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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설교강해_11) 인생에 기근이 올때 (렘 14:1~16)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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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기근이 올 때(렘 강해 설교 11)
성경말씀: 렘14:1-16
지난주: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언약 관계, 순종하면 복을 얻고 불순종하면 심판이 임한다
.
불순종의 원인: 교만과 악한 습관, 주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 창조물의 위치를 망각하는 것
악한 습관: “속지 말라. 악한 사귐은 선한 습성을 부패시킨다.”(고전15:33). 피부와 반점
하나님께서 참고 참다가 마지막에는 ‘인생의 기근’을 보내 경책하신다. <인생에 기근이 올 때>
가뭄과 기근
이집트와 이스라엘은 지형이 다르다: 나일 강의 관개 수로, 오직 하늘에서 오는 비(신11:10-12)
이스라엘은 철저히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생활할 수밖에 없다.
예레미야 당시의 기근(14:1), 연속적인 기근(3:3; 5:24; 12:4; 23:10)
사람들: 애4:4,8-9
온 민족이 애곡하고 부르짖음(2)
귀족과 종 할 것 없이 모든 계급이 고통을 당함(3)
농부도 고통을 당함(4)
짐승도 고통을 당함(5-6)
그런데 유다는 기근뿐만 아니라 ‘칼과 기근과 역병’이라는 삼중고를 겪게 됨(12)
하나님이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
이런 고난 중에서 기도하고 부르짖어도 응답이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예레미야 대언자는 울고(18) 논쟁하고(7) 기도하였다(20-22).
눈물의 대언자(17)
기가 막힌 상황(18절)
“주여, 주께서 주의 이름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하지 않습니까?”(7)
인생을 살다보면 이런 악한 상황이 발생한다. 가뭄과 기근가 한파가 올 수 있다
. 피폐하게 될 수 있다.
사랑하는 이들이 죽고, 사고를 당하고, 병으로 고통을 겪고, 사업이 실패하고, 입시에 실패하고,
이혼하고…
2011년 4월 19일, 장인, 딸, 어머니 만성 신부전(매주 3일 투석), 불면증, 김재욱 형제
“이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응답을 주셔야 하지 않습니까?”
“왜 이런 일이 생깁니까?”(19)
예레미야는 너무 곤혹스러워 “왜 아무 대답이 없습니까?”(8)라고 묻는다.
하나님은 응답이 없을 뿐만 아니라 힘이 없는 존재처럼 보인다(9).
심지어 대언자에게도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무소부재하심에 대한 의심이 든다.
이때 들려온 하나님의 응답
그들의 죄로 인해 이런 형벌이 온다(10).
그들을 위해 복을 구하지 말라(11).
경건한 종교 생활도 구원하지 못한다(12).
인생의 기근의 종류
모든 기근과 어려움이 하나님의 심판은 아니다
. 가근에는 두 종류가 있다.
(1) 긍정적인 기근
창38-50장: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려는 기근, 물론 형들이 심판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뜻
욥기: 하늘에서 마귀가 그를 대적하므로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일어났으나 결국 그의 회개로 끝남
고후12:7-10, 사도 바울의 병, 그가 교만하지 않게 하려고
(2) 부정적인 기근
여기의 기근은 누구도 알 수 있는 명백한 하나님의 심판이다.
나도 알고 너도 알고 모두가 안다.- 22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사랑침례교회, 032-664-1611, http://www.cbck.org
교회에 안 나오는 한 형제: “죄들을 회개하고 나가겠습니다.”
인생의 문제를 당하면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국가에 문제가 생기면 지도자와 백성이 회개해야 한다.
교회에 문제가 생기면 목사와 성도들이 회개해야 한다.
이런 일들을 통해 무언가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계획이 있다.
우리에게는 지금 무슨 문제가 있는가?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인가?
목사들의 죄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수용했으나 그래도 다시 말한다(13).
“대언자들이 그들이 기근을 겪지 않고 확실한 평강을 얻으리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예레미야도 혼동에 빠졌다. 자기만 하나님의 심판을 말하지 다른 모든 대언자들은 복을 말한다.
CBS, CTS, C3TV 등의 기독교 케이블 방송을 보라.
목사들이 하는 일과 정치판의 일이 동일하고 깨끗하게 말씀을 전하는 목사들을 보기가 대단히 어렵다.
국가나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면 지도자들과 목사들이 회개해야 한다. 지금의 우리나라
목사들이 해야 할 일:
목사는 대언자이다. 그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만을 해야 한다.
믿음은 들음에 의해 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온다(롬10:17).
성경을 읽어야 한다.
연구해야 한다. 말씀만으로 승부하겠다고 다짐해야 한다. 말씀이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설교를 잘하기 위해 말씀을 잘 가르치기 취해 노력하고 연습해야 한다.
설교의 내용이 신학이 정확해야 한다: 코미디, 농담, 노래, 불필요한 신문, 잡담, 예화 No
그 내용: 하나님의 말씀이 확실하다. 하나님이 계신다. 죄를 미워하신다. 심판하신다. 대신
속죄의 길을 열어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길이다. 성화되어야 한다. 재림과
부활의 소망의 증대, 위로와 격려와 소망의 메시지, 하나님의 모든 경륜과 계획, 성경
바로 보기(종말론), 지금은 말씀 기근의 때(암8:11-13)
거짓 대언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14-16)
목사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매우 엄중하다.
그래서 목사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교회도 마찬가지다(벧전4:17). 교회가 할 일을 못하면 하나님의 심판이 먼저 우리에게 임한다.
우리가 먼저 킹제임스 성경의 진리를 알았다: 먼저 개인이, 교회가 바르게 변해야 한다.
많이 받은 자에게 많이 요구하신다(눅12:47-48).
기근을 대하는 태도: 기도(20-22)
예레미야는 눈물도 마르고 항변하는 데도 치쳤다. 남은 것은 기도뿐이 없다.
(1) 죄들의 인정(20): 사악함, 불법, 죄, 한두 종류가 아니라 모든 종류의 죄를 인정함
나라가 어지러울 때는 내 죄뿐만 아니라 내 교회와 내 민족의 모든 죄를 고백해야 한다.
(2) 하나님의 긍휼을 구함(21): 자기나 백성을 위해서가 하나님의 영광과 이름을 위해서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우리의 눈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돌려야 한다. 그래야 헛된 기도가 나오지 않는다.
기도의 시금석: 하나님의 영광인가, 아닌가? 축구팀의 승리?
(3) 오직 하나님만이 해결책임을 고백함(22)
다른 신은 가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오직 주님만 할 수 있습니다.”
죄들의 용서, 구원, 병의 회복, 성화, 직장, 가정, 공부, 격려, 우정, 지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이루어주소서. 주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E0KsyMG9xxE?list=PL4P6SBDceLgEqmaDeGuKwf0slnzLRaCsU
(예레미야 설교강해_12) 인생에 낙심이 올때 (렘 15:1~21)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낙심이 될 때(렘 강해 설교 12)
성경말씀: 렘15:1-21
지난주: 살다 보면 인생에 기근이 올 때가 있다. 하나님께서 참고 참다가 마지막에는 ‘인생의 기근’을
보내 경책하신다. 긍정적 기근, 부정적 기근, 둘 다 멈추고 돌이켜서 생각해야 한다.
죄들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주님만 기근을 풀 수 있습니다.”라고 기도해야 한다.
최선의 기도를 드렸는데도 응답되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 <인생에서 낙심이 될 때>
예레미야의 낙심
사람은 살면서 다 낙심한다. 예레미야도 예외가 아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는 자기의 낙심을 투명하게
표현한다(12, 17, 18, 20장). 오늘 읽은 10절 말씀은 연극의 독백과 같다.
햄릿 3막 1장에 침통한 표정을 한 햄릿이 등장한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예레미야의 낙심은 아직 최저의 바닥에 이르지 않았다. 최저의 바닥은 20장에서 나온다. 거의 다다랐다.
그는 어머니 태에서부터 대언자로 부름 받음(렘1:5). 그런데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한탄함.
낙심의 원인
: (1) 기도의 응답이 없음(1-14), (2) 부당한 고난을 당함(10, 15),
(3)순종에 대한 대가가 없음(16-18)
(1) 기도의 응답이 없음
14장 후반부의 기도: 완벽한 기도, 순순한 동기에서 나온 최고의 기도
그런데 기도의 결과는 무엇인가? 응답인가? 아니다 응답이 아니라 혹독한 심판이다
(1, 2절).
모세와 사무엘이 기도해 들어 줄 수 없다.
또한 네 종류의 심판 도구를 알려주신다(3절).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주변 민족들 모두에게 버림을 받는다(4, 5절).
거짓 대언자들이 ‘평강, 평안, 화평’을 외쳤지만 그것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7절).
가족들이 멸절되고 과부들이 늘어나며 젖먹이들의 어머니들이 죽고 나머지는 칼에 넘겨짐(8-9절).
이 모든 심판의 근본 원인(4절): 므낫세(히스기야의 아들, 요시야의 할아버지), 가장 사악한 왕, 55년
통치, 왕하21:1-17, 그의 시대에 굳어진 우상 숭배를 도저히 제거할 수가 없게 되었다.
몰록을 위해 아들을 불 가운데로, 하늘의 천체 숭배, 바알 제단, 숭배, 무죄한 피를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을 채움(16절)
예레미야의 교훈: (1) 죄의 삯은 사망이다(롬6:23).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하지 않으면 그에 상응하는
영원한 사망, 둘째 사망을 당한다.
(2) 경건한 사람들의 기도(중보)도 응답되지 않을 수 있다. 중보자 혹은 기도 대상의 죄
(3)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서도 자신의 영광을 드러낸다.
(4)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유대 백성처럼 죄인이다: 누가 그들을 위해 기도할 것인가?
예레미야의 기도, 목사의 기도, No! 우리는 예수님의 기도가 필요하다.
모세의 기도: (1) 출32장, 시내 산에서 율법 수여, 백성이 우상 숭배, 하나님이 이들을 멸절시키겠다고
함(32:7-10). 모세의 중보와 기도(32:11-12), 하나님의 응답(32:14)
(2) 민13-14장, 가나안 탐지, 백성이 안 들어가겠다고 함, 하나님의 멸절(14:11-12), 모세의
중보(13-19, 19), 주님의 응답(20), 2번 응답
사무엘의 기도: 삼상7, 블레셋 사람들의 침공 위협, 미스바에서 중보 기도(5), 하나님의 응답(9)
백성이 왕을 구할 때도 하나님 앞에 서서 중보 기도, 하나님의 응답(삼상12:19-25), 2번 응답
그런데 지금 하나님은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서서 기도해도 들어주지 않는다
.
대언자들의 한계: 죄들로 인해 기도할 수는 있으나 속죄를 이루지는 못한다.
중보와 동시에 완전한 속죄 희생물을 드려 죄들을 제거할 수 있는 분이 필요함.
오직 예수님만이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음: 십자가 희생
히7:25-27
모세도 사무엘도 예레미야도 소용이 없다. 목사도 교회도 소용이 없다. 오직 예수님만 할 수 있다
.- 24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사랑침례교회, 032-664-1611, http://www.cbck.org
(2) 부당하게 고난을 당함
예레미야는 10, 15절에서 자신이 부당하게 고난당하고 있음을 불평한다.
10절: 돈놀이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미워하고 저주한다.
“이게 웬일입니까?” “내 사정을 들어주십시오.”
우리도 예레미야처럼 이렇게 할 수 있다. “왜 내가 이런 고난을 당해야 하지?”, “왜 내가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지?”(딤후3:10-13), 몰라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너무 지쳤다. 목사 기도 필요
(3) 순종의 대가가 없음
열심히 순종했는데 왜 거기에 대한 보상이 없습니까?(16-18)
(1) 그는 하나님의 말씀들을 사랑하였다(16). 심지어 그것들을 먹었다: 양식으로 삼았다.
그 말씀들이 그의 기쁨이요 즐거움이 되었다. 우리는 어떤가?
(2) 여가 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17, 시1:1). 주말에도 홀로 앉아 세상과 자신을 분리하였다.
주님을 섬기려면 세상의 안락, 게으름, 더러운 대화, 술 취함, 조롱, 음행을 삼가야 한다.
(3) 그런데 왜 내게 보상이 주어지지 않습니까?(18), 강인줄 알고 갔더니 물이 없다.
이렇게 낙심되는 일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믿는 자도 예외가 아니다.
하나님의 응답(19-21)
결코 우리를 낙심시키는 분이 아니다. 우리가 그렇게 느껴도 그렇지 않다.
기도 응답이 없고 부당하게 고난당하고 순종해도 보상이 없어도 여전히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낙심시키
는 분이 아니다.
전투함이 안개 속에서 항해 중 다른 배의 불빛을 보고 “부딛힌다. 동쪽으로 15도 틀어라.”고 외침.
반대쪽에서 응답 “부딛힌다. 서쪽으로 15도 틀어라.”고 외침.
사령관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하고 다시 “부딛힌다. 동쪽으로 15도 틀어라.”고 외침.
반대쪽에서 다시 응답 “부딛힌다. 당신이 서쪽으로 15도 틀어라.”고 외침.
사령관이 화가 나서 다시 “이것은 전투함이다. 사령관이다. 동쪽으로 15도 틀어라.”고 외침.
반대쪽에서 다시 응답 “이것은 등대다. 당신이 서쪽으로 15도 틀어라.”
하나님은 이 등대와 같다. 그분이 계신 곳은, 그분이 하는 일은 다 옳다. 그분은 움직이지 않는다
.
예레미야는 전투함과 같다. 그는 방향을 바꾸어야만 살 수 있다.
하나님의 응답(19절): (1) 돌아서라. 방향을 바꾸라.
저 유다 백성들처럼 불평하지 말고 돌이켜라. “네 말에도 일리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 전체를
말한 것이 아니다. 너 역시 죄인이다. 네 행위로 내게 나오려고 하지 말라.”
“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 특새, 성전건축헌금, 킹제임스 성경, 침례, 목사, 집사, 30년…”
예레미야는 수년 동안 유다 백성보고 돌이키라고 했는데 하나님은 예레미야보고 돌이키라고 한다.
자기의 의를 버리고 철저히 돌이켜야 한다.
(2) 천한 것에 귀한 것을 취하여 내면 대언자 노릇을 바르게 하리라(19).
금광석, 찌꺼기를 없애야 금이 나온다. 천한 것: 인간의 육신, 욕망, 더러움, 자기 의, 귀한 것: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신뢰
(3) 그들처럼 하지 말라(19). 아무리 그들이 듣지 않아도 목사가 쑈(show)하지 말라.
(4) 하나님의 약속(19-20): 견고한 놋 성벽, 구원, 구속
결론
낙심이 오게 되어 있다(무응답, 고난, 무보상): 새로운 계시, 경험, 진리를 구하지 말라.
문제는 하나님께 있지 않다. 내게 있다. 내의를, 공로를, 순종을, 선행을 자랑하지 않는가?
목사도 돌이켜야 한다. 예레미야의 인간적인 모습, 하나님은 꾸지지 않는다
. 가장 인간적인 목사를 하나님
과 성도들은 사랑한다(모세, 엘리야, 요나). 완벽주의 목사는 하나님과 성도들의 사랑을 받지 못한다.
융통성과 타협을 구분해야 한다. 우리는 다 같은 죄인이다. 울기도 하고 하소연도 하고 성도들과
동고동락할 때 하나님이 다시 충전시킨다. 놋 성벽, 구원, 구출
, 재충전해서 주님의 일을 하자.- 25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사랑침례교회, 032-664-1611, http://www.cbck.org
마음이 문제다
https://youtu.be/JGUs9CZYWrQ?list=PL4P6SBDceLgEqmaDeGuKwf0slnzLRaCsU
(예레미야 설교강해_13) 마음이 문제다 (렘 17:1~14)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렘 강해 설교 13)
성경말씀: 렘17:1-14
지난주: 예레미야의 낙심: (1) 기도의 응답이 없음, (2) 부당한 고난을 당함, (3) 순종에 대한 대가가
없음, 하나님의 응답(19절): (1) 돌아서라. 방향을 바꾸라. (2) 천한 것에서 귀한 것을 취하여 내라.
(3) 그들처럼 하지 말라. (4) 약속: 견고한 놋 성벽, 구원, 구속
하나님의 심판과 그 원인
예레미야의 시청각 교육(16장)
1. 아내를 취하지 말고 아들딸들을 두지 말라(2). 4절
2. 애곡하는 집에 들어가지 말라(5). 6절
3. 잔칫집에 가지 말라(8). 9절
백성의 질문(10절): 왜 이런 일이 생깁니까?
하나님의 답변: 우상 숭배(11), 자기 마음대로 행함(12)
유다의 죄는 다 기록되었다(17:1).
명백해서 부인할 수 없다, 하나님의 곳간에 밀봉되어 차곡차곡 쌓여 있다(신32:34).
1. 전지하신 하나님 앞에서 철필과 금강석 촉으로 새겨졌다. 지우려야 지울 수 없다(17:1). 용서받기
전에는 안 지워진다. 히10:16-18
2. 또 그들의 마음 판과 제단의 뿔들에
새겨졌다(1절). 원래 제단 뿔에는 희생물의 피를 뿌렸으나(출
30:10 등) 유다 백성은 이방 신의 이름을 거기에 새김. 사람들이 다 알고 심지어 희생 짐승도
다 안다.
교회 다니고 예배드리는 것 자체가 우상 숭배일 수 있다(물질의 복, 병 나으려고 다니는 것,
맘몬을 섬기는 것, 마6:24).
3. 아이들도 다 안다(2절). 아이들 앞에서 부모의 죄, 해서는 안 될 일, 아이들이 배운다. 우리가
주님을 두려워하면 아이들도 그러하고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도…
지난주 가족 음악회: 좋은 유산, 정신세계, 부모가 좋은 것, 거룩한 것,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면
아이들도 그렇게 한다. 우상숭배, TV. 인터넷 중독, 악한 습관, 심판을 받는다(3.4절).
느13:23-25,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는 것이 이 교회의 가장 큰 사명
두 종류의 사람
저주 받는 자와 복 받는 자
1. 저주 받는 자(5,6): 사람을 신뢰하며 육체를 자기 무기로 삼고 마음이 주로부터 떠난 자
지혜, 능력, 재산, 학식, 친절, 신실함, 창조물을 창조주보다 더 신뢰하는 것이 우상 숭배이다.
사람은 육체라 불린다: 썩는다. 흙에서 왔다. 영이 떠나면 먼지다. 석가, 마호메드, 공자, 각종
이단 교주, 창6:3, 사2:22
사막의 소금 땅의 히스나무: 바싹 마르고 홀로 거하며 뿌리가 깊지 않다. 가장 좋은 비 소식: 잠시
재물을 바르게 모으지 않는 자(11절): 대기업, 부의 공정한 분배(약5:1-6)
생수의 샘인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는 자(13절), 렘2:13, 요7:37-39
2. 복 받는 자(7,8): 주를 신뢰하며 주를 소망으로 삼는 자, 갈릴리 호수 옆의 나무(가뭄 걱정 없음,
레바논 산)
시1:1-3, 잠3:5-7
문제의 핵심: 마음(9)
9절은 예레미야의 고백이 될 수도 있고(14-18절) 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도 있다.
라이켄의 예화, 에드가 알렌 포: ‘고자질하는 마음’(Tell Tale heart), 자기 마음이 자기를 배신하는
내용
주인공이 악한 노인을 죽이고 그를 마루 밑에 숨겼을 때 경찰이 온다. 이웃 사람이 비명 소리를 듣고 - 26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사랑침례교회, 032-664-1611, http://www.cbck.org
경찰이 수사를 시작함. 들어오라고 친절히 말했는데 그 이후부터 옷 속에 감추어 둔 시계에서 나는
소리 같은 저음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경찰들은 못 듣는데 그에게는 소리가 점점 더 크게 들리기
시작함. 그는 일어나서 큰소리로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소리는 점점 더 커진다. 그는
마루 위를 왔다 갔다 한다. 안자 있던 의자를 뒤집어엎는다. 마룻바닥을 의자로 긁는다. 소리는 점점
더 커진다. “빌어먹을. 내가 죽였소. 마루 밑에 있소, 그 심장에서 나오는 박동 소리를 듣지 못했소.”
살인자는 그 죽은 자의 심장이 아니라 자기의 심장 즉 마음에 의해 배신을 당했다.
예레미야는 주님을 의지하며 살고 싶었다. 그런데 그의 마음이 그를 배신하였다.
사도 바울의 고백(롬7:22-24
).
마음은 모든 것보다 거짓되다(속임수로 가득하다, 히브리말로 야곱), 악을 선이라, 선을 악이라
사람을 죄 속으로 밀어 넣는다.
마음은 양심과 비슷하다. 자동차의 계기판 역할, 이것이 망가지면 신호가 안 온다. 사람이 망가진다.
양심에 화인을 맞는다(딤전4:1-2). 조용기, 이만희, 안상홍 등
마음을 믿지 말라: 극도로 사악하다. 아합과 같은 존재
아무도 마음을 알 수 없다. 심지어 본인도 본인 마음을 모른다.
자동차 관리하듯 마음을 잘 관리해야 한다.
예수님의 말씀(눅6:43-45
), 말씀으로 이루어진다
.
하나님만 마음과 속중심을 아신다(10절)
사람이 아무리 자기의 의로움을 이야기해도 하나님만 아신다.
하나님의 사람들의 특징: 사람을 의지하지 않는다. 하나님께 하소연한다. 성경 사역 속에 방해가 많다.
히4:12-13
신자들: 그리스도의 심판석(롬14:11-12), 불로 시험을 받는다(고전3:13-17)
불신자들: 크고 흰 왕 좌 심판(계20:11-15)
모든 것이 드러나는 때가 있다. 당신은 이때를 준비하고 있는가
?
하나님만 마음을 고칠 수 있다(14절)
‘일러바치는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하나님께로 가야 한다.
예레미야는 백성이 회개할 것을 선포하였는데 여기서는 자기 스스로 회개함
목사도 교회의 지도자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마음을 살필 뿐만 아니라 고칠 수도 있다.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나를 고치소서: 회개해야 한다.
나를 구원하소서: 믿어야 한다.
그리스도인: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롬10:10).
사도행전 16장의 빌립보의 루디아(행16:14).
말씀을 들을 때 주께서 그녀의 마음을 여셨다.
마음과 양심의 문제: 말씀이 해답이다
https://youtu.be/LZNiE3FnVIw?list=PL4P6SBDceLgEqmaDeGuKwf0slnzLRaCsU
(예레미야 설교강해_14) 영혼의 어두운 밤 (렘 20:1~18)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영혼의 어두운 밤(렘 강해 설교 14)
성경말씀: 렘20:7-13
지난주: 예레미야의 시청각 교육(16장), 유다의 죄: 철필과 금강석 촉, 두 종류의 사람: 사람을
신뢰하는
자, 주님을 신뢰하는 자, 마음이 문제다(17:9-10), 하나님은 속 중심을 보신다. 하나님만 마음을
고칠 수 있다. 라이켄의 예레미야 강해, ‘영혼의 어두운 밤’
하나님의 시청각 교육(18, 19장)
18장: 토기장이가 진흙을 물레 위에 놓고 물건을 만드는데 자기 마음대로 만듦(18:6-10).
선민이라 해도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이 임한다. 구원받아도 징계가 있다.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핍박함(18-23). 22절
19장: 토기장이의 질그릇 병을 가지고 힌놈의 골짜기로 가서 그 병을 깨뜨림(10-12절).
이 도시를 향해 선언한 모든 재앙이 그대로 임하게 되리라(15).
하나님의 사람의 고난
예레미야는 “타어나기도 전에 대언자로 세웠다.”, “나는 아이라 말을 하지 못합니다”(1:6), “내가
네
입에 주는 말과 명령을 그대로 전하라”(1:7).
내가 너를 ‘방벽을 세운 도시’, ‘쇠기둥’, ‘놋 성벽’이 되게 하여 아무도 이기지 못하게 하리라
(1:18-19).
그 이후에 그는 신실하게 고독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일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왕, 종교인(서기관, 대언자, 율법 박사),
백성,
친척, 아내도 못 두고 아이들도 없다. 모두가 그를 기피한다.
렘18, 19장의 예레미야의 대언을 들은 임멜의 아들 바스훌(주의 집의 우두머리 감독 1절)은 그를
체포하여
차꼬에 밤새도록 가둠. 단순한 차꼬가 아니라 발과 손을 비틀어 고문하는 형틀이다(주리).
예레미야의 일생에서 이처럼 비참한 날은 없었다.
가장 처참하게 모든 것(지존심, 명예, 육체)이 찢어지는 날 그‘영혼의 어두운 밤’에 20장을 기록함
백성이 핍박한 게 아니라 하나님의 제사장 우두머리가 말씀을 대언했다고 주리를 틂.
미안했던지 바스훌은 다음 날 아침에 그를 놓아 줌. 하나님의 저주의 말씀이 그에게 임함(3-6)
이 대언에서 처음으로 바빌론과 바빌론 왕이 언급됨. 이후로 바빌론은 200여 차례나 더 나옴.
예레미야의 등과 손과 발이 피가 나고 아프지만 바스훌과 그의 동료들은 더 큰 고통을 받게 됨.
바스훌의 뜻: 사방에서 열매를 맺는다. 새 이름 마골밋사빕(3절): 사방에 두려움이 있다.
그 처참했던 어두운 밤에 예레미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고난과 핍박이 오게 마련이다(딤후3:11-12). 이 예를 통해 배워야 한다.
교훈1: 고난을 하나님께 기도로 가져감
예레미야의 낙담의 원인
1. 사방에 두려움이 있다(10절).
중상모략: 예레미야의 품위를 깎아내림, 서로 예레미야에 대한 나쁜 말을 전하려 함.
심지어 친구들도 그가 대언하는 것을 그만두기를 바라며 원수를 갚으려 함.
2. 날마다 조롱거리가 됨(7), 코미디 프로의 단골 메뉴(질그릇 병을 깼다, 원수가 온다 다 거짓말이다).
바스훌이 마골밋사빕이 아니라 예레미야가 마골밋사빕이다(10절).
3. 친구들 중에 가장 중요한 친구인 주님이 자기를 버린 것 같다(7). 나를 속인 것 같다.
‘방벽을 세운 도시’, ‘쇠기둥’, ‘놋 성벽’은 커녕 지금 옥에 갇혀 주리가 틀리는 형벌을 받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 대언한 말이 맞는가? 나는 진짜 대언자인가? 가짜인가- 28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사랑침례교회, 032-664-1611, http://www.cbck.org
예수님으로 인해 핍박을 받고 있는가? 가족과 친구들이 등을 지는가? 킹제임스 성경이 완전하가
손발이 찢어지고 등이 부은 상태에서 그는 여전히 주님께 기도한다.
“오 주여…”(7절), 하나님의 백성의 유일한 특권: “오 주여” 시27:7-8
욥(재 가운데 앉아서 욥3), 엘리야(로뎀나무 밑에서 왕상19:4-5), 다윗(사울을 피해 동굴에 들어가
시57), 요나(고래 배 속에서, 2장), 심지어 우리 예수님도 십자가에서(마27:46)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사랑침례교회, 032-664-1611, http://www.cbck.org - 2
올 한해에도 우리 앞에 어려움이 올 것이다. 솔직하게 주님께 가지고 가야 한다. “오 주여”
교훈 2: 뼈 속에 사무친 말씀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때문에 고난당할 때가 있다. 100%는 아니고 그럴 때가 있다.
백성이 자기를 미워하는 이유를 그는 알고 있었다(8절).
그의 선포는 하나님의 선포이다. 그의 말이 아니다. 그런데 그가 고난을 당한다. 하나님으로 인해.
그래서 그는 해결책을 강구한다: 다시는 그분에 대하여 언급하지 아니하고 그분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
리라(9절). 대언자를 포기한다. “구원받았으니 이제 조용히 살다가 죽어야지.”
그런데 그는 불가능한 것을 선포하였다. 그래서 곧바로 번복한다.
9절 후반부: 그분의 말씀이 뼈 속에 타오르는 불같이 갇혀서 도무지 뜨거워서 그만둘 수 없다.
많은 이들이 이 구절을 문맥에 상관없이 목사에게 영감을 주는 말씀으로 취함.
실제로 주님의 말씀은 끌 수 없는 불로서 설교자의 뼈 속에 들어 있다.
그런데 여기서 예레미야의 사정은 다르다. 그는 지금 기쁨의 소식이 아니라 심판과 저주의 소식을
전해야
한다. 이것을 기뻐할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런데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이런 불 같은 말씀을 선포하라고
하신다. (*) 목사에게 영혼의 어두운 밤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한다.
거짓 대언자들: 평강(6:14; 8:11), 기쁨, 복, 성전 건축, 주일 성수, 십일조
우리가 해야 할 말: 예수 불신 지옥, 킹제임스 성경의 완전성, 성경적인 신약 교회,
우리에게 이것이 타오르는 불 같이 마음속에 뜨겁게 들어 있는가
핍박과 학대와 조롱과 멸시를 받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마5:10-11)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핍박당할 것을 말씀해 주셨다(요16:1-2, 33)
주님 때문에 고난당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성경 번역의 어려움: 친구들이 등을 지고 배반함
한 목사의 조언: 이것도 성경 번역자가 져야 할 짐, 아멘!
교훈 3: 고난 속에서도 주께 경배함
육신의 고통 속에서, 낙담 속에서도 그는 하나님께 경배하였다(11-13).
하나님의 백성은 모든 환경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해야 한다.
그는 자기가 왜 이런 고난을 당하는지 이유를 모른다. 그래도 주님을 찬양한다(11절).
도움을 구한다(12절)
찬송을 부른다(13절): 바울과 실라처럼(행16:25)
고난당할 때에도 찬양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의무이다.
교훈 4: 성도의 삶은 이중적이다(14-18)
주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끝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14-18절은 찬양과 정반대되는 내용이다.
그는 자신이 태어난 날을 저주하고 태어난 것 자체를 저주한다.
어떤 이들은 너무나 황당해서 14-18절은 원래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니다. 14-18절은 여기에 속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롤러코스터와 같다(스끼조프레니아).
우리는 의인이며 죄인임을 기억해야 한다.
죄들의 용서를 받았으나 여전히 죄를 짓는다. 그래서 찬양하다가도 불평한다.
이 구절은 가장 좋은 성도라도 이런 비참한 상태에 빠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29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사랑침례교회, 032-664-1611, http://www.cbck.org
그래서 위로가 된다. “엘리야의 죽여 주소서.”와 함께 우리에게 격려가 된다.
그는 핍박의 원인을 알고 있다. 자기 백성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을 알고 있다. 자기가 당하는 모욕을
알고 있다. 이 모든 것은 결국 그에게 자기 존재에 대한 질문을 주고 있다. “왜 나는 살고 있는가”
저와 우리 교회 성도들이 이 질문을 갖기 원한다. “왜 나는 21세기 이 땅에서…”
하나님은 이미 예레미야가 태어나기도 전에 그의 질문에 대한 답을 주셨다(15).
예레미야는 모태까지 올라갔으나 하나님은 모태 전에 창세 전에까지 올라가신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이다(롬8:28).
창세 전에 구원과 사역을 주신다. ‘진실되게 하소서’ 시 낭독
(예레미야 설교강해_15) 내 영혼의 어두운 밤 (렘 20:7~9)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내 영혼의 어두운 밤(렘 강해 설교 15)
성경말씀: 렘20:9
지난주: 예레미야의 고난(바스훌이 때리고 차꼬에 채움), ‘영혼의 어두운 밤’, 교훈1: 고난을 하나님께
기도로 가져감, 교훈 2: 뼈 속에 사무친 말씀(공의와 심판과 사랑의 말씀), 교훈 3: 고난 속에서도
주께 경배함, 교훈 4: 성도의 삶은 이중적이다(왜 사는가?), ‘내 영혼의 어두운 밤’
영혼의 어두운 밤
요즘 세계명작 문학작품을 읽고 있다. ‘인간의 심연’: 올리버 트위스트, 허클베리 핀, 동물 농장
저자의 말: “인문학을 통해 인간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 그래서 인문학이 필요하다.”
그런데 신구약 성경은 그 무엇보다도 더 사람에 대한 정보를 주고 있다(요2:23-25).
특히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정보를 너무나 자세히 주고 있다.
여기 앉아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원받은 성도들,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장성한 분량
오늘 여기 왜 나와 있는가? 단지 구원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말라. 당신을 향한 뜻이 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 위해, 성화되기 위해 교훈을 받으러 왔는가?
성경을 통해 교훈을 받지 못하면 어리석은 사람이다. 롬15:4
하나님의 사람들의 특징
히브리서 11장: 믿음의 전당에 오른 사람들의 장,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과 사라, 기드온
피상적으로 이들의 삶을 보지 말고 왜 하나님께서 이들의 이름을 여기에 올리셨는지 생각해야 한다.
이들의 특징: 주님으로 인해 영혼의 어두운 밤을 뼈저리게 겪은 사람들
휴스턴으로 간 형제: 목사 권고, 영혼의 어두운 밤을 거쳤는가?
사랑침례교회에 오시는 많은 성도님들: 영혼의 어두운 밤을 거친 분들, 사업 실패, 인생 실패
그 밤이 하루인 사람도 있고 몇 십 년이나 된 사람도 있다.
노아는 120년 동안 조롱을 받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꿋꿋이 선포하였다.
요셉은 형들에게 팔려 감옥살이, 종살이 10년 이상 하고 나중에 총리가 되었다.
모세는 이집트의 왕자로 지내는 것을 포기하고 도망하여 40년 동안 양떼와 함께 미디안 광야를 헤맴
다윗은 사울의 핍박을 피해 광야 동굴로 떠돌며 눈물을 흘림(시55:1-7; 56:8-9; 57:1-2, 7)
예레미야: 오늘 하루만이 아니다. 그 날 20장을 기록했을 뿐이다.
렘20:9절 다시 설명
침례자 요한: 눅1:80, 광야의 사람(고독과 침묵 속에서 자신의 때를 기다림). 눅3:2
예수님의 증언(눅7:24-28)
사도 베드로: 예수님을 부인한 밤(눅22:62)
사도 바울: 다마스쿠스에서 주님을 만난 뒤 아라비아로 들어감(갈1:15-17).
사도 요한의 계시록: 그가 밧모 섬에 유배되었을 때에 그에게 주어진 말씀
공통점: (1) 하나님의 일을 하기 전에 영혼의 어두운 밤을 깊이 체험하였다.
(2)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리어 소명을 감당하였다.
사도 바울의 표현(고후1:8-11, 고후11:23-29)
내 영혼의 어두운 밤
어려서부터 교회에 나감, 중학교 시절에 성경 말씀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음
22세에 유학, 32세에 귀국
성경 번역: 주로 홀로 하는 일, 육체적으로 힘들었으나 연구하듯이 하면 되었다.
2000년 8월 초판 발행
한국에 온 이후로 가장 어려웠던 일: 교회를 찾는 것(원래 감리교, 장로교, 침례교, 형제 교회, 지방
교회 영향을 받은 집 교회, 미국의 독립 교회 등 )
성경이 완성될 무렵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미국의 신학교를 다니며 석사 학위를 땀(2001년 5월)
근처에 교회가 없어서 멀리 의정부로 2년 정도를 다님- 31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사랑침례교회, 032-664-1611, http://www.cbck.org
2001년 8월 목사 안수를 받고 9월부터 교회 시작
약 1년 반 뒤에 교회 파산: 문제: (1) 목사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시작함
(2) 목사와 사모의 역할을 구분하지 못하고, (3) 교회의 유기체와 조직체를 구분하지 못함
2003년 8월부터 대단히 어려운 시절: 가정 파탄, 울화병, 교회 생활을 못함
이때부터 약 5년 동안 영혼의 어두운 밤을 통과하기 시작함
아내에 대한 불만, 남편에 대한 불만, 너무 어려움이 많음. “더 이상 목사는 할 수 없다고 판단함.”
렘20:9는 나와 상관이 없다.
목사를 하다가 그만 두니 갈 교회도 없고 참으로 암담함. 사람을 만나기가 싫어짐.
“나는 왜 이럴까?” “죽어야겠다.” 처음에는 비관과 비난으로 시간을 보냄. 성경 교정
서울의 한 교회에서 부목사로 1년 반 정도 일하면서 성도의 입장에서 보는 목사를 깨닫게 됨.
2006년에는 캐나다의 에드몬턴에서 한겨울에 울면서 산을 헤맴.
시간이 지나도 교회에 대한 갈등이 해소되지 않음(왜 교회들이 이럴까?), 목사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만 연구하는 자세로 목사가 누구인지 교회가 무엇인지 살펴보기 시작함.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의 ‘설교와 설교자’, 김남준 목사님의 ‘자네 정말로 그 길을 가려나’, ‘설교자는
불꽃처럼 타올라야 한다’ 등 목사와 설교에 관한 책들을 읽고 읽고 또 읽었다.
그래서 얻은 결론: “나는 목사를 할 수 없다
.”
아내와의 갈등: 인하대 교수님, “예수님처럼 답답한 분이 있었겠는가? 그분의 마음을 가져라!”
이러는 가운데 갈등이 치유되고 두려운 가운데 성경을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듦(디모데 스쿨).
2008년 4월 송내역의 조그만 빌딩에서 시작, 이제 300명이 출석하며 “오는 성도들을 어떻게 다 수용할까?
점심 식사는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는 교회로 성장함. 할렐루야!, 주님께만 영광을 돌립니다.
성도들에게는 ‘영혼의 어두운 밤’이 꼭 필요하다.
구원 받기 전, 구원 받은 뒤(수유리), 목회 사역
예수님의 영혼의 어두운 밤
마4: 30세에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40일 동안 광야로 들어가 금식하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심.
낮을 대로 낮아진 상황에서 마귀의 세 가지 시험을 당함. 모두 말씀으로 승리하심.
3년 반 동안의 공생애: 거의 매일이 영혼의 어두운 밤
하나님이 왔으나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고 멸시하며 박해함
마26: 사랑하는 제자에게 배반을 당하고 종교인들과 이방인들의 총독 앞에서 수치를 당함
죽기 전 날 밤 세 제자를 데리고 겟세마네로 가셔서 기도함. 제자들은 잠에 떨어졌으나 주님은 자신에게
닥칠 일들을 보시며 마26:38-39 말씀을 하심. 눅22:44 땀이 핏방울 같이 됨
심판을 받을 때 그들이 그분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먹으로 치며 손바닥으로 내려침(마26:67).
베드로의 부인, 가시관을 쓰셔서 독으로 인해 얼굴이 부어올라 형체를 알 수 없게 됨
사53:3, 10-11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에 하늘이 어두워지고 지진이 나며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마27:46).
영혼의 어둠을 통과하시면서 “다 이루었다”(요19:30)고 선언하실 때에 우리의 죄들이 모두 용서됨.
예수님도 이와 같은 영혼의 어두운 밤을 통과하셨다.
성경의 위인들이 모두 광야에서 고독한 가운데 영혼의 어두운 밤을 통과하셨다.
예레미야가 렘20:9에서 다시는 언급하지 아니하리라고 외쳤지만 그의 뼈 속에 갇힌 말씀이 그를 그대로
두지 않았다. 이 말씀의 불이 타오를 때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이 발생한다
.
이 불은 어떻게 우리 속에 갇히는가? 눅24:13-35,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32절, 성경 기록들을
열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이 뜨거움이 있어야 한다. 기도원이 아니라
말씀으로 뜨겁게 되는 일, 100독 1도, 이 교회의 부흥은 오직 말씀에서 온다. 영혼의 어두운 밤을
통과한 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선포에 의해
이러한 것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상을 뒤집어엎는 우리가 되자(데살로니가, 행17:6).
정동수 목사님 프로필
- 학 력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1982)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1984)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 기계공학 박사(1988)
미국 펜사콜라 신학대학원 석사(2001)
목사 안수(2001)
- 경 력 -
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1992-현재)현,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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