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 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났으며 베냐민 지파라.(로마서 11:1)
하나님께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유대인들을 영원히 버리셨을까요? 아닙니다.
유대인들에게 속한 축복이 이방인들에게로 넘어 왔다고 하는 대체신학을 말하지 않습니다.
주께서는 그의 백성을 던져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며 그의 유업을 단념하지도 아니하시로다.(시편 95:14)
로마서 11장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관련 서신으로는 히브리서가 있습니다.
전에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여러 번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날들에 그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를 통하여 그분께서 세상들을 지으셨느니라.(히브리서 1:1~2)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통해서 약속하셨습니다. 바울 자신도 유대인입니다.
바울만 보더라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모두 버리셨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야곱을 통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약속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들에게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리라. 네 안에서 땅의 모든 족속들이 복을 받을 것이라.“하셨더라.(창세기 12:3)
네 씨는 땅의 티끌같이 될 것이며 너는 서쪽과 동족과 북쪽과 남쪽가지 멀리 퍼지리라. 땅의 모든 족속들이 너와 네 씨 안에서 복을 받으리라.(창세기 28:14)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느니라. 너희는 성경이 엘리야에 관하여 말한 것을 모르느냐? 그가 하나님께 이스라엘에 대하여 중보하여 말씀드리기를
(로마서 11:2)
여기에서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은 아브라함 안에서 유대인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레위인을 포함한 유대인은 아브라함 안에서 언약의 대상입니다.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서 제사장 직분을 받은 자들은 자기들의 형제인 백성들이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나왔을 지라도 율법에 따라 그들에게서 십일조를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말하자먄 십일조를. 받는 레위까지도 아브라함 안에서 십일조를 바친 것이라. 이는 멜키세댁이 아직 조상의 허리에 있었기 때문이라.(히브리서 7:5, 9~10)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홀로 남았는데 그들이 나의 생명을 찾고 있나이다.“하니(로마서 11:3)
여기서 엘리야가 아합왕의 아내 이세벨의 협박이 겁나 도망치는 장면입니다.
그가 말하기를 “내가 만군의 주 하나님으로 이하여 심히 질투하였사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었으며 주의 선지자들을 칼로 죽였음이니이다. 나, 오직 나만이 남았는데. 그들이 내 생명도 앗아가려고 찾고 있나이다.”하더라.(열왕기상 19:10)
하나님을 믿지 않음이 뒤덮였으므로 그는 자기 혼자만이 남은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엘리야가 말하기를 “내가 만군의 주 하나님으로 인하여 심히 질투하였사오니. 이는 이스라엘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었으며 주의 선지자들을 칼로 죽였음이니이다. 나. 오직 나만이 남았는데 그들이 내 생명도 앗아가려고 찾고 있나이다.”하니(열왕기상 19:14)
하나님께서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의 형상에 무릎을 꿇지 아니한 칠천 명을 남겨 두었노라.” 하셨느니라.(로마서 11:4)
엘리야의 부르짖음에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하사엘에게 기름부어 시리아 왕으로 임명하고 예후에게 기름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임명하고 엘리사에게 기름부어 엘리야 대신 선지자가 되게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즉 낙심하지 말고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가라. 네 길을 다마스커스의 광야로 돌이키라. 네가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부어 시리아를 다스릴 왕이 되게 하고(열왕기상 19:15)
이것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내가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에 아직 칠천 명을 남겨 두었나니. 곧 바알에게 꿇지 아니한 모든 무릎과 입 맞추지 아니한 모든 입이라.“하시니라.(열왕기상 19:18)
그러므로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의 선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로마서 11:5)
많은 유대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지만 모두 은혜를 받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아주 적은 수의 남은 자라도 남겨 두지 아니하셨다면 우리는 소돔과 같았을 것이며. 우리는 고모라처럼 되었을 것이라.(이사야 1:9)
바울은 엘리야의 예를 자신의 시대에게 적용합니다.
지금 교회시대에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지금의 유대인은 민족적 유대인으로 다뤄지지 않고 개인 개인으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한 성령에 의하여 우리 모두가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으며 또 모두가 한 성령 안으로 마시게 되었느니라.(고린도전서 12:13)
원수된 것. 곧 법령 안에 속한 계명들의 율법까지도 그의 육신 안에서 폐기하셨으니 이는 그 둘을 자기 안에서 한 새사람으로 창조하사 화평케 하시고 그가 십자가를 통하여 둘을 한몸으로 만들어 하나님과 화해하도록 함이며 그 십자가로 원수된 것을 죽이려 함이더라.(에베소서 2:15~16)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야만인이나 스쿠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없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 또 모든 것 안에 계시니라.(골로새서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