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부터 공부하자 캠핑이 낯설게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용어. 캠핑 중에 자주 사용하는 용어를 미리 익혀두어야 장비를 구입하거나 정보를 얻을 때 이해하기 쉽다. 캠핑의 기본 지식은 초보 캠퍼를 위한 책을 구입해 공부하거나 여행 블로거나 인터넷 캠핑 카페에 가입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이 좋다. | 사이트(Site, 캠핑사이트)┃ 텐트를 치거나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 리빙쉘(Living Tent 리빙 텐트)┃ 대형 텐트의 거실 부분. 바닥이 없는 거실형 텐트를 따로 판매하기도 함. | 이너텐트(Inner Tent)┃ 리빙쉘 내부에 설치하는 내부 침실 텐트. 이너룸보다 리빙쉘 밖으로 더 나와 있어 공간 활용 면에서 뛰어나다. | 매트리스(Mattress)┃ 텐트 바닥에 까는 깔개. | 그라운드시트(Ground Sheet, 풋 프린트)┃ 이너텐트를 설치하기 전 바닥에 까는 방수 천. | 도어패널(Door Panel)┃ 텐트 출입구 부분. | 데포(Depot)┃ 물건을 보관해두는 일. | 모 캠핑장(Home Ground Camp Site) ┃ 자주 다니는 캠핑장. | 에어박스 텐트(Airbox Tent)┃ 바닥에 까는 튜브형 매트의 일종으로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준다. | 타프(Tarp) ┃ 그늘막. 모양에 따라 렉타와 헥사(육각 타프)로 나뉜다. | 파일드라이버(Pile Driver)┃ 랜턴 등을 걸어놓는 금속 지지대. | 쿨러(Cooler)┃ 아이스박스. | 더치오븐(Dutch Oven)┃ 서양식 무쇠 오븐. | 야전침대┃ 텐트를 고정하기 위해 땅에 박는 커다란 못. | 플라이(Fly, 플라이 시트)┃ 텐트의 방수와 방풍을 위해 덧씌우는 천.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mom.co.kr%2Fdata%2Fportal%2Fcontents%2F000000000034%2F000000000327%2F20120926161647%2Fimage%2Fimg02.jpg)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mom.co.kr%2Fdata%2Fportal%2Fcontents%2F000000000034%2F000000000327%2F20120926161647%2Fimage%2Fimg01.jpg) | 어떤 캠핑을 원하는지 파악할 것 | 오토캠핑 오토캠핑이란 캠핑에 필요한 장비를 자동차에 싣고 이동한다는 뜻. 캠핑용품을 배낭에 챙겨 대중교통으로 이동하지 않는 한 우리가 떠나는 대부분의 캠핑이 오토캠핑이다. 장소에 따라 풀세팅 장비가 필요하기도 하고, 텐트와 장비를 대여해줘 간단한 취사도구나 음식물 정도만 있어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 장점 : 장비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고 이동이 편해 아이와 함께 떠나기 적당하다. 단점 : 장비 대여가 전혀 없는 곳에서 캠핑할 경우 준비물이 많아 부담이 될 수 있다. | 카라반 캠핑 침실과 부엌, 화장실을 탑재한 캠핑카를 카라반이라고 한다. 카라반은 차량과 캠핑 공간이 함께 있는 일반 카라반과 트레일러 형식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일반적으로 카라반은 1회씩 대여하며, 승용차 뒤에 연결하는 트레일러는 1년 대여 또는 개인 구입을 하는 편. 차를 세울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캠핑이 가능하다. 일부 캠핑장에서는 고정 카라반을 펜션처럼 대여하기도 한다. 장점 : 텐트를 비롯한 캠핑 장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단점 : 카라반으로 도로를 달린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 카라반을 세우고 밤새 지낼 만한 곳도 마땅치 않고, 캠핑카 렌트 비용이나 트레일러 구입 비용도 상당한 고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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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예약하기 처음 캠핑을 떠난다면 캠핑사이트가 구축되어 있는 캠핑장을 택하는 것이 좋다. 텐트만 칠 수 있는 공간이 아닌, 물과 숲이 있으면서 경치가 좋은 곳이 제격이다. 물놀이가 가능한 계곡이 가까이 있으면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 좋다. 그리고 캠핑장 내 매장이나 샤워장, 취사장 등 편의시설이 잘 마련돼 있는지, 전기는 들어오는지, 화장실은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는지, 따뜻한 물이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캠핑장 가까이에 대형 마트나 시장이 있으면 필요한 것을 바로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초보 캠퍼라면 집에서 가까운 캠핑장부터 체험하는 것도 방법이다. 캠핑장 이용료는 1박에 3만원, 1박 이상인 경우 다음날은 1박에 2만원 이내인 곳을 고르는 게 적당하다. 이용료가 비쌀수록 시설은 깨끗하고 좋지만 자연이 훼손될 가능성이 더 높다. 어디로 떠날지 결정했다면 다녀온 사람들의 생생한 정보를 찾아볼 차례.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검색하면 최근 다녀온 사람들의 살아있는 정보와 사진을 확인할 뿐 아니라 계곡 상태나 캠핑장 이용 요령 등 정보도 얻을 수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mom.co.kr%2Fdata%2Fportal%2Fcontents%2F000000000034%2F000000000327%2F20120926161647%2Fimage%2Fdotline.jpg) | 용품 마련하기 | 예약한 캠핑에 따라 준비해야 할 장비가 조금씩 달라진다. 텐트나 매트리스, 테이블 등 기본적인 캠핑용품을 대여하는 캠핑장도 많기 때문. 또한 캠핑 장비 구입에도 우선순위를 매길 수 있다. 무리해서 한 번에 구입하기보다 2~3년에 걸쳐 필요한 용품을 하나씩 사는 게 현명하다. 장비의 쓰임새나 활용도를 직접 체험해본 후 구입하면 실패를 줄일 수 있다. 예약한 캠핑에 따라 준비해야 할 장비가 조금씩 달라진다. 텐트나 매트리스, 테이블 등 기본적인 캠핑용품을 대여하는 캠핑장도 많기 때문. 또한 캠핑 장비 구입에도 우선순위를 매길 수 있다. 무리해서 한 번에 구입하기보다 2~3년에 걸쳐 필요한 용품을 하나씩 사는 게 현명하다. 장비의 쓰임새나 활용도를 직접 체험해본 후 구입하면 실패를 줄일 수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mom.co.kr%2Fdata%2Fportal%2Fcontents%2F000000000034%2F000000000327%2F20120926161647%2Fimage%2Fdotline.jpg) | 음식 준비하기 | 캠핑의 진정한 묘미는 밖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이다. 캠핑장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빠른 시간 안에 간편하게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식단에 맞춰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까지 해가는 것이 좋다. 캠핑장에서는 요리를 위한 완벽한 조건을 갖추기 어려운 만큼 레시피를 단순화하고, 최소한의 재료로 요리하는 것이 요령. 간혹 간단하게 먹을 생각으로 인스턴트식품을 준비하기도 하는데 캠핑은 자연을 찾아가는 게 아닌가. 캠핑장에서는 가급적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고 간식 하나라도 과자 대신 과일 등으로 준비해 가자.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mom.co.kr%2Fdata%2Fportal%2Fcontents%2F000000000034%2F000000000327%2F20120926161647%2Fimage%2Fimg03.jpg) |
| 아이와 가기 좋은 초보 캠퍼를 위한 캠핑장 리스트 | 노을공원캠핑장┃ 월드컵공원 내 서쪽에 위치한 노을캠핑장은 나무 테이블과 화덕이 있어 취사가 편리하다. 파크골프장, 자연물놀이터, 누에생태체험장 등이 있어 아이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02-300-5500~2 | 중랑캠핑숲┃ 건강한 숲을 주제로 한 생태학습공원에 마련된 캠핑장. 개원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시설이 깨끗하고 산책로와 녹지 공간이 잘 갖춰져 있다. 캠핑사이트는 많지 않지만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이 따로 마련되어 어린아이와 가기 좋다. 02-435-7168 | 포천 유식물원┃ 얼음골계곡과 잣나무숲에 있는 캠핑장으로 식물원, 토끼굴 등 볼거리와 샤워장, 24시간 온수 등 기본적인 시설을 갖추었다. 031-536-9922 |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캠핑 고수들 사이에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7성급 캠핑장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계곡을 따라 낙엽송, 잣나무, 참나무, 층층나무 등이 원시림을 이루고,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 숨쉬고 있어 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있다. 031-774-8133 | 자라섬오토캠핑장┃ 망상오토캠핑장, 한탄강오토캠핑장과 함께 국내 3대 오토캠핑장으로 꼽히는 곳으로 잔디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등 부대시설을 비롯해 사계절 온수가 나오는 샤워장, 취사장, 세탁실 등 편의시설도 완벽하다. 단, 그늘이 부족하다는 게 아쉬운 점. 031-580-2700 | 춘천중도리조트┃ 넓은 잔디밭에서 뛰어놀 수 있으며, 자전거를 타거나 수영장을 이용하는 등 부대시설이 훌륭하다. 산책로를 잘 닦아놓아 자연휴양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033-242-4761 | 지리산 달궁오토캠프장┃ 깊은 산속에 있어 조용히 사색을 즐기거나 가족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지내기 안성맞춤이다. 눈이 부실 정도로 깨끗한 에메랄드빛 계곡에 발을 담그고 노는 재미는 기대 이상이다. 063-625-8911 | 송호리 소나무숲캠핑장┃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설과 풍광이 좋아 캠핑 고수들이 우리나라 최고의 캠핑장으로 꼽는 곳이다. 캠프장 바로 옆에 금강이 잔잔히 흘러 운치가 넘치고, 얼마 전 화장실과 샤워장, 물놀이장을 리뉴얼해 시설이 깨끗한 것도 장점이다. 043-740-9497 | 중미산자연휴양림┃ 중미산 분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침엽수림 휴양림. 중미산까지 들어가는 길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중미산천문대가 가까이 있어 밤하늘의 별을 관찰해볼 수도 있다. 031-771-7166 | 순창 구송정캠프장┃ 섬진강의 지류인 오수천이 흘러 여름에는 물놀이를, 겨울에는 썰매나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샤워장과 취사장은 따로 없지만 불편을 감수할 만큼 넓은 잔디밭과 정자, 깨끗한 화장실이 있어 캠핑을 즐기는 데 부족함이 없다. 653-650-5722 | 유명산 합소캠핑장┃ 유명산자연휴양림 입구에 위치한 합소는 사설 캠핑장 중 시설과 규모가 가장 알찬 곳 중 하나. 70동의 텐트를 수용할 수 있는 적당한 규모에 샤워장, 취사장, 화장실, 전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유명산과 어비계곡에서 흘러온 계곡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물놀이터다. 031-584-7584. | 반디랜드┃ 무주의 상징인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형 캠핑장. 캠핑 시설도 훌륭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천문대, 반딧불이 서식지, 생태온실, 야생화원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 덕유산, 구천동계곡, 무주리조트 등이 있어 여름휴가지로 인기 만점. 063-320-2182 | 몽산포오토캠핑장┃ 태안반도 해수욕장에 최초로 조성된 오토캠핑장으로 솔숲이 울창해 그늘이 좋고 바닷바람도 막아준다. 끝없이 펼쳐지는 해변에서 여름에는 해수욕을, 봄가을에는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취사장, 화장실, 샤워장은 규모가 크고 청결 상태도 좋은 편. 041-672-2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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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싣기 캠핑 장비는 규모와 무게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자신의 차에 맞게 장비를 싣는 요령이 필요하다. 무겁고 덩치가 큰 것은 아래에, 가볍고 작은 것은 위로 가도록 차곡차곡 싣는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mom.co.kr%2Fdata%2Fportal%2Fcontents%2F000000000034%2F000000000327%2F20120926161647%2Fimage%2Fdotline.jpg) | 자리잡기&텐트 치기 | 일단 캠핑장에 도착하면 가장 좋은 자리를 찾는 게 급선무. 요즘은 캠핑장을 예약할 때 캠핑사이트를 미리 확정하는 곳도 많으니 캠핑장에 따라 어디가 명당인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고수들이 말하는 명당은 바닥이 넓고 평평하고 큰 나무가 있어 그늘진 곳이다. 다른 사람들이 텐트를 쳤던 장소는 이미 검증된 자리이니 ‘텐트 친 흔적’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화장실과 취사장의 거리 등을 따져 최선의 자리를 잡아야 캠핑이 더욱 즐겁다. 자리가 결정되면 텐트를 치기 전 캠핑장을 어떻게 꾸밀지 미리 구상한다.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 사람들이 오가는 동선, 그림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텐트 칠 위치와 입구를 정하는 것. 또 텐트를 치고 나면 팩과 스트링을 이용해 단단하게 마무리해야 한다. 바람에 플라이가 펄럭이거나 텐트 모서리가 들썩이면 안락한 잠자리가 될 수 없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mom.co.kr%2Fdata%2Fportal%2Fcontents%2F000000000034%2F000000000327%2F20120926161647%2Fimage%2Fdotline.jpg) | 잠자기 | 캠핑장에서는 밤 9시가 지나면 목소리를 낮춰 조용히 대화를 나누는 것이 예의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은 일찍 잠자리에 들기 때문. 아이가 잠들고 나면 부부끼리 맥주 한잔을 즐기거나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는 등 낭만적인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mom.co.kr%2Fdata%2Fportal%2Fcontents%2F000000000034%2F000000000327%2F20120926161647%2Fimage%2Fdotline.jpg) | 아침 맞이하기 | 캠핑장의 아침은 보통 아침 6시부터 시작된다. 1박2일을 계획했다면 아침식사를 하고 바로 체크아웃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러니 눈을 뜨자마자 공동 세면장에서 간단하게 세수를 하고 시간이 여유롭다면 아이와 함께 캠핑장의 산책로를 거닐어보는 것도 좋다. 간단히 아침을 먹은 후 설거지를 시작으로 캠핑의 마무리가 시작된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mom.co.kr%2Fdata%2Fportal%2Fcontents%2F000000000034%2F000000000327%2F20120926161647%2Fimage%2Fdotline.jpg) | 정리하기 | 캠핑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더 중요하다. 자신이 사용했던 캠핑 공간을 말끔히 정리하는 것은 기본이다. 다음 캠핑을 위해서는 장비도 깨끗하게 손질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면 다음 캠핑을 떠날 때 한결 부담이 줄어든다. 가장 좋은 정리는 다음 캠핑을 갈 때 장비를 그대로 들고 갈 수 있게 손질해놓는 것이다. 마무리는 장비의 수명과도 직결된다. 그러니 귀찮고 피곤하더라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버릇을 들이도록 하자. |
| 테이블 배치하기 | 잠을 잘 텐트를 설치했다면 이제는 요리를 위한 주방을 꾸밀 차례. 특히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야 식사와 휴식을 해결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을 배치할 때는 동선을 고려해야 한다. 메인 테이블은 타프나 그늘막 중심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미니 테이블은 텐트 밖에 놓아두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또 요리 테이블로 활용한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mom.co.kr%2Fdata%2Fportal%2Fcontents%2F000000000034%2F000000000327%2F20120926161647%2Fimage%2Fdotline.jpg) | 캠핑 즐기기 | 캠핑은 자연을 벗삼아 하루를 보내는 데 목적이 있다. 당연히 유명한 캠핑장은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캠핑을 떠날 때는 캠핑장에서 어떤 활동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할 것. 포장도로가 있다면 인라인스케이트를, 잔디밭이 있다면 배드민턴 하나쯤 준비해도 좋다. 캠핑장에서는 매일 듣는 음악도 특별하게 느껴진다. 노트북에 애니메이션을 담아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특별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캠프파이어나 밤하늘의 별자리 찾기 등 특별한 이벤트로 캠핑을 즐겨보자.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mom.co.kr%2Fdata%2Fportal%2Fcontents%2F000000000034%2F000000000327%2F20120926161647%2Fimage%2Fdotline.jpg) | 요리하기 | 요리의 중심은 바비큐다. 바비큐를 위해서는 그릴에 불을 피워야 한다. 어두워지기 전에 모닥불도 지펴놓는다. 쌀쌀한 저녁 모닥불을 피우면 캠핑장은 집처럼 따뜻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불을 피울 때 주의할 점은 참숯이나 브리케트에 쉽게 불이 붙지 않는다는 것. 일부만 점화된 경우 유해 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완전히 불이 붙은 뒤 요리한다. 아무리 준비를 완벽하게 했다고 해도 집에서처럼 요리할 수는 없는 법. 캠핑장에서는 단순한 레시피의 요리를 준비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최소한의 재료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도록 메뉴를 계획하고 메인 요리는 1~2가지만 만들면 적당할 듯하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mom.co.kr%2Fdata%2Fportal%2Fcontents%2F000000000034%2F000000000327%2F20120926161647%2Fimage%2Fimg04.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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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캠핑잼있을거같아요
근데아이가좀크면하려구요
챙길게넘많아요ㅜ
캠핑용품넘비싸요~~
캠핑 아이들에겐 산교육인데 쉽지 않네요
캠핑 한번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