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올해의 가을도 서서히 기우는구나. 아쉬워도 보기 좋은 은행나무잎을 보기 위하여 괴산에 있는 "문광저수지" 를 찿아서
길을 나섰다. 문광 저수지 근처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이원이 찾아와서 길이 막히는구나...
그래도 한참을 기다려 어느덧 최고의 주차 자리에 차를두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보았다. 참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가
어려울만큼 노란 은행나무잎을 밟으면서 사진을 찍는다. 너무도 아름다운 노란 풍경에 취한 기분은 모든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
이렇게 저무눈 가을의 정취를 가득안고 길을 나선다...
○ 일시 : 2023년 10월 28일(토) 09:40 ~ 11:20
○ 장소 :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55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