오르는데 팝 역사상 처음으로 이룩한 기록이었다. 앨범은 차트 정상에 11주간 머물렀으며 세계적으로 2,000만장이 팔려나갔다. 싱글들의 인기도 대단해서 'Wanna dance with somebody(Who loves me)', 'Didn't we almost have it all', 'So emotional', 'Where do broken hearts go' 4곡이 연속해서 차트 정상을 밟으며 이전 앨범부터 7개의 싱글이 연속해서 정상을 밟는 대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 앨범으로 또다시 1988년 그래미를 거머쥐었고, 88년, 89년의 아메리칸 뮤직어워드를 수상한다.
Aretha Franklin 같은 정통 소울 아티스트들로부터 음악적 영감을 얻었던 그녀이지만 1,2집에서 보여준 음악은 대중성이 지나치게 강조된 흑, 백의 사운드가 뒤섞인 음악이었다. 자신도 그런 자신의 음악에 만족하지 못했는지 1990년 발표한 세 번째 앨범 [I'm Your Baby Tonight]에서는 대중성을 신경 쓰지 않고 정통 소울 음악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Stevie Wonder, Luther Vandross등과 함께 작업하는 등 흑인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에 집착했던 이 앨범은 역시 이전 앨범들만큼의 성공을 이끌어내지는 못한다. 하지만 'I'm your baby tonight', 'All the man that I need'가 1위에 올랐고, 앨범은 전 세계 1,200만장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그 인기는 대단했다. 세 장의 정규 앨범 이후 그녀는 영화 배우로의 변신을 시도하며 세 장의 사운드 트랙을 연속 발표한다. 시작은 [보디가드]였다. 1992년 케빈 코스트너와 함께 출연한 [보디가드]의 사운드 트랙에서 6곡을 노래했고, 이는 팝 역사에 길이 남을 경이적인 상업적 성공을 이끌어낸다. 첫 싱글 'I will always love you'(돌리 파튼의 곡을 리메이크)는 차트 정상에 14주간 머물렀으며, 앨범은 20주간 1위를 지켰고, 세계적으로 3,500만장이라는 어마어마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1994년 그녀는 다시 한 번 그래미를 거머쥐었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8개 부문 수상이라는 대 기록을 세우게 된다. 1995년 휘트니 휴스턴은 다시 한 번 사운드 트랙에 참여한다. 자신이 주연한 [Waiting for Exhale]의 사운드 트랙에 3곡을 수록하면서 영화와 앨범의 성공에 기여한다. 이 앨범은 노장 흑인 여가수들과 신예 흑인 여가수들이 총 동원되어 만들어졌으며, 프로듀서로 참여한 Babyface는 그래미 12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참여한다. 14곡을 자신이 직접 맡은 이 앨범은 가스펠 위주의 곡들로 채워져 있으며 대중성보다는 종교적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어 앨범판매에 있어서는 그다지 큰 성공을 이끌어내지 못하였다. 정규 앨범을 발표하지 않고 영화와 사운드 트랙에만 전념해왔던 그녀는 98년 8년만에 정규앨범 [My Love Is Your Love]을 발표한다. 흑인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에 충실함을 기했던 이 앨범은 1,000만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며 그녀의 앨범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두게 된다. 앨범 내에는 영화 [이집트의 왕자] 주제곡인 Mariah Carey와의 듀엣 곡 'When you believe'가 수록되어 있다. 2000년 그녀는 자신의 15년 음악생활을 결산하는 베스트 앨범 [The Greatest Hits]를 발표한다. 조지 마이클,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와의 듀엣 곡 등 네 곡의 신곡도 포함하고 있는 이 앨범은 발라드 곡들만을 모은 [Cool Down]과 댄스곡 및 댄스 리믹스 곡들을 모은 [Throw Down] 두 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Whitney Houston의 기록들] 14주 1위 2200만장이상 판매 미국내에서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로 2장의 앨범이 연속적으로 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림:1집 Whitney Houston('85)1300만장, 2집 Whitney('87)1000만장 :1집 Whitney Houston ('85) 14주 1위, 2집 Whitney ('87)11주 1위 (#1:Candle In The Wind) 1500만장 이상 : I Will Always Love You, 135만장 10주 20주 1위
(86년 28회, 88년 30회, 94년 36회) American Music Awards 최다 부문 수상자 : '86~현재 21개 수상 (Whitney Houston ('85))
'Saving All My Love For You' 'How Will I Know', 'Greatest Love Of All' 'I Wanna Dance With Somebody', 'Didn't We Almost Have It All', 'So Emotional', 'Where Do Broken Hearts Go'
[Albums]
[Singles]
"Heartbreak Hotel"(with Faith Evans and Kelly Price) "Could I Have This Kiss Forever"(with Enrique Iglesias) "Same Script, Different Cast"(with Deborah Cox), "Fine"
Run To You
I know that when you look at me,
Each day, each day I play the r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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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이^^ 지기님 오늘은 이곳에서 좀 놀 다 가겠습니다 ㅎㅎ 휘트니 휴스턴 그녀는 가고없어도 멋진 명곡이 남아 있음에 행복 합니다
영화 [보디가드]는 결혼 후 와이프랑 처음 봤던 영화입니다.
기억이 새롭네요.. ^*^
@부엉이 저는 집에서 본것 같아요 ㅎㅎ 멋진영화였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