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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직장과 양가의 위치, 부부의 선호도를 고려해 지역을 선정하도록 한다.
만약 두 사람의 직장이 반대 방향이라면 어느 한쪽으로 치중해 한 명이라도 시간을 절약하고 이에 따라 적절히 가사를 분담하는 것이 현명하다.
주거형태 : 두 사람의 자금 여력을 객관적으로 검토한 후 본인들이 가진 자금, 부모님들의 지원금, 임대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주거형태 - 아파트, 빌라, 원룸, 단독주택-를 선택한다.
생활 편의 시설 : 지역과 주거 형태가 결정되면 주변 시설 및 편의 시설을 고려해 신혼집으로 적당한 몇 군데를 후보로 뽑는다. 시장이나 대형 쇼핑센터, 은행, 병원, 관공서 등 생활에 편리한 시설들이 1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는지 확인하도록.
내부 :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직접 방문해 집 안을 꼼꼼히 살펴보자. 채광과 환기는 좋은지, 난방 시스템은 효율적인지, 프라이버시 침해나 방범 시설 미비 등은 문제가 없는지를 체크한다. 실내를 볼 때는 방과 거실, 욕실, 부엌의 크기와 위치, 다용도실의 유무, 창문의 위치와 크기, 벽의두께, 조명기구의 위치와 밝기 등도 함께 살피도록 한다.
재테크 : 신혼집은 향후 재테크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평수가 좀 작더라도 역세권이나 교통편이 다양한 주택이 매도할 때 여러모로 유리하다. 또한 신규 아파트는 노후 아파트와 가격차가 커지는 추세이므로 조금 부담되더라도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입주한 지 1~2년 된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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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난 남편따라서..ㅠㅠ ㅋㅋㅋ
저두 남편따라 수원댁 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