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문

“호반리젠시빌” 곰팡이균으로 대처하는 직원들과 호반건설 대표이사와 대면하고픈 마음에 신무고의 길이라 생각하고 호소하는 글 호반리젠시빌의 하자 대처방법과 호반건설 대표이사를 만나기가 임금이나 대통령 만나기보다 힘이 들어 ‘신문고’라 생각하여 컴퓨터의 힘을 빌려봅니다. 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883-1 첨단과학단지 3-5공구 호반리젠시빌 328동 102호에 사는 최은해 입니다. 2004년 1월 11일 입주하고 살면서 2004년 7월 5일부터 직장에 출근할 쯤 장마철이었는데 퇴근하고 돌아와서 도시 가스로 적당히 집도 건조시켜가면서 다른 해처럼 환기도 시켜가면서 생활을 하는데 어느날부터 집안에 곰팡이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4년전 시집올 때 샀던 쌀통, 오단 단스, 문갑 2짝, 그림액자 등등 9개월 전 이사올 때 사주었던 5살짜리 아들 침대다이 등등 버릴 수 밖에 없어서 경비실에 문의해서 20,000원까지 들여가며 냄새를 없애기 위해 연구 노력을 했지만, 냄새는 계속되어 이제는 집에 막 들어서면 숨조차 못 쉬게 냄새가 꼭 비유를 하자면 옛날 정화조차 수세식 화장실 청소하고 있을 때만큼 난다고 봅니다. 집에 들어서기가 싫고 짜증도 나고 울고 싶고 나도 나지만 태어날 때부터 기관지가 좋지 않은 아들이 제일 걱정입니다. 이 지경에 이르러 7월말부터 현재까지 하자를 요청했더니 ‘1층이니까 어쩔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할말이 없어 호반 건설 측에 전화를 해서 지금 상황을 보고간 직원이 한다는 말이 ‘집은 이상이 없다. 천장이나 뜯어봐 보자. 하지만 장담은 못한다’ 사실 목욕탕 타이루 공사를 해 봤지만 타이루 1장을 뜯어도 목욕탕이며 입구가 먼지와 쓰레기로 장난이 아닌데 천장이 나가 뭡니까? 경비실에 열쇠를 맡겨 놓고 하자신청을 하고 출근을 했는데 1층인 집에 관리사무실 직원이 집에 들러(9월 16일) 주방 쪽 베란다 창문 열고 나가 버렸고 물론 환기도 좋지만 며칠 전 도둑이 현관 열쇠를 따고 들어올려다 손잡이를 파손시켜서 열쇠수리공 아저씨를 통해 돈까지 들여가며 집으로 들어왔는데 베란다 문까지 열어 놓았으니 깜짝 놀랐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냄새 때문에 선풍기로 몇 시간을 3단으로 돌려야 하고 냄새는 건조해야해서 집에 있을 땐 계속 도시 가스를 돌리며 출근할 때는 5시간씩 한여름에 도시 가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씽크대 속 냄새, 이불빨래, 옷장 속에 옷들 수건을 사용할 때마다 냄새가 베어 한번씩 울고 싶은 마음뿐이고 물먹는 하마, 팡이제로 할 것 없이 곰팡이에 대한 것은 몇통을 뿌리고 옷장 속에 채워 놓았으며 하다 못해 작은 방들의 장식장 옆자리를 차지하는 물먹는 하마 용기에 몇일도 안되어 물이 들어있는걸 보면 기가 막힙니다. 상황이 이러해서 호반건설(쌍촌동본사)에 전화를 걸어 총책임자를 연결시켜 달라하면 김모대리가 첨단호반리젠시빌의 총책임자라 하며 총책임자인 김모대리와 통화를 하면 자신은 힘이 없어 어떤 방법도 없다고 발을 빼버리고 그러면 경리 아가씨 김모양 또한 ‘사장님은 바꿔줄 수 없다. 김모대리와 통화를 했으면 김모대리한테 가르쳐 주라고 해라 사장님은 함부로 연결을 안 시킨다’ 서로 미루는 식입니다. 1,2층, 꼭대기층이 있었지만 5살짜리 아들 때문에 328동 1층 102호를 선택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기관지가 안 좋은 아들이 곰팡이와 생활을 하고 있으며 나 또한 곰팡이의 균 때문에 피부과에 다니고 있고 버린 살림도 많고 상황이 이런데도 호반건설측은 나는 모른다 살기 싫으면 나가란 식으로 나옵니다. 내가 싫어서 호반아파트를 나갈 경우 회사측에서는 위약금을 청구할 것이며, 집 하자로 100만원 가까이 청구할 것입니다. 그렇게 청구도 잘하는 호반건설이 아파트 하자로 서로 미루고 사장님은 하느님 같은 분이신지 서로 감사고 사장님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하고 이런 개같은 경우가 어디있습니까? 62,000,000원을 주고 계약을 체결한 당시 대표이사 사장도장을 찍었으니 저 또한 내 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장님과 대면을 하고 싶습니다. 1년이든 5년이든 난 더 이상 곰팡이와 살고 싶지 않고 내 돈 한푼도 무책임한 건설회사에 주고 싶지 않으므로 5년을 살으라고 하면 10층이든 13층이든 살 것이며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경우에는 사장님 집하고 우리집하고 바꿔서 약관에 써진 날짜까지 살아줘야 할 것입니다. 호반임대아파트는 이번 기회에 알았습니다. 망가지면 입주민 탓, 건설측의 하자시는 자신들도 모른다는 이런식은 저 혼자 알고 지나가기에는 억울해서 호반리젠시빌 1층에 사는 모든 주민들께 알려드리며 앞으로 호반아파트 1층으로 들어와 살 주민들께 알려드려야 할 책임을 갖고 호소하는 글이며 호반건설 사장님과 만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계약했을 당시 증문은 약관에 기재도 않은 회사에서 살려고 집을 보러 갈 때도 문짝이 없어서 회사에 물어봤더니 입주민이 달아야 한다고 당당하게 말하더니 9개월도 안된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한다하는 호반리젠시빌이란 이름하나 믿고 계약한 저에게 지금 회사측에서 하는 행동은 시골동네 돌팔이 설비보다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정말 호반리젠시빌에 들어온걸 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호반 건설 사장님께서는 꼭 이글을 통해 대면을 하고 싶습니다. 높은 신분이지만 저 또한 이대로는 그냥 있지는 않을 것이며, 계속해서 글을 띄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