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아가씨~시간있어? 로 미방..
예전에 퍼플카우님이 본인 입맛엔 최고라고 칭찬하며..
추천해준 중국집 '라호짬뽕'집으로 점심 먹으러 왔어요..
알고오면 찾기 어렵지 않은데..
처음 오는 사람은 좀 찾기 어러울수 있어요..
밖에서 본 매장 모습이예요..
메뉴판을 보다 당황합니다
짬뽕이 두가지..;;;
보라소님이 추천해준게 뭔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왠지 빨간국물이였던거 같아 라짬뽕을 주문합니다..
왠지 탕수육이나 멘보샤 둘중하나를 시켜서 먹고싶어집니다
보라소님께 카톡으로 탕수육 맛을 물어보니..
맛있는데 먹지말랍니다..
나중에 자기랑 같이 먹자고요..ㅎㅎ
사준다는 말에 과감히 포기합니다..
근데 언제?
서울에서도 만날 어긋나서 못만나는데..
부산 약속이라뉘..ㅎㅎ
라짬뽕 8,000원
우엉인지 톳인지가 올라가 있는게 특이하네요..
맛은..
바닷가인데도 국물베이스는 고깃국입니다 ㅎ
작극적이지 않아서 매운걸 못드시는 분도 약간 알싸한 느낌으로 짬뽕을 즐길수 있을듯 합니다
특히 쫄깃하고 탄력있는 면이 매력적입니다..
해산물과 고기도 먹기좋은 크기로 손질이 되어 있어서..
참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담에 부산 놀러가셔서 뭐 먹을지 고민된다면..
해운대 라호짬뽕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먹기위해 여행다니는..
수선화에게였습니다~~^^
@쿄우 저도 안바빴..ㅠ
보라소 벙주만 바빠요..ㅜㅜ
@수선화에게 그런거에요?
그럼 수선화오빠님이 철산에서 벙치면 갈게요 ㅋㅋㅋㅋ(이럴때만 오빠인가요)
예전에 술병 사진 올린거 마셔보러 가야죠
@쿄우 그 술들은 집에서 마셔야하자나요 ㅋ 알겠어요..조만간 자리 함 마련해볼께요 ㅎ
@수선화에게 오예~^^
지동이는 야광입니꽈?
네~ㅎ 야광스럽지 않습니꽈?
@수선화에게 밤에 찍어봐요.
@새로 와서 직접 보는게 더 이쁘지 않겠어요?
@수선화에게 ㅎ 지동이로 꼬시는겁니까?
@새로 실물이 더 이쁩니다 지동인 ㅎ
노오란 짬뽕국물이 참 특이한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