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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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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문제 스크랩 아기 공장 인신제물, 원 월드트레이드센터, 세계종교
심해 추천 1 조회 637 11.06.15 15:2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나이지리아에서 일명 '베이비 공장'이 적발되엇습니다. 소녀들
을 감금하여 임신시키고, 낳은 아기들은 돈을 받고 팔았습니다.
인신매매가 노동이나 성매매를 위한 목적외에 인간 희생제물을
사용하는 '흑마술(black magic)의 제사의식'에도 이용되었군요.

아기들은 이러한 오컬트 의식에서 살해될 용도로 임신되어지고,
팔려나간 셈입니다. UN 산하 유니세프는 이러한 현실을 '개탄'
하며 인신매매범을 퇴장시켜야 한다는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레드 카드를 들이대면서..그들의 '아웃'시켜야 한다고 말했죠.

2001년 9.11테러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에 새로 지어지고 있는
빌딩 이름은 '원 월드트레이드센터(One World Trade Centre)'
애초에 외벽을 프리즘 유리로 덮으려다 기술적 문제로 취소했죠.
프리즘은 오컬트에서 그들 신과의 가교인 무지개를 상징합니다.

바티칸의 종교간 대화평의회 의장 장 루이 토랑 추기경이 방문해
한국 7대 종교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졌구요. 교황 베네딕토 16세
주재로 10월27일 열리는 ‘세계종교지도자 초청 평화를 위한 기도회’
의 공식 초청장을 전달하는등 종교 간 협력을 위해 노력하셨군요.

한편 그보다 앞서  '세계종교연합(URI)' 산하 한국종교연합도..
종교로 말미암은 폭력을 종식시기기 위해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문화 체육관광부 공식 후원으로 제57차 평화포럼을 열었습니다.
여러 가지 뉴스가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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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본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
사 원제: 베이비공장서 찍어낸 아기들 인신매매 제물로 팔려

소녀들은 애 낳는 기계가 되고, 아기들은 판매 물품이 되었다. 충격적인
이야기지만, 나이지리아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이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나이지리아 현지 경찰이 10대 소녀들을 임신시키고 아기들을 팔아 그 돈을 챙긴 나이지리아 ‘베이비 공장’을 급습해 32명의 임신한 10대 소녀를
구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베이비 공장’에서는 15~17세 소녀들이 소유주를 위해 임신을 하도록 강요받았다고 한다. 또 구출된 소녀들 중 일부는 소유주가 아기 성별에 따라 2만50
00~3만나이라(약 192달러)에 아기를 팔라고 권했다고 진술했다.

‘베이비 공장’ 소유주는 10대 소녀들이 낳은 아기들을 30만나이라(1920달러)에서
많게는 100만나이라(약6400달러)에까지도 거래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베이비 공장’을 운영한 소유주는 인신매매와 아동학대와 관련해 처벌을 받게
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에서는 불법으로 아기를 사고 팔면 14년형에 처한다.

한편, 서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이같은 인신매매와 아동학대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일부 가정에서는 ‘사 온’ 아이를 농장 탄광 공장 등에서 일을 시키기도 하고, 일부는
성매매를 위해 팔려가기도 한다. 또 일부 아기들은 흑마술(black magic)의 제사의식
을 위해 살해되기도 한다.



‘阿! 비극’ 소녀 감금해 강제 임신→ 태어난 아기 밀매
… ‘아기공장’서 32명 구출


아기는 모든 사람의 축복 속에서 태어나야 할 소중한 존재다. 하지만 지금 지구촌 어딘가에선 ‘탄생’이 아니라 ‘생산’되는 아기들이 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경찰은 ‘아기 공장’에서 32명의 임산부를 구출했다. 아비아주의 발라 하산 경찰국장은 1일(현지시간) “아기 공장인 크로스 병원을 급습, 병원 소유자인 오리카라 박사를 아동학대 및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15∼17세 소녀들은 이 병원에 감금된 상태에서 임신을 강요당했다. 일부 소녀들은 아기가 태어나면 성별에 따라 2만5000∼3만 나이라(약 20만원)를 받고 병원 소유주에게 아기를 넘겼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인신매매와 성폭행이 동시에 이뤄지는 곳에서 소녀들은 아기를 생산하는 ‘기계’였고, 아기들은 ‘제품’ 취급을 받아온 것이다.

병원 소유주는 아기들을 다시 30만∼100만 나이라(약 200만∼700만원)에 팔았다. AFP통신은 나이지리아 인신매매금지기구(NAPTIP)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들은 플랜테이션 농장이나 광산, 공장 등으로 불법 입양된 뒤 사실상 노예 생활을 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여자아이들은 윤락가로 팔려가기도 한다.

그나마 목숨이 붙어있다면 운이 좋은 편이다. 일부 아이들은 아프리카의 흑마술 의식에 바쳐지는 제물로 쓰인다. 영국 BBC방송의 나이지리아 포트 하코트 주재 통신원 피델리스 음바흐는 “나이지리아 일부 지역에선 더 매력적이고 강해지기 위해 아기를 살해하는 주술 의식이 행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2008년에도 아기 공장 역할을 하는 병원에서 여성들이 구출된 바 있다. 당시 에누구 지역 여성들이 병원에 진료 받으러 갔다가 납치당했으며, 아기를 낳을
때까지 감금당했다.

나이지리아에선 불법으로 아기를 사고팔면 최대 14년 형에 처해진다. 하지만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 기준으로 1인당 국민소득(GDP)이 1389달러(약 150만원)에 불과한 나이지리아에선 아기 인신매매는 위험을 감수할 정도로 돈이 되는 범죄다.

때문에 인신매매는 나이지리아에서 사기, 마약거래와 함께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3대 범죄로 꼽히고 있다. 또 10대 미혼모들을 꾀어 이들이 아기를 낳으면 빼돌리는 범죄도 일어난다.

나이지리아 정부가 2009년 구출한 인신매매 피해자는 1250명, 지난해는 1047명이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이 나라에서는 하루에 최소 10명의 아동이 매매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납치 인신매매된 아동의 정확한 숫자는 아무도 모른다. 비극은 계속되고 있다.




유니세프의 '아프리카 인신매매범 퇴장 포스터'



출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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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
사 원제: 입양 대상 아동 TV 광고? 이게 최선입니까?

[해외입양인, 말걸기] "입양아 광고, 명백한 아동인권 침해"

보건복지부가 입양대상 아동의 프로필과 사진을 담은 담은 텔레비전 홍보물을 제작해 방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입양 촉진'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입양대기 아동의 얼굴을 보여주는 등 아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게 명백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복지부는 '미국에서 입양아 TV 광고가 효과를 거뒀다'고 반박하고 있지만, 당시 미국에서도 아동인권을 둘러싸고 격론이 벌어졌다고 한다. 복지부는 현재 비난 여론을 감안해 구체적인 광고 방영 시점에 대해선 밝히지 않고 있다. 입양아동 광고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하는 소라미 변호사의 글을 싣는다. 편집자.

'이 아이를 입양해 주세요'라는 공익광고가 KTV채널을 통해 곧 방영될 예정이란다.

입양대기 아동 30명을 1인당 1분 분량으로 제작하는 이 광고는 아이의 모습이 화면 전면에 드러나면서 자막으로 이름과 나이가 나오고, 나레이션으로 아동의 생김새 및 특징과 발달 상황이 소개된다고 한다. 공익광고는 입양기관과 보건복지가족부의 공조로 제작되었다.

과연 입양은 '촉진'되고 '홍보'되어야할 정책인가. 현재 입양되는 아동의 90% 가까이가 비혼모 가정의 자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만연된 사회적 편견과 전무하다시피한 지원 대책아래에서 비혼모들에게 입양은 선택이 아닌 필연이다.

아이를 입양 보낸 어머니 모임인 '민들레 어미니회'의 한 회원은 언론사 인터뷰에서 "우리는 입양을 1명이라도 줄이고 싶은데, 정부는 입양의 날(5월 11일)을 정해놓고 부추기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성년이 되어 모국으로 돌아온 입양인 당사자 또한 '백인세계
'에서 '유색'인으로 사는 것이 외계인처럼 느껴졌다고 증언한다.

또한 "이제 한국은 가난한 나라가 아닌데, 왜 해외입양이 계속되고 있는지 반문한다. GDP 순위 세계 경제 15위,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G20 개최 의장국인 2011년 대한민국에서 60년대 이래 전쟁고아에 대한 '최우선' 복지정책으로 추진되었던 '입양촉진' 정책이 여전히 최선인가?

지난 4월 대구지방법원은 보험금을 노리고 두 아이를 입양해 방치ㆍ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아파트 선순위 분양 자격을 얻기 위하여 입양한
사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아동을 거래ㆍ입양한 사건에 이어 입양이 어떻게 악용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민법에서 입양은 친생부모와 입양 부모간 합의와 신고만으로 성립한다. 유기되거나 이탈된 아동에 대한 입양절차를 정하는 입양특례법 아래에서 입양은 법원의 심사 없이 이루어진다. 입양이 아동의 복리와는 전혀 무관하거나

오히려 반하는 방향으로 악용될 위험을 허용하는 현행 입양 절차 아래에서 과연 입양
 '촉진' 정책이 아동의 행복에 최선인가?

비혼모에 대한 복지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입양절차를 개선하는 동안 과도기적으로 입양이 필요하다 치더라도, 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불특정 다수에게 방송ㆍ홍보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다.

또한 친생부모의 입양 동의 의사표시에 입양홍보 영상에 아이가 출연할 것을 동의하는
의사가 포함된다고 볼 수도 없다. 나아가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방법은 다양하다. 입양기관간 입양대기 아동과 입양신청 부모 정보를 공유해서 국내 입양 성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홍보영상을 만든다 하더라도, 굳이 입양대기 아동을 직접 출연시킬 필요는 없다. 연기자를 활용하거나 아동을 직접 출연시키지 않고도 공익적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은 다양하다.

이러한 모든 조치를 간과하고 본인의 의사를 직접 표현할 수 없는 영유아 아동을 입양홍보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공익적 목적을 뛰어넘은 것으로 아동 인권 침해적이다.



인권위 ‘입양아 가정 찾아주기’ TV광고 인권침해 여부 검토


국가인권위원회가 3일 ‘입양대기아동 가정 찾아주기’ TV 캠페인에 대해 인권침해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해당 TV광고를 둘러싼 논란이 불붙고 있다.

일부의 ‘아동 인권침해’라는 주장에 ‘입양 활성화 방안’이라는 반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논란이 된 TV 캠페인은 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가 지난달 30일부터 한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한 것으로, 입양 대기중인 아동의 가명·성별·개월수·특징 등 프로필이 아동의 영상과 함께 하루 3차례에 걸쳐 1분 가량 방영된다.

방송 전부터 아동 인권침해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 캠페인이 전파를 타자 인권위는 한국입양홍보회에 최근 캠페인 동영상 등 자료를 요청하는 등 초상권 침해에 대한
 법률 검토에 들어갔다.

인권위 인권정책과 관계자는 “아무리 입양 촉진을 위한 취지라도 초상권을 침해하면서까지 광고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 논점”이라면서 “초상권 침해 소지 등을 검토하기 위해 영상화면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입양홍보회 측은 “국내 입양결연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인 만큼 좋은 취지로
해석해 달라.”면서 곤혹스러워 했다. 한연희 한국입양홍보회장은 “명예권·초상권보다
 우선하는 것은 아이의 행복추구권과 가정을 가질 권리”라면서

“해외에서도 입양 대기아동 웹사이트를 운영해 대기아동의 40%가 입양에 성공하는 등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홍보회 측은 일단 한달간 30여 명을 소개한 뒤 반응이
좋으면 추가로 제작,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순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취지는 옳을지 몰라도 방법은 적절하지 않다. ”면서 “마치 아이들을 전시하는 것처럼 보여 사람들에게 상점에서 물건 사듯 아이를 고를 수 있다는 그릇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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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완공후'원 월드트레이드센터(One World Trade Center)' 
본 기사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
사 원제: 모습 드러낸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지난 2001년 9.11테러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에 새로 지어지고 있는 '원 월드트레이드센터(One World Trade Centre)'의 지난달 26일 모습. 뉴욕·뉴저지 항만공사는 2천개의 프리즘 유리로 건물 외벽을 덮으려던 계획을 기술상의 문제로 취소했다.

 
2013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프리덤타워'는 테러세력들에 대한 자극을 피하기 위해 건물 명칭을 `원 월드트레이드센터(One World Trade Center)'로 한 가운데 문제는 이 건물에 민간기업들이 얼마나 입주를 희망할지에 모아지고 있다


원래  '프리덤타워'로 이름이 정해졌던 이 빌딩은  테러세력들에 대한 자극을 피하기
위해한다는 명분으로 건물 명칭이 `원 월드트레이드센터(One World Trade Center)'
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래 관련기사를 추가 첨부 합니다.


 

美 '프리덤타워' 명칭변경 둘러싼 '애국심' 논란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2001년 9.11 테러로 붕괴된 세계무역센터 자리(그라운드 제로)에 세워지고 있는 102층 높이의 '프리덤타워(Freedom Tower)'가 명칭 변경 논란에 휩싸였다.

'프리덤타워'는 2003년 조지 파타키 당시 뉴욕주지사가 "악을 물리치기 위한 미국의 목표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이름을 붙인 것.

이후 '프리덤타워'는 9.11 테러를 결코 잊을 수 없는 미국인들에게는 테러에 대한 승리의 징표로 인식돼 왔다. 정치권에서도 그라운드 제로에 '프리덤타워'를 다시 세우는 것은 '미국의 재건'이라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해 왔다.

실제로 '프리덤타워'의 높이는 미국 독립선언의 해(1776년)를 상징하는 1,776피트(541m)로 맞춰졌고, 맨 꼭대기 안테나의 불빛은 '자유의 여신상'의 횃불을 상징하는 것으로 설계됐다.

그러나 2013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중인 '프리덤타워'를 처음 설계했던 건축가는 지금은 공사현장을 떠났고, 다른 건설업체가 공사를 맡아 진행중인 가운데 이 업체는 '프리덤타워'의 명칭 변경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 업체(Port Authority)는 "'프리덤타워'라는 명칭이 테러 세력들을 자극해 추가 공격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업체와 건물주들은 뉴욕에서 가장 높은 빌딩의 이름을 '원 월드트레이드센터(One World Trade Center)'로 바꾸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건설업체 대표인 앤소니 코스시아(Anthony Coscia)는 지난 27일(현지시간)성명을 통해 "30억달러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이 빌딩공사는 완공뿐만 아니라 완공된 뒤에도 입주 희망자들이 몰려야 한다"면서 붕괴된 세계무역센터 빌딩에 입주했던 기업들이 재입주할 지, 분양이 제대로 될 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이미 3년전부터 '프리덤타워' 명칭에 우려를 표시해왔던 코스시아 대표는 "'원 월드트레이드센터'라는 이름은 사람들에게 빌딩의 존재를 쉽게 인식시킬 수 있으며, 솔직히 '원 월드트레이드센터'라는 이름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프리덤타워'를 처음 명명했던 파타키 전 뉴욕주지사는 "붕괴된 세계무역센터 빌딩 자리는 우리의 잃어버린 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한 장소가 됐다"면서 "그같은 명칭이 다시 사용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뉴욕데일리와 뉴욕포스트는 이날자 사설을 통해 "'프리덤타워'의 명칭 변경은 대중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라며 "이같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새로운 빌딩에 대한 뉴욕 시민들의 지지를 바라는 것은 무리"라고 비판했다.

반면 뉴욕타임스는 공사 관계자들이 빌딩 입주자들을 찾는 과정에서 프리덤타워를 '조용하게'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나는 '프리덤타워'라는 이름을 더 선호하지만, 빌딩의 이름을 어떻게 부르느냐는 결국 일반 사람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6번가'의 이름을 '아메리칸 애비뉴'로 바꿨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그 거리를 '6번가'로 부른다"면서 "이 빌딩을 '원 월드트레이드센터'라고 명명한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프리덤타워'로 부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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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선명 총재와 부인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선교회 대표
통일교 창립 57주년을 맞아 2일 경기도 가평에서 통일교 신도 및 내외귀빈 2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의 보고기도, 케이크커팅, 합창단의 축가 이후에 문선명 총재의 말씀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문선명 총재는 “통일교를 창립한 지 벌써 57년이 지나갔다”라고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어느덧 내가 91세가 됐는데 아직도 지구촌에 평화세계 정착을 위해 할 일이 많아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 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뤄 드리자”고 강조했다.

올해 만 91세인 문선명 총재(1920년생)는 지난 4월 26일부터 유럽 8개국 스페인 이태리 노르웨이 그리스 터키 영국 스위스 독일 순회를 실시했다.

통일교 측은 “스위스 제네바 UN본부에서 열린 강연을 통해 문선명 총재는 강대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현 UN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종교지도자들과 영적지도자들로 구성된
‘아벨UN’의 실현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기사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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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
기사 원제: 토랑 추기경 “‘다르다’는 다양하다는 것… 타 종교에 개방적이어야”

한국 7대 종교 대표들과 간담회

“‘다르다’는 것은 ‘배척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사회가 다양하고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종교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한국을 방문한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 장 루이 토랑 추기경(68)이 24일 불교·기독교 등 한국 7대 종교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종교 간 대화와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불교, 천주교, 성균관 등 한국 종교 지도자들이 타 종교 이해를 위한 성지순례로로마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했을 때 한국 종교 대표들이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이가 토랑 추기경이다.

한국의 다양한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성지순례를 다니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은 토랑 추기경은 이번에 다종교가 어울리고 있는 한국을 방문해 세계종교의 다양한 협력사례 경험을 전해달라는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회 위원회’의 초청으로 방한했다.

서울 궁정동 주한 교황청 대사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토랑 추기경은 “우리가 본질적으로 발견하고자 하는 것은 남성과 여성을 포함해 모든 인류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이라면서 “신앙인들이 함께 공동체를 위한 공동선을 창출하고 우리 사회를 더욱 이롭게 만들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란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것과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한 조율점을 찾기 위해 서로 논의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오늘 다양한 종교에서 오신 분들을 만나 뵙게 됐는데 우리는 다른 점을 갖고 있지만 서로를 형제, 가족이라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국내 종교 지도자들을 대표해 “한국은 50개의 종교와 500개 이상의 종파가 있는 다종교, 다문화 사회”라면서 “다종교 사회에서 평화롭게 상생하며 살 수 있도록 좋은 말씀을 부탁드린다”고 조언을 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승스님을 비롯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원불교
김주원 교정원장, 성균관 최근덕 관장, 천도교 임운길 교령, 이슬람교 이행래 이맘, 한국정교회 사무총장 나창규 신부,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전 사무총장 최수일 목사 등이 참석했다.

토랑 추기경은 앞서 이날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을 만난 데 이어 조계종
총무원도 방문했다. 토랑 추기경은 25~26일 성균관, 명동성당, 가톨릭대, 절두산 성지
등을 방문하고 27일 출국한다.


“종교·문화·우정 통한 통일 바람직”



로마교황청 장루이 토랑 추기경
7대 종교지도자·MB 만나 환담


로마 교황청 종교간 대화평의회 의장인 장루이 토랑(68·사진) 추기경이 한국을 방문해 “서로 타종교에 대해 개방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랑 추기경은 24일 서울 궁정동 주한 교황청대사관에서 한국의 종교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르다’는 것은 배척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 사회가 얼마나 다양하고 풍부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또 그는 “대화란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것과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조율점을 찾기 위해 서로 의견을 논의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내 종교만 믿으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종교와 믿음을 서로 받아들이고 나의 종교를 전하는 것이 종교 간 대화의 참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본질적으로 발견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인류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이라며 “신앙인들이 함께 공동체를 위한 공동선을 창출하고 우리 사회를 더욱 이롭게 만들고자 이 자리에 모였으며, 우리는 종교는 다르지만 형제, 가족이라 부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승 스님을 비롯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원불교 김주원 교정원장, 성균관 최근덕 관장, 천도교 임운길 교령, 이슬람교 이행래 이맘, 한국정교회 사무총장 나창규 신부,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전 사무총장 최수일 목사 등이 참석했다.

토랑 추기경은 간담회가 끝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과 만났을 때 공통점과 차이점이 무엇인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공통점과 차이점에 기초해 사회에 어떻게 봉사할 수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토랑 추기경은 이날 청와대로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분단된 나라에서 통일은 매우 중요하다. 통일은 사람에 의해 이뤄져야 하며, 진정한 통일은 기구에 의한 것이 아니고 우정에 의해, 그리고 문화 교류나 종교 교류 같은 것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토랑 추기경은 이어 조계종 총무원으로 자승 총무원장을 찾아 환담하고,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주재로 오는 10월27일 이탈리아 아시시에서 열리는 ‘세계종교지도자 초청 평화를 위한 기도회’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토랑 추기경은 25~26일 성균관, 명동대성당, 가톨릭대, 절두산 성지 등을 방문하고 27일 출국한다.



기사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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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기사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기사 원제: "거꾸로 세상이 종교를 걱정해야 하는 때…"

한국종교연합이 주최한 제57차 평화포럼이 17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렸다.

포럼의 주제는 '사회통합을 위한 종교의 역할'로 다종교 사회인 한국에서 종교인들이 신앙의 차이를 뛰어넘어 갈등을 예방하고, 사회 통합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를 모색했다. 한국종교연합 박남수 상임대표의 인사말은 이날 포럼의 목표를 함축적으로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우리 사회가 지역, 계층, 빈부, 남북 갈등으로 인해 분노와 파괴를 쌓아가고 있는데 이를 해소해야 할 종교가 종교 간, 종교 내 갈등에 처해 있다. 지금은 종교가 세상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가 아니라 세상이 종교를 걱정해야 하는 때가 아닌지 모른다.

그런 면에서 지금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먼저 종교계의 대립과 갈등을 풀어야 한다. 세상을 이끌어갈 여러 종교가 평화롭게 자기 자리를 찾도록 종교인들이 역할을 다해야 한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도 우려할 정도는 아니지만 종교간 갈등이 발생하고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한국종교연합이 '사회통합을 위한 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종교인들이 앞장서서 대화와 소통으로 서로 협력할 때 우리 사회가 한 마음으로 통합해 더불어 사는 평화공동체 문화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반겼다.

이어 경동교회 당회장 박종화 목사의 사회로 대한불교 조계종 영담 총무부장, 대한성공회 청주교회 관할사제 윤정현 신부가 발제를 했다.

영담 스님은 사회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조계종이 추진하는 자정과 쇄신을 위한 5대 결사를 다른 종교도 참고할 것을 권했다. "5대 결사는 첫째 불교 본연의 모습을 확립하고
종교적 가르침을 바로 세워나가기 위한 수행결사, 둘째 민족문화를 바로 인식하고 스스로 보호해 나가는 문화결사,

셋째 생명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생명결사, 넷째 사찰이 이웃과 사회와 함께 나누는 터전이 되도록 하는 나눔결사, 다섯째 종교간 평화와 남과 북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평화결사다.

이는 다른 종교에는 적합하지 않은 모델일 수 있으나 요즘 종교가 사회적 신뢰와 존경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고, 공격적인 교세 확장과 종교 갈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만큼 자정과 쇄신의 취지는 타 종교에서도 참고해 국민들에게 진정성을
보이고,

그 진정성을 바탕으로 이웃과 국민들에게 손을 내밀면 그 자체가 사회갈등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하는 일이 될 것이다."

윤정현 신부는 종교간 화해와 갈등 해결을 위해 종교 지도자들이 앞장설 것과 종교가
공동 참여하는 활동을 제시했다. "먼저 종교 지도자들이 마음을 내려놓고 진리에 따른
삶의 모범을 보이고, 타 종교를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각 종교 지도자는 건강한 현대 종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각기 자정운동을 통해 본래의 종교 정신으로 돌아가 영적 권위를 회복해야 한다. 가난하고 소외된 약자를 위한 공동체를 만들어 여러 종교인이 함께 참여하는 것도 대안이다.

종교간 지속적인 대화를 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갈등과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삶을
배우고 체득하게 하는 평화교육을 중고등학교에서부터 배우게 한다."

천주교 쑥고개 성당 주임 김홍진 신부, 원불교 문화사회부장 김대선 교무가 토론했다.

김홍진 신부는 한국종교인협의회,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온겨레손잡기운동본부, 한국종교계사회복지대표자협의회 등 그 동안 국내 각 종파가 종교간 갈등 해소는 물론 종교
평화를 위해 펼쳐온 활동들을 소개한 뒤 "종교의 사상과 믿음 체계는 다르다 하더라도
 
각 종교가 추구하는 것은 아름다운 세상을 이 땅에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많은 종교인들이 각기 다른 신앙의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각 종교의 가르침에 따라 올바르게 살아간다면 상생의 의미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김대선 교무는 "각 종교가 꿈꾸는 이상사회는 비슷하다. 각 종교의 경전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절대자의 이름을 빼면 평화라는 단어라고 한다. 이처럼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고자 하는 공동의 비전이 경전 속에 있다"며 "종교간 갈등이 사람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면 평화를 생산하는 평화인을 만들어야 한다.

평화인이 많아지면 평화는 온다. 갈등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평화인이 성장하고 길러질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을 만드는 것, 그런 노력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종교연합(URI코리아)은 일상적 종교간 협력을 영구히 증진시키고, 종교로 말미암은 폭력을 종식시키며, 지구와 모든 생명체들을 위한 평화와 정의 및 치유의 문화로 조성하려는 범종교세계기구인 '세계종교연합(URI)'의 목적과 헌장 정신을 한국에
구현하려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UC버클리대에서 연구 중이던 진월 스님이 URI의 요청에 따라
1996년부터 회의에 참석해 오다 1998년 귀국하면서 국내 각 종교 지도자들과 협의해
1999년 5월15일 창립했다. 2000년 6월26일 URI가 한국지부로 정식 승인했고, 그해 7월13일 문화관광부에 등록해 공식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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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6.15 15:21

    첫댓글 이세상에는 공짜란 없습니다 이런 사기를 처도 이런식으로 치다니 종교는 신의 권위를 악용해서 심리적으로 위안을 주는척 하고 기득권을 이용해서 돈버는 집단으로 변했군요 젊은이들 교육으로 세뇌를 해서 마인드 컨트롤 할 생각을 하니 사회계몽운동과는 아주 거리가 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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