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중반의 불면증을 한달만에 치료하다.

[sini]

60대 중반의 불면증을 치료하다.

2023년 2월말에 60대중반의 남동공단사장님이 내원하셨다. 후덕하고 품위있는 분으로 사업을 크게 하시는 분이었다. 주소증은 불면이었다. 불면은 2가지 증세가 있는데, 하나는 수면개시 즉 잠을 드는 것이 어려운 것이고, 다른 하나는 수면유지 즉 잠을 자꾸 깬다는 것이다. 여기서 잠을 자꾸 깨는 것도 2가지 증상이 있는데, 그냥 잠을 깨는 것이 있고, 오줌이 마려워 잠을 깨는 것이 있는데,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다.

그래서 상세진맥을 하여 보았다.

-몸이 무겁고 항상 찌푸덩하며

-어깨와 목이 결리고 아프고

-팔이 저리고 아프다.

-고지혈증과 위염이 보였고

-요통과 슬통이 있었고

-전립선이상이 보였다.

-울화맥이 보였고, 항상 긴장하고 신경이 곤두서서 살아왔고

-우울증이 보였다. (지금은 사업이 엄청 잘된다고 하신다)

-항상 배에 가스가 잘차고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된다.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잠을 잘 잘수가 없다.

-탈모가 심해 머리를 심었다고 한다.

그래서 한약을 투여하면서 침맥한의원의 특허치료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동안 여유를 갖고 치료를 하다가 환자가 조급하게 기다려주지 않아 실패한 사례가 있길래, 이번부터는 무조건 최고의 강력한 치료를 처음부터 시술하였다.

기본치료가 끝나고 전문치료에 들어가서는 침을 맞고 한의원에서 코를 골면서 자기 시작하였다. 원장이 말했다.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주무신다면, 집에서도 밤에 잠을 잘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마음편하게 기다려 보십시오~!”

그렇게 치료를 할때마다 코를 골고 잘 주무셔서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다. 거의 치료가 종반에 접어들 때 문의해보니 집에서도 잠을 잘 주무신다고 하신다. 즉 수면개사의 불 리가 사라진 것이다. 그런데 꼭 중간에 깨서 오줌을 누는 바람에 잠을 설친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것은 전립선과 문제가 있으므로 이리저리 하시라고 알려드리면서 치료를 화기애애한 상태에서 마감하게 되었다.

2023년 4월 4일

침+맥 한의원 원장 한의학 박사 이 강 희
세명대 한의대 외래교수
침과 맥을 꿰뚫는~ 한의사
미국한의사(NCCAOM)
약사
주역오행연구가(한방신경정신과)
전화번호: 032-858-7533 (치료삼삼); 070-7739-7533
홈페이지: www.침맥한의원.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