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날 난 일찍 깨서 ㅠㅠㅠ 서곡중에서 오리엔테이션 한다고 한밤 자고 온다고 정읍 황토현에 갔어......
내가 다 모르는 인간들만 있어서 그냥 쭈그리고 있었지 ㅎㅎ
버스 타고 내린다음에 강당을 가는데 이곳은 원래 수영장이었던 것이야 ㅋㅋㅋㅋ
급식을 먹는데 전주 완산서 초등학교 급식이 생각나더군.....
전주완산서 초등학교 급식보다 엄청 밥도 안주고 또 못 먹어... 조금씩 줘서 너무 우리반 애들이 불평 했어
근데 예비 우리반 애들은 다 괜찮은거 같어 ....
다만 태훈이처럼 쌈잘하게 생긴얘 한명은 있어... 무서워 ㅋㅋㅋ
밤에 눈이 왔는데 다른반들도 마찬가지로 새벽 1시 30까지 안잤어 그러다가 다른 반 애들이 밖에서
눈싸움 하다가 여자 한명이 눈 맞고 피나서 ㅋㅋ 엄청 웃겼어 눈맞고 피가 난대
우린 던파 얘기를 하면서 점점 친해졌어 예비 울반 애들은 던파랑 써든이 유행이더군...
아침 6시에 일어나서 고생을 시키더만 거기다가 서바이벌,활쏘기등 3개정도 쏘는데 정말 시간이 2시간 걸린다
앉았다 일어났다 만 시키고 교관놈이 해병대라고 ㅠㅠㅠㅠㅠ
선생님의 연설이 있었는데 삯발 해야 한대 거기다가 교가도 너무 후져 ....
차라리 효정중 다닐걸 여기서도 자랑을 해....
상산고 4명 과학고 3명 외고 7명 애니매이션고 1명 갔고 74퍼센트는 전주 인문고 간대 ㅋㅋ
근데 여기 시험 어렵다고 하니까 기가 파죽는다
난 여기서 꼭 살아 남도록 할꺼야 ... .ㅋㅋ
끝날때 집에 오는데 너무 기분 좋았어 ... 집은 역시 좋나봐
그럼 안뇽
첫댓글 태훈이가 무서웠니? ㅋㅋㅋ 휘홍이가 어려운 셤에 기 죽을라구. 꼭 살아남아서 상산고정도는 가야지?
빠휘주제에
개빠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