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눈물이 마르시겠습니까.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민주주의 광주의 자랑스런 역사가 될 것입니다."(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묘소를 바라보며)후보님 잘 좀 도와드려라, 당선되시고 또 찾아오신단다..아가들이 지하에서 후보님 도와줄 거시여."(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
문 후보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5·18 유가족을 방문한 데 이어, 5·18 광주민주화운동 국립묘지를 찾았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꽃다운 나이에 민주화운동으로 목숨을 잃은 젊은이들의 묘소를 둘러보면서 유가족을 위로하고, 민주주의의 역사가 후퇴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문 후보는 광주민주화운동 때 고등학교 1학년의 나이로 사망한 문재한 열사의 묘소에서 유가족을 위로하며 "언제 눈물이 마르시겠습니까"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민주주의 광주의 자랑스런 역사가 될 것"이라며 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음을 설명했다.
이에 문 열사의 어머니가 "후보님 잘 좀 도와드려라, 당선되시고 또 찾아오신단다"라며 묘소에 묻힌 아들에게 말을 건내면서 순간 주위가 숙연해지기도 했다.
아울러 문 후보는 "우리가 민주주의를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고, 문 열사의 어머니는 다시 "아가들이 지하에서 도와줄 겁니다. 단일화를 잘하셔서..."라며 정권교체를 꼭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문 후보는 몇몇 열사의 묘소 앞에서 예를 갖춰 인사를 한 뒤, 구(舊) 묘역의 고(故) 이한열 열사 묘역을 찾았다. 그는 이곳에서 "이분들 덕분에 오늘의 민주주의가 있는 것이다"며 "민주주의가 계속 후퇴하다보니 면목이 없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구 묘역 참배를 끝내고 나오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민박기념비'가 땅에 묻혀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가던 길을 되돌아와 이 비를 발로 밟고 지나가기도 했다. 이 비는 전 전 대통령이 1982년 전남 담양군을 방문한 뒤 마을에 민박기념비가 세워지자 광주전남 민주동지회가 1989년 이 비를 부순 후 5·18 구묘역 입구에 사람들이 밟고 지나다니도록 묻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쿨워터향이 난다...★
두번밟으세여
리얼 멋있다.. 광주는 진짜 피눈물의 역사를 가진곳이고 진짜 이유도없이 자국민학살한일은 미친거임 미친놈이야
특공!!!!
헐 대박!!!! 짱이다 머이쪙
머시쪙...♥
굿뜨
짱이에여
올ㅋ 근데 욕하면오래산다는게진짜인갑다 저노인네는 언제죽나몰라
우왘ㅋㅋㅋㅋㅋㅋㅋ쯘다진짜
♥♥
멋있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쩐다 !!! 와 , 그런데 전두환씨는 아직도 살아있다는 자체가 신기하다 .. 진짜 욕 먹으면 오래사나봐 ... 그럼 이제 욕을 그만 해야하는건가 ?
어차피 밟아도되는 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잘 한건가
ㅇㅇ
백만번잘한거죠 전두환이 광주 사람들한테햇던것들조금만보고오셔도 이해가될듯,,,
와 진짜 진심 내 속이 후련하다 와 진심 멋있다
전두환은진짜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