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프랭 '교구를 위한 미사곡' 쿠프랭가는 바흐가와 마찬가지로 대대로 뛰어난 음악가를 낳은 유명한 가문입니다. 그의 할아버지 루이 구프랭

[아스팔트정글]

https://youtu.be/LU7Nq_Ep3e0?si=Fwk7-I_zURroSgxX

François Couperin Messe solemnelle a l´usage des paroisses

Couperin, Francois (1668-1733 F.) 교구를 위한 미사곡
Messe A L'usages Des Paroisses a. Couplet, Glorificamus Te (Duo Sur Les Tierces) b. 4 Couplet, Domine Deus (Dialogue Sur Jeux De Trompettes) c. Couplet, Qui Tollis Peccata Mundi (Tierce En Taille)

쿠프랭은 프랑스의 전통적인 음악, 특히 대위법적인 오르간곡 및 가곡에 의거한 클라브생곡 등의 작가로서 등장했으나, 동시에 이탈리아 음악을 깊이 연구하여 코렐리와 로렌차니 등의 영향을 받음으로써 프랑스에 있어서의 트리오 소나타의 최초의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작고했을 때 11세였던 프랑스와는 오르간 연주 솜씨가 뛰어났습니다. 그 후 1689년에는 결혼을 했고, 다음 해에는 아들을 낳게 되었습니다. 그 해에는 2개의 오르간곡집 <교구를 위한 미사곡 Misses pour les paroisses>와 <수도원을 위한 미사곡 Messes pour les couvents>을 출판했습니다. 그리고 93년이 되어 톰랭이 작고하자 공석이던 왕궁 교회의 4명의 오르가니스트 중의 한 사람으로 뽑혔고 94년에는 부르고뉴공, 그리고 툴스공 등을 섬겼으며 황태자를 위시하여 궁정의 자녀들의 교사로도 일했습니다.

그의 명성은 18세기에 들어서면서 10년쯤 되었을 때에는 확정적인 것으로 되었고, 그 후 10년간에는 그의 작곡 활동은 아주 활발하였는데, 즉 1713년에 그의 최초의 <클라브생곡집 Pieces de Clavecin Premier recueil>을 출판하였고, 1415년경에는 <왕궁의 협주곡집 Concerts royaux>을 작곡, 계속해서 16년에는 유명한 <클라브생 주법 L’Art de toucher le Clavcin>을 출판하였습니다. 이 <클라브생 주법>은 건반악기 음악의 역사로서는 아주 중요한 것으로서 당시의 대표적인 클라브생 연주의 교과서가 되었습니다. 바하도 이 책으로 배웠다고 합니다. 다시 다음 해인 17년에는 <클라브생곡집>의 제2권을, 24년에는 기악 합주곡인 <나라의 모습 Les Gouts-reunis>, 25년에는 <륄리 찬가 L’apotheose de Lilli>와 <코렐리 찬가 L’apotheose de Corelli>를, 26년에는 <여러나라의 사람들 Les nations>을 각각 출판했습니다.

쿠르랭이 만든 클라브생곡은 230곡이나 됩니다. 이 모든 것은 27의 모음곡이라는 형으로 정리되어 있고, 1713년부터 30년에 걸쳐서 4권의 곡집으로 출판되어 있습니다. 제4권의 출판은 1730년인데, 작곡은 훨씬 이전에 된 것들입니다. 그리고 이 모음곡에는‘순서’라든가‘서열이라는 뜻이 프랑스어‘오르드르 ordre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Messe A L'usages Des Paroisses-교구를 위한 미사곡
 

프랑스의 쿠프랭가는 바흐가와 마찬가지로 대대로 뛰어난 음악가를 낳은 유명한 가문입니다. 그의 할아버지 루이 구프랭 (1626-1661)은 우연한 기회에 음악의 재능이 발견되어 파리로 가서 말레이 교구의 성제르베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취임했습니다. 이 지위는 그 후에 대대로 쿠프랭가의 사람들에 의해서 계승됭어 나갔습니다.

루이의 생질인 프랑스와 쿠프랭 (같은 이름의 외숙부와 구별하기 위해서 대 쿠프랭이라고도 불립니다.)도 성제르베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서 활약했으며, 오늘날 이 교회는 파리의 시청 뒷쪽에서 왕년의 모습을 간직한 채 우뚝 솟아 있습니다.
프랑스와가 오르간을 위해서 작곡한 작품에는 두 개의 오르간곡집인 '교구를 위한 미사곡', '수도원을 위한 미사곡' 등이 중요합니다. 카톨릭의 미사 전례를 오르간에 의해서 화려하게 치장한다는 의도로 작곡되었지만 그 음색갈과 투명한 구성 등은 독일 오르간 음악과는 다른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esse A L'usages Des Paroisses a. Couplet, Glorificamus Te (Duo Sur Les Tierces) b. 4 Couplet, Domine Deus (Dialogue Sur Jeux De Trompettes) c. Couplet, Qui Tollis Peccata Mundi (Tierce En Taille)-교구를 위한 미사곡 (8:40)
Couperin, Francois (1668-1733 F.)
Ken Hill:Organ

글쓴이 : 모은

https://youtu.be/iK2qERtPkOQ?si=uSc9WkRrj4YVRIgZ

rançois Couperin - Messe pour les Paroisses (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