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생활에 있어 자동차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운송수단이다. 자동차 산업은 한 나라의 경제를 좌지우지 할 정도로
오늘날 자동차의 영향력은 실로 엄청나다.![](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vs.uniqube.tv%2Fnvs%2Farticle%3Fp%3Djoongang%5E%7C%5E11829080%5E%7C%5E1%5E%7C%5Ejoins.com%5E%7C%5E8bcfc098dc9104c347ed60acc9dc48b3%5E%7C%5E%255B%25uC804%25uBB38%25uAC00%2520%25uCE7C%25uB7FC%255D%2520%25uC790%25uB3D9%25uCC28%25uC5D0%2520%25uC18C%25uD654%25uAE30%2520%25uBC18%25uB4DC%25uC2DC%2520%25uBE44%25uCE58%25uD574%25uC57C%5E%7C%5E20130618033000%5E%7C%5EA001%5E%7C%5Ehttp%3A%2F%2Farticle.joins.com%2Fnews%2Farticle%2Farticle.asp%3Ftotal_id%3D11829080%26cloc%3Dolink%7Carticle%7C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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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듯 주유소, 정비소, 자동차용품 판매점 등 자동차와 연관된 산업이 많이 발전돼 왔으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 CUV QM5가 없는 세상은 꿈꿀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 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자동차를 사용하는데 있어 선진국이라 자부하는 우리나라의 안전의식 수준은
어디쯤 와 있을까? 필자의 사견으로는 아직까지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지 않나 싶다.
자동차에는 휘발유·경유·LPG 등 폭발의 위험이 높은 가연성 연료를 사용하고 있고, QM5 내부에는 각종 전기장치가
복잡하게 얽혀져 있어 화재 위험도가 대단히 높다.
지난해 충남도 내에서 발생한 총 화재건수는 3098건으로 11명이 사망하고 84명이 부상을 당했다. 그 중 차량화재가
395건으로 주택화재 다음으로 발생률이 높았으며 인명피해 또한 3명이나 발생했다.
차량화재 원인을 두 가지로 살펴보면 첫째는 과부하로 인한 노후된 배선의 단락, 과열에 의한 절연체의 손상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이며 둘째는 윤활작용과 냉각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엔진이 과열, 주위의 기름 찌꺼기와 먼지가 착화돼 화재가
발생하는 기계적 요인이다.
따라서 QM5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엔진실 내부를 깨끗이 청소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배선상태, 연료계통,
점화계통의 점검을 실시해 유지관리에 힘써야 한다. 아울러 화재발생에 대비해 차량에 소화기를 꼭 비치해야 한다. 운전 중
과열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 소화기를 사용하면 초기 진화가 가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차량은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고 있어 차량화재 시에 QM5가 전소 혹은 반소되는 등 인명피해, 재산피해와
더불어 많은 사회적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최근에 우리 소방관서는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운동의 일환으로 차량 운전자들에게 소화기를 제공한 적이 있다.
하지만 1차량 1소화기 갖기 등의 운동은 차량 운전자의 안전의식 부재 및 홍보 미비로 제대로 실천되지 못했으며 실제 차량
내부에 소화기가 비치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고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소화기를 비치하는데 소극적인 것이 현실이다.
우리 생활에 있어 집 다음으로 필수품이 되어 버린 자동차. 차량 화재예방은 평소 안전 점검과 차량용 소화기의 비치를 통한
안전의식 함양으로 가능함을 명심해야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자신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 이는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으로 이루어 낼 수 있다.
<중앙일보> 입력 2013.06.18 03:30 / 수정 2013.06.18 03:30
** QM5트렁크에 장착하고 있는 QM5에 적합한 '차량용 휴대용 소화기'가 무엇이 있나요..?! 추천 좀..
첫댓글 일반적인 분말소화기는 불량도 다소 많은 편이고, 실제 작은 화재로 인해 사용한다고 해도 뒷수습(?)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가급적이면 하론소화기나 co2소화기 중에서 찾아보시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실제 확인한 경우에 11개의 분말소화기 중에 터진건 3개였습니다. 이마저 납품받은지 한달도 되지 않았던 제품들이죠..
저~ 혹시, 꼬꼬볶은님께선 전문가이신 것 같은데.. '하론소화기 0.5KG' 차량용 안전한 소화기들에서 추천될 만한 제조사는 어느 제품일까요..?
소화기는 특별히 제조사에 관련해서는 추천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이는 소화기구의 화재안전기준에 적합하냐 접합하지 않느냐...로 결정해서 허가를 받은 회사에서만 생산할수 있으니까요..
링크를 겁니다만, 꼭 이제품이나 여기서 구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http://www.nofire.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69&xcode=002&mcode=011&scode=&type=X&search=&sort=order
근데, 다른차에서 연기나서 세우고 소화기 건네주고나면.... 내차화재도 아닌데 소화기 값 달라고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불난차에 소화기값달라고.....말이 안나오던데요...ㅠㅠ
하론 소화기가 좋을꺼에요. CO2 소화기 찌꺼기(?)가 하나도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불을 한방에 못끄면 다시 붙습니다. 발화점을 넘긴 경우라면 불꺼도 다시 붙죠. CO2 소화기는 오직 초기발화를 잡는 용도 외엔... 의미가 없다고나요.
네, 꼭! 참고해서, '하론 소화기 0.5KGs'로 구입, 트렁크에 배치하여.., 앞으로 三十年間 차량화재에 대비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