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 조성례
출신지 _ 충북 괴산 불정 부친 조시행의 2남4녀의 장녀로 1946년 11월 출생
등단년도 _ 2015년
등단지_ 계간 애지 가을호
저서 __ 가을을 수선하다
까치발을 세우는 것들에 말한다
( 2022하반기 문화예술 복지기금 수혜 및
시산맥 기획시선 공모전 당선시집)
수상 2022 제 17회 충북 여성문학상
시향문예대전 수필부문 장려상
문학활동
한국문인협회 회원
애지문학 회원
우리시 집필진
시산맥 특별회원
괴산 문인협회 회원
뒷목문학 회원
7 문학을 하게 된 동기
어려서부터 읽는 것으로 밤을 새우게 되는 날이 많았다
초등학교시절부터 고전에서부터 김말봉의 소설까지 읽었다.
수업시간에 책상 속에 소설책을 넣고 보다가 선생님한테 지적을 당하기도 여러 번,
읽은 소설을 쉬는 시간이면 변사가 되어서 이야기로 풀어나갔다
초등학교 5학년때에는 소풍갔다온 이야기를 글로 써서 교육장상을 받기도 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건강문제로 학업이 중단되면서 늘 배움에 갈급증을 갖고 오로지 할 수 있는 일은 책을 읽는 일이었다
나이 환갑이 넘어서 배운 컴퓨터로 인터넷 서핑을 다니던 중에 시향문예대전에서 수필 공모가 있었다
처음 써 본 단 수필로 장려상을 받고 황금찬시인이 수상 하는 상을 받게 되면서 문학에 눈을 뜨게 되었다
역시 같은 곳에서 시창작강의가 있어서 수필이 아닌 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시 공부를 하기 위해서 인터넷으로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중졸인 내게는 너무나 모자라는 지식이었다
69세에 검정고시로 고교졸업자격을 획득하고 사이버로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과} 를 입학하게 되었다
그때 수업중에 시란 무엇인가? 과목에 나는 시는 {나의 삶이다}라고 답을 적었다
모든 시에는 나의 삶이 들어간 시를 쓰게 되었다
너무 늦은 나이에 시작한 문학은 현대시를 쓰고 싶은 갈망에 떨게 하지만 역시 나이 값대로 서정시에 무릎을 끓는 현실이다
8 본인이 추구하는 문학관
다작을 못하는 내 시로 독자들이 마음의 위로를 받는 글을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