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AM4:20~4:52
오늘은 아들과 손자가 와서 자고 있어서 지기가 나오는 거실에서 못하고 내방 침대에 걸터 앉아 명상을 시작했다.
호흡을 하머 천어를 시작하자 명치끝이 쑤욱 들어가며 양쪽 횡경막이 묵직해 지며 옆으로 벌어지는것 같다.
척추는 일자로 세워지고 뒷목줄기도 팽팽하게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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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옆구리가 뻐근해지고 가슴이 펴지고 서있는 척추를 중심으로 양날개죽지가 가운데로 모아진다.
오른쪽 쇄골뼈쪽으로 슬며시 통증이 시작되어 아래로 내려 오는것 같다.
왼쪽 어깨죽지에도 통증이 생긴다.
허리부위부터 열감이 생기더니 등전체로 번진다.
뒷목줄기가 강하게 서고 목구멍이 염증이 있는것처럼 많이 아프다.
명상도중 하품이 나오긴 했으나 두번으로 그친다. 트름이 나온다.
심호흡으로 명상을 마쳤다.
PS:명상하면서 종이에 적어 놓았던 글들을 한꺼번에 올릴려니 피곤하고 좀 힘들었다. ^^
첫댓글 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