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문휘경, 수색증산 등 촉진지구 강세 ▶ 용산구, 민족공원 등 호재로 관심 고조 ▶ 6월 수도권 사업진척 재개발구역 12곳 |
![]() 이문휘경뉴타운은 6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정비촉진지구 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마쳤다. 휘경3구역(02-960-5900)과 5구역 10평대 지분시세가 각각 50만원 올라 평당 1천만~1천3백만원, 1천만~1천4백만원. 수색증산뉴타운도 6월 14일부터 6월 28일까지 재정비촉진지구계획(안) 주민공람을 실시했다. 사업진행이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도자들은 매물을 아끼고 있으며, 매수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수색3구역(02-308-8924) 10평대 지분시세가 평당 1백만원 올라 2천5백만~2천7백만원. 도심권은 개발 계획이 많고 촉진지구로 지정되지 않은 구역이 많아 거래가 비교적 자유롭다. 마포구 아현뉴타운 내 아현3구역은(02-392-3300) 6월 14일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매수문의가 늘었다. 20평대 지분시세가 평당 2천만~2천2백만원. 또 마포구 상수1,2구역은 한강 조망이 예상돼 매수자의 관심이 높다. 10평대 지분시세가 평당 3천만원이면 매수하겠다는 수요는 있지만 호가는 평당 4천만원 이상이라 거래는 어렵다. 성동구는 옥수12구역이(02-2282-7744) 8월 말 사업시행인가 받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매수문의가 증가했다. 그러나 이미 지분시세가 많이 올라 거래는 힘든 상황. 10평대 지분시세가 3천만~4천만원, 20평대가 1천8백만~2천5백만원이다. 용산구는 용산민족공원 개발, 국제업무화지구 조성 등 여러 개발 호재가 많아 매수자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지난 20일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한남뉴타운 내 지분시세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기도 했다. 한남1구역(02-7900-200) 10평대가 4천5백만~5천만원. 반면 경기도는 시장침체가 더 심화돼 매수문의조차 없다. 고양시는 일산, 능곡, 원당 도시재정비촉진(뉴타운)지구 지정을 위한 공람공고를 6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실시했지만, 별다른 영향이 없다. 이미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묶여 거래가 어렵기 때문이다. 부천도 움직임이 없다. 저렴한 매물을 찾는 사람도 종종 있지만, 매도자들은 호가를 고집해 거래는 힘들다. 중동1구역(031-743-5700) 10평대 지분시세가 평당 1천5백만~1천8백만원이다. 인천도 전체적으로 문의도 없고 거래도 없는 한산한 분위기다. 산곡1구역(032-528-1800)이 지난 3월 사업시행인가승인을 받았고, 7월 중 관리처분총회가 예상되지만 매수세가 없다. 10평대 지분시세가 평당 1천2백만~1천3백만원. 안양시도 마찬가지다. 다만 안양동 냉천지구는 지난 3월 구역지정을 받고, 6월 사업시행인가를 공람공고를 실시하는 등 빠르게 사업 진행을 하고 있어 매수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10평형대 지분시세가 지난달보다 평당 1백만원 올라 1천7백만~1천9백만원. 6월 한 달 동안 사업진행이 이뤄진 재개발 구역은 모두 12곳으로 추진위승인신청 1곳, 구역지정 6곳, 조합설립인가 3곳, 사업시행인가신청 2곳이다. |
<6월 사업이 진척된 재개발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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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래가 묶여있으니 아직도 다른지역보다 한참 아래네요..이번 공청회 잘 진행되어 보다 진척된 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서울인데도 타 지역보다 저 평가돼 있는건 그렇다 쳐도 경기도 땅값만도 못하다니 잘못되도 한참은 잘못된것 같군요 우리 구역 언제 날개 달고 비상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