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 오늘은 부활절 후 제7주, 어버이주일로 아동부 예배를 11시에 교육부실에서 드렸습니다.
먼저, 어버이주일을 맞아 일찍 교회에 온 친구들이 교회의 모든 부모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 드리러 오실 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 인사를 하였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김서진, 이성재, 이성민, 최민준, 김하윤, 김승혜, 김승리, 김소윤, 민서현, 정세광, 원하루, 임시현, 이아란, 최윤서
대표기도는 김서진 어린이가 헌신해주었고, 금일 예배주제는 사도행전 말씀 중 3과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임명수 선생님께서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말씀 내용으로는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러 성전으로 가고 있을 때, 성전 문 앞에 앉은뱅이가 구걸하고 있는 것을 보고 베드로는 그의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라고 말하며 그의 손을 잡아 일으켰는데 기적적으로 앉은뱅이가 일어나 걸었고 이를 본 사람들은 깜짝 놀라며 베드로와 요한에게 찾아오자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고 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을 보고 우리 친구들도 어떤 일의 성과가 생겼을 때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받고 자신을 칭찬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먼저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가능했던 일입니다!"처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줄 아는 친구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주 요절 암송한 친구들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8)
김하윤, 김서진, 김승리, 김소윤, 김승혜 입니다.
다음 주 요절 말씀입니다. 이번 요절도 잘 외우고 기억하는 친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특별히 이번 요절 다음 주일에 예배 참여한 모든 친구들이 암송할 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니까 가급적 모든 친구들이 암송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헌금 봉헌을 한 뒤, 기도 시간에는 금일 예배에 참여한 모든 친구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를 일찍 끝내고 본당 헌금 봉헌 때에 어버이주일 기념 특송으로 아동부 아이들의 율동 찬양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부족한 모습에도 그저 흐뭇해하시며 박수로 화답해주셔서 긴장도 덜하고 즐겁게 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예배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한주간도 건강하시고 5월 가정의 달 가족들과 함께 은혜롭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카네이션도 잘 달아드리고
주일예배 헌금 특송도 아주 은혜로웠습니다.
신도 어린이들 덕분에 행복한 어버이주일이었습니다. ^^
T선생님들의 열정적인 헌신과 기도 덕분에 카네이션 다는 것도
율동하는 것도 은혜롭게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은혜를 나누면 좋았을텐데 장소도 협소하고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ㅠㅠ
다음에는 모든 친구들이 빠지지않고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이 되도록 더욱 잘 준비하겠습니다.
이번주는 스승의 날이 있는 주간입니다.
교육부를 위해 기도하시고 열심히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뜨거운 기도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