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시계메이커 'TIMEX'가 미래 사람들이 사용할 새로운 개념의 시계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Timex2154 : The Future of Time'이라는 주제로 선보인 이 제품들은 전세계 72개국의 디자이너들이 경합을 벌인 결과 선정된 것으로 2154년에 사람들이 차고 다닐 시계들로 구성돼있다.
선정된 제품들은 현재에는 쉽게 볼 수 없는, 공상과학영화에나 등장할 만한 시계들이 대부분이다.
우선 눈에 들어오는 것은 '입을 수 있는 시계(Wearable Watch)'. 스티커 모양의 작은 초박형 시계인 '스티커와치(Sticker Watch)'는 소매, 가방 등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붙일수 있는 것이 특징.
스티커와치(Sticker Watch)
손톱에 붙이는 'TX54'는 엄지손톱 크기의 작고 얇은 시계로 휴대성이 뛰어나고 문자의 색상을 자유롭게 변환할 수도 있다. 이와 비슷한 원리를 응용한 콘텍트렌즈형 시계인 'Sublimex'역시 눈길을 끈다.
손톱에 착용하는 시계 'TX54'
눈에 착용하고 뇌로 조종하는 콘텍트렌즈형 시계 'Sublimex'
초소형 밴드에 스피커를 내장한 'Timex Whisper'는 귀에 장착하는 시계로 설정에 따라 음성으로 시간을 알려준다.
귀에 넣는 시계 'Timex Whisper'
주목할만한 것 중 하나는 튜브형 시계인 'Skindiqlo'. 튜브 안에 든 'nanobot'라는 물질을 짜 인체의 피부에 바르면 시간을 알 수 있다. 'nanobot'는 음성 명령이나 무선 정보를 받아 이를 시간, 날짜, 이미지 등 사용자가 원하는 각종형태의 데이터로 전달할 수 있다.
몸에 바를 수 있는 시계 'Skindiqlo'
이 외에도 밴드로 된 시계나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는 와이어형 시계 등 미래 사람들이 사용할 만한 다양한 시계들도 소개되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첫댓글 손톱이 제일 나은거같다;; 어차피 나죽은뒨데 뭘-_-
우와 몸에 바르는거 디게 신기해요. 저런거 해봤으면 좋겠다!
차라리 뇌에 시계칩을- -
우와우와우와우와우ㅏ오아ㅜ아ㅓ아ㅜ아와우ㅏ우ㅏ와우ㅏ와 신기하다.............
김경호모님 말씀 동의
눈에 착용하는 시계는 별로다-_-;
그래두 눈에 착용하는거 디게 신기해 보이는데~뇌로 조종한다는게 넘 신기하다~~다 신기하네~
손톱신기 ㅋㅋㅋㅋ
나는 살아있겠군.. 그때까지 기다리겠소..
그냥 시계 차고다니지......ㅡ,,ㅡ;
손톱물어뜯는게 버릇인 사람은 어쩌라는거야 -_-;
그냥 차 !!!!!!!!!!!!
역시 시계는 배꼽시계가 제대로지 ...난 아날로그세상에서 영원히 살란다...
난 몸에 바르는시계 갖고싶다만, -.,- 저땐 이미 없을테니까ㅜ
밴드로된건 머리묶어도되겠다..ㅋㅋ
헉! 타임머신타고 미래로 날라갈꺼야 ㅜㅜ
헐...................
손톱시계가 제일 낫다 ㅋㅋㅋㅋㅋㅋ
늘어나는거 좋다.
하던지 말던지...........나죽고 나는데 먼상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점점 기계화 되는거 같은;
살고싶다~살고싶다~
바르는거,,최강이다..
나죽고난뒤에 ........................ㅜㅜ
괜찮아요. 전 환생하면 되니까.ㅋㅋ
나도한번써보고죽고싶다;ㅋㅋㅋㅋ
상상했던 저런거들보다 훨씬더 상상초월이 될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