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싱글 405060사랑하는사람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오빠
한번쯤 추천 0 조회 990 23.01.25 16:24 댓글 10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3.01.26 09:41

    @린다 그 시절로 무척 다정한 부부셨던 거에요.
    ^^
    여보 당신 쓸수있는 기회가 꼭 다시 오길요.^^

  • 23.01.26 10:31

    뭐라부르든
    호칭일 뿐입니다.
    상대가 듣기좋다면 좋은 호칭인거죠~ㅋ

  • 작성자 23.01.26 16:55


    상대가 듣기 좋다면이라...
    그렇기도 하겠네요.

  • 23.01.26 16:57

    카페에서 나이 차이가 적든 많든 오빠라고
    부르는 분들은 성격이 유순하고 좋은 거 같고,
    자주 보고, 나이 차이 나는데도 계속 닉님 부르는
    분들은 성격이 좀 까칠한 거 같고...
    뭐 그렇더라구요^^

  • 작성자 23.01.26 17:00

    아~
    또 그렇게도 되는거네요.
    제 귀는 팔랑귀인가 봐요.
    이말도 맞는말 같고
    저 말도 맞는 말 같고.
    아무래도 인생에서 선배님들의 말씀은 더 생각하게 되구요.
    ^^
    (나이를 살짝 봤습니다.^^)

  • 23.01.26 17:17

    자기님....유재석에서 자기님..
    동생은 자기남편한테 오빠...라고 ...애가 이십이 넘었는데도..자연스럽게.
    그래서 그런가?
    동생을 이뻐하는게 보여요...

  • 작성자 23.01.27 13:56

    동네 성당앞에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개인까페가 있어요.
    부부가 꽃이며 소품이며 얼마나 아기자기하게 꾸며놓고 커피를 팔게요.
    커피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가는데
    어느날 여주인이 남자분에게 오빠 라고 부르는 거에요.
    전..남편이 퇴직을 하고 부부가 소일삼아 까페를 운영하나 그 생각을 하며 다니다가 오빠 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
    재혼인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싱글까페에서 놀고 있으니 아는 만큼 보이는 건가 라는 생각을 또 했죠.^^

    여동생처럼 춘분히 그럴수도 있는건데
    오빠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은 참 달달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