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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19기진행 2024.4.14.(일)우두령~물한리
란선 추천 0 조회 158 24.04.16 23:4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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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7 00:23

    첫댓글 여름날씨같은무더운 봄날 컨디션 난조와숙면부족으로 대간길 걷는다고 수고하셨습니다 ~~ㅠ
    복잡한 생각과 심란한 마음 비우고,또다시 새로운한주의 사용할에너지를얻어가는대간길이 최고입니다 ~~ㅎ
    봄야생화 탐구활동 하면서 즐기는 산행되기를 바래봅니다!!
    오늘도 한편의 대간기 즐감하고 갑니다~~ㅎ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
    *다슬기탕 맛나게 보이네요~~ㅋ


  • 작성자 24.04.17 06:49

    정말 말씀처럼
    산길을 걷는 것 자체가 치유의 시간이 되는 걸
    매번 체득합니다.
    또한 노력과 의지없이 끝맺지 못하는 일이기에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는 것도 알아가고 있습니다.

    같이 걷는 시간도 좋지만
    오롯이 혼자 걷는 시간도 참 좋습니다.
    나를 찬찬히 들여다 볼 수 있더라구요.
    부족하고 민망한 모습이 많지만
    쏟아지는 햇살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처럼
    부지불식간 불쑥 찾아오는
    나에 대한 사랑을 만나기도 한답니다.

    대간길, 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24.04.17 08:35

    또 하나의 버키리스트를 완성할것입니다. 항상 안산즐산하세요.

  • 작성자 24.04.18 10:27

    회장님의 세심한 기획에 감사드리며
    개인사에서 또 하나의 거룩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

  • 24.04.17 14:03

    걷기 바쁜 가운데도 들꽃 사랑은 돋보입니다.
    글과 사진을 보면서 백두대간을 마음으로 그려 봅니다.
    구독료 내지 않고 공짜로 즐겨서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산을 걷는 것은 몸을 단단하고 굳세게 하면서, 한편으로는 일상에 겨워 놓친, 여러 생각들을 떠올릴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생각의 실타래를 뚜렷하게 갈래 짓지는 못해도, 일상에서 여유롭게 생각에 잠길 틈이 없어 놓쳐버린, 이런저런 생각을 되짚어 보고, 내 삶을 돌아볼 수 있게 만든다고 여길 때가 많습니다.,

    복잡한 일에서 조금 벗어나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기회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일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일과 생각이 미치는 범위와 양을 조금 줄여가면서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으면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4.18 10:51

    앗, 한길님.
    예서도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매번 세상 복잡한 심사를 이고 지고 오르지만
    내려올 때는 한결 가벼워져 있습니다.
    길어도 열흘을 넘기지 못하는 짧은 개화를 위해
    때로는 깍아지른 절벽에서도
    추운 겨울을 이겨내어
    꽃을 피워내는 야생화가 고맙고 대견하여
    그저 감탄하며 한참을 보다보면
    절로 숙연해집니다.
    바로 힐링각입죠ㅋ

    그렇게 이루어진 산중에서의 득도는
    속세오는 순간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리니
    또 산을 갈 수 밖에 없네요😅😅😅

    함산의 영광이 있기를 기다립니다~🥰

  • 24.04.17 17:19

    마음이 무거울때 위로를 받고 평안을 얻는 곳이 산인것 같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4.18 10:52

    다들 그런가 봅니다~^^
    괜시리 칭얼된 듯 하여 살짜기 부끄럽네요ㅋㅋ
    발걸음 맞출 때마다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 24.04.20 14:29

    항상 이쁜 꽃들 찍어가며~
    꾸준히 걸어 가시는 모습
    멋져 보여요~~~~😊😊😊😊😊
    저도 그런 날이 오겠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4.04.20 17:00


    이쁜 꽃들 찾아보는 재미가 제겐 의미있는 일이라
    몇 장 찍고나면 모두의 뒷모습조차 사라지고 없답니다ㅠ
    부지런히 쫓아가 밍키님을 보고
    또 사라지고의 되풀이인걸요ㅋㅋ
    함산 때마다 발걸음 맞출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담 구간에서 만나요~~🥰

  • 24.04.20 15:23

    야생화도 예쁘고 산행도
    잘하시고 여유롭게 사진까지 한가지 달래가
    파랗게 정말 많아요
    산행은 힘들어 가끔은
    자신에게 투정하지만
    산행후 제일 기분이
    상쾌합니다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굿입니다 ^^♡

  • 작성자 24.04.20 17:05

    응원주시는 초롱이님의 얼굴도 아직 몰라서 죄송합니다 😂
    꽃사진을 포기하지 못하여 늘 늦습니다만
    아직 좋아하는 것을 버리고 싶진 않아요.
    힘들 때마다 뽀송한 얼굴을 쏙 내밀어
    '화이팅!!!!'이라고 힘을 돋워주는 야생화들이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담 산행 때는 꼭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

  • 24.04.21 19:44

    @란선
    산행기도 멋지고 야생화도 구경 잘하고
    후미에 가다보니 따라 가기
    바쁘고 인사 제대로
    못하고 피해는 최대한
    줄이려고 합니다,
    빨리 못가서 사진 찍기도
    힘들고 그냥 따라 갑니다.
    감사합니다 🙏
    산행기 보면서 잠시
    여유로 아름다운 산을
    구경 잘하고 갑니다^^~

  • 작성자 24.04.22 20:03

    @초롱이 저도 담 주부터는 사진찍기놀이 못할 것 같습니다 😂
    응원, 고맙습니다.
    담주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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