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소개 청국장1개(약150g내외), 익은김치3조각, 두부8조각, 청양고추1/4개, 대파조금 천연조미료 {멸치가루 1작은술, 다시마가루 1작은술, 표고버섯가루 1/2작은술} |
멸치와 다시마로 국물을 내고, 버섯맛을 내기위해 생표고를 넣는대신 멸치,다시마,버섯 등을 고운 가루로 만든 우리자연한스푼의 100% 천연조미료만 가지고 있으면 국물을 따로 내지 않고, 한번에 조리하면서 깊은맛까지 낼 수 있습니다 |
사진에는 청국장을 1/4조각만 되어 있지만
실제 조리시에는 대략 150g내외의 청국장 1개를 모두 사용하시면 됩니다
청국장1개의 양을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꼭 청국장1개를 다 사용해주세요!!!
청국장을 뚝배기에 넣어주시고~
멸치가루를 1작은술을 넣어서 섞어주세요
핵심은 멸치가루 입니다^^
우리자연한스푼의 멸치가루는
멸치의 맛이 제일 좋다는 남해연안에서 잡은 멸치중
볶음, 조림용으로 좋은 5cm미만의 중멸치로만 만듭니다
(국물용 다시멸치, 즉 대멸치는 맛이 없고 질이 떨어져 사용하지 않습니다)
내장을 제거하고, 센불에 살짝 볶아서
바람에 날아가는 고운분말로 만들었기에
쓴맛과 비린내가 나지 않고, 가루로도 남지 않습니다^^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다른 멸치가루나 집에서 만든 멸치가루는 맛이 다를수 있습니다
암튼 멸치가루를 요렇게 넣으셨다면
<중요중요또중요>
중불에서 1분~2분 정도 섞으면서 볶아줍니다
타지 않게 조심하세요
이렇게 볶아주면, 멸치의 감칠맛이 5배는 더 진해진다고 합니다~
(유명맛집 사장님의 황금레시피~~ MBN에서 방송)
볶은 후에 바로 물을 부어주고 끓입니다
(물에 부은걸 보여주기 위해 불에서 꺼내서 보여준것일 뿐, 계속 불에 올려놓고 요리하시면 되요^^)
자, 이제 맛을 올려주는 재료들을 넣어 볼까요.
물을 넣어주고 끓이면서
준비한 두부,김치,청양고추 등을 넣고 보글 보글 끓여 줍니다
보글 보글 끓으면, 위에 뜬 거품을 한번 제거 해 줍니다
제거 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불순물이 아니라서 괜찮습니다만
깔끔한 모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제거 :)
자,이제 천연조미료의 막강한 힘을 느껴 볼까요^^
일반조미료의 힘을 빌렸다면 다시땡이나 산들땡, 연땡을 사용하시겠죠..
그건 천연조미료 아닙니다 ㅜㅜ
음식에 섞지않고 그냥 한수저 드실 수 있나요?
다시마가루 1작은술, 표고버섯가루 1/2작은술을 넣어줍니다
살짝 끓기 시작할때 거품제거후 바로 넣어주세요~
불을 줄여서 2~3분 정도 끓여줍니다
다시마가루는 기본 감칠맛을 내주고
표고버섯가루로 버섯의 향과 맛을 높여주며
모든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중요>
천연조미료는 100% 가루 이다 보니
다시마가루 같은 경우 뭉쳐져 위로
뜨는경우도 있습니다.
감칠맛으로 굉장히 고소합니다
그래서, 천연조미료가루를 넣은후에는
거품을 걷어내지 않으셔야
깊은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청국장은 끓기 시작하고 너무 오래 끓이시면
떫어지고 맛이 없습니다.
끓기 시작한 후 약불에서 3분 정도 끓인 후 드시면 좋습니다~~
밥에 썩썩 비벼서 맛있게 한입하세요~
비빔밥에 한수저 넣어서 비비면 그맛이 더 끝내줍니다^^
tip ;)
청국장은 딱 먹을 만큼만 하는게 좋습니다
나뒀다 데워면으면 맛이 떨어집니다
한여름 날씨에는 시금털털한 맛이 강해져서
겨울철에 가장 맛있습니다
한여름에는 딱 먹을 만큼만 한번 해서
비빔밥이나 고추장으로 비빈밥에 같이 비벼 먹으면 구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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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다신선생. 우리자연한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