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89~151, 1/22~1/27)
월 89~98 p89 대인관계력: 타인과의 소통능력
대인관계력은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픔이나 느낌에 공감하는 능력이다. 대인관계력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뜻을 잘 전달하고 타인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설득하고, 리더십을 발휘한다. 뇌는 관계의 단절을 몸의 부상만큼이나 생존을 위협하는 일로 받아들인다. 타인에게 거절당하거나 따돌림을 당할 때 몸을 다칠 때만큼 고통스러운 것도 그런 이유다. 통증을 느낄 때 뇌의 두개의 시스템이 작동하는데 하나는 두정엽 쪽의 감각피질이고 또 하나는 배측전방대상피질 전방섬엽 고통과 괴로움을 느낀다. 인간관계에서 거절을 당하거나 따돌림을 당할 때 신체적 폭력을 당했을때 고통을 느끼는 뇌부위가 활성화된다.
p95자기동기력: 세상과의 소통능력
자기 동기력은 자신이 하는 세상일에 대해 열정을 발휘하는 능력이다. 세상이 나를 결정짓는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내가 능동적으로 세상을 바꿔나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그래야 일을 열정적으로 해낼수 있는 동기가 생긴다. 세상을 변화시킴으로써 사람은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한다. 아이는 주변환경을 변화시키면서 성장한다. 나를 둘러싼 환경을 변화시키는 일이야말로 스스로 성장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아이들이 책을 찢고, 휴지를 뽑아대고 모래장난 물놀이 레고놀이도 자신의 행위로 대상을 변화시킬수 있기 때문이다. 고정된 사물은 재미가 없기 때문에 놀려고 하지 않는다. 자기동기력이 강한사람(하는 일에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높은 수준의 문제해결력을 발휘한다.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이 뛰어난 사람일수록mPFC 신경망 발달되어 있다. DMN(디폴트모드네트워크)연결 강함
화 99~109 P99 마음근력의 뇌과학의 근거
마음근력 훈련은 편도체의 활성화를 줄이고 전전두피질을 중심으로 하는 신경망을 강화하는 것이다. 본래 인간의 뇌는 쉬는 상태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 해도 뇌는 생명현상 유지를 위한 일을 하고 있다.
p100 fMRI를 이용한 뇌영상연구 MRI는 기계로 2초에 한번씩 지속해서 뇌 전체 이미지를 스캐닝한다. 측정단위는 복셀(볼륨+픽셀) 2*2*2의 정육면체다. 신경세포 활성화된다는 것은 신경세포체-> 축삭돌기 ->시냅스로 신경전달물질을 내뿜는다. 근력운동을 하면 해당부위에 일시적으로 피가 몰려서 펌핑효과가 나타난다. fMRI영상은 기준이 되는 상태와 자극에 노출된 상태 사잉의 차이를 통해서만 나타나는 정보다. 베이스라인 이미지가 필요한 이유는 우리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때도 뇌는 부지런히 일한다. 호흡 소화 등등 뇌영상연구에서는 기준이 되는 뇌 활성화 패턴이 필요하다.
P104뇌 활성화 패턴과 기능수행의 관계 뇌의 활성화 패턴과 뇌의 기능 사이에는 일대일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mPFC(내측전전두피질) 신경망이 구축되면 특별한 노력이나 애씀 없이도 마음 근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된다. mPFC신경망이 약한사람이 마음근력을 발휘하려고 하면 전전두피질 부위를 훨씬 더 많이 활성화 해야만 한다. mPFC 신경망이 활성화 될수 있는 마음근력훈련을 꾸준히 해햐 한다.
DMN(디폴트모드네트워크)가 중요한 이유 끈기와 집중력을 발휘해서 어떤 일을 해내려면 나 자신에 관한 정보처리도 실시간으로 해야한다. 대상에 대한 주의력과 집중력도 발휘해야 하고 충동성도 억제해야 하고 만족의 지연도 해야하고 능력성장신념도 지녀야 하는 등 다양한 뇌의 기능이 요구 된다.
**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의 세가지 마음근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mPFC(내측전전두피질)을 중심으로 하는 신경망를 활성화 해야한다. 활성화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명상이다.
제3장 마음근력 훈련을 한다는 것 수 113~124 P113유전자 결정론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효과적인 마음근력 훈련을 위해서는 먼저 변화에 대한 한계를 설정해 두는 고정관념을 버려야한다. 우리는 먼저 선정성과 유전적영향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능은 성취역량을 결정하지 않는다. 지능과 성취도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결과 IQ와 성취도 상이에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1921년 스탠퍼드대 심리학자 터먼은 지능과 성취도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마음근련은 후천적으로 더 많이 결정된다. 후성유전학은 환경과 유전자의 상호작용으로 이뤄지는 유전자의 발현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부모는 자녀의 몸과 마음과 삶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환경 그차체다. 부모라면 나는 내 아이에게 어떠한 환경인가에 대해 늘 깊이 생각해야 한다. 마음근력을 강화하고 나 자신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후천적인 습관형성을 위한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P120 부모 자체가 환경이다. 스트레스 불안장애에 시달리는 산모가 똑같이 스트레스와 불안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는 것은 환경조건인지 유전요인일까? 쥐를 대상으로 교차양육 실험 자주 핥고 쓰다듬는 습성이 있는 어미에게서 자란 새끼쥐는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낮고 불안장애도 보지 않음. 학습능력과 기억력도 뛰어나 미로 찾기 과제수행 잘함 잘 보살피지 않는 핥거나 쓰다듬지 않는 어미의 새끼 쥐는 스트레스 호르몬수치가 높았으며 불안감 보임 학습능력과 기억력도 현저하게 낮음. 쥐의 양육방식은 새끼 쥐의 뇌 발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어미의 애정표현이라는 환경적 요인이 새끼 쥐의 뇌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친다.
갓 태어난 새끼 쥐를 어미 쥐로 부터 격리한후 일부 쥐만 매일 일정시간 쓰담듬어줬더니 스킨쉽을 받지 못한 새끼 쥐와 비교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훨씬 낮음 기억력과 학습능력도 더 뛰어났다. 생물학적 어미 쥐보다는 양육한 어미 쥐의 스트레스 수준이 새끼 쥐의 스트레스 조절 관련 유전형질 발현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머 쥐는 유전자보다 행동과 양육방식을 통해서 새끼 쥐의 형질 발현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
프랜시스 교수는 태어나기 전의 양육환경을 바꾸는 교차양육 실험결과 선천적이고 유전적인 영향을 보이는 것들 가운데 상당수는 부모의 영양 상태, 스트레스의 수준 , 양육방식 등과 같은 환경이 원인으로 작용해서 얻어진 것들이라는 점이다. 부모라는 환경 조건은 뇌의 발달과 신체작동방식에 지속적인 영향을 줄정도로 강력하다.
조현병에 대한 일란성 쌍둥이 연구 생모가 조현병을 앓는 경우 조현병을 앓지 않는 부모에게 양육되었음에도 조현병 발병률이 매우 높다. 입양아 조현병 발병률은 생모의 조현병 여부와 관계가 깊다. 100명중 한두명의 조현병이 있다. 생모 조현병이 있는 경우 발병율 9% ==>유전적영향 받음 조현병원 유전과 가정환경이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설계도(유전자) 설계도읽기(전사) 건물을 짓는 과정(유전자조절) 환경
목 125~137 후성유전학의 관점에서 본 마음근력 훈련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 후성유전학의 관점은 유전자와 환경이 상호작용한 결과로 특정 형질이 발현된다는 것 모아노민 산화효소 (MAO-A)는 시냅스에 존재하는 세로토닌 등의 신경전달물질을 산화시켜 없애버리는 효소다. 모아노민 산화효소를 억제하면 세로토닌 양이 증가하여 기분이 좋아지고 우울증을 치료한다. 행복알약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행복을 만들어주는 신비의 묘약처럼 인식되었다 세로노닌 양은 스트레스아 공격성 수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세로토닌 양을 늘려주는 것이 공격성을 낯추고 우울증 증세도 가라앉혀줌 MAO-A 유전자가 변형으로 인해 효소를 잘 생산해 내지 못하는 경우 공격성향을 보인다 뉴질랜드 마오리족에는 변형된 MAO-A 유전자 즉 전사유전자를 지닌 사람의 비율이 높아서 폭력적일수 있다. MAO-A 유전자 변형은 살아 온 환경에 달려있고 그 사람이 성장 환경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MAO-A유전자 변형에 달린것이다. 어린시절에 학대나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이 성인이 되었을때 공격성과 반사회적행동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 있다. 메타분서결과 이런경향은 남성에게 강하게 나타났다. 여성은 어린시절의 학대라는 경험이 반사회적 행동을 유발한다. 환경이 유전자의 의미를 완전히 바꿔버린다. 환경이 좋을 경우 그 유전자 변형이 있으면 더 좋다. 환경 나믈 경우 그 유전자 변형이 있으면 더 나쁘다. 그 유전자 변형은 감정조절장애 유발과 관련은 없지만 좋은 영향을 끼칠수도 있고 나쁜 영향을 끼칠수도 있다. 마음근련 훈련한다는 것은 우리 몸과 마음에 건강한 경험적 조건과 환경을 지속해서 제공하는 것이다.
주의력결핍장애에 대한 환경적 영향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나 성장하더라도 첫째냐 둘째냐에 따라 ADD 발병률이 확연히 달라진다.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나 같은 동네 같은 음식을 먹으며 비스한 환경을 경험한다. 부모의 심리적 긴장 상태는 자녀의 ADD 유발하는 가장 보편적이고 주된 원인이다. 어린아이는 부모를 통해서 세상을 인식하고 경험하낟. 아이들이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고 경험할지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첫째늘 낳아서 기를 때보다. 둘째를 낳아서 기를 때 부모의 소득이 더 증가해 있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첫째를 낳아서 기를때 보다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는 훨씬 적다. 이미 한번 경험한 일이기 때문이다. 첫째 둘째는 서로 다른 부모와 기정이라는 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ADD진단을 50세에 받는 가보르 마테는 제2차 세계대전직전 나치헝가리 침공 직전 태어남 동생들은 전쟁이 끝나고 태어남
후성유전학의 관점에서 본 마음근력 훈련의 의미 내면 소통훈련을 통한 마음근력 향상은 우리의 몸과 마음이 경험하는 환경을 바꿈으로써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 몸과의 소통 방식을 개선함을써 편도체를 안정화 하고 내 마음과의 소통을 바꿈으로써 전전두피질을 활성화 한다.
금~토 138~151 신경가소성 : 마음근련 훈련이 가져오는 변화 가소성은 인간의 뇌가 마치 말랑말랑한 찰흙이나 플라스틱처럼 변형가능하다는 뜻이다.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신경세포간의 연결구조에 생물학적변화가 생긴다. 이것이 바로 습관의 본질이며 훈련의 효과다. 인간의 뇌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고 훈련할 수 있고 새로운 습관을 들일수 있다. 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마음근력 훈련을 하면 뇌는 변화한다.
뇌는 습관적 작동방식을 바꿔야 한다. 마음근력을 키운다는 것은 뇌의 습관적 작동 방식을 바꾼다는 뚯이다 시냅스 연결로 이루어진 신경망의 구조를 바꾸려면 새로운 방식으로 뇌를 사용하는 방법을 꾸준히 훈련해야한다. 마음근력을 강화한다는 것은 결국 신경가소성을 이용해 새로운 습관 을 뇌 신경망에 고착화 한다는 뜻이다.의도된 달라짐 즉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 자신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는 뜻이다.사람은 누구나 더 변화하고 발전하고 강해질수 있다.
마음근련 훈련은 뇌 신경세포의 연결망을 바꾸는 것 마음근력훈련은 뇌의 기능적 연결성과 구조적연결성을 바꾼다는 것이다. 기능적연결성이란 특정부위의 근력운동을 집중하면 펌핑이 일어나서 순간적으로 관련근육의 볼륨이 커니다.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구조적연결성이란 그러한 근력 운동을 계속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 근섬유 자체가 점차 비대해져서 특별히 힘을 주거나 운동을 하지 않아도 근육의 볼륨이 커진 상태로 유지 된다.
신경가소성은 좋은방향으로도 나쁜 방향으로도 일어난다. 모든 훈련의 효과는 뇌의 신경가소성을 통해서 나타나다. 신경가소성은 잠을 안자면 약해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다시 방해받지 않고 숙면을 취하면 회복된다. 마음근력을 키우려면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뇌의 상태를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분노와 불안감 없이 평온한 마음을 유지해서 편도체를 안정화하고 자기참조과정 훈련을 하거나 자신과 타인에 대한 긍정적인 정보를 처리함으로써 전전두피질이 활성화 된 상태에서 잠들도록 해야한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마음근련을 강화하면 기질과 성향 자체가 바뀌게 된다. 변화된 기질이다. 사람이 달라질다. 좀더 차분해지고 평화롭고 잔잔한 마음상태를 유지한다.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일에 더 잘 집중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힘과 끈기를 발휘한다. 공감능력과 타인의도파악능력이 향상되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세상일에 좀더 깊은 관심과 흥미를 갖게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 적극적인 도전성을 지니고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 튀어오르는 회복탄력성이 강화된다.
마음근련 훈련과 알코올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전전 두피질 기능억제제는 알코올이다. 술은 휴식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술이 사람을 기분좋게 한다는 것은 잘못된 고정관념이다. 술이 필요할때는 언제인가? 전전두피질이 마구 활성화 될 때 즉 너무 행복할 때다 술은 기분 좋을때 마시는 것이지 기분 나쁠 때 마시는 것이 아니다. 이제부터 편도체를 안정화하고 전전두피질을 강화하려는 독자라면 적어도 마음근력 훈련을 하는 동안만큼은 술을 완전히 끊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