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아마 80년대 말까지는 계속 저 건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맞은 편에 ㄱ자 모양으로 새 교사와 더불어 구 교사도 유지되었습니다. 구 교사는 목조건물이라서 심하게 삐걱거렸고 뒤뜰에는 토끼 등의 우리도 있었습니다. 왼쪽 옆 건물은 항도병설유치원으로 쓰였고 학생들의 금지구역이었습니다. 병설유치원은 80년이 마지막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부산진구에서 가장 크고 역사가 긴 학교여서 재학생들이 신설학교로 분리되기도 했습니다. 당감, 부암, 연지, 전포, 양성초등학교 등 10개 가까운 학교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양성초등학교 분리 직전에 학생 수는 5천명이 넘었던 것 같습니다.
첫댓글 아마 80년대 말까지는 계속 저 건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맞은 편에 ㄱ자 모양으로 새 교사와 더불어 구 교사도 유지되었습니다.
구 교사는 목조건물이라서 심하게 삐걱거렸고 뒤뜰에는 토끼 등의 우리도 있었습니다.
왼쪽 옆 건물은 항도병설유치원으로 쓰였고 학생들의 금지구역이었습니다.
병설유치원은 80년이 마지막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부산진구에서 가장 크고 역사가 긴 학교여서 재학생들이 신설학교로 분리되기도 했습니다.
당감, 부암, 연지, 전포, 양성초등학교 등 10개 가까운 학교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양성초등학교 분리 직전에 학생 수는 5천명이 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