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좀 지났지만 3편 올립니다.
어떻게 보면 비행기표나 호텔비용이 저렴해서 라스베가스로 인을 하라고 한 것도 있겠지만 가장 큰 장점은 렌트카가 아닐까 합니다
라스베가스의 렌트값 비용은 정말 쌉니다
보통 일주일 가격은 이렇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BB44A5E12DC7310)
대박인게 이게 텍스 풀커버 보험 다 포함입니다.
솔직히 라스베가스는 차가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있으면 좋지만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굳이 렌트카가 필요없긴 하지만 라스베가스 주변이나 LA여행을 할려면 차가 전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가격이라면 SUV를 추천해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709475E12DC9E13)
가격을 보시면 알겠지만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좀 기념적인 여행이시거나 여유가 되시면 고급차도 한번 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 프리미엄 자동차도 프로모션을 하면 중형차들보다 더 저렴할 때도 있습니다.
저도 저번 여행을 갔을 때 운이 좋아서 프리미엄 SUV를 1중일동안 190불에 다 포함해서 빌렸습니다^^ 아주 편한했습니다.
렌트카 주의 점은 많이 들 아시겠지만 렌트를 할 때 보인 소유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참 그리고 국제면허증과 한국 면허증...캐나다 면허증이 있으시면 캐나다 면허증만 있으시면 되고요. 만 25세 이하는 렌트가 값이 다르니 참고 하세요
(*참 많이들 아시겠지만 한국에서 뒷면에 영문이 표시된 새로운 면허증이 나왔습니다. 전 그걸로 바꿔서 갔는데요. 캐나다하고 미국에서 국제면허증 없이 다 통했습니다. 캐나다는 한국하고 면허증 협의가 되어 있다는데 미국은 주마다 달라서 좀 고민 했는데 어디든 면허증과 신분증으로 다 통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해외로 가시는 분들은 바꿔서 가지고 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 보통 1주일 걸린다고 하는데 저는 3일만에 바꿔 주더라고요. )
그리고 자동차에 문제가 없는지 흠집이나 그런거....필요 없습니다. 미국은 풀커버라서 직원도 차도 안 보고 문제가 있다고 해도 보험에서 커버가 돼서...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한번 확인 하시고요^^ 사진을 찍어 놓으세요
아..그리고 미국은 정말 자동차안에 십원짜리 하나 놓지 마세요. 바로 유리창 깨고 가지고 갑니다. 캐나다도 가끔 그런 경우가 있는데 미국은 정말 심합니다. 아주 잠깐이라도 방심 하시면 안 됩니다. 정말 많이들 테러를 당합니다. 꼭 주의 하세요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1912181005003&sec_id=540101&pt=nv
그리고 캐나다랑 미국이랑 운저하는데 가장 큰차이?는 u턴입니다. 캐나다는 교차로에서 보통 u턴이 금지 되어 있는데 미국은 u턴 금지 표시만 없으면 그냥 u턴이 가능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서 la까지는 차가 안 막히면 4시반쯤 걸리는 것 같습니다. 길은 정말 잘 되어 있고요. 좀 지루? 합니다.
그리고 좀 짧아서 한번에 같이 써야겠네요
렌트를 했는데 최대한 활용을 해 봐야겠죠? 라스베가스 주변에 갈만한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후버댐이 있습니다. 트랜스포머에서 기지로 나와서 좀 더 알려졌죠? ^^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08C445E12DD950D)
(사진이 다 어디 갔는지..진짜 사진 못 찍네요 ㅠㅠ)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나시면 한번 가 보시고 시간이 없다면 그냥 패스하셔도 될 듯 합니다.
그런데 라스베가스를 가면 가장 고민 되는게 그랜드캐니언을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입니다.
보통 그랜드캐니언이라고 하면 싸우스쪽 싸우스림이라고 하는데 그쪽을 말 합니다
그런데 라스베가스에서 웨스트 그랜드캐니언이 가깝습니다.
인터넷에 보시면 어디가 좋다 어디가 낫다 말들이 많은데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싸우스림이 훨씬 멋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멀어요
시간이 되시면 싸우스림쪽으로 가시면 되는데요. 차로 가도 멀고 비행기타고 가도 멉니다
하지만 가시면 후회는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시간이 좀 어려우시다면 웨스트 그랜트캐니언을 가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거리도 라스베가스에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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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로 검색 "그랜드캐니언 스카이워크“로 치고 가시면 됩니다.
싸우스림은 국립공원인데 여기는 인디언보호구역입니다. 국립공원은 아니고 회사에서 개발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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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99E665445E12DEC70E)
여기는 스카이 워크가 있는데 록키에 있는거랑 비슷합니다.
거리가 멀지 않으니 꼭 한번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입구에 가시면 차 주차하시고 티켓 끊으면 버스로 몇군데 스팟을 데려다 주고 보여줍니다
다 보는 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편에서는 디즈니랜드랑 유니버셜스튜디오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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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사진을 찾는데로 추후에 더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첫댓글 영현이형! 저 16년전 연수했던 승범(JAKE)입니다! 2한국 복귀후 2년뒤에 신혼여행으로 다시 찾아갔었던...넘 오래되어 기억나시려나 모르겠어요!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그간 먹고사는게 잊은것처럼 살았는데 TV에서 빅토리아가 나오는데 문득 연수때 생각이 나네요! 어찌 보면 제인생 터닝포인트이자 가장 행복했던 시절의 한때였어요!너무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문득 카페도 궁금하고 형도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여 와봤는데 그때와 그대로인 닉네임이 더욱 반갑네요! 언제 다시 가볼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시 한 번 꼭 가보고 싶고 뵙고 싶네요! 반가운 맘에 넘 길었네요! 그럼 건강히 잘 계시고 또 올게요^^
잘 지내지?^^ 진짜 오랜만이네..쪽지 보냈어 가끔씩 이렇게 생각나는 곳이 있다는게 행복한거지. 새해 복 많이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