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말 : 행정구역 상 충남 논산시 연산면 임리(林里)를 이 지역에서는 옛날부터 '숲말'이라고 불렀습니다.
'林里'를 우리말로 바꾼 '숲 마을'의 준말로 생각됩니다.
임리는 내가 살고있는 연산면 한전리의 서쪽 먼 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포토 에세이가 200회를 념겼고, 마침 2024년도는 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상반기를 보내며, 그동안 제 집 주변에서 숲말 하늘 위로 볼 수 있었던 저녁 노을 사진을 모아서 올려봅니다.
매 년 해는 바뀌어도, 숲말 위 노을의 아름다움은 언제나 변함이 없습니다.
2018. 03. 06 석양과 비행운
2018. 07. 22 구름을 물들인 노을
2020. 05. 24 모내기 전 논에 비친 노을
2021. 09.13 구름을 태우는 석양
2023. 10. 22 해바라기의 해넘이 인사
2024. 06. 08 모내기 후 노을
2024. 06. 08 황홀한 노을
2024. 06. 24 연산천에 비친 노을
2024. 06. 25 그날의 노을 1
2024. 06. 25 그날의 노을 2
감사합니다!
첫댓글 "숲말" 다듬지 않은 통나무의 순수함을 만남니다
자연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봅니다
그안에 강한 에너지를 느낍니다
우리 김교수님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
붉은 노을이 잦아들면 하루도 조용한 쉼의 시간으로 들어서겠지요.
이제 '포토 에세이'도 오랜 휴식의 시간으로 들어갑니다.
그동안 관심과 격려의 댓글 감사했습니다.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