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분..-_-
↓
지금의 영정이가 춤을췄던 그시절 호수공원...ㅡ,.ㅡ 도 기억나고..ㅎㅎ
(상상가누 3.4기들?ㅎㅎ)
↑
쓰-읍...ㅠㅠ
남의 과거를 저렇게 맘대로 누설하다니..-_-
흠...
그래도 저땐...
대회날 새벽같이 집을 나서면서 집에다가 편지한통 남기고 나왔는데..
ㅋㅋ
'엄마, 죄송해요..학교에서 공부하고 올께요..학교가 더 잘되요..'
하고...ㅋㅋ 그날이 일요일 이었으니깐..
2학년땐 간도 커져서..
축제 준비하겠다고 연락도 없이 무단외박하고...
근데 참 맘에 드는건..
↓
영정이랑 2기애들도 좀 죽어났지...ㅋ..
↑
ㅋㅋ 저 열씸이 했단 소리져?ㅋㅋㅋ
본받아라..3,4기...ㅋㅋ
연습하고 대회 나가는거 다 추억이다..
특히 나 같이 평범한 애들(?)은 아마 지금 아니면 경험할수 없을꺼다..
ㅋㅋ
그때도...
아리오조 대회보고 집에가서 엄마한테 죽는줄알았는데..ㅋㅋ
그립네요...ㅋ
--------------------- [원본 메세지] ---------------------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허허..
그냥 이것저것 뒤지다가 우연히 듣게 된..
우리들의 첫 곡이었던거 같다..언제였더라..
힙합부를 만들고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아리오존가 거기 나갔던 곡이
아직 내 컴퓨터에 남아있더라고...허허..
그때 우리들이 썼던 가사 그대로 해서 나 혼자 녹음했었던게 있는데.
지금 들어보니 참 옛기억들이 새록새록하다..ㅎㅎ..
카페만들어지기 훨씬 전 코코텔에서 'hiphop nation'으로 시작했던
동아리 게시판이 'playaz clan'으로 바뀌면서 뭔가 다른 분위기로
새롭게 이어지기도 했었고...ㅎㅎ
김희수가 대충 작곡한 이 곡 별로 음질도 안좋게 테잎으로 옮겨서
왠일로 일요일에 모인 음악실에서 3일전에 카세트 틀어가면서 가사 쓰고...ㅎㅎ
아리오조 가서 예선볼때 가사 다 못외어서 지갱이가 시계줄에
컨닝 페이퍼 만들고.. 3기들은 모르겠지만..두진이도 가사쓴거 그대로
당당히 들고 하고...승목이는 자꾸 무대에서 등만 보인다고 혼나고..
암튼 참 재미있는 기억 다 나게 해주는 곡이다..ㅡㅡ;ㅎㅎ
지금 찾아보면 캠코더에 찍은것도 있겠군..
지갱이하고 '우리'가 가사참 잘썼던거 같다..ㅎㅎ
(본인들의 동의가 있다면 가사를 밝힐 의향도 있다..그대로 다 남아있기 때문에..ㅋ ^ㅡ^;)
그때가 벌써 2000년이구나..ㅡㅡ;
(2.0.0.0. 새미래!라는 부분이 '우리'의 가사부분에 있다..허허..ㅡ_ㅡ;;;)
벌써 그렇게 됬네...
지금들어보면 음질도 안좋고..녹음상태도 안좋고..리벌브만 엄청줘서
웅웅 울리는데도. 참 소중한곡 같다..허허..
이곡 듣고나니까 힙합부 만들게 된 계기부터..안선생님 설득하고..
애들 모으고..당일치기로 오디션보고..아리오조는 물론
지금의 영정이가 춤을췄던 그시절 호수공원...ㅡ,.ㅡ 도 기억나고..ㅎㅎ
(상상가누 3.4기들?ㅎㅎ)
뭐 많은게 다 스쳐지나네..그때 그 작던 것들이 수능 100일 앞둔 고삼이라니..ㅡㅡ;
허허..추억의 명곡이군...;;;
우리가 힙합부만들어서 처음 활동하던 2000년엔 참 힘들었던 일도 많고
티격태격 한일들도 많고 재미있는 일들도 많았던거같다..허허..
신설되서 아무런 틀이 없던 부서 이끌어가느라 나랑 부선이뿐만아니라
1기 애들이 거의 죽어나야 했었지...ㅎㅎ..또 물려준게 거의 없다시피해서
영정이랑 2기애들도 좀 죽어났지...ㅋ..
이제 좀 잡혀가나? 잡혀가겠지...? ㅡ_ㅡ;;잡혀가야해..
뭐 나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playaz clan 속해있었던 사람들이라면
우리 애들 잘되길 바랄게다...(그렇지?ㅡㅡ?ㅎㅎ)
지금 4기애들 얼굴도 잘모르지만.. 잘부탁한다..
3기애들도 4개월 후에 고삼 되버리면 이끌어 나갈건 너네들이다..ㅎㅎ
(너무 이른가...아무튼..)
조만간...모이기 힘들면 2기애들 수능 끝나고나서 라도 모여서
술한잔 하는 핑계로 다들 얼굴이나 보자...본지 오래됬더니만
궁금하다..다들 어떻게 사나...ㅎㅎ
음..글쓰다보니 또 난잡해졌네...옛날 생각하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나서...허허......우리가 처음 시작했던 이 곡을 듣고나서
여러가지 생각나서 두서없이 마구 쓰다보니 이렇게 됬네..
출발했던것들을 추억하게 되니까 앞으로 해나가는 것들도 잘되길 기대하는
마음이 생기는 구려...허허...
뭐라 해줄말은 없고...부선이나.은조나.정배나.범모나.재운이가 말했던것처럼..
그냥 잘부탁한다..^^..힘들게 이끌었지만. 그만큼 애착이가고
그만큼 소중한 것이니까...허허..잘해나가 줄거라 믿소!
음...점점 더 이야기가 다른데로 뻗어 나가는군...ㅡ_ㅡ;
뭐...마무리 지어야지...ㅎㅎ 지금 듣고있는 이 곡...들어보고 싶은사람은
말해라...옛날을 추억하고 싶은 사람.어떤곡인지 호기심 생기는사람..죄다...ㅋ
메신져든.뭐든 어떻게 해서 듣게 해주마..playaz clan의 첫출발 이었던 곡...허허..
흠....흠....그냥 비오는 날 이것저것 샘플들 찾다 찾아낸
옛곡 듣고 추억에 젖어서 궁상 떨어봤다...허허..대충 끝내야지..
계속 쓰다간 글을 못끝낼거 같다...계속 이쪽저쪽으로 이야기가 뻗어나가네..ㅡㅡ;
대충 끝내마.
-끝-
ps:"왔다!우리가 왔다! 자유로운 꿈을 꾸는 우리들은 playaz clan!"이라고 끝나는군....^ㅡ^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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