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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학 대의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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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유익한 책이라서 결국 요약까지 하고 말았네요.
내용이 너무 어려워 아예 이해조차 안 되는 부분들은 건너뛰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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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신지학 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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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들은 자신의 육체적 두뇌에 모든 것을 저장해두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필요한 지식이라면 뭐든 매우 빨리 습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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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데프트들은 대부분 아주 미남이다. 육체는 완전히 건강하다. 그들이 완벽한 위생적 생활을 영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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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데프트들은 이미 오래전에 모든 카르마가 소진된 상태이다. 결과적으로 그 육체는 물질계상에서 자아의 영광체(Augoeides)의 완벽한 표현이 된다. 그러므로 대개 그들의 육체는 굉장히 잘 생겼고, 다음 생에 받을 육체 또한 거의 같은 모습이다. 변형시킬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또 우리보다 훨씬 더 오래 육신을 보전한다. 완벽하게 건강하고, 걱정/근심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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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데프트들은 대다수의 사람들보다 말수가 적다. 너무 바쁘다. 그들의 제자인 블라바츠키 여사는 내가 만난 가장 뛰어난 화술가였지만 수다스럽진 않았다. 어떤 마스터는 분명한 목적의식 없이는 결코 말을 하지 않았다. 용기를 북돋워 주거나, 도움을 주거나, 주의를 환기시키는 말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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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진화를 돕기 위해 육체를 얻은 아데프트들의 수는 매우 적다. 50~60명. 그들 중 극히 일부만이 어떤 특정한 상황 하에서 인간을 제자로 두고 있다. 바로 마스터들이다. 인간들은 그들의 도움 없이는 비전의 문으로 절대 들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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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가’는, 신성의 길에 이르는 4개 단계들 중 적어도 1단계를 통과한 자를 의미하며, ‘아데프트’는 아세카 수준에 도달하여 이 체인기에서 그들에게 요구되는 진화를 성취한 자를 의미한다. 아세카의 의식은 대개, 육체가 깨어있는 동안에도 니르바나계(아트마계)에서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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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멘탈은 진화 과정의 초기 단계에 있는 존재들로, 엘리멘트의 영들을 의미한다. 편의상 광물 이전 단계에 있는 모든 존재들을 지칭하며, 지/수/화/풍 엘리멘트와 관련된 존재들이다. 소수의 고급한 종류나 그들의 지배자들을 제외하고, 그들은 자연의 맹목적 힘들이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선악의 개념이 없다. 그들은 백마술사들이 이용하면 선의 목적을, 흑마술사들이 이용하면 악의 목적을 달성하는 매개가 된다. 자연령/정령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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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스의 계획은 인간에게 이 깨어나는 의지를 사용하는 데 어느 정도의(처음에는 아주 작은 양) 자유를 허용하는 것이다. 이 원시적 개체는 진화해 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합당한 만큼의 자유의지를 사용한다. 원시적 자아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현명한 가르침에 순종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럴 때 그에게는 더 광범위한 자유가 열리며, 반대로 잘못하면 잘못한 만큼 고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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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마스터들보다도 훨씬 더 진화한 존재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스터들의 위로 마누/그리스도/붓다/리피카/데바/드얀 쵸한. 거기다 초월적인 더 위대한 존재들이 있는데 그들조차 그 사슬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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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777회의 윤회를 길을 걷는다. 더디고/고통스럽고/비참하고/불안한 길이다. 그러나 결국은 그런 불안정을 극복하고, 영원한 안정을 주는 흐름에 들어가게 된다. 바로 ‘비전에의 입문’이고, 이것이 진화의 2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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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완벽하게 만드는 작업은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바람직하지 못한 성질들을 하나씩 제거하고, 좋은 성질을 찾고 계발시켜야 한다. 새로운 성격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느리고/더딘 작업이다. 과거의 습은 엄청난 타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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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의 제 3단계는 아데프트가 되는 것이다. 비로소 인간 단계를 벗어나 초인 단계로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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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단계인 아라한의 경지에 도달하려면, 처음 흐름에 들어선 이후 평균 7회 윤회해야 한다. 그 기간은 보통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 윤회의 기간동안에는 천계(저급 멘탈계)에서의 중간 휴식기를 거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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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천계(저급 멘탈계)에서의 삶을 포기할 수 있는 자는 제자 단계의 인간들뿐이다. 확실히, 제 6 근원 인종의 진화를 책임지고 있는 마누의 밑에서 활동하거나 위대한 마스터들에 의해 인류를 위한 고귀한 임무를 맡도록 선택된 자들은, 천계(저급 멘탈계)에서의 휴식 없이 바로 지상으로 감으로써 윤회를 더 자주 할 필요가 있다. 또 이것은, 일정 기간동안 천계를 거치지 않아도 될 만큼, 그들이 이미 충분히 진화되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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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한의 경지에 도달하려면, 붓디체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 단계에 이르면 코잘체는 사라지며, 그걸 굳이 다시 만들 필요가 없다. 따라서 아데프트 경지에 도달하기까지 거쳐야 하는 7회의 삶동안, 윤회하기 위해 물질계에 내려올 필요가 없다. 즉, 그들은 일반적인 의미의 윤회를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대개 물질계로 내려온다. 대백색 형제단을 위해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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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의 후보자가 ‘신성의 길’의 여러 단계들을 통과하고 <안 보이는 조력자Invisible Helpers>의 자격을 갖추는 데는 평균 14회의 인생이 소요된다. 대백색 형제단 마스터들의 제자가 된 자는 항상 개인적인 자유의 길(선악의 카르마가 균형을 이루었고, 모든 욕망이 사라져서, 더 이상 지상에 태어나지 않아도 되는 자의 길)이 아닌 포기의 길을 택한다. 그는 로고스의 위대한 계획에 자신을 내던짐으로써, 오직 인류의 진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삶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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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에서 그가 불가피하게 겪는 고통은, 제 7라운드에서 해야 할 일을 지금 여기 제 4라운드에서 하려 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다. 수백만년 더 진화된 매체들을 가지고 해야 할 일을, 발달이 덜 된 매체들을 가지고 하려다 보니, 엄청난 긴장/고통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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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의 삶은 기쁨으로 충만하지만 편안한 삶은 아니다. 매우 힘들고 고되다. 아주 짧은 인생들 속에 수백만년의 진화 과정(일반적인 자연과정으로는 3라운드 반에 해당)을 압축해 넣는 거니까. 하지만 일단 로고스의 위대한 희생을 보게 되면, 그것에 몸을 내던지지 않을 수 없게 되고, 저급한 천성들을 벗어버리고, 그 일을 돕는 데 자신의 모든 장점들을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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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브로이크 : “진리의 길에 들어선 자들은 종종 지상에서 좋은 것들(친구/혈연 따위)을 빼앗기며 모든 이들로부터 버림받는다. 사람들은 그들의 신성을 의심/경멸하며, 그들이 한 모든 일들을 혹평한다. 그들은 거부/멸시 당한다. 때로는 여러 질병으로 고통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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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바츠키 여사 : “어떤 내밀한 진리를 가진 신의 사자/비전가들 중에서, 질투와 악과 무지의 개들로부터 십자가에 못박히고 갈갈이 찢기지 않은 자들을 역사상 어느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가? 그것은 잔인한 오컬트의 법칙이다. 그러므로 야만인들이 짖어대는 것을 무시할 사자의 심장을 갖지 못한 자, 불쌍하고 무지한 바보들을 용서할 비둘기의 혼을 갖지 못한 자는 이 신성한 학문을 포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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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새로운 진리를 대하는 첫 태도는 그것을 비웃는 것이다. 다음엔 그것에 대해 화를 낸다. 나중엔 마침내 그것을 채택한 후, 항상 그러한 견해를 가져온 체한다. 그러는 동안 그 진리의 창시자는 죽임을 당하거나, 비탄에 빠진 채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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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급하고/이기적이고/탐욕스러운 사랑은 모두 극복되어야 하며, 고급하고/순수하고/비이기적인 사랑이 계발되어야 한다. 고급한 사랑이야말로 로고스 자신의 속성이며, 진리의 길에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필요조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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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필요한 사랑은, 자신을 잊은 채 상대에게 베풀기만 하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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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가진 매체들은.....
물질체-에테르체-아스트랄체-멘탈체-코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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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의 차원들은.....
물질계-아스트랄계-멘탈계-붓디계-니르바나계-파라 니르바나계-마하파라 니르바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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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계는 종종 환영의 세계라고도 불리지만, 최소한 물질계보다는 아스트랄계가 더 본질에 가까운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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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탈계를 넘어서면 불멸의 세계인 붓디계가 나오고, 거기서 처음으로 만물의 일체성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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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인간은 종종 큰 실수를 저지른다. 그러나 큰 실수를 저지르게 만드는 바로 그 힘이야말로, 올바른 방향으로 전환되었을 때 큰 진화를 이루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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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로운 자들은 하늘의 밝음처럼 빛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을 바른 길로 인도한 자들은 세세토록 별처럼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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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향의 몸부림을 치며 나가는 동안에도 우리는 타인을 도울 수 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그렇게 해야 한다. 보답을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를 돕기 위해서. 자신의 일도 해나가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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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데프트의 경지에 오르면 윤회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리고 그런 자는 그 힘을 자유로이 활용하여 타인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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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만의 자유를 추구하는 자는 카르마의 균형을 완벽하게 유지하고, 욕망을 죽여야 한다. 그러면 카르마의 법칙이 더 이상 그를 세상 속으로 내보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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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도 진화의 법칙에선 벗어날 수는 없다. 진화의 법칙의 저항할 수 없는 압력이, 그를 이기적 지복의 상태에서 강제로 끌어내어, 다시 지상에 태어나게 한다. 그렇게 다시 윤회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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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비전가가 그 비밀을 누설하려고 하더라도 아무런 위험이 없다. 그는 이미 대백색 형제단의 일원이 될 만큼 형제단과 깊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마스터들은 그의 부정한 생각을 단번에 알아차리고는, 그가 그걸 누설하기 전에 그의 기억 속에서 모든 것을, 심지어 누설할 뭔가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지워버린다. 비전을 통해 얻은 힘을 잘못 이용할 경우 그 결과는 무시무시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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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면에서 준비가 되어 있는 구도자가, 단 한 가지 요소의 부족 때문에 비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는 그걸 갖출 때까지 비전을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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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가 제자들에게는 많은 것을 알려 주면서도, 대중에게는 비유만으로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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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종교들은, 외부적 형태만을 수용할 수 있는 자들을 위한 가르침뿐만 아니라, 내부의 것을 통찰할 수 있는 자들을 위한 고급한 가르침(비의) 또한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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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트 교회는 자신들의 가르침에 반하는 모든 책들을 불살라 버리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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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1/2단계의 비의 뒤에는 3단계의 진짜 비의가 있었다. 최고 권력자가 막무가내로 비의를 가르쳐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었으므로, 그들은 그런 방법으로 비의를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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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콜 중독자들의 술에 대한 욕망은 명예, 가족에 대한 사랑, 모든 선한 성질들을 삼켜버린다. 하지만 사후에 아스트랄계에서는 그 욕망을 충족시키는 게 불가능하다. 술을 마실 수 있는 육체가 더 이상 없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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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 속의 시지푸스는 큰 바위를 산꼭대기에 올려놔야 하는 징벌을 받았는데, 정상에 가까워지면 바위가 다시 굴러떨어지는 바람에 그 고역은 끝이 없었다. 이것은 이기적인 목적/영광/명예를 위해 열심히 삶을 설계/소모했던 사람이 겪는 사후의 일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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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들은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행위의 결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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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들은 제자들 중 영능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자를 내부 써클로 인도했고, 거기서 아스트랄체의 작용/사용법 등에 대해 가르쳤다. 그가 고급 비의에 입문하면 멘탈계에 대한 비의를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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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의 철학 학원에서는 ‘수학을 모르는 자는 들어올 수 없다.’고 했다. 여기서 수학은 고급계들에 관한 지식, 그것들 상호간의 관련성, 신의 의지가 투사된 존재계의 건축 방식 등등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수학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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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톤은 ‘신은 기하학을 한다’고 말했다. 플라톤 입체들은 인간적인 두뇌의 개념이 아닌 고급계들의 진상이다. 고대 철학자들은 기하학을 연구했는데, 이는 그것이 인생의 진정한 학문을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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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르침을 배우기 위해, 과거의 선배들은 온갖 어려움/고통 속에서 싸워야 했다. 우린 감사하고, 이 기회를 타인들을 돕는 데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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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로고스를 온 세상에 편재한 만물로 간주한다. 이런 관점에서는 나도 타인들도 신이며, 신 이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만물은 로고스의 현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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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의 의식은 대개 고급 멘탈계까지 뻗어 있다, 고급 멘탈계의 모든 질료를 다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진화된 인간은 그 이상의 계에까지 의식이 뻗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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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타마 싯다르타는 오컬트 하이어라키의 대임원이며, 모든 구세주들 중 가장 위대한 존재이고, 여러 생을 통해 수많은 종교를 창시했다. 그는 인도의 종교에 큰 업적을 남긴 비야사(Vyasa)였고, 이집트 비의를 창시한 헤르메스였으며, 태양/불의 숭배 기원을 만든 조로아스터였고, 그리이스의 위대한 음유시인 오르페우스였다. 마지막 화신인 고타마 싯다르타로 왔을 때, 그는 이미 낡아서 본래의 형태를 많이 벗어난 힌두교를 개혁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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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또한, 세상의 모든 슬픔/고통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속해 있는 대체계는 영원한 정의의 체계이며,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법칙은 선한 법칙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이해하고 거기에 자신을 조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가르침의 개요는 매우 간단하여 4개의 숭고한 진리(4성제), 8개의 올바른 길(8정도), 그리고 이것들이 암시하는 인생의 원리들(3법인)로 압축된다. 그러나 그 속에서는 인생의 제문제를 탐구하는 최고의 현자가 평생을 공부해도 다 못할 방대한 철학체계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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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오라는 매우 컸고, 놀랍도록 강한 진동을 발산하고 있었다. 대중은 실제로 그의 오라권 내에 앉아 있었고, 설법을 듣는 동안 그 오라와 교감하고 있었다. 그의 오라가 발하는 자기적 효과의 영향을 받은 대중은,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의 설법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비록 그 영향이 사라지면 이전 상태로 돌아오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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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방불교에는 그 지역의 토착신앙/의식들이 흡수되어 많은 요소들이 더해졌다. 예컨대, 티벳불교에는 원시불교에는 전혀 없는 하급신들/데바/데몬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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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르바나에 대한 수많은 정의들이 있지만, 그중 가장 나은 것은 ‘전지자 안의 평화’일 것이다. 대승원장 수만갈라에 의하면 니르바나는 ‘일상의 상태를 아득히 초월한, 평화와 지복의 상태’이다. 확실히 ‘소멸’과는 거리가 먼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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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방불교의 승려들은 도의 과정에서 발전을 이룬 사람들이 갖게 되는 5가지 영능에 대해 말한다. 1. 아스트랄체를 자유로이 다루는 능력 2. 아스트랄 투청 능력 3. 상념 읽기(텔레파시) 능력 4. 전생에 대한 기억력 5. 투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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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타마 싯다르타가 열반에 든 이후, 1번째 대회의(제 1차 결집)가 암석으로 밀폐된 동굴에서 열렸다. 참석 조건은 그 바위를 통과해서 동굴 속으로 들어올 수 있어야 하는 거였다. 아난다는 아직 그런 능력이 없었으므로 참석할 수 없었다. 그는 엄청난 노력을 했고, 마침내 영능을 계발하여 바위를 성공적으로 통과함으로써, 좀 늦긴 했지만 동료 제자들의 무리에 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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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의 많은 부분들은 오랜 시대에 걸쳐 씌어졌다. 따라서 기록자들은 서로 다른 지식/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었다. 성경 속의 모든 진술들이 문자 그대로 사실이기란 불가능하다. 상징적 의미를 가진 문장들이므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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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겹게 고통을 견뎌내고 있는 빈자들은, 자신의 좋은 기회를 오용하고 있는는 부자들보다 미래에 더 나은 위치에 있을 것이고, 더 많은 진보를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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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악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는 ‘신성한 법칙에 대한 반항’이다. 인간은 고의성보다는 무지/부주의로 인해 법칙을 깨뜨린다. 만일 진정으로 신의 의지를 알고/이해한다면, 신의 의지와 조화를 이루는 행위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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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의식을 통한 길은 어떤 타입의 사람들에게는 쉬운 길이며, 그들의 의식을 고양시킨다. 그러나 다른 어떤 타입의 사람들은 그걸 신성/자신 사이를 가로막는 장애물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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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기도하면 과연 누군가가 들어줄까? 고급계의 위대한 존재들은 세상의 진화를 위한 대사역을 하고 있으며, 따라서 누군가의 사소한 걱정거리에는 관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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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자들은 대개 인류에게 사랑의 상념을 끊임없이 흘려보내준다. 그 강력한 축복의 비를 맞는 사람들은 영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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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게 수십년간 물질적 풍요를 주고 싶어하는 아스트랄 엔터티(entity=존재)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어떤 물질적인 보답(아기/염소/닭 등)을 바란다. 그러나 고급 자아는 이러한 계약에 결코 참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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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물질계의 삶에서가 아니면 배울 수 없는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여기 와 있다. 거기서가 아니면 절대 얻을 수 없는 의식/힘을 키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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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왜 악마에 대해 심각하게 걱정할까? 세상에는 선도 많이 있다. 선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훨씬 나은 일이다. 당신의 생각은, 당신이 생각하는 그것을 강화시키기 때문이다. 흑마술사들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말하는 것은 그들의 관심을 당신에게로 이끌며, 그 결과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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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 행위. 성인이 살았거나 큰 의식이 치루어졌던 곳, 또는 성인의 유물과 관련되어 있는 곳 등에는 보통 큰 사당이 세워진다. 거기엔 강력한 마그네틱 센터의 영향이 흐르고 있는데, 수천년간 지속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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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한 선입관으로 인해, 새로운 관념으로부터 완전히 차단되어 있다. 그들은 사후에 그 편견을 아스트랄계에 투사시키며, 지상에서처럼 아스트랄계에서도 이성/상식에 순응하지 않는다. 그러나 진정으로 마음이 열린 자는 아스트랄계에서 훨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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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들에겐 전혀 알려지지 않은 고급 심령학이 있으며, 그것은 결코 출판되지 않는다. 그중 최고 써클들은 엄격한 비밀주의를 지키며, 소수의 친구들/가족 외엔 누구도 가입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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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입장 가능한 유료 공개 교령회에서는, 청중들로부터 나오는 온통 뒤범벅된 마그네티즘의 부조화 때문에, 아주 저급한 영혼들만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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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의 라틴 십자가(✝)는 기독교 사상과는 아무 관련 없다. 그것은 고대 이집트의 비전 의식과 관련된 것으로, 제 2 로고스의 물질계로의 하강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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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학은 일반인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에 대한 연구이다. 방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습득하고, 그것을 이성적/상식적으로 삶에 적용하는 학문이다. 내가 아는 한, 모든 신비학은 가장 이상적인 상식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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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스의 계획의 실행에 이용되는 사람들은 꼭 선한 이들만은 아니다. 대백색 형제단은 모든 종류의 사람들을 이용하고 있다, 매우 이기적이고/결점투성이인 사람들까지도. 로버트 사우디는 <탈라바>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악인들은 부지중에 하늘의 정당한 뜻을 수행하고 있다.”
“만물은 신을 사랑하는 자들의 이익을 위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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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업적 이기주의 또한 나쁜 것이다. 그러나 그것 자체는, 배후의 존재가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힘을 갖고 있다. 그것은 사람들의 의지력/집중력을 계발시키며, 그래서 언젠가는 매우 가치있게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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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그 계획을 도울 기회를 얻었다. 우리가 그걸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것은 다른 자에게 주어지고, 그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또 다른 자에게 주어질 것이다. 그렇게 결국 성취되고 만다. 그러니 걱정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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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이들은 무지하거나 선견지명이 부족해서, 자신의 진정한 이익에 어긋나는 일들을 저지른다. 그러나 그들도 언젠가는 진리에 눈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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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의 길을 걷는 데 필요한 1번째 조건 중 하나는 집중/일심이다. 심지어 세속적인 사람들도 일심 때문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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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대는 급한/서두르는 시대이다. 사람들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많은 것들을 조금씩 다 하지만, 정작 철저히 하는 것은 별로 없다. 지금은 고대 인도/중세 유럽에서와는 달리, 하나의 큰 일에 삶을 불태우는 사람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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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나쁜 성질들을 제거하고, 좋은 특질들을 발전시켜야 한다. 또한 타인을 도울 기회를 끊임없이 찾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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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회의 멤버들이 세계를 돕는 방법은, 바로 신지학을 세상에 전파하는 것이다. 우리에겐 우리의 사상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권리가 없고, 그럴 생각도 없다. 그러나 인생의 제문제에 대한 진정한 해답을 알 기회를 세상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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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들에 대해 최선의 것을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라.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타인들은 그들의 일을 하도록 내버려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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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한 삶에 대해 배우는 우리들은 편견들을 뛰어넘어야 한다. 우린 오랜 습관에 젖어 있으므로, 쉬운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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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를 판단/분별하기에 앞서 투명하게 보아야 한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의 행동에서 나쁜 저의를 찾고 부정적인 해석을 가하기란 매우 쉽다. 이런 습관은 진화의 길에서 매우 심각한 장애가 된다. 타인을 있는 그대로 보기 위해, 우리는 에고를 찢어서 던져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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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학도의 의무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자기 통제/깨어있음/엄청난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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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무지할수록, 자신에게 익숙치 않은 것을 불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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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에 대한 작은 편견이 큰 장벽이 되어, 영원히 그를 이해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사람들은 어느 정도는 자신이 만든 상념체를 통해 상대를 본다. 그래서 정확히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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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모든 사람들에게서 항상 선을 찾는 것이다. 왜냐면 우리의 편견은 대개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그래서 있지도 않은 악을 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마스터들을 본받아, 모든 대상들/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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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의 일에 일일이 신경쓰는 건 매우 해롭다. 호기심을 채우려고 그러는 것뿐이다. 가십(gossip)은 최고의 악행 중 하나다. 가십의 99%는 지어낸 것들이다. 타인의 평판에 가해지는 손상이며, 악의 일부분이다. 가십을 만들어내고 전달하는 자들은, 영구적으로 나쁜 상념체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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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는 것은 결코 말하지 말라. 심지어 알고 있다 해도, 선한 결과가 생긴다는 확신이 없으면 말하지 말라.
그것은 사실인가? 선한 것인가? 유용한 것인가?
이 3가지 질문에 그렇다고 답할 수 없다면 침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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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자신만의 관점을 갖고 있다. 내게 최상의 것이 타인에게도 최상일 수는 없다. 누구나 자신만의 길을 택하여 진화할 권리가 있다. 타인을 올바르게 만드는 것은 결코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옳게 행동하고 있는가만을 유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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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힘을 다해 타인들을 도와라. 그러나 결코 간섭하지는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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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될 대로 돼라” 하는 사람들도, 사실은 서서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저항할 수 없는 로고스의 힘이, 끊임없이 그들을 상향으로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무도 천천히 움직이고 있기에, 한 단계 올라서는 데만도 수백만년간의 윤회/고통/무익함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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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분석은 필요하지만, 그것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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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모든 능력을 활용해야 한다. 그러면 다른 능력도 발전한다. 그 때 비로소 진화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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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가 처음으로 고급한 삶을 살려고 할 때, 그는 일상적인 많은 즐거움들을 포기한다, 아직은 그것들에 끌리고 있지만. 하지만 곧 그런 끌림은 저절로 사라지고, 저급한 향락에 빠질 시간조차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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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도 당신은 염려하지 않기를 배워라. 기뻐하라. 그리고 모든 일에 낙관적으로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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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관은 ‘선’의 궁극적 승리에 대한 확신에 의해 생겨난다. 우리가 이 물질계만을 고려한다면 그런 마음을 갖기란 어렵다. 의식이 주로 지상에 초점 맞추어져 있다면, 그저 비참할 뿐이다. 그러나 의식을 고급한 차원에 둔다면 항상 기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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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사랑이 커갈수록, 우리는 타인으로부터 오는 모든 감정/상념을 수용할 수 있다. 또 그것들에 아무 영향도 받지 않고, 고요히/기쁘게 있을 수 있다. 마치 대양이 많은 강물을 받아들이면서도 항상 고요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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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도자의 내적인 삶은 항상 고요해야 한다. 외부의 감정은 끊임없이 변한다. 그것은 온갖 바깥 요인들에 의해 영향받기 때문이다. 당신은 하찮은 이유로 낙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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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함을 완전히 무시해버리도록 하라. 그것은 이웃에 대한 범죄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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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신성한 생명의 불꽃임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항상 기쁨/희망에 차 있을 것이다. 신성은 본질적으로 항상 기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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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개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실수다. 과거는 지나가버렸다. 다시는 그런 일을 되풀이하지 않는 것만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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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주의란, 물질은 본질적으로 ‘악’이라는 관념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상적인 ‘선’의 성취, 존재의 비참함으로부터의 탈출을 위해서는 육체를 정복/학대해야만 한다는 이론은 거기서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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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이 신성한 것만큼이나, 물질도 신성한 것이다. 물질 없이는 신성의 현현이 불가능하다. 육체/욕망 자체는 좋거나/나쁜 것이 아니다. 진정한 발전을 위해, 그것들은 반드시 내면의 통제 하에 두어야 한다. 그러나 육체를 학대하는 것은 어리석다. 육체를 학대하는 것은, 그 안에 거주하고 있는 로고스를 학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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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통제가 완전하다면, 더 이상 저급한 것에 대한 욕망은 없다. 결국 어떤 고통/투쟁도 없다. 완전한 통제를 이룬 사람은 올바른 삶을 살며, 저급한 것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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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주의가 생긴 또다른 이유는 잘못된 인과 추론이다. 진보된 인간은 습성이 단순하다. 일반인들이 중시하는 호사에는 무관심하다. 그러나 그런 무관심은 진보의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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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란티스에서는 사람들이 동물 종을 만드는 일을 상당 부분 맡고 있었다. 많은 동물 종들이 애초 의도와는 다소 다르게 만들어진 것은, 인간들이 의무를 적절히 수행하지 못해서다. 육식 동물이 존재하게 된 것도 인간들의 실수에 많은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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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는 오랫동안 동물들을 잔인하게 대해 왔다. 따라서 인간에 대한 동물계 전체의 일반적인 감정은 공포/적의이다. 그 악카르마는 질병/정신이상이라는 과보를 사람들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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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으로 누군가를 잃었다 해도 그것은 일시적인 부재일 뿐이다. 죽은 자는 여전히 우리와 함께 있다. 우리는 그들을 잃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우리의 아스트랄체를 볼 수 있다. 또 우리는 수면 중에 아스트랄계에서 그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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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으로 가엾은 이들은 어떠한 고급 이상에도 무관심한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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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학이 인생의 후반에 찾아온 경우라도, 그걸 추구하기엔 너무 나이들어 버렸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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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학과 만난 이 기회를 무시한다면, 다음 생에서 그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신지학을 자신의 영 속에 깊이 각인시켜 놓는다면, 그것은 자아 속에 착실히 쌓일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강한 매력이 심어져서, 다음 생에서 본능적으로 그것을 다시 추구하게 될 것이고, 보는 순간 인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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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의 목적.
1. 아무리 세상사에 빠져 있어도, 적어도 매일 일정 시간동안은 고급한 이상에 대한 상념에 바치는 것.
2. 마스터/로고스 쪽으로 더 가까이 가고, 그들로부터 힘을 받아 세상에 이익을 주는 것.
3. 자신의 고급 매체들을 훈련시켜, 최고의 진동에 반응하여 항상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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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의식을 확장시켜 어떤 생명체 속에도 들어갈 수 있다. 그럴 경우, 대개 동물의 행위의 제한성을 알고는 깜짝 놀란다. 동물이 분명한 이유를 갖고 특정 방식으로 행동한다고 생각했겠지만, 사실은 그게 아님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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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내심을 갖고 편견을 없애고자 노력하고, 타인들의 길 또한 우리의 길만큼이나 선한 것이라고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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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차원 계와 연결되었던 경험에 대해 얘기하겠다. 한 마스터가 우리를 그의 고급 오라에 감싸서 니르바나의 영광을 알 수 있도록 해준 적이 있었다. 전체 우주가, 살아 있는 빛의 거대한 분류로 충만해 있었다. 넘치는 생명, 표현 불가능한 강렬한(천상의 지복보다 수만 배나 되는) 축복이 있었다. 축복 외에는 아무 것도 느낄 수 없었고, 강렬한 빛 외에는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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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주체계 안의 한 초점이고, 우리를 통해 우리보다 낮은 차원으로 빛/생명이 흘러가고 있었다. 우리는 모두 빛/생명의 일부분이며, 그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우리는 그것을 인식/이해/체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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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마/붓디/마나스, 이 3자는 코잘체 안에 현현하며, 자아가 된다. 자아는 마나스만이 아니라 영적인 3위1체다. 우리의 현 진화 단계에서, 자아는 멘탈계의 고급 차원에 있는 코잘체에 존재하고 있다. 자아가 상향으로 나아감에 따라 의식은 붓디계에 중심을 두게 되고, 후에 아데프트의 경지에 오르면 의식은 니르바나계(아트마계)에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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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적인 인간은 붓디계에서 기능할 수 없다. 붓디계의 본질이 자비/완벽한 이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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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디계의 최고급 차원에서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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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관계 속에서 당신은 어떠한 악인한테서도 거부감을 못 느낀다. 그를 당신의 일부분, 그 중에서도 특히 약한 부분으로 인식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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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아스트랄계는 지구의 아스트랄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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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죽은 자가 달에 가서 돌아올 수 없게 된 경우를 알고 있다. 그것은 아스트랄 질료의 연속성 문제 때문이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져서 지구의 아스트랄계와 달의 아스트랄계가 접촉했을 때, 그의 아스트랄체가 지구에서 달로 가버렸다. 그가 다시 지구로 오려면, 달이 지구에 가까이 접근하여 아스트랄 교합이 다시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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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디계는 엄청나게 크다. 그래서 지구의 붓디계는 우리 체인의 다른 혹성들의 붓디계와 접촉한다. 그 정도로 크다. 그러므로 한 체인에는 한 붓디체만이 존재한다. 그래서 붓디 차원에서는 이 혹성에서 저 혹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같은 식으로, 니르바나계에 이르면 그 질료는 다른 체인들을 포함시킬 정도로 아주 멀리까지(전체 태양계까지)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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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자들 중 일부는 이승의 친구들/익숙한 장소들과의 접촉을 유지하기 위해, 지상의 집 주위를 배회한다. 한편 대다수의 아스트랄계 사람들은, 지상의 표면과 가까운 곳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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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노력 없는 한, 사람들은 자기 차원에 계속 머물러 있게 된다. 아스트랄 질료는 물질처럼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 아스트랄계의 제 6 부분계는 부분적으로 지표면과 일치하며, 가장 낮은 제 7 부분계는 지구 내부를 어느 정도 관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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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내부 상태를 설명하기는 어렵다. 광대한 동굴들이 지구 내부에 있고, 거기엔 종족들이 살고 있다. 그들은 우리의 것과 동일한 진화선상에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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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중심에 다가갈수록 물질은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상태로 존재한다. 우리가 아는 어떤 금속보다도 훨씬 더 밀도가 높으면서도, 물처럼 빠르게 유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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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중심의 엄청난 압력은 제 3 로고스가 새로운 원소들을 만들어내는 데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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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체가 육체로 돌아오면, 아스트랄 대응체는 아무런 저항 없이 밀려나간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수면 중의 주변 환경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 만약 주변 환경이 나쁘면, 수면 중 아스트랄체가 이탈되었을 때 불쾌한 아스트랄 질료가 우리 육체를 채울 것이고, 그래서 나중에 그게 육체에서 빠져나갈 때 부정적인 반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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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밀도가 높은 아스트랄 질료의 입자라도, 기체 입자보다 훨씬 더 밀도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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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계에서는 물질계의 촉감과 같은 감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딱딱함과 부드러움/거칠고 매끄러움/뜨겁고 차가움 따위를 느낄 수 없다. 하지만 그 아스트랄체를 관통하면서 그 진동 수준을 의식할 수 있고, 그걸 통해 기쁨/불쾌감/흥분/실망감 등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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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아스트랄 질료는 발광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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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계의 사람들은 상호간에 관통하여 지나갈 수 있으며, 아스트랄 고착물들을 통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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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기후 조건은 아스트랄계/멘탈계에서의 활동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큰 도시에서 활동할 때는 크게 달라지는데, 도시에 있는 엄청난 양의 상념체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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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의 자아는, 천계(저급 멘탈계)에서의 삶의 막바지와 다음 화신의 시작 사이의 매우 짧은 기간동안 고급 멘탈계에 있게 된다. 그동안 섬광처럼 그의 과거/미래가 지나가는데, 거기서 자신의 전생/내생을 볼 수 있다. 완전한 깨어있음의 순간을 잠시 느낀 그는 완벽한 현현, 보다 철저한 활기/생생함을 느끼기를 소망하게 되며, 그러한 욕구가 그를 다시 지상에 태어나도록 충동질한다. 그것은 일반적인 의미로서의 인생에 대한 욕구가 아니라, 완전한 의식에 대한 열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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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지극히 순수한 고급 멘탈계의 진동을 느낄 수 없다. 그래서 그에게는 조악하지만/강력한 진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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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을 표현할 때 아스트랄체를 이용하고, 생각할 때 멘탈체를 이용한다. 그러나 이것은, 각 매체들을 <의식이 완전히 표현될 수 있는 독립된 ‘체’>로서 활용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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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계를 통과하고 나면 천계(저급 멘탈계)의 의식이 열린다. 그러면 매번 화신해 오는 동안 기억의 연속성을 유지하게 된다. 그러나 한 단계 더 나아가 고급 멘탈계의 의식을 성취하면, 이젠 모든 인생들을 항상 기억할 수 있으며, 진화의 매 시점에서 의식적으로 자신의 여러 저급체들을 인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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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 의식은 연속성을 유지하고, 수면 중에 일어난 일들도 완벽히 기억한다---> 이게 가능하려면 오래 전부터 완벽한 의식이 아스트랄체 속에서 활동하고 있어야만 한다, 비록 물질계의 삶에서는 그것에 대해 눈치채지 못했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아스트랄체/멘탈체 사이의 장벽을 무너뜨려 기억의 연속성을 유지하려면, 오랜 시간동안 멘탈체를 매체로 이용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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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가 전하는 어떤 지식이 내게 이르려면, 고급 멘탈계에서 자아가 매우 의식적/활동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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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때로 사람들은 이유 없이 사랑/헌신으로 충만한 자신을 발견하는데, 그 원인은 대개 그 자아의 자극이다. 또는 그 순간 자아는 저급 자아에 어떤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명상 중에 자아는 우리에게 관심을 갖는다. 이 때 우리는, 자아로 하여금 우리의 저급한 문제들에 관심을 갖도록 끌어내리지 말고, 오히려 우리가 상승하여 자아의 고급한 활동에 연결되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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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라. 명상은 자아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아의 통로가 되도록 여러 ‘체’들을 훈련시키기 위한 것임을. 올바른 명상은 언제나 고급 자아의 영향을 끌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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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영적인 공부는 자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영적인 것에 무관심한 사람들은, 간신히 한 가닥의 실로 고급/저급 자아를 연결하고 있는 셈이다. 그들에겐 인성만이 모든 것이며, 자아가 그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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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사람의 경우, 자아는 아주 생생하게 의식적이다. 계속 나아가면 결국 의식/자아를 합일시킬 수 있고, 결국엔 하나의 의식만 갖게 된다. 고급 자아의 의식을 통하여 현상계의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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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로 진화된 사람의 자아의 에너지는 코잘/붓디 차원에 거의 집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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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된 단계에서는 자아/인성이 채널을 통해 서로 계속 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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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가 많은 힘을 요구할 때가 있다. 그러면 그는 잠시 동안 자신의 인성(저급 자아)을 돌보는 걸 잊는다. 그럴 때 인성은, 심각한 고통을 초래하는 어떤 어리석은 실수를 함으로써 자아에게 자신의 존재를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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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인성 사이에는 교신이 있다. 명상은 그 채널을 열어 주고 그 상태를 유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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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의 목적은 (물질계를 포함한) 모든 계에서 완전히 활동적으로 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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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면적인 것/인생을 사는 법’에 대한 공부는 자아를 일깨운다. 순수한 이타적 헌신은 고급계에 속해 있으며, 자아와 관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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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천계(저급 멘탈계)에서의 삶동안, 자아는 인성이 경험한 것들을 소화시키는데 전념한다. 사실 그러한 작업은 항상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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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대개, 자아에 어필할 수 있는 것들을 별로 갖고 있지 않다. 고도의 이타적인 사랑/헌신은 최고 아스트랄 부분계에 속하는데, 그것들은 멘탈계의 상응하는 질료에 반사하여, 코잘체와 접촉된다. 자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비이기적 상념들뿐이다. 모든 저급한 상념들은 영구 원자에 영향을 미칠 뿐, 자아에는 안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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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잘체를 봄으로써 그의 성격적 결함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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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은 우리가 항상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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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체의 99%가 육체 주위에 압착되어 있고, 나머지 1%만 난형체를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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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 질료는 육체와 정확히 동일한 형상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육체가 아스트랄 질료를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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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체의 눈에 상응하는 아스트랄 대응체를 통해서는 아스트랄계를 구경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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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아스트랄 의식을 가졌을 때, 당신은 사방을 동시에 다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신체 각 부분의 아스트랄 대응체는 단순히 외형적인 것일 뿐, 결코 신체 기관들의 그것과 동일한 기능을 가진 게 아니다. 예컨대, 눈의 아스트랄 대응체는 시력을 갖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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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념은 아스트랄 질료에 큰 영향을 주며, 상념만으로 아스트랄체를 조형하는 게 가능하다. 그래서 만약 습관적으로 사망 순간의 자신의 나이를 실제보다 더 젊게 생각할 경우, 그 아스트랄체는 좀 더 젊은 모습으로 차츰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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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 대응체는 일정한 형상을 유지하려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동안 원래의 형상을 유지한다. 물론 오래지 않아 사라지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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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고픔/갈증 같은 물질적 욕망은 아스트랄계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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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 중에 아스트랄체가 육체로부터 이탈되고 나서도, 아스트랄 대응체는 여전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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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급계의 인생에서 계발시킨 고급한 특성들은 점차 코잘체에 축적되며, 결국은 혼 자체의 특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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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체의 색들은 어느 정도 혼합된다. 예를 들어 애정(장미빛)이 종교적 헌신(청색)과 섞이면 예쁜 보라색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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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잘체에 어떤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선한 상념/느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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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의 길 위에 서면, 멘탈계의 제 2 부분계(하부계)가 열린다. 아데프트는 의식이 물질계에 있는 상태에서도 전체 코잘체를 이용한다. 코잘체를 보면 그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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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 엘리멘탈은, 비록 지성적 존재는 아니지만 자기 보존이라는 강한 본능을 갖고 있어서, 자신을 위협하는 소멸의 명령에 필사적으로 저항한다. 일반인의 경우, 이런 저항은 대개 어느 정도 먹혀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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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에서든 저승에서든, 이 욕망 엘리멘탈을 잘 통제하라. 당신은 발전중인 ‘신’임을 기억하라. 우주의 모든 힘/능력은 당신의 것이다. 법칙의 편에 서라. 그러면 모든 것이 간단해질 것이다. 하지만 그 완벽한 통제를 해내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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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섭고/격렬한 욕망은 종종 저급한 부류의 존재들을 끌어들인다. 그들은 상념체 속으로 들어와 그 진동들을 즐긴다. 그렇게 생명을 얻은 상념체들은 수년간 존속하며, 심지어 폴터가이스트 현상(가구 따위가 덜컹거리는 등 집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현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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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자유의지를 잘 사용한다면 그 범위는 급속히 확장된다. 운명을 지배할 수 있는 더 큰 힘이 주어진다. 반면에, 그걸 악용하면 그만큼 운신의 폭은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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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을 위해 사용할 힘은 무한하지만, 악을 위해 사용할 힘은 제한되어 있다. 전자의 경우는 자신의 의지를 로고스의 의지와 동일한 방향으로 행사하기 때문이고, 즉 진화의 조류를 따라 헤엄치기 때문이고, 후자의 경우는 그 조류를 거슬러가려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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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인 삶을 추구하고, 악에 대항하여 선의 편에 서 있고, 이타적으로 일하는 한, 당신의 믿음/종교가 무엇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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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성이 매우 크게 강화되는 경우, 자아는 인성으로부터 거의 단절된다(혼의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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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누군가가 저급 멘탈 질료에 빠져 있다면, 그는 물질주의자가 된다. 그는 매우 지성적인 사람일 수도 있다. 그러나 결코 영적인 사람은 아니다. 영적인 것에 대해 완고하며, 그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자신을 사실적/실용적/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매우 무정한 사람이다. 그리고 그런 성향 때문에 삶은 실패하게 되고, 결국 아무런 진보도 이루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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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가 아스트랄 질료에 빠져 있다면, 그는 자신의 만족만을 생각한다. 강하게 욕구하는 어떤 것을 추구할 때, 그는 매우 잔인해진다. 즉, 매우 부도덕하고/이기적인 사람이 된다. 멘탈 질료에 빠진 사람이 자신의 마음 속에서만 살듯, 아스트랄 질료에 빠진 이는 욕망 속에서만 산다. 그리고 ‘잃어버린 혼’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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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악’이라고 부르는 모든 행위들은, 멘탈계에서든 아스트랄계에서든 그 계의 저급 부분계 질료의 진동이다. 반면 모든 선하고 이타적인 상념/감정은 고급 부분계 질료의 진동이다. 어떤 힘이든, 거친 질료에 사용될 때보다, 선한 상념/감정에 사용될 때 1백배 효과를 낼 수 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보통 사람은 전혀 진보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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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선을 향한 10%의 힘은 악을 향한 90%의 힘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에서 생으로 상당한 진보를 이룰 수 있다. 심지어 1%의 선만 보여줘도 그 사람은 조금이라도 진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진보도 퇴보도 없는 그런 사람은 굉장히 악한 삶을 살아 온 거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퇴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체 얼마나 극악한 삶을 살아 왔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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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런 사람조차 나락으로 떨어지는 일은 결코 없다. 그가 잃는 것은 진화 그 자체가 아니라, 진화를 위한 시간/기회이다. 그만큼 고통을 더 많이 겪게 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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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지상의 삶은, 자아의 발전을 위해 주의깊게 만들어진 기회이다. 그 기회를 이용하지 못하면 다음 생에 다시 유사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 진보는 지체되고 고통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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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에 협력하는 데 삶을 기꺼이 바친다면, 그 보상으로 이 유일자의 실재에 대한 인식이 차츰 강해질 것이다. 반면, 이타적으로 일하지 않고 자연에 맞선다면, 자신의 이기심을 위해 사용되던 그 모든 능력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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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타심/사랑/고급한 자극의 불꽃들을 죽인다면 무자비하고/잔인한 욕망의 괴물이 될 것이다. 그는 사후에 아스트랄계의 최저급계로 가게 된다. 그리고 훨씬 덜 진화된 타입의 매체들을 갖는 걸로 만족해야 한다. 즉, 진화의 과정에서 아주 뒤처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발판을 디뎌 다시 사다리를 올라가야 한다. 최악의 경우, 현 상태의 세계에서 그에게 맞는 (저급한) 인체가 없을 수도 있다(즉, 윤회조차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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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악행을 통해 결국 자아와 완전히 단절된 인성의 운명은? 그는 진화하는 존재가 더 이상 될 수 없다. 그리고 ‘제 8 스피어(sphere)’라는 끔찍한 환경에서 분해되어 버린다. 그래서 그는 물질계에서 가능한 한 오래 존재를 유지하려고 애쓴다. 흡혈 행위는 그 유일한 수단이다. 그게 실패할 경우, 그는 적당한 육체를 골라서 그 주인을 내쫓고 장악하려 한다. 그럴 때 어린 아이의 육체가 선택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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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엷은 아스트랄 껍질은, 그를 아스트랄계에 붙들어둘 만큼 강한 힘이 없다. 그래서 다음 과정인 천계(저급 멘탈계)와는 완전히 단절된다. 일평생 그는 고급한 상념들을 발현시키지 않았고, 그 덕분에 천계에 들어갈 자격을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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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인성은 결국 분해된다. 자신을 근원과 단절시킨 자의 최후다. 그러나 고의적/장기적인 악행이 아닌 한, 결코 그리 되진 않으니 안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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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매체(영체) 각각에는, 산스크리트어로 차크라(바퀴wheel를 의미함)라 부르는 특별한 힘 센터들이 있다. 이것들은 한 매체에서 또다른 매체로 힘이 흐르는 연결 초점이다. 에테르체의 표면에 접시 같은 함몰/소용돌이 모습으로 나타난 것들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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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한 7센터들은 7색깔/7음계에 상응하는 것으로 종종 설명되고 있다. 연꽃 형태로 묘사되기도 하는데, 그 연꽃 각각에는 꽃잎 개수가 정해져 있다. 7센터들은 빠르게 회전하는 에테르 질료의 소용돌이다. 로고스의 원초적 힘이, 아스트랄계로부터 이 입구들 안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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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들이 각성된 사람인 경우, 그 색들은 눈부신 광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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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의 각성과 도덕성과는 별다른 관계가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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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테르 센터는 항상 에테르체의 표면에 존재하지만, 아스트랄 센터는 거의 아스트랄체 내부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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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이들의 경우, 6번째 센터는 뇌하수체에 고정시킨 상태에서 그 센터의 소용돌이가 송과선에 합치될 때까지 7번째 센터를 굽힌다. 만약 송과선이 활성화될 경우, 그것은 중간에 있는 아스트랄계를 통해 직접 고급계와 통신할 수 있는 연결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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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체의 모든 부분의 질료는 시각/청각을 갖추고 있다. 아스트랄체는 모든 방향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아스트랄체가 보고/듣는 것은 아스트랄 눈/귀를 통해서가 아니기 때문에, 아스트랄 센터들은 감각 기관은 아니다. 아스트랄체의 감각 능력은 그 센터들의 활성화 정도에 달려 있다. 즉, 센터들이 발달함에 따라, 아스트랄체의 전체는 새로운 유형의 진동에 반응하는 능력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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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 센터의 각성으로부터 생기는 모든 이익을 육체가 받아먹으려면, 유일한 방법은 에테르 센터의 각성이다. 즉, ‘뱀의 불’의 각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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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째 센터가 활성화되면 즉시 ‘뱀의 불’이 깨어나고, 다른 에테르 센터들도 차례로 활성화된다. 그 효과로, 아스트랄 센터들의 각성을 통해 생겨난 힘들이 육체 의식에 현현한다. 즉, 특정한 에테르 센터가 깨어남으로써, 그에 상응하는 아스트랄 센터의 힘이 물질 의식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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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째 에테르 센터(비장)가 각성되면 아스트랄 여행을 희미하게 기억할 수 있다. 이 센터를 자극받으면 공중을 날아다니는 행복한 느낌을 어렴풋이 기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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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번째 에테르 센터(심장)가 각성되면 타인의 기쁨/슬픔을 6감으로 알아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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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번째 에테르 센터(미간)가 활성화되면 어떤 장소/사람들에 대한 환영을 보게 된다. 초기 단계에는 희미한 풍경/색깔 덩어리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완전한 단계에 이르면 투시 능력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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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번째 에테르 센터가 각성되면, 완전한 의식을 지닌 채 아스트랄계 출입이 가능하다. 즉, 의식이 밤낮이고 계속 유지된다. ‘뱀의 불’이 일정한 순서(사람마다 다름)대로 이 모든 에테르 센터들을 통과하면, 수면 중의 (육체/아스트랄체 사이의) 일시적 분리와 죽음을 통한 영구적 분리는 아무런 차이가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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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쿤달리니라 불리는 이 ‘뱀의 불’은 물질계에 현현한 로고스의 힘들 중 하나이다. 전기 또한 그중 하나이다. 또 다른 로고스의 힘은 프라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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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발전을 이루고, 강한 의지로 그걸 통제할 수 있고, 상념이 순수하여 아무 탈없이 그 각성을 맞이할 수 있기 전까지는 '뱀의 불‘이 그냥 잠자고 있는 편이 낫다. 정통한 스승으로부터의 확실한 가르침이 없다면 그걸로 실험해서는 안 된다. 대단히 위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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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힘이 때 이르게 각성됨으로써 얻는 대표적 해악은, 그것이 상승 대신 하강하여 잘못된 욕망을 자극하는 것이다. 그 힘은 모든 본성을 강화시킨다. 좋은 측면보다는 저급하고 악한 성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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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쿤달리니의 주요 기능은, 에테르체의 힘 센터들을 활성화시켜 육체/아스트랄체 사이의 연결문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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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의 불’이 미간 센터에 도달하여 활성화되면 ‘고급 자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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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학 활동/명상을 계속해 나가되, 영능 계발을 지도/감독해 줄 마스터로부터 지시받을 때까지 기다려라. 그게 언제 이루어질 것인지조차 신경써선 안 되며, 그 문제를 인성의 관점에서가 아닌 자아의 관점에서 생각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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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 센터/에테르 센터는 서로 밀접하게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양 센터 사이에는 미묘하게 그것들을 관통할 수 있는 망이 존재하는데, 특수 생명력이 압축된 단 1개 층의 물질 원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스트랄체로부터 육체로 내려오는 신성한 생명은 이 망을 매우 쉽게 통과하지만, 다른 힘들은 철저히 차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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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공포 등, 아스트랄체에 가해지는 큰 충격은 이 섬세한 조직을 찢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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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알코올/담배 등에 들어있는 일부 물질들은 체내에서 분해/증발되어 아스트랄체로 들어간다. 차/커피에도 그런 물질이 들어있지만 극소량이다. 이 물질들이 체내에 들어오면 힘 센터들을 통해 뭔가 악영향을 끼친다. 계속 반복되면, 결국 그 섬세한 망을 손상/파괴시킨다. 사람의 타입이나 에테르체/아스트랄체의 성분 비율에 따라 2가지 방식으로 그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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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망을 연소시킴으로써 온갖 무질서한 힘/악영향들이 침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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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체내에 들어와 흘러서 원자에 부담을 안겨줌으로써, 그 진동이 불규칙적으로 된다.
원자는 특별한 결합/자극 때문에, 망 통과를 더 이상 할 수 없다. 그러면 망이 경화되어, 한 계에서 다른 계로 편향된 소통만이 이루어지고, 다른 계로부터 오는 것을 거의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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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의 경우에도 위 2가지 결과를 볼 수 있다. 1번째 유형의 사람은 정신착란/빙의/정신이상 등에 빠지는데, 사실 그런 경우는 드물다. 흔한 것은 2번째 유형이다. 일종의 인간성 둔감 현상이다. 극단적인 물질주의/야만성/거친 감정/자기 통제력의 상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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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적인 과정을 거쳐 성품이 발전될 때까지 영능의 계발을 유보하는 게 현명하다. 자연스러운 진화가 유일하게 안전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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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의/정신이상은 서로 다르다. 정신이상은 자아와 그 매체(영체)들 사이의 연결이 단절된 상태를, 빙의는 어떤 다른 엔터티에 의해 몸에서 자아가 내쫓긴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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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죽은 자는 물질계와 재접촉하기를 열망한다. 저급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한 영체를 장악하려 하는데, 그게 빙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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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의는 거절해야 한다. 최선의 방법은 죽은 자로부터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듣는 것이다. 십중팔구, 자신의 새로운 환경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무지한 영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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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약한 자아’만이 빙의된다. 의지력을 행사하면 어떤 빙의도 일어나지 않는다. 조용히 떠날 것을 주장하라. 우리는 물질계에서 살고 있는데, 아스트랄계의 존재들에게 왜 복종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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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그 소비 속도는 생명력이 몸에 들어오는 속도보다 좀 더 빠르다. 이것이 육체가 지치는 이유다. 생각/감정/근육의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미세한 화학적 변화가 발생하는데, 신체 기관은 이 변화를 중화시키면서 이전 상태로 회복된다. 하지만 100% 회복되진 않고 손실이 생긴다. 그게 피로가 생기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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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들기 직전의 상념이 고상하고 맑은 것이어야 한다. 그게 꿈의 성질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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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상념은 천하고/혐오스러운 존재들을 불러들인다. 그들은 당신의 마음/아스트랄체에 영향을 미쳐, 온갖 세속적 욕망을 일깨움으로써 휴식을 방해한다. 한편 고상하고/성스러운 것에 집중된 마음 상태로 잠들면, 다른 이들의 고급한 상념에 의해 만들어진 엘리멘탈을 주위에 끌어온다. 덕분에 평화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올바른 방향으로 조정된 그의 마음은, 자동적으로, 고급한 곳으로부터 오는 인상에는 열리고, 저급한 곳으로부터 오는 것에는 닫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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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체를 돌보는 것 또한 우리의 의무이다. 잘 돌보도록 하라. 육체에 충분한 휴식/음식을 주고 청결하게 유지하라. 과로하지 마라. 육체는 일정한 양의 일만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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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고기를 피한다면 다른 음식은 별로 문제되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야채들은 다른 것보다 조악하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라(양파/버섯...). 쌀은 매우 순수한 식품이다. 밀/보리/귀리 등은 더 영양이 많다. 채식은 육식보다 모든 면에서 낫다. 영양소를 더 공급해 주고, 질병을 예방하고, 활력을 주고, 저급한 본능을 자극하지도 않는다. 또 인간의 고급한 특성의 계발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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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들은 장수한다. 건강의 법칙을 지키며, 걱정/근심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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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은 사후의 아스트랄체에도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친다. 고급 진동이 그에게 도달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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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도 아스트랄체/멘탈체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매우 저급한 엔터티들을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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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들은 수면 중에 아스트랄계에서 많은 일을 한다. 그래서 사후에 가는 아스트랄계는 그들에게 이미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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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자는 물질계와 매우 밀접한 접촉을 가지며, 이승과 관련된 많은 것들을 의식한다. 물론 그에게 보이는 것은 물질체가 아니라 아스트랄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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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 진화된 이들은 저급 부분계의 질료를 많이 갖고 있고, 물질계의 일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 특히 영적 열망/고급한 지성이 없이 물질계에 관한 상념으로만 꽉 찬 이들은 더욱 그렇다. 이 저급한 성향은 사용하면 할수록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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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 있는 자들은 물질의 고체/액체만 볼 수 있고, 기체/에테르는 못 본다. 죽은 자들은 물질체는 못 보고, 아스트랄체만 본다. 모든 체를 볼 수 있는 건, 생전에 에테르 시력/아스트랄 시력을 계발한 자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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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체는 서로 영향 주지 않은 채 중첩이 가능하다.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 둘의 아스트랄체는 상당 부분 겹친다. 서로 쉽게 투과된다. 물질 입자들에 비해, 아스트랄 입자들 사이엔 매우 큰 간극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스트랄체들은 상호간에 매우 큰 진동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불순한 상념을 가진 사람 옆에 있으면 나쁜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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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런 사고로 죽은 사람은 무의식 상태에 빠지며, 대개는 여러 기분 나쁜 영향들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 채 아스트랄계의 최저급 부분계를 통과하게 된다. 반면에, 자살자는 많은 불쾌한/끔찍한 상태들을 고통스럽게 의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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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악의 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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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자는 자신의 아스트랄 차원에 상응하는 부분계(보통 최저급계)에서 그 아스트랄 질료가 다 분해될 때까지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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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만성 질병으로 인해 천천히 죽을 경우, 상당량의 아스트랄 입자의 와해/분해가 그 기간에 이루어진다. 반면에, 정신적 공포/혼란으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자들은 (그 와해/분해 작업을 아스트랄계에서 해야 때문에) 아스트랄계에서 더 긴 시간을 보내야 한다.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 기간을 갖고자 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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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실한 신비학도에게 있어서는 ‘물질계-->아스트랄계’ 이동이 빠르든/느리든 별 상관 없다. 그들은 항상 영적 진보를 위해 노력해 왔고, 어떤 상황에서든 그럴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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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후, 아스트랄계에서의 체류 기간은 주로 2개 요소에 의해 좌우된다.
물질계에서의 삶의 질, 사후의 마음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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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길로 빠진 사람은 저급계의 아스트랄체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사후에, 아스트랄체의 분해 과정 때문에 더 오랫동안 저급계에 묶여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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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자들은 대개, 상념을 위로 돌리려 하지 않고 물질계와의 접촉을 유지하려 애쓰면서 시간을 허비한다. 그리고 그런 행위는 그들을 도우려는 사람에게도 큰 어려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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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화의 힘은 그들의 저항력에 비해 너무도 강력해서, 그들은 결국 그 흐름에 쓸려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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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된 자는 사후에 결코 아스트랄계에서 머뭇거리지 않는다. 그의 아스트랄체는 빠른 분해 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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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신 화장의 장점은...
1. 죽은 자의 시신과의 재결합 시도를 불가능하게 만든다.
2. 시신이 흑마술에 이용되는 일이 방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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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계에서의 삶도 카르마에 의해 제한된다. 사람들은 대개 의지력/창의력이 약하며, 그래서 아스트랄계에서도 자신이 만든 환경의 노예가 되어 버린다. 그러나 의지력이 강한 사람은 그런 것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상황을 최대한 이용한다. 사람은 자신의 마음으로 인해 벌어진 일을 다시 자신의 의지로 점차 변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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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계에서도 사람은 확고한 목적 의식을 갖고 노력하지 않는 한, 자신의 악성향을 없애지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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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보이는 조력자’들의 활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죽은 자들에게 사실을 설명해주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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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학에 대한 단순한 지식만으로도 사후에 크게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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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 고급 부분계의 사람들은 대개 그들이 원하는 수려한 경치를 만들어 놓고 살며, 그런 식으로 시간을 낭비한다. 열심히 타인을 돕지 않고, 그런 무가치한 일을 한다. 이는 지상의 삶에서의 무지/편견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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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동물로 환생하는 일은 절대 없다. 하지만 동물체에 갇힐 수는 있다. 자아가 사악한 욕망 등으로 특정한 타입의 동물과 매우 강하게 연결되면, 그의 아스트랄체는 그에 상응하는 동물적 특징을 보이며, 상념/욕망이 형상으로 가시화되는 세계인 아스트랄계에서 결국 그 동물의 형상을 얻게 된다. 그리고 그 동물의 아스트랄체를 통해 동물체에 갇혀 버린다. 형벌적인 죄수/노예의 상태다. 의식을 가진 인간은 한동안 자기표현이 박탈되면 매우 큰 고통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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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락했지만 동물체에 갇힐 정도로 크게 타락하지는 않은 덕분에, 다행히 인간으로 태어나긴 했지만, 동물화된 그의 아스트랄체가 그의 육체에 반영되는 경우가 있다. 혐오스러운 돼지상/개상의 얼굴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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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죽으면 에테르체가 육체에서 분리되고, 몇 시간 이내에 아스트랄체가 에테르체로부터 분리되고(이 때까지 무의식 상태에 있게 된다), 이 때부터 아스트랄계 삶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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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질체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죽은 자들도 있는데, 그럴 경우 그들의 아스트랄체는 에테르체로부터 완전히 분리될 수 없다. 결국 에테르 질료에 둘러싸인 채 깨어나게 된다. 에테르체는 육체의 일부분일 뿐, 거기에 무슨 의식이 들어가 살 순 없다. 그래서 그들은 가엾게도 아스트랄계/물질계 사이에서 떠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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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둘러싼 에테르 질료의 껍질 때문에 그들은 아스트랄체로부터 단절되고, 거기다 물질체도 갖고 있지 않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아연함/고독/공포를 느끼며, 음울한/두꺼운 안개 속을 여기저기 떠다니게 된다. 빛 한줄기 없는 암흑 속에 빠져 하염없이 쓸려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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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아스트랄계/물질계 양쪽의 누구와도 소통할 수 없다. 가끔 자신들처럼 똑같이 표류하는 자들만 희미하게 인식할 뿐이고, 그나마 그들과의 대화도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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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에테르 베일이 찢어져 그 틈새로 아스트랄 저급계의 장면을 보기도 하는데, 지옥을 본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물질에 대한 광적인 집착만 놓아 버린다면 즉시 아스트랄계로 들어갈 수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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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아스트랄계로 들어가는 그 단계에 이르기 전에, 고통에 몸부림치며 물질계와 어느 정도 접촉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는 자들이 있다. 영매를 통한 방법이 그것이다. 그러나 대개 영매의 ‘수호자’가 접촉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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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그들은 한 여성 영매에게 빙의하려 하지만, 그녀의 자아/매체들 사이의 관계가 정상적이고 건강할 경우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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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동물은 좀 다르다. 동물은 자아를 갖고 있지 않다. 자아에 해당하는 ‘그룹 영혼(Group Soul)의 단편’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과 동물 매체의 연결은 매우 약한 편이다. 그래서 동물은 인간보다 훨씬 빙의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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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이 사실을 알아차리고 광적인 상태에서 한 동물의 몸에 빙의하며, 그 동물을 통해 물질계와 다시 접촉한다. 그들은 동물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는 특이한 체험을 하며, 동물이 받는 특별한 고통을 느낀다. 의식에 관한 한 그들은 당분간 동물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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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동물에 빙의하면 그 동물체를 좀처럼 벗을 수 없다. 대개는 그 동물이 죽을 때 해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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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들은 빙의된 동료를 기피하거나/두려워한다. 빙의된 동물은 분노/공포를 느끼며 절반은 미치게 된다. 소/양/돼지 등 지능 낮은 동물들이 잘 빙의된다. 개/고양이/말 등 지능 높은 동물들은 잘 빙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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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빙의는 악한 행위이며 온갖 나쁜 카르마를 낳는다. 또 물질에 대한 집착을 강화시키고, 덕분에 아스트랄계로 가는 게 그만큼 늦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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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은 죽으면 아스트랄계에서 상당한 기간동안 행복한 삶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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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자는 온갖 고급한 영향들, 아름다운 상념체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그것들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그의 아스트랄체 입자들은 특정 진동 수준에만 반응할 수 있을 뿐, 그걸 넘어선 진동에 대해서는 완전히 차단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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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저급한 아스트랄 질료는 물질계의 고체에 상응한다. 마루/벽/가구 등의 아스트랄체는 가장 저급한 아스트랄 질료로 되어 있다. 금방 죽은 사람은 대개 그것들을 쉽게 보지만, 수많은 상념체들을 보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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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계/멘탈계는 여기 우리 주위에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의식이 물질 두뇌 속에 초점 맞춰져 있는 한, 그것을 전혀 의식할 수 없다. 우리가 죽으면 의식은 아스트랄체로 넘어가고, 물질계 시력은 상실한다. 나중엔 아스트랄체 또한 잃고 멘탈체로 살게 되며, 부분적이기는 하지만 멘탈계를 의식하게 된다. 그리고 이젠 아스트랄계 시력도 상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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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의 인간들은 무거운 옷을 3개나 걸치고 있다. 물질체/아스트랄체/멘탈체 속에 자아를 감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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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친구가 죽으면 아스트랄계로 가고, 당신은 수면 중에 아스트랄계에서 그와 생생한 만남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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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천계(저급 멘탈계)에서 훨씬 더 서로에 대해 잘 알게 된다. 그들은 이제 오직 하나의 옷(멘탈체)만을 걸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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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자는, 물질계에 있을 때는 분명치 않았던 많은 것들을 이제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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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우리는 천계(저급 멘탈계)의 존재들과 통신하고 있다. 저급 자아 속에 갇혀 있는 바람에,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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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를 위한 봉사자들은 극심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 고급한 활동을 자유로이 하려면 전생의 카르마가 빠르게 소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과거생에서 계속 유보되어 온 카르마가 이생에서 어떤 대재난을 통해 일시에 소진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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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가 많이 된 사람일수록, 특히 봉사 정신을 가진 사람일수록, 천계(저급 멘탈계)에서의 삶동안 선카르마를 많이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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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물질주의자는 사후세계를 전혀 믿지 않았음에도, 수면 중에 아스트랄계의 삶을 누릴 수 있었다. 아무리 유물론자라 할지라도 그의 내면에는 고급한 힘이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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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인 사람은 사후 아스트랄계에서도 활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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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식을 코잘체의 차원까지 고양시킨 사람은 이미 자아/인성을 통합시킨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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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죽으면 아스트랄계/저급 멘탈계의 삶을 통과한 뒤, 고급 자아의 의식으로 깨어나게 되고, 자신의 과거 삶/미래 삶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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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멘탈계에서는 엄청난 카르마를 만들 수 있다. 그곳의 상념들이 물질계의 제한된 상념들에 비해 매우 큰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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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체를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아스트랄계에서 겪은 일을 일부 기억해 낼 수 있게 된다. 나중엔 결국 아스트랄 의식이 열리게 된다. 하지만 대개, 명상을 통해 열심히 노력해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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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 의식이 열리면, 그의 의식은 낮/밤의 연속성을 갖게 되며, 아스트랄 삶을 끝맺을 때까지 그 의식이 유지된다. 또, 육체가 죽을 때 겪는 의식의 단절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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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 중에 아스트랄계에서 하는 활동도 카르마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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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히 멘탈체로만 살게 되면, 주위 세계와 차단된 채, 멘탈체의 창문들을 통해서만 밖을 내다볼 수 있고, 멘탈계의 환희의 삶을 살아간다. 지복으로 충만해 있어서, 지금 경험하고 있는 그것보다 더 큰 기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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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계의 존재들은 지상의 우리와 똑같은 이들이다. 다만 육체적 제한이 제거되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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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관심/활동은 물질계에서와 비슷하다. 학생은 공부하고, 게으른 사람은 여전히 게으르며, 타인을 도왔던 사람은 거기서도 타인을 돕는다. 어떤 자들은 여전히 타인에 대해 악담하며 나쁜 카르마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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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은 대개 생전에 익숙했던 장소에 출몰한다. 옛집 위를 떠돌거나, 자주 가던 사원의 아스트랄체에 매일 방문한다. 또 생전에 가보고 싶었던 사원들을 맘껏 순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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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람들은 대개 진정한 의미의 아스트랄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한다. 자신들이 아스트랄계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다. 설령 안다 해도, 왜 그런 일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 그저 여기 저기 떠돌고, 여러 감정을 경험하면서 즐겁게 보낸다. 그들을 일깨우기 위해서는 강력한 동기가 필요하다. 사람들에게는 대개 그러한 동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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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자들은 우리를 볼 수 있지만, 그들이 보는 것은 우리의 아스트랄체이다. 그래서 그들은 단번에 우리의 감정을 알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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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계에서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슬픔/흥분을 억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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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한 여성이 한 타인을 돕고자 하는 열망으로 흥분 상태에 빠졌다. 사람이 흥분에 빠지면 아스트랄체가 확대되고, 거친 진동을 일으키며, 불 같은 색깔이 방사된다. 죽은 지 얼마 안 된 사람은 아스트랄계에 익숙치 않기 때문에 불안한/겁먹은 상태에 있다. 그는 자신에게 돌진해 오는 불타오르는 거대한 구체를 보고, 악마로 생각하고는 비명 지르며 도망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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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이 멀지 않은 사람에게 찾아가서 죽음과 사후의 상태에 대해 얘기하는 건 좋은 일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이성적으로 설명해 주면, 그는 크게 위로받고 심적 부담을 덜게 된다. 죽음을 앞둔 사람은, 밝은 모습으로 사후의 삶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과 만나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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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그와 직접 대화가 불가능하면, 수면 중에 아스트랄계에서 도움주면 된다. 잠들기 전에 마음 속으로 그를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강하게 유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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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계에서 활동하던 ‘안 보이는 조력자’가 사망하여 물질계를 떠나면, 자신을 환영하는 친구들의 무리에 둘러싸이게 된다. 그들은 그가 이제부터는 항상 자신들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됨을 무척 기뻐한다. 그에게는 사후 세계에 대한 이질감/생소함이 없다. 그는 이제 모든 시간을 타인을 돕는 일에 쓸 수 있다. 지상에서는 매일 밤마다 기쁘게 일을 하다가 아침엔 멈춰야 했다. 낮동안의 육체적 존재 상태는 지루할 뿐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진정한 삶을 누리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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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로 훈련된 제자들을 제외하고, 멘탈체를 통해 의식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다. 이런 능력을 가지려면 수년간의 명상/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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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계 삶은 지상의 삶보다 훨씬 더 생생하다. 그곳에서의 감정은 지상에서의 그것보다 훨씬 더 강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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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 체험을 기억하려면? 그걸 기억해야겠다고 결심한 뒤 그것을 두뇌에 각인시킴으로써 가능하기도 하고, 특별한 사건에 대한 생생한 인상이 아스트랄체에 새겨짐으로써 가능하기도 하다. 그러나 그런 인상이 완벽한 경우는 드물다. 많은 불완전한 단계들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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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 체험에 대한 기억이, 사실은 실제로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에 대한 일종의 상징적 표현인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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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계의 기억을 갖고 오려면, 육체를 벗어나 있을 때 기억을 유지하겠다는 강한 결심을 해야 한다. 그 과정을 서서히 하겠다고 다짐한다. 대개는 복귀 과정에서 다소 급격한 결합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잠에서 깨어나기 직전에 스스로에게 말하라. “여기 나의 몸이 있다. 이제 나는 그 속에 들어가려 한다.” 그런 후 몸 속으로 조용히 들어가서, 일어나 앉자마자 기억나는 모든 것을 적어라. 몇 분이라도 지체하면 거의 모든 기억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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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계 삶의 기쁨은 매우 크다. 그에 비하면 물질계 삶은 삶조차 아니다. 수면 중에 아스트랄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사람들은 물질계로의 복귀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아스트랄계의 삶은 멘탈계의 그것에 비하면 갑갑하다. 이런 현상은 붓디계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된다. 붓디 차원에선 항상 지복을 느끼게 된다. 아스트랄계의 기쁨은 물질계의 그것보다 훨씬 크고 환희에 차 있다. 그래서 그게 진리의 길을 걷는데 방해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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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후에 가능한 한 빨리 아스트랄 차원을 통과해야 한다. 쾌락에 빠져서는 안 된다. 아스트랄계/천계(저급 멘탈계)의 삶에 대해 통찰함으로써 물질적 욕망을 극복하고, 결국엔 이 두 세계마저도 초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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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체나 아스트랄체를 사용할 경우 우리의 능력은 제한되어 있지만, 아트마체를 사용한다면 전체 사물을 보고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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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원적인 물체, 4차원적인 존재라는 건 없다. 물체는 7개 차원의 모습을 다 갖고 있고, 단지 우리의 인식력이 시각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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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 계로 구성된 광대한 우주에서, 우리는 3차원과 일정한 농도의 질료만을 인식할 수 있다. 즉, 다른 모든 고급 질료는 우리에게 존재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오직 돌의 물질 입자만을 볼 수 있지만, 사실 그 돌은 아스트랄 질료/멘탈 질료/기타 고급계 질료를 다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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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죽으면 돌의 아스트랄체만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 있고 아스트랄 의식을 다 계발했다면 돌의 물질체/아스트랄체를 동시에 다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둘이 동일한 투명도로 보이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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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적으로 아스트랄 환영을 보았다고 해서 4차원을 이해했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런 수준에 오르려면 오랫동안 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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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물체가 벽을 관통하려면, 그 물체의 크기만큼 벽의 일부가 분해되어야 한다. 아니면 물체가 분해되든가. 즉, 입자들이 서로 방해받지 않고 자유롭게 통과되도록 에테르 상태로 변화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3차원적인 방법이다. 에테르 또한 물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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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형(계란 모양) 멘탈체에서, 좋은 성질을 의미하는 색들은 상반부에, 나쁜 성질을 의미하는 색들은 하반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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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도심을 가졌다면, 그건 멘탈체의 꼭대기에서 작고 아름다운 자색 원으로 나타난다. 구도의 문에 가까울수록 그 원은 커지고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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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탈체의 하부엔 저급한 상념들을 나타내는 벨트가 있다. 의식이 발달함에 따라 그 벨트는 점점 사라지고, 멘탈체의 상부가 점차 커져서 멘탈체 전체를 꽉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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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의지의 소유자는 멘탈체 전체가 매우 분명한 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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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가 많이 된 자의 멘탈체/아스트랄체는 그의 고급한 성질들 덕분에 윗부분이 크다. 하지만 난형체는 항상 균형을 유지하려는 속성이 있으므로, 그런 모습은 일시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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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탈체 질료의 활동량은, 그 해당하는 주제에 대한 상념의 양에 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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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념이 침체되면 해당 질료에 그대로 반영된다. 더 나아가 거기에 편견이 자리잡으면 그에 대한 사고가 멈추고, 작은 와동이 생겨나 그 안에서 멘탈 질료가 계속 맴돌다가 마침내 응결되어 일종의 종양이 생겨난다. 그 종양이 제거되지 않으면 당사자는 멘탈체의 그 부분을 사용할 수 없고, 결국 그 주제에 대한 이성적 사고를 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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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적 편견은 종교적 주제에 대한 이성적 사고를 막는다. 대다수 사람들의 경우, 종교적 문제와 관련된 멘탈체의 기능이 멈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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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관적인 사람의 멘탈체에는 청색이 많고 다른 색들은 대개 모호하다. 전체 모양도 비정형적이다. 그는 과학적인 타입의 사람보다 매사에 더 고통스러워한다. 그러나 그런 고통을 통해 빠른 진보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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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적인 성향을 갖추고 있는지, 영능을 소유하고 있는지는 멘탈체의 색깔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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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질계에서 하는 모든 멘탈 활동은 육체적 두뇌를 통해 행해진다. 그래서 오컬트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멘탈체 계발뿐만 아니라, 멘탈체가 즉각 작용할 수 있도록 두뇌 질서화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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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념 속엔 엄청난 힘이 있다. 그것은 증기나 물의 힘만큼이나 실제적이다. 직접적/간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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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상념의 ‘간접 작용’을 잘 안다. 행동 전에 우선 상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직접 작용’에 대해서는 모른다. 즉, 상념 자체만으로 이미 효과가 발생하고 있음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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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념은 멘탈체 내에서 진동을 발생시키고, 그 진동은 외부 질료와 교통하여 어떤 효과를 만든다. 즉, 상념은 자체로 실제적인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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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힘을 이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사실 우리는 그걸 어느 정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무지로 인해 그걸로 자신/타인에게 해를 입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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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타인에 대해 악념을 갖기 시작하면, 나중엔 더 악한 생각을 가지게 되고, 선한 생각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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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상념/감정은 지속적 효과를 만들며, 우리의 성향을 강화/약화시키고, 반작용을 계속 일으킨다. 사람들은 특정한 상황에서 부정적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말하지만, 우린 그런 변명을 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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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선하고/친절한 생각을 하도록 노력하라. 그러면 마음이 의심/멸시가 아닌 칭찬/감사의 궤도를 따라 쉽게 움직일 것이다. 그리고 주변의 고상한 상념체들의 반작용으로, 무의식중에 떠오르는 상념들조차 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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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생각한 대로 된다’
상념의 힘을 체계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삶을 훨씬 더 쉽고 기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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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히도, 세상엔 타인에 대해 불평하고 헐뜯는 태도가 만연되어 있다. 그들은 그 해악성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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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상념의 힘을 무한정 소유하고 있지는 않다. 따라서 최대의 효용을 바란다면 그것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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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람들은 단지 산란한 진동의 센터에 불과하다. 끊임없이 근심/걱정/실망 하거나, 뭔가를 붙들기 위해 과도하게 흥분되어 있다. 대개 하찮은 일로 언제나 불필요한 동요 상태에 있다. 자신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써야 할 힘을 낭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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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념을 잘 이용함으로써 크게 진보하고, 세계에 큰 이익을 베풀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악하고/불친절하고/이기적인 상념을 억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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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념의 통제는 할수록 더 쉬워진다. 타인에게 보내는 상념은, 돈을 주는 것만큼이나 실제적인 일이므로,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타인에게 베풀어 줄 수 있는 자선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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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한 상념은 악한 말보다 훨씬 더 멀리까지 미친다. 그러나 아무리 악한 상념이라도 그런 성질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는 아무 영향도 미칠 수 없다. 음주 욕구의 상념은 술을 입에도 못 대는 사람에겐 들어갈 수 없다. 그의 아스트랄체를 뚫고 들어가지 못하고, 반사되어 그 상념의 발송자에게 다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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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규칙적으로 타인에게 좋은 상념을 보내어라. 훌륭한 수련이며, 타인에게도 이익을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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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관/충동을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의식이 성장해감에 따라 ‘이게 바로 직관이구나’ 하고 깨닫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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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산트 여사는 결정에 혼란이 올 때는 잠시 기다리길 권한다. 그게 충동이라면 점차 약해질 것이고, 직관이라면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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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자신의 내부가 아닌 외부로부터 뭔가가 오기도 한다. 대개 위의 세계에 있는 누군가(죽은 자)로부터 오는 메시지/암시인 경우다. 그럴 땐 그냥 충고로 받아들이면 된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고 타당하면 받아들이고, 안 그러면 무시해라. 죽은 자가 꼭 우리보다 현명하다는 법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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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을 통해, 직관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충동은 대개 흥분을 수반한다. 반면 직관에는 고요한 힘이 수반된다. 충동은 아스트랄계에서, 직관은 고급 멘탈계(때로는 붓디계)에서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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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모험은 감수해야만 한다. 지나치게 이성에만 매달린 나머지 고급한 진리의 섬광을 놓칠 수도 있고, 때로는 단순한 충동을 직관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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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코 지나가는 상념 또한 암시적인 경우가 많다. 상념은 엄청난 힘을 갖고 있고, 상념체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그것들을 진정으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람들은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대체 어디서 온 것인지 알 수 없다. 상념체를 눈으로 보고 그것이 어디서 왔는지 추적하려면, 아스트랄/멘탈 시각을 계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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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이 만든 상념체로부터 영향 받는다. 어떤 주제에 대해 사색함으로써 상념체를 만들며, 거기에 계속 에너지를 주입하면 그 반작용을 받게 된다. 즉, 이젠 그 상념체가 마치 외부에서 우리에게 새로운 암시를 주는 것처럼 작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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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잘못된 상념체를 취하는 바람에, 올바른 식견을 가진 사람이 아주 딴 사람으로 변해 버리는 걸 본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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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식 레코드를 정확히 읽으려면 특별한 훈련이 필요하다. 그건 믿음/선함의 문제가 아니라 지식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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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가 아카식 레코드를 우연히 보았다고 말한다면, 그건 십중팔구 상념체를 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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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는 예수의 삶과 관련된 사건들을 꾸며냈다. 수많은 기독교도들은 그 허구의 사건들을 생생하게 심상화해왔고, 결국 그건 매우 강력한 상념체들을 만들었다. 저급한 투시가들이 본 것들은 거의 다 바로 그 상념체들이지만, 그들은 환영 속에서 아카식 레코드를 본 거라고 착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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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는 저급한 사람들이 무수히 많고, 그들은 항상 거칠고/저급한 상념들을 방사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무지/천박함조차 우주 법칙에 의해 특정 존재의 진화를 위해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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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고차원의 영역에서 진화를 도울 일꾼들은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항상 신성하고/고급한 상념들을 방사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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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능의 소유자라고 해서 도덕적인 사람인 건 아니다. 신성 없이도 영능을 획득할 수 있다. 누구나 노력한다면 마치 피아노를 배우듯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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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보다는, 인격 수양에 전념하고 영능은 그냥 자연스럽게 발현되도록 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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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영능 계발을 조급하게 서두르곤 한다. 타인을 돕기 위한 목적/지혜가 갖추어져 있다면 괜찮다. 그러나 그렇기란 쉬운 일이 아니며, 자칫 정도에서 한 치라도 벗어나면 파멸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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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를 계발하여 모든 매체들을 다룰 수 있게 된 사람은, 미래의 어느 때 어떤 육체에 화신하더라도 그것을 통제할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진화이며, 다른 모든 편법들은 진화와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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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능 계발로 얻은 영능이 아니라 영적 발전의 결과로 얻은 영능이라면, 그건 다음 생에도 계속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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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 존재(죽은 자/자연령)가 물질적으로 어떤 효과를 만들고자 하면(피아노를 친다거나, 물건 두드리는 소리를 낸다거나, 뭔가 쓰기 위해 연필을 쥐는 것 등) 에테르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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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매들은 육체/에테르체 사이의 결합이 부실하다. 따라서 아스트랄 존재는 그들의 에테르를 쉽게 흡인할 수 있고, 그것을 자신이 목적하는 일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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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것은 영매의 신체적 건강에 치명적이다. 에테르는 생명력을 가졌고 우리 몸을 끝없이 순환해야 하는데, 그걸 영매로부터 빼내버리면 생명력이 유출된다. 이게 바로 영매들이 교령회 직후 녹초가 되는 이유이다. 많은 영매들이 술꾼이 되는 이유도 그것이다. 생명력의 고갈을 견디기 위한 수단으로 자극적인 술에 매달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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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현의 경우, 거기에 사용되는 물질(주로 기체/액체)은 영매의 몸으로부터 빌려 온다. 그래서 그 순간 영매의 몸 크기/무게가 잠시 감소된다. 자연히 신체 기능에 폐해가 온다. 30여년 전 내가 알던 영매들 중에서 누구는 지금 장님이 되었고, 누구는 알코올 중독으로 죽었다. 또 누구는 졸중/중풍으로 고생하고 있다. 그나마 교령술을 완전히 접음으로써 겨우 목숨을 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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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영능 사용은 얼마든지 좋다, 돈 등의 대가를 받지 않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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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치유의 방법이 있다. 가장 간단한 것은 생명력을 방사해주는 것이다. 환자에게 활력/기운이 보충/강화되면 ‘자연’이 알아서 모든 질병을 치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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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으로 충만한 사람은 의지력으로 타인에게 생명력을 방사해줄 수 있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그의 생명력은 주변으로 흘러간다. 주로 손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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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소한 질병들은, 생명력의 순환을 증진시키는 것만으로도 치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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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상념으로 타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사람들을 나쁜 길에서 올바른 길로 이끌어 줄 수도 있다. 그러나 대화/설득의 방법을 써야지, 그렇게 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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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의 몇몇 위대한 성자들도 깊은 명상 상태에서 공중을 떠다녔다. 그러나 공중 부양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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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능은 모든 사람들에게 잠재되어 있지만, 실제로 발현되는 케이스는 매우 드물다. 따라서 그러한 능력의 소유자는 우월감을 갖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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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생활/목적이 순수하고/이타적인 사람은 다른 계의 ‘부정적 존재들’로부터 보호된다. 그의 내면은 깨끗하고 고양되어 있어서, 그들의 채널로 사용되기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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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온갖 선한 세력들이 그를 둘러싸고 있다. 더구나 그들은 그를 통로로 쓰고 싶어하므로, 부정적 존재들을 차단하는 보호막을 쳐주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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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불순한 동기/삶을 가진 사람은 매우 저급한 존재들을 끌어온다. 그는 저급한 세력에 쉽게 반응하기 때문에, 선한 세력이 그에게 영향력을 행사해주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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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시가는 먼저 성품을 닦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본 화면들을 신중히 관찰/기록해야 한다. 또한 쓸모없는 이물질을 진리의 핵으로부터 걸러내려고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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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의 오라를 볼 수 있다면 그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잠재된 좋은 성질을 어떻게 끌어내고 취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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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시력을 가졌다면 자연의 작용을 관찰하거나, 비인간 존재들의 진화를 살펴보거나, 기타 온갖 심오한 주제들에 대한 귀중한 사실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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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시가가 관찰력/인내를 보여주고 능력을 적절히 사용한다면, 마스터들의 호의/관심을 끌게 될 것이다. 그들은 진화의 위대한 사역을 위한 통로를 항상 찾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절한 시기가 되면 그는 마스터로부터 훈련받게 될 것이고, 세계를 돕는 일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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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어린 영능자들을 잃지 않으려면 훌륭한 수도원에 보내야 한다. 일반적인 가족 생활은 영능 발전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학회의 활동을 위해서는 더 많은 영능자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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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능을 타고난 이들은 대체로 에테르체를 이용한다. 소위 에테르 시력(아스트랄체를 볼 순 없지만 ‘고도로 섬세한 상태의 물질(에테르)’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얼굴/팔 등 신체의 노출 부위를 깊이 주시하면 어떤 작은 형상(주사위/별/이중 피라밋 등)들의 군집을 자주 보게 된다. 이것들은 멘탈/아스트랄 차원이 아니라 물질의 에테르 부분에 속한 것으로, 육체로부터 발산되는 극도로 미세한 불용성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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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최면을 통한 투시를 결코 권하지 않는다. 타인에게 의지를 내맡기는 방법을 통해 진정한 인식을 얻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한 피시술자의 의지는 더욱 약해지고, 타인의 의지에 따라 행동하려는 성향은 더욱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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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시력을 얻기 위해 훈련하기보다는, 점차 현현하도록 놔두는 게 낫다. 진정한 영능이란 자아 발전(영적 진화)에 의해 얻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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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물질들은, 길가의 모든 돌들조차, 자기를 스쳐간 모든 것들에 대해 지워지지 않는 기록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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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서 무생물 입자가 인상을 기록/재생하는 것이 가능한가? 입자에도 생명이 있고, 그것은 신의 생명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즉, 아카식 레코드는 로고스 자신의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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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생에 대한 믿을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최소한 코잘체의 차원을 통해서다. 그 이하의 매체들은 우리에게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하지 못한다. 즉, 전생을 정확히 읽기 위해서는 코잘체의 능력을 계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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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체/멘탈체로부터 전생을 슬쩍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연속성도, 내용의 일관성도 없다. 그 장면들은 코잘체로부터의 (허접한) 반영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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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생을 조사할 때는 완전한 현재 의식을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만 보이는 모든 것들을 기록할 수 있다. 이것은 의식이 육체를 떠난 채로 조사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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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데프트는 삶에 대해 완벽한 인식력을 갖고 있다. 반면에, 그들의 그것보다 낮은 차원에서 사는 우리들은 확실히 편견들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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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의 길에 들어선 자는, 일상적인 삶을 초월하는 어떤 체험을 통해 큰 발전을 이루게 된다. 현상의 내면을 보는 사람들은, 외부만을 보는 사람들보다 진리에 더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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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신지학에 대해 듣는 순간, 그게 진리임을 인식했다. 전생에 알던 것이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나는 순간, 마음 속에 확신이 솟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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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질계에서는 미래 예측의 정확도가 낮다.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원인들을 물질계에서는 다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급계에서는 더 많은 원인들을 볼 수 있고, 결과 예측은 더 정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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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를 제외하고는 모든 원인을 볼 수 있는 존재는 없다. 그러나 아데프트라면 일반인들에게 영향을 행사하는 원인들 정도는 모두 볼 수 있다. 그래서 그들에겐 인생에 대한 정확한 예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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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람들에게는 약간의 의지력만이 있고, 그들은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그러나 발전된 인간은 자신의 운명을 지배/개척한다. 과거의 카르마를 중화시키며 자신의 의지대로 미래를 만들어간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아데프트는 그의 잠재된 의지의 양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결국 타인의 인생에 대해 예언하는 건 가능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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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겐 운명이 있고, 선택의 자유도 있다. 그러나 우리보다 훨씬 더 고급한 어떤 힘은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선택할지를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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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스는 우리에게 약간의 자유의지를 맡겨 놓고는,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본다. 이것이 그의 뜻이다. 그것을 현명하게 잘 사용한다면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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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스에게 있어서 우주의 모든 것들은 지금 이 순간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그의 강대한 의식은 훨씬 아래의 하위 차원에도 조금은 반영되며, 우리는 가끔 그 반영들을 읽을 수 있다. 그게 바로 미래 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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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을 때 7가지의 길이 열리게 된다. 그중 하나가 이 아름다운 데바의 진화 노선에 합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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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들과 혼동될 수 있는 사람은 의식이 고도로 진화된 자들뿐이다. 예를 들어 아라한(제 4 비전을 통과한 자)을 들 수 있다. 그들의 오라는 크고 잘 배열되어 있다. 그러나 데바/아라한 둘 모두를 본 적 있는 자라면 그 둘을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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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의 오라는 일시적으로 어느 정도만 확장이 가능하다. 코잘체와 동일한 크기다. 따라서 코잘체가 성장해감에 따라 오라도 커진다. 물론 그러한 성장은 점진적으로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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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들의 경우 발전의 1단계는 코잘체의 확장이 아니라 그것을 충만케 하는 것이다. 우선 난형체를 다양한 색으로 채워야 하며, 그런 후 비로소 확장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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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바의 오라는 너무나 거대해서 그걸 처음 보는 자는 놀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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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이곳 아디야르를 방문한 한 데바의 오라는 직경이 135 m였다. 그러나 그가 우리를 가르치는 데 집중하고 있을 때, 그 오라의 반경은 1마일(1.609 k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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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의 오라 구조는 비교적 헐겁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오라는 밀도가 높기 때문에, 동일한 크기의 오라에 더 많은 질료가 들어 있다. 아라한의 오라는 데바의 오라에 비해 1/3 밖에 확장되지 않지만 진화 단계는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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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장/성장은 코잘체/멘탈체/아스트랄체 모두에서 일어난다. 이 3개 영체는 모두 동일한 크기다. 물론 서로 차원은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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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오라는 눈부시지만 부드럽게 빛나는 가스 구름처럼 보이는데, 데바의 오라는 불덩어리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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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강렬한 감각을 소유하고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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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의 오라는 반경 3마일이었다고 한다. 반경 2마일의 오라를 가진 사람을 직접 본 일이 있다. 오라는 각 비전 단계를 밟을 때마다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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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바들은 (자기들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발전된 인간이면) 누구에게나 특정 문제들에 대해 설명해 주려고 한다. 많은 가르침들이 그런 식으로 전달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 그러한 가르침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그것을 통해 어떤 이익을 얻기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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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 상태의 부처의 오라에서 화염이 치솟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 말을 듣고 부처를 데바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일반적인 상념체조차 그런 것에 익숙지 않은 사람에게는 불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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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준비한 만큼 받을 수 있을 뿐, 그 이상은 불가능하다. 이기적인 사람은 이곳의 강렬한 마그네티즘 속에서 1년간 목욕한다 해도 전혀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더 나빠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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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특정 종류의 식물/동물에 강하게 끌리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대개, 진화의 과정에서 자신이 거쳐온 식물/동물의 계통이 무엇인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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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생의 세 가지 법칙
1. 진화의 법칙
이 법칙에 의해, 자아는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성품들을 계발할 수 있는 환경에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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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힘의 작용은
2. 카르마의 법칙
에 의해 제한된다. 카르마 때문에 최선의 기회를 맞이할 자격이 없는 경우엔 차선/차차선의 기회를 맞아야 한다. 심지어, 큰 진보 없이 작은 진보만 얻는 혼란된 삶을 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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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아가 전생에 형성시킨 어떤 개인적인 측면의 힘
사랑/증오의 끈 같은 힘 말이다. 이것은 1/2번째 힘의 작용을 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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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마스터/아데프트에 대한 강한 사랑 때문에 카르마와 관계없이 특별한 환경 속에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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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데프트의 경지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은 자신이 태어날 국가/가족에 대해 어느 정도 선택권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 정도의 진보를 이룬 사람이라면 자신을 위대한 법칙의 손에 완전히 맡겨 놓을 것이다. 자기 앞에 무엇이 주어지든, 자기 스스로 선택한 것보다는 그것이 자신을 위해 훨씬 더 나을 거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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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자식의 혼을 선택할 수 없다. 만약 발달된 영혼을 자식으로 갖길 원한다면, 그게 가능하게끔 질 높은 삶을 영위해야 한다. 계속 진화할 수 있는 훌륭한 여건을 그 영혼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고급한 자아가 자식으로 태어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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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의 오라엔 거의 색이 없다. 색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은 성품이 발달하면서부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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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랄체/멘탈체 등은 인간의 진화 수준을 나타내 준다. 그러나 육체 또한 그에게 부과된 하나의 매체이자 훌륭한 카르마의 통로이다. 진화의 힘은 물질의 선택에 작용한다. 그러나 과거의 카르마에 의해 제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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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발전에 적절한 육체를 마련해주는 자들이 부모로 선택된다. 부모는 각각 긴 혈통의 조상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다양한 잠재성을 갖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부모가 현재 갖고 있는 성질 때문이 아닌, 그 조상들 중 누군가의 특성(격세 유전) 때문에 그 부모가 특별히 선택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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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체의 형성에는 3가지 주요한 힘이 작용한다.
1. 자아의 영향
2. 카르마의 주님에 의해 형성된 조형 엘리멘탈의 작용
3. 어머니의 상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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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바라자들은 하나의 상념체를 만드는데, 그것이 바로 조형 엘리멘탈이다. 그것은 환생하는 사람에게 가장 적절한 육체를 만드는 일을 책임진다. 진화를 위해서는 내부에 특별한 잠재력을 지닌 육체가 필요하다. 그러한 목적을 위해, 필요한 속성을 가진 부모 또는 그런 조상을 가진 부모가 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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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형 엘리멘탈은 4개의 데바라자들의 연대 상념체로서, 그 임무는 신생아의 에테르체를 조형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육체가 만들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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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의 현재 수준에서는 데바라자와 같은 강대한 의식의 활동을 이해하기란 전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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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체의 고급한 부분의 조형을 위해 채택된 에테르 질료의 성질은, 한 생동안 그 육체의 능력을 크게 좌우하게 된다. 그 사람이 영리한지 우둔한지/침착한지 성마른지/활력이 넘치는지 무기력한지/민감한지 둔감한지 등을 결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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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멘탈은 자기에게 주어진 명령에 따라 일정한 유형/힘/개성을 지닌 육체를 만든다. 그렇다고 해서 그에게 어떤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엘리멘탈에게 주어진 사명이 그의 생명이므로, 그 사명이 다 완수되면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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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들이 육체에 대해 갖는 관심은 각자 다르다. 어떤 자아는 자신이 들어갈 육체 위를 떠돌며 염려하고, 어떤 자아는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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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되는 태아에는 대개 자아가 없다. 결국 엘리멘탈도 없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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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을 기다리는 영혼들은 무수히 많다. 상당수는 아직도 진화의 초기 단계에 있어서, 평범한 환경이면 그들의 조건에 대개 부합된다. 그들은 인생에서 배워야 할 과목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어떤 과목부터 시작하든 중요치 않다. 따라서 그들을 위한 특별한 환경이 마련될 여지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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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태아로 들어갈 자아가 없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태아는 사실상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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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형 엘리멘탈은 형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에테르 질료를 임산부의 몸에서 구한다. 따라서, 아기의 육체가 형성되고 있는 동안 그녀는 순수한 원료만을 자신의 육체에 공급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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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갖는 상념도 태아에게 작용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임산부의 상념은 특히 순수하고/고급한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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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엘리멘탈에게 그 사람의 얼굴을 특별히 아름답게/추하게 하려는 어떤 사명이 없다면, 그것은 임산부의 상념+그녀 주위의 상념체들에 의해 외모의 아름다움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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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거울을 보며 자기 모습을 많이 생각한다면 아기는 그녀를 닮을 것이다. 헌신적인 사랑으로 남편에 대해 자주 생각한다면 아기는 그를 닮을 것이다. 헌신적인 사랑/존경심을 갖고 제 3자를 계속 생각한다면 아기는 그 사람을 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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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것들은 모두 엘리멘탈이 그 부분에 대해 명백한 사명을 갖고 있을 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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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해감에 따라 아이들의 얼굴은 자신의 상념에 의해 주로 영향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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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외모에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봤을 것이다. 어떤 아이는 자랄수록 점점 예뻐지고, 어떤 아이는 못생겨진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이것은 물질계에서도 진리다. 상념이 항상 고요하면 그것은 얼굴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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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된 자아에게 있어서 유아기는 유달리 지루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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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매우 진보된 인간이라면, 다른 성년의 육체를 사용함으로써 그런 불필요한 과정을 피하려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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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년의 몸은 이미 그만의 특성으로 가득 채워져 있고, 깊은 습들의 흔적이 남아 있다. 그래서 사실상 양자가 완전히 조화를 이루기란 불가능하고, 결국 서로의 진동을 동조시키는 데 다시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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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해 본 결과, 일반인의 경우 생에서 생으로 외모가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었다. 인종적/가족적 특성, 기타 특성들이 절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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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나타날 제 7 인종의 육체의 전형을 본 적이 있는데, 참으로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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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생의 세부 사항들은 대개 망각된다. 그러나 전생에 알았던 큰 원리들은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그래서 낯설지 않고 자명하게 느껴진다. 우리들 중 다수가 신지학을 첨 접했을 때 이렇게 소리질렀다.... “뭐라고 꼭 집어서 말하지는 못하지만, 내가 항상 느껴 왔던 게 바로 이거야!” 신지학의 가르침이 주어지자마자, 즉각 그것이 진리임을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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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는 한 번 배웠던 것을 언제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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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진리를 받아들인 사람은 다음 생에서도 반드시 그것을 접하게 되고, 잠자던 기억이 다시 깨어난다. 이것은 불변의 법칙이다. 그것은 전생에 진리를 받아들였고 그에 따라 살고자 열심히 노력했던 자의 카르마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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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생에서 신지학을 공부한 자, 하지 않은 자 사이엔 차이가 있다. 전자는 신지학을 기쁘게 받아들여 빠른 진보를 이룰 것이고, 후자는 오늘날 비과학적인 사람이 과학을 대하는 태도로 신지학을 받아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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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의 법칙
인간의 삶에서 3가지 주요한 힘이 있다.
부단한 진화의 압력, 카르마의 법칙, 인간의 자유의지.
이 힘들은 서로를 작용/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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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의 힘은 인간의 기쁨/고통에 관계치 않는다. 오직 인간의 진화/발전에만 관계한다. 정확한 계산에 따라, 특별한 성품의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람들을 그때그때 행복/불행 상태로 몰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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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존재계의 목적은 진화이다. 그러므로 최상의 행위란, 자신/타인의 진화를 도와주는 것이다. 거기에 자신을 헌신적으로 바친 사람은 다음 생에서 더 큰 힘/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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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행위는 더 큰 행위의 기회를 낳는다. 그런 기회는 전생의 행위의 보답이므로 우리는 그것이 우연히 떨어지길 기대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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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위의 결과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법칙대로 당사자에게 돌아간다. 그러나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신에게는 언제나 충분한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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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 타인에게 유익한 행위를 하는 자는, 진화를 촉진시키는 적극적이고/유용한 통로이다. 그래서 그 보답으로서, 진화를 도울 수 있는 훨씬 더 큰 기회가 그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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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 행위의 동기가 자기 발전을 꾀함이었다면, 그 이기심으로 인해 행위의 가치가 떨어지고, 결과 또한 축소된다. 그러나 자신을 완전히 잊고 위대한 사역을 돕는데만 에너지를 쏟는다면 그 효과는 엄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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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인 진보를 위해 미덕/이타성/봉사정신 등을 발전시켜야만 한다. 대우주 법칙과 조화롭게 움직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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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그걸 실천한다면 우리에게 고통은 있을 수 없다. 타인에 대한 자비심/연민에서 나오는 고통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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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대법칙에 역행한다면 고통을 피하기란 불가능하다. 수많은 고통을 겪음으로써 비로소 사악함/이기성이 어리석은 길임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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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고통이 때로 사람들을 발전시킨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고통 없이는 진보를 이룰 수 없다고 단정한다면, 그건 대우주 법칙에 대한 모독이다. 의지만 있다면 고통을 전혀 겪지 않고도 훨씬 더 빨리 진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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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고통은 자업자득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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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마의 법칙은 화가 난 신의 보복 행위가 아니다. 원인에 따라 발생되는 결과이고, 우주 법칙의 작용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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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자신이 지은 모든 빚을 남김없이 갚아야 한다. 그래야 모든 사람들에게 완벽한 정의가 실현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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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발버둥쳐도 인간은 자신에게 운명지워진 고통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 설령 한 카르마를 요령껏 피한다 해도, 결국 예기치 못한 곳으로부터 다른 카르마가 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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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는 그 카르마로 인해 언젠가 살해당하게 된다. 또는, 상대의 생명을 구한다면 살인의 카르마를 상쇄시킬 수 있다. 또는 평생 그 상대에게 봉사함으로써 카르마가 상쇄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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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소한 문제에서도 카르마의 법칙에 의해 완벽한 정의가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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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들이 우리에게 신지학을 접할 기회를 준 것보다 더 큰 은혜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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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 빚을 갚아야 한다. 유일한 방법은 그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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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이가 성홍열에 걸렸다면, 그의 전생의 행위의 카르마로 인해 그가 이번 생에서 일정량의 육체적 고통을 받는 거라고 할 수 있다. 신체 저항력이 떨어져 있을 때 가까이 성홍열균이 있다면, 그것에 감염되어 부채가 청산되는 것이다. 만약 거기에 성홍열균이 없다면 콜레라균/결핵균에 감염될 수도 있고, 또는 사고를 당해 팔다리가 부러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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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과 법칙에서는 그 정확성만큼이나 놀라운 유동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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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급한 것과 얽힐수록 매번의 삶에서 고급한 것들을 계속 상실하게 되고, 결국 이런 악성향의 지속은 진보에 치명적인 장애가 된다. 자연이 우리에게 베푸는 최상의 보답은 진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며, 최악의 형벌은 진화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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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적인 사람은 단단하게 굳어 있어서 어떤 좋은 영향에도 무감각하다. 그것을 극복할 때까지는 발전이 불가능하다. 거기다, 지상에서 많은 악행을 저질렀을 것이므로 그에 대한 카르마가 존재한다. 그의 마음 상태가 받는 영향에 비하면 그 카르마는 작고/일시적인 것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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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결과의 하나로, 그는 이기적인 사람들을 계속 만나게 된다(유유상종). 그는 타인들의 이기성으로 고통을 겪음으로써 이기주의가 얼마나 악한 것인지를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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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카르마 법칙의 수단은 무한하고, 우리가 상상하는 방식대로 그것이 집행된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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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고통 중 9할은 불필요한 거라고 생각한다. 그것들은 먼 과거의 결과가 아니라 단순히 이 생에서의 잘못된 행위/태도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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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최대 형벌이 죽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죽음이 포상인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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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죽음은 결코 악과/형벌이 아니라 하나의 사건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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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아이가 학대받는 환경에서 태어났다. 누군가 나서서 그 아이를 구원하려 한다. 만약 그 아이에게 구원받을 만한 카르마가 없다면, 그가 선한 의도로 아무리 노력해도 구해줄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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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의무는 모든 가능한 선행을 하는 것이다. 그 행위가 혹시나 위대한 카르마의 신들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을까 염려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안 하든 그들은 그들의 일을 철저히 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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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의 법칙이 무자비해 보이는가? 그냥 자연의 법칙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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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마는 놀라운 적응성/융통성을 보인다. 그 와중에서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히 자기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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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름을 가진 여러 구들이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걸 상상해 보라. 어떤 행위에 의해 생성된 에너지는 가까운 구를 치고 반사되어 빨리 돌아오는 반면, 다른 행위에 의해 생성된 에너지들은 아득히 멀리 떨어진 구를 치고 몇 생 후에나 돌아온다. 그러나 언제가 되었든 결국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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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마의 작용은 우리가 지금 끊임없이 만들고 있는 새로운 카르마에 의해 조정될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개 새로운 카르마를 만들 만큼 충분한 의지를 갖고 있지 않다. 따라서 그 엘리멘탈은 본래 프로그램대로 내용물들을 방출하게 된다. 천궁도가 정확하게 들어맞는 이유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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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가 충분히 진화하여 강한 의지를 가지면, 그 엘리멘탈의 작용은 많이 변경될 수 있고, 결코 운명이 천궁도를 따라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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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시가는 축적된 카르마 덩어리가 자아 위에 떠도는 걸 볼 수 있다. 대개는 불쾌한 광경이다. 선과보다는 악과를 더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의 발전 초기 단계에서 대부분의 인간들은 많은 악행들을 저질렀고, 덕분에 가장 저급한 이 계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가게 되었다. 오늘날 문명인들은 최소한 악한 짓을 해서는 안 된다는 도덕관을 가지고 있고, 그만큼 악카르마를 만들 가능성 또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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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인 문명인은 악업보다는 선업을 더 많이 만들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악업의 양이 훨씬 더 많다. 선한 생각/행위들은 결과적으로 우리 자신을 발전시킨다. 그것들은 우리의 매체들(육체/영체)을 고급한 힘에 맞춰 조화롭게 진동할 수 있게 만들며, 우리의 내부에서 용기/결단/사랑/헌신 같은 고급한 성품이 발현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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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답을 바라고 어떤 선행을 한다면, 그에 대한 선과가 찾아올 것이다. 물론 그 선과는 물질화되어 나타날 때까지 저장된 상태로 있다. 결국 이것은 악카르마와 마찬가지로 우리를 지상에 묶어 놓는다. 우리가 그 선과를 받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악행의 결과를 피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행의 결과 또한 피할 수 없다. 바랬던 보답대로 결과를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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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신를 완전히 잊고, 최선을 다해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기에 한다면, 결과로 돌아올 모든 에너지가 그의 성품을 발전시키는데 쓰여진다. 따라서 그를 저급계에 묶어둘 에너지는 남지 않게 된다. 따라서 진정한 진보를 원하는 사람은, 절대 결과를 바라지 말고 선행해야 한다. 그러면 선행의 결과가 그를 묶어 놓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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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는 자는 얻을 것이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좋은 보답을 받을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결국 그 결과로서 그것을 얻듯, 자신을 잊고 오직 로고스의 힘의 통로가 되는 것만을 생각하는 자는 그것을 얻게 된다. 그는 더 나은 로고스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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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시기가 카르마의 주님들에 의해 정확히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탄력적이며 융통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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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사고를 당한 사람을 보자. 더 사는 것이 그의 진화를 도울 거라면 그는 어떻게든 죽음을 모면한다. 따라서 반대로, 이 생의 목적이 이미 이루어진 경우, 또는 아무리 오래 살아도 이 생에서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할 게 확실한 경우에는 죽음을 못 피한다. 연장된 육체적 삶에서 얻을 게 전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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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 그 죽음으로 신체적/심적 고통을 받음으로써 상쇄시킬 수 있는 어떤 악카르마가 있다면 죽을 가능성이 크다. 카르마는 그렇게 자연스럽게 제공된 빚 탕감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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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악카르마가 없다면 그는 반드시 구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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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째 종류의 카르마(우리가 매일 만드는 카르마)가 운명에 미치는 영향도 기억하라. 예컨대 누군가가 재난/사고로 죽었을 때, 그것은 현생에서의 선업의 결과일 수도 있다. 즉, 그가 이번 생에서 쌓은 선카르마 덕분에, 그 사고를 통해 물질계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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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카르마가 죽음을 허용할 때마다 그걸 감사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이번 삶의 수업을 제대로 소화하고 진보하는 것이다. 수업 진도/수업량/수업 시간 등 세부 사항들은 위대한 법칙의 대행자들이 결정할 몫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때 이른 죽음'이란 건 없다.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들은 언제나 우리에게 최선의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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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일은 각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삶을 가능한 오래 유지시키는 것이다. 만일 부주의/그릇된 삶의 태도로 삶을 단축시키면 불이익을 얻을 것이다. 그러나 위로부터 내려온 어떤 것에 의해 죽는다면 그것은 유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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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고령이 되면 욕구들이 사라져가는데, 이는 물질계를 떠나기 전에 이미 아스트랄 차원의 작업이 행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장기간의 질병을 통해서도 이런 작업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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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누군가가 젊은 나이에 죽으면 욕망은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다. 결과적으로 그 앞에는 더 강렬하고/힘든 아스트랄계의 삶이 기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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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삶 중 어느 쪽으로 운명이 결정되든 그것은 올바른 결정이다.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행복을 위해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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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얻는 결과들은 우리가 한 행위에 이미 내포되어 있다. 그것 또한 우리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채무자의 발전을 위해, 부채 청산이라는 상황이 이용되는 것이다. 빚을 갚는 과정에서 인내/용기/끈기 등을 발휘하게 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기 환경에 대해 끊임없이 투덜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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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과정을 통해 내면의 잠재된 힘들을 끌어내고/발전시킬 기회를 갖게 된다. 물론 노력/고통이 수반되겠지만 덕분에 빠른 진보를 이루게 된다. 형벌/포상은 이 우주에 없다. 오직 행위에 대한 유쾌한/불쾌한 결과만 있을 뿐이다. 만약 우리가 자연의 균형을 깨뜨리면, 자연은 필연코 우리를 볼모로 하여 다시 균형을 회복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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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종종 이번 생에서 어떤 과보를 받겠다고 스스로 선택한다. 비록 지금은 그 사실에 대해서 까맣게 잊었지만. 우리가 불평하는 그 역경은, 바로 각자가 자신의 진화를 위해 심사숙고하여 계획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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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는 신성한/사랑의/완벽한 채널이 되기 위해 빠른 속도로 잠재된 선을 발전시키고 악을 제거하려고 노력한다. 그 대가로 더 큰 진화의 기회를 부여받는다. 그 대신 상당량의 고통을 더 얻는다. 고차원의 활동을 하려면 일단 악카르마가 소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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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삶을 살았다고 해서 다음 생에 반드시 부자/권력자가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더 큰 일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사실이다. 로고스는 자신의 일이 누군가에 의해 행해지기를 원하고 있다. 따라서 진화의 기회를 바란다면 우리가 기꺼이 그 일을 하고자 함을 보여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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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잘못을 일깨워 주는 지식/비전을 무시한다면, 다음 생에서 그것들을 다시 얻지 못할 것이다. 지식은 사용해야 한다. 간직하기만 하는 것은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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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 특별한 카르마가 있다. 예컨대, 사람/동물에게 잔인한 행위를 하면 그 카르마는 매우 끔찍하다. 극심한 고통을 동반한 만성질병/정신이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후자는 그 악행이 치밀하게 의도적일 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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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영성이 매우 높은 사람에게 가해진 악행의 카르마는 무서운 것이다. 위대한 존재가 자주 나타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그 존재에 대한 오해/박해의 카르마는 엄청난 것이고 우매한 인류는 그 죄악을 분명 저지를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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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대한 영혼이 유년 시절 잔인하고/무능한 어떤 교사에게 모욕당하는 것을 직접 본 적이 있다. 나는 그 악카르마를 보도록 허락받았는데, 지금 생각해도 진짜 소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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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저버린 카르마 또한 과중하다. 특히 오컬트 스승에 대한 배은망덕인 경우엔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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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악카르마를 가진 자는, 그걸 다 소진시킬 때까지 오컬트적으로 진보할 수 없다. 악카르마를 지고서는 아데프트가 될 수 없다. 아데프트란 윤회의 필요성으로부터 벗어난 존재이기 때문이다. 코잘체를 벗어 던지고 붓디체를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다시는 코잘체를 취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수준에 오르기 위해서는, 우선 저급계에서의 모든 카르마를 청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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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을 도울 때 그와 완전한 일체성을 느끼는 사람은, 그 행위의 결과를 멘탈계에서만 받을 뿐, 그 이하의 계에서 받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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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아스트랄계에서도 카르마를 만들 수 있다. 의식이 계발되는 곳/행위를 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카르마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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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에게는 개체성이 없다. 일례로, 개별적인 개라는 것은 없다. 모든 개들은 하나의 그룹 영혼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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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물의 지성/헌신이 극도로 발달하게 되면, 그것이 속한 그룹 영혼의 평균적 수준보다 훨씬 차원이 높아지고, 마침내 그 그룹 영혼으로부터 떨어져 나오게 된다. 그 때 그 영혼은 그 그룹 영혼으로부터 1/n 만큼 분배된 카르마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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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인한 동물은 잔인한 인간이 된다. 유순하고/부지런한 동물은 비록 초생이라 하더라도 신사적이고/친절한 인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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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불필요하고/고의적인 싸움은, 그 그룹 영혼에게 악카르마를 만들어준다. 그 카르마는 나중에 각 개체들을 통해 청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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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학대하거나 동물끼리 싸우게 하는 인간은 거대한 악카르마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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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드비터 왈,
“투시가는 광대한 진동 영역에서 상이한 진동에 대한 반응력을 계발시킨 사람이다. 그래서 한정된 인식력을 가진 이들보다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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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언젠가 물질을 분해시킬 수 있을 것이며, 아스트랄계에까지 그것을 소급시킬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비로소 아스트랄 질료의 존재를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물론 그것을 물질을 더 세분해 놓은 것으로밖에 생각하지 않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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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테르는 생물체를 포함한 모든 물질에 삼투하여 있다. 에테르체는 생명/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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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컬트에 따르면 물질 세계는 전체 질료 스펙트럼 중 일부분에 불과하다. 가장 섬세한 초월계부터 딱딱한 물질계까지, 그중에서 물질계는 가장 농밀하고/구체적인 세계이다. 이러한 사상은 고대 이집트 비의/힌두교/불교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그리스의 원소 개념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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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바츠키 여사가 설명하는 진화 계획에 의하면, 인류는 7단계의 근본 인종을 거치며 진화한다. 여기서 인종은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그런 인종이 아니다. 오컬트적 관점에서 인종은 육체적 타입이 아니라 의식의 특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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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5단계의 근본 인종이 출현하였다. 7개의 근본 인종 체계는 라운드라 불리는 대싸이클 속에서 7회 반복되며, 대싸이클의 일부가 이미 머나먼 과거에 초물질계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는 지금 제 4라운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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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인류는 선사시대 인도에서 태동한 제 5 근본 인종에 속한다. 각 근본 인종에는 인간의 매체(영체)들 중 하나와 관련된 특성이 강조된다. 제 5 근본 인종에는 구체적 이성적 마음의 발전이 부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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