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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31일 ~ 2007년 01월 01일 신년 해맞이 오대산 산행기... 산수유, 이쁜이, 요 정, 소 라, 하 은, 두리섬, 안개호, 꾸러기, 귀염이, 산 골, 30일밤 삑!~~ 문자 한통이 날아든다. 산골아!~ 인원이 10명이니 카니발 한대로 가자!~ (경비 절감차원 등등..) 10명이 그차에?... 아!~~ 여기서 나는 짐짝이 되는 순간이다 순간 나 못가!~ 내가 아무리 신참 이라지만 짐칸에 타고 가라니 ?... 에효!~ 닝기?딩딩.... 산수유~. 할당량 삽겹살 6근은 전해주고 나혼자 설악으로 갈란다. 흑흑.... 31일 아침 산골이 혼자 따로 가는 방향을 잡고 시동을 건다. 연료 가득, 워셔액 이상무, 타이어 점검 등등... 사당에 도착하니 일착이다. 산수유 도착하구 반가운 얼굴들 모두 모였다... 바리바리 챙겨온 짐들보니 안개차 한대로 간다고?.... 푸!~ 하하하~~~ 차량 2대 이동 결정, 한국이 낳은 대표 마담뚜 산수유 즉석 파트너 정해주고 오대산 중턱에 자리잡은 산에언덕에 카페겸 ??션으로 출발!~~ 해맞이 관광객으로 고속도로는 조금 분주하지만 그런대로 잘 빠진다. 안개호 1호차 6명, 산골이 2호차, 4명 (요정*꾸러?/ 하은*산골) 출발부터 요정이 입담에 배꼽잡고 일년치 웃음을 모두 토해낸다. 조금은 정숙해 보이는 하은이도 같이 망가지기 시작 한다. ^^* 고속도로를 달리는 내내 요정이*꾸러기 닝기리 딩딩 조크로 배꼽 웅켜잡고. 여주 휴계소, 장평 휴계소 에서 체중조절 들어가고 (?) 주문진 으로 직행한다. 안개호 일행 주문진에서 회감 장보구 2호차는 산에언덕에 산장으로 출발 산수유 2호차에 합승하고 짧은챨??역시 산수유도 망가지기 시작 한다. ^^* 주문진 시내을 벗어나 59번 국도로 들어서니 산골 내음이 가득한 풍경이 창가로 다가오구 멀어져 간다. 오늘밤 송년의밤 추억을 만들어갈 카페 산에언덕에 (해발450m) 도착..... 우!~~와!~~~ 펜션 분이기 쥑이고 모두들 싱글벙글 ^^* 산에언덕에 주인장 방갑게 맞이한다. 107호실 108호실 배정받고 1호차 오기전에 짐정리하고 저녁준비 드러간다. 얼마후 1호차 도착하고 푸짐한 횟감 한 보따리 풀어 놓는다. 돼지들 바리바리 싸가지고 온 음식들 차려 놓고 축잔을 높이 들어 건배..... 송년의 밤을 위하여 !~~ 소리높이여 외쳐본다. 한잔 두잔 잔 돌아가고 분이기 화기애애. 산골이 물회 만든다고?... (솜씨자랑) 아까운 횟감 듬성듬성 팬에담아 양념장하구, 그런데 아무도 안 먹는다 ㅠ.ㅠ 오늘에 파트너 차칸 하은이만 마지못해 한접시 덜어먹구 ^^* 아흐!~~~ 산골이 2006년 마지막 최대의 실수를 한다...... 우리팀 이벤트 행사로 2명을 추첨했는데 선물을 아무리 ?O아도 없다. 흐미... 짐챙기다 보니 그만 사무실에 두고 온것이다. ㅠ..ㅠ 세상에 이런일이.... 다음에 줄것을 약속하구.(덕분에 한바탕 웃음바다 ㅎㅎㅎ) 때마침 작은 음악회 요들러 가수 서용율 씨가 우리방을 방문한다. 또 한번에 축잔이 돌아가구, 22시 공연시작이라 서둘러서 방정리 들어가구 펜션 분이기 배경삼아 기념촬영. 야릇한 포즈 취하고 모두 즐거운 시간이다. 22시 실내공연장 좋은자리 배정받고. 산장의 생맥주로 다시한번 축배를 든다. 음악회는 시작되고 감미로운 요들송에 모두들 음악에 푹 빠져본다. 깜짝 출연한 젊은가수 (이름생각안남)^^* 부드럽고 강한 선율속에 주변 분이기 엎되고 모두가 하나되어 오늘 이시간 나만에 주인공이 되어본다. 까페 이벤트 시간. 추점은 시작되고 당첨자들 작은 선물이지만 즐거워하고 우리 팀은 아직도 당첨자가 안나온다. 마지막 최대의 선물 펜션숙박 이용권 한장 남았는데.... 마지막 행운권 추첨.........두그두그두그딩 52번!~~~~~ 순간 우~~와!~~~ 하은이 행운권 52번 행운에 당첨자가 된 것이다. 역시 행운의 여신은 우리편이였다 마지막 행운 권을 우리팀 에게....... 2006년 병술년 얼마남지 앉은 시간은 아쉬움으로 저물어 가고..... 2007년 정해년 을 알리는 재야 의 타종시간 에 맞춰 대형 스크린에 화면 올리고 카페에서 나눠준 촛불 하나씩 손에들고 실내조명 소등. 드디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다. 9~ 8~ 7~ 6~ 5~ 4~ 3~ 2~ 1~ 0 !~~ 둥!~~~ 둥!~~~ 모두들 환호성이다... 손에손에 촛불들고 서로 마주보며 마음 속으로 소원을 빌어본다. 01시30분 새벽 산행을 위하여 일찍 (?) 잠자리에 든다. ^^* 04시30분 부지런한 귀염이 기상하여 친구들 챙긴다. 나는 본능적으로 하늘을 올여다 본다. 에겅 날이 흐리네.... 신년 일출 감상은 못할것 같다는 아쉬움을 떠올리며. 05시 숙소을 출발하여 진고개 휴계소 도착하니 많은 등산객 북적인다. 우리도 서둘러 신년 첫 산행 첫 발걸음 을 내 딛는다. 공원 관리소 직원들이 나와 환영인사을 한다. 기념품도 나눠주고 ^^* 새해부터 새롭게 달라진 공원 입장료 무료!~~~~ ^^* 길게 드리워진 뱀꼬리 같은 랜턴 불빛을 뒤로하며 걸음을 재촉한다. 07시 노인봉 아래 도착 라면 끓이다가 공원 관리인 눈치보며 부랴부랴 버너끄고 (하필 이때오냐 ^^*) 약간은 설익은 라면 몇가닥에 허기을 달래본다 2007년 정해년 01월 01일 07시47분 일출은 아쉽게도 볼수 없었다. 정상 칼바람은 꽃돼지 들을 내려 보내고 남자 꿀꿀이만 기념촬영 하고 서둘러 하산한다. 하산길에 준비한 비료부대로 눈 썰매도 타고 모두가 즐겁다. 숙소에 도착하여 아쉬은 정상 단체사진 을 카페 배경삼아 기이임~~치!~~^^* 참숯불 피우고. 삼겹살 바베큐 파티. 역시 꿀꿀 돼지 들이라 잘 먹는다 ㅎㅎ 아쉬운 1박2일 일정은 뒤로하고 대관령 양때목장 코스을 정하고 출발 했는데. 허거덩!~~ 주문진에서 횡계까지 오는데 6시간 횡계리 에서 저녁을 먹고 가자 22시에 출발 했지만 아직도 고속도로는 주차장이다 하지만 우리는 즐겁다. 왜냐구?... 꾸러기와 요정이의 입담에 웃고 울다가 나는 목까지 쉬었다 ㅎㅎㅎ 여주 휴계소에서 1호차 사당행. 2호차 수원.평촌.부천행. 서로의 안전 운행을 염려하며 집에 도착하니 새벽 04시30분 1박2일이 아이고 1박3일 이네 ^^* 대모같은 산수유님, 배려깊은 이쁜돼지님, 걸죽한입담 요정님, 공주병 소라님, 언제나 봐도 듬직한 하은님, 맘씨도 수더분한 안개호님, 중후함이 넘처나는 두리섬님, 언제나 조용한 귀염님, 잠도 잘자는 꾸러기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산행기금; 이월금액~ 237.000원.
39차금액~20.000원
합계 ~ 25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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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차. 관악산월요일.해돋이(벙개산행)
일짜 : 2007년 1월 1일.(새벽산행)
만남: 사당역6번출구.05시50분까지.
산행지: 관악산 해돋이산행.
산행코스: 사당6번출구~관음사~관악문~연주대~연주암~케이블카능선
~두꺼비바위~향교~하산완료.
참가인원: 사랑.백곰.비붕.호준.키타.키타안주인.뚱뗑이.소산.루비별.백미.aeiou.
도인.구웃데이.수정.예쁜미소.사슴.백장미.세자비.(20명)
삶의여유.새벽이슬.(첫산행)
주선자: 백곰.
산행후 이모저모.
사당에서 출발한친구들과 향교쪽에서. 올라간친구들 정상에서 합류하고.
신년 해 맞이는 맛보기만하구. 하산후 해장국에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건배주로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아이오에유~글
새벽 5시경에 집결지로 가니, 타 모임의 산행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짝을 맞출려고 대기중이다. 백곰 이하 닉님 들이 나타 나시고 6시10분경 출발햇나?.. 곰을 선두로 11명 오르기 시작.. 헌데, 내가 알고 잇는산이 아닌가?.. 산이 아니고 절벽 투성이다! 뒤에서 올려다 보니 앞열의 친구들이 등에 베낭을 맨 칭구들과 서울의 불야성을 뒤로 한채 컴컴한 야산의 밤산행이 마치 내집 아파트 오르듯이 힘차게 올라가는 모습이 마치 학교 미술시간의 까만 동판화위의 그림 같다! 잠시, 혼자 길을 잃어 낙심하엿으나, 굿데이의 도움으로 재합류.. 웬 사람이 많은지..관악 구청직원의 산 출근체크..총무반 몇명!...반!...반! 핸드 마이크가 침을 ?E긴다! 갑짜기 와!~와! 하는 소리에 뒤돌아보니 주변의 수채화 같은 불그스레한 붉은 불 덩어리가 ??아 오르는가 싶더니, 이내 구름속으로 열고 들어가 버렷다..에이!..대충빌자!..관세음보살!..아멘!..어쩌구 저쩌구...정상을 넘어 다시 관음사(?)로 하산하여 반대편팀과 새해인사! 하하! 호호!로 하산 백미의 단골집(?)에서 간단한 아침식사와 술자리 각자 약간의 자기소개후 정해년!~잘~살자!의 백곰선창 으로 새해 첫~술! 후르륵!~꼴깍!~곧이어 니잘낫네?..내도잘낫네?..로 시작하여 사진 한장씩박고 각자 자기코스로 발을 옮김! 올~핸 돼지황금이라 특히~우리 헌돼지들은 幸福의 福이 올 확률이 높으니..각자 부단히 노력하시길..돼지들아~전부 잘살어! 특히, 관악 19마리 산행의 헌돼지는 新年이 亥들에게 더욱 잘 살것을 하늘로 부터 약속 받아 삔기라!~ 나의닉이 길어~ 부르다 119로간 칭구를 기리며...
산행기금: 이월금액~257.000원
40차기금~ 10.000원
합 계 ~ 26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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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차. 검봉산 산행 일요일(벙개산행)
일자: 2007년1월7일(경춘선기차타고)
만남: 청량리역 대합실.오전9시20분.
산행지: 경기도 강촌 검봉산 (4시간(점심시간까지)
산행코스: 강촌~강선사입구~강선사~쇠줄바위~검봉정상~강이보이는능선
~삼거리에서좌회전~검봉산 칡국수집 쪽으로 하산.
참가자: 호야.잠꾸러기.안개호.두리섬.백곰.박기서.상구.모래바람.구웃데이.포에버.
장대비.호준.비앤비.미리산.산골.소산.
(강호.번개.아침뿌리.명상.~ 첫 참가산행)
남주.와인.햇살.정원.수애.요정.비너스.새치미.이랑.파랑비.김하은.가시연.꾸러기.
이뿐돼지. 풀꽃.(풀꽃 첫산행 참석)====산행인원==37명(바쁜친구5명 먼저귀가)
주선자: 잠꾸러기.
산행후 이모저모.
남친여친 37명이서 산행후~팬더생일축하겸 뒷풀이에~춘천에서 이슬이.지은이.
서울에서 현이. 미리산.산수유2. 2차뒷풀이 장소에서합류.
고향이 춘천인 팬더친구의 안내로 공기좋고 맛좋은 송어 양식장에서
싱싱한 송어회랑 하산주와 생일축하주로 즐거운시간을 만들었답니다.
생일케?揚? 식당에다 미리 부탁해놓았었구요.
타 산행에서 산행후 합류한 루비별친구도 함께하였습니다.
새해 첫 벙개산행도 이것으로써 안전하게 즐겁고 행복한 맘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기차표는 상구친구님이 적잖은금액 할인받아주고.한 칸 안에 좌석배치된
표를 구매해주어서 이번산행에 꽃 이었던 경춘선 기차산행이 더욱~더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 것이지요.대표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청량리에 내려서 서로들 아쉬움에 호프집에서 시원한맥주잔을 기울이게
주선한 상구친구또 고맙구요.
산골친구의 일본오뎅안주써비스도 좋았구요.
호프집에서의 계산은 남친들만이 후한 인심으로 해결 감사하구요.
이상이었습니다.
매서운 겨울날씨에 청량리역 9시 40분 집결 경춘선 열차는 기해생의 여러친구들을 태우고 떠납니다. 스무살 시절 한번쯤은 왔었을 ...청평 그리고 대성리 가평 강촌역의 추억속으로 열차는 달리고, 집에서는 손도 가지않던 찐계란과 애들이나 먹는 쏘시지 하나도 이렇게 맛있다네.... 한해가 들어서며 싫던 좋던 나이 하나는 더먹어 오십이 내일 모레지만 이렇게 모아놓고보니 아마도 20대로 착각들 하는모양. 여객전무의 퉁명스런 제지속에서도 그져 까르르..까르르 숨들이 넘어가고. 낙서로 범벅된 강촌역사를 나오며 검봉산으로 산행이 시작됩니다. 강물은 예나 지금이나 흐르고 그강물에 세월도 흘렀을게고 그세월에 남은건 거칠어진 피부와 삶의 훈장 뿐이어도 내딛는 발걸음은 청춘 못질 않다우... 곧게 뻗은 잣나무 숲속 잣향기 속에서 숨은 가빠오고...아이젠 찬 발걸음은 영 더디어도 정상으로 향합니다... 라면..야채죽..누룽지 넣고 끓인 ..꿀꿀이죽을 서로가 맛있다며 ... 퍼주고 먹고 ..막걸리 한모금 나...살며 이런맛에 산 과 친구 멀리할수 없다네. 그런대로 운치있는 눈덮인 산길을 따라 더듬거리고 내려오는길에서 어찌도 그리 입담이 좋은 친구의 걸죽한 농에 배를 쥐고 웃고 성냥갑 버스로 ?O아간곳에선... 뻘겋고 싱싱한 송어회가 맞아줍니다. 너는 어떻고.. 나는 이렇고...누구는 어떻터라.. 듣고보니 그애기가 그얘기지만 한마디 한마디에 자지러지고..뒤짚어진다네. 얼큰하게 한잔하고 나니 갈길멀은 우리네들 부지런히 베낭 울터메고 청량리로 그래도 아쉬움남아 호프를 기울이며 또 한바탕 떠들썩. 시간도 붙들어 메고 흐르는 강물도 흐르지 못하도록 해놓은 이밤.. 산 을 거쳐온 친구들은 대화속으로 술한잔과 함께 푸욱 빠져드는 청량리의 밤. 수고들 했고 즐거웠네 친구들.... 백곰후기글.
산행발전기금: 이월금액-- 267.000원
41차기금-- 19.000원
합계----- 28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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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차 삼성산.토요일(번개산행)
일자:2007년1월13일.
주선자: 호야(산행대장)
만남 : 관악전철역 오전10시.
산행지:삼성/관악산.(점심까지5시간정도)
산행코스: 관악역~국기봉~염불암~안양유원지로하산.
참가자 : 호야. 잠꾸러기.모래바람.호준.포플러.박기서.우체부.비엔비.팬더.굿데이.
사랑.이랑.파스텔.새침이.꾸러기.녹수.루비별.파란노래.자리.산소.와인.이뿐돼지.
(처음산행에 참여한친구들)~루키.야생화.은영.
(뒷풀이에 온친구~산골.두리섬.========이상 27명.
산행후이모저모: 겨울산행이지만 따뜻한날씨로 산행하기에 무척좋은날씨.두 여친이 가벼운
통증의 부상으로 산행지를 짧게 줄임.안양유원지로 하산하여
뒷풀이의 즐거운시간가졌음 처음나온친구들도 잘 역시 뒷풀이에선
부담없이 어울려줌이 고마웠씀.
산행발전기금~ 이월금액 - 286.000원
42차잔액 - 6.000원
합 계 - 29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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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차 기해산우회 2007년.1월 정기산행(선자령)
일자: 2007년1월21일
만남: 사당역 1번출구 07시까지.
산행지: 선자령
산행코스:구 소사휴게소~대관령~풍력발전소사이~초막골~초막교~하산.
참가자: 백곰.잠꾸러기.모래바람.산골.aeiou.상구.뿌리.두리섬.조각.강호.
삶의여유.새벽이슬. 여노.(첫산행) -13명
산수유.리버.가시연.새치미.햇살처럼.에쁜미소.루비별.남주.
소라.시내.와인.이뿐돼지.-12명
주선자: 운영진일동.
산행후 이모저모: 멋진 우등버스대여로인해 사당에서출발부터 어느때보다.
안락하고 편안함이다.대형버스에 25명의인원으로넉넉함이
싫지는 않았다. 옛길 대관령 소사휴게소에서. 출발은 예전에는
생각지도못했던 .구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무단횡단~ㅋㅋ
선자령의 양떼목장으로가는길은 .그야말로 처음부터 능선길이었다.
언덕위에 거대한 풍력발전기(풍차) 넓은 설원~다른나라에 와있는듯한.
이국적인 느낌을 충분히 느끼게 주었다.
늘~ 접하는 산행이지만 갈때마다 색다른 느낌을 갖는다.
금지된 취사행위지만 겨울에만. 유일하게 라면을 끓여먹는맛~우!!!
어케~말로는 설명이 어렵지~ㅎㅎ
1100 이상넘는 고지를 하산길의 급경사~보기드믄 경사였다
조금씩 미끄러지고 내려오지만 썰매는 엄두도 못내는 급경사 일행
친구들이 무사히 하산완료한데 감사할뿐임~
서울로 오는길에 황태탕. 총무가해야하는데. 맘 너그러운 산수유의
전화비 써가면서 애쓴보람도 없이 맛이넘없었음.(모두 기분쫌상함)
(인터넷에약은 별로 믿음이없는건가?)
그래도 모래바람 생일축하자리였기에~ㅠㅠ
그래도 우리친구들 참 멋지고 이뿌다~
돌아오는차안에서 분위기는 그야말로 ㅎㅎ~소라,산수유 잠꾸러기.
여러친구들이 분위기를 살려주어서 모든친구들이 넘 즐거웠지 라는 생각.
모두들 노래도 잘하고.정말 좋은 친구들 만남에 감사하면서 이렇게 남김~
이뿐돼지.
발전기금: 이월금액--292.000원
43차잔액-- 28.000원
합게 ---- 3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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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4차 청게산토요일 (벙개산행)
일자; 2007년1월20일.
만남; 4호선대공원역.(대공원출구방향)
산행지:청계산.
산행코스: 대공원~국기봉~매봉~당일참가인원에따라 조정.
주선자:호준.
참가자:호준.잠꾸러기.무영.구웃데이.프론.그린마인드.코브라.꽃님이.(첫산행)
파란노래.이랑.나라.진주정인.수리미.하늘..-14명.
산행후~
지난 토요일 상황버섯 공부겸 채취하러 강원도 깊은산으로 새벽에 가기로 했었는데,, 아쉽게도 일행중 제일 중요한 버섯산행 가이드가 회사에 급한일이 생겼다고 밤늦게 펑크를 내시고,,! 연이어서 또 한분이 줄펑크,,,,어째 이런다냐??~김 팍 새버리고,,,,내일은 가까운 산으로 혼자 뛸까 ? 이제와서 그러기엔 뭔지 모르지만 넘 허전하고,,,? 할수없이(~죄송) 꿩대신 닭이라고 돼지방 친구들의 산행에 밤늦게 꼬리달고 무작정 대공원역으로 갔답니다. 안델꾸가면 말지~뭐,,,청계산이 지네들껀가? 처음으로 만난 호준친구가 반갑게 맞아주고 하나둘 모이다보니 공교롭게 남여비율 7:7 환상적인 7쌍의 등산커플이 현지에서 급구성 될것같은 분위기! 앗~싸 첫날부터 이게 웬 횡재냐? 어찌나 멋지고 이쁜 여친들인지 가입하고 처음으로 산행에 참여하는 주제에 가슴이 콩닥콩닥 뛰더라니까요!! 험한 세상겪으며 살다보니까 쫄따구가 군기가 싹 빠져서리,,,잿밥에만 눈독들이고!! 하지만 청계산 신령님도 아셨는지,,,환상적인 등산커플은 커녕 그저 산이나 열심히 오르랍니다! 아무도 짝지워주는데는 관심이 없더라구요!!
아~날씨좋고,,,산 좋고,,,거기에다 이~쁜 여친들이 많으니 산은 왜 그렇게 멋지고 아름답게 보이는지? 매주 산에가면서 더덕인지 산삼인지에만 정신이 팔려서 땅바닥만 ~?f고 다녔었는데,,,아~글쎄 내눈에 진짜 산이 보이드라구요!! 그동안 수도없이 청계산을 오르내렸는데,날도 날이고 분위기도 최상인 상태에서 대공원정문으로 올라간 청계산의 또다른 코스는 무척 새롭고 신비로웠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에 산을 음미하며 걸을순 없었지만(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가만히 있어도 밀려서 올라가고 떠밀려서 굴러감),한사람 한사람 기증자의 이름을 새겨놓은 木계단도 너무 이뻤고,새가 들어가서 사는지 어쩐지는 잘몰라도 이쁘게 군데군데 정성들여 만들어놓은 새집들도 너무 이뻤습니다. 매봉지나 돌문바위에서는 세바퀴돌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호준친구의 말에 순진하고 바보같이 모두들 뺑글뺑글 돌아가고 知天命의 나이도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깔깔거리고,,!! 지난 토요일 공교롭게 大寒 이였답니다. 하지만 춥기는커녕 이수봉 올라가는 길에 아직 잔설이 남아있고 군데군데 빙판길 이였지만,등산겸 나들이를 나온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서 등산에서만 맛볼수있는 행복한 웃음들을 엿볼수가 있었습니다. 암튼 너무 즐겁고 행복한 산행 이였습니다. 돼지방 친구님들. 봄을 기다리는 제 마음이 너무 성급한걸까요? 하지만 제마음은 벌써 따~뜻한 봄이랍니다. 물론 방안에 계시면 따~뜻 하시겠지만 여러분들도 움츠려 계시지만말고 밖으로 나오세요!! 나오셔서 훈훈한 봄바람을 코브라와 ~같이 느껴보시자구요!! |
산행발전기금:이월금액---320.000원
44차 --- 0원
합계 ----- 3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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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차 1박2일 소금강산행(산에 언덕에 숙박)
일자 ; 2007년.1.27.
만남 ; 사당역.1번출구 오전 7시
산행지 ; 오대산(산에언덕에1박)
산행코스 ; 십자소~구룡폭포~만물상~백운대~하산.(4시간)
주선자 ; 산수유
참가자 ; 박기서 잠꾸러기.철향.루비별.민트향.산수유. 6명.
산행이모저모~안전하고 즐거운산행으로 마무리~
산행발전기금;이월~320.000원(그대로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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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차 관악산 토요벙개산행.
일자 ; 2007.1.27.
만남 ; 과천역7번출구.
산행지 ; 관악산
산행코스 ; 과천향교~구세군회관~케이블카능선~연주암~불성사인덕원사거리하산.
주선자 ; 호야(2회산행대장)
참가자 ; 호야.백미.코브라.프론. 금돌성.(첫산행)
앗~따 어제 저녘부터 방송에서 오늘부터는 엄청 춥다고해서 중무장을 하고 나왔는데,,??
전국이 강풍을 동반한 폭설주의보에 한파까지 덮친다고해서,,!
집을 나오기전 마스크로 코와입을가리고 빵~떡 모자를 쓰고서도 목장갑위에 방한장갑까지,,!!
그란디,,,현관문을 열고 나오는데 어째 바깥날씨가 훈~훈한것 같다!!
조금있다가 나가도 약속시간에는 전혀 늦을것 같지는 않지만,,!
우리 아파트에 주말 장터를 열러온 과일장사 아저씨가 이른 아침부터 차를 빼달란다.
그~래 왔다갔다 들락거리기는 귀찮고 조금 먼저가서 기다리지 하는 마음으로 차도 빼줄겸 일찍 집을 나선다.
돼지방 친구들과의 약속장소인 과천역으로 가야되는데 몇번버스를 타야 되는건가?
지난주에 버스타기 귀찮아서 차를 가지고 갔다가 등산을 마친후 회식이 끝나고선 모두들 집에가는데,난 산행출발점인 대공원역으로 나만 차를 가지러가는데~조금 썰렁하두만!!
이크~크 오늘은 버스에서 잘못내려 과천청사역에 내리고 말았다.
아직 약속시간도 멀었고 운동삼아 다시 과천역까지 터덜터덜 걸어간다.
과천역 7번출구에 도착해서도 아직 약속시간까지는 30여분을 더 기다려야하고,,,!!
암튼 과일장사 아저씨때문에 너무 빨리 나왔나보다!
약속시간이 되가며 친구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한다.
오늘 등산의 홍일점인 백미를 시작으로 프론,호야,금돌성까지 모두 합류하고선 산행시작.
몇발자욱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는데,,,웬지모르게 발걸음이 무겁다.
어쩌다보니 선두에서서 빠른 발걸음으로 20여분을 치고 나가는데,,옆구리가 살~짝 땡겨온다.
어쩐일일까?
아이구~배아파,,,한숨돌리며 한쪽으로 비켜서니 금돌성과 백미가 씩씩거리며 선두를 치고나간다.
이 코스는 사람이 별로없는건가??
올라가기는 수월하네!!
지난주 청계산코스는 사람들이 넘 많아서 시장통에 온것 같두만!!
프론과 호야가 지나간후 다시 꽁지에서서 선두를 따라가기 10여분후 옆구리가 점점 더 아프다.
아~니 어쩐일일까?
요즘 운동이 부족한건가?
집을 나서기전 집사람이 갈아놓은 청국장가루에 검은콩과 검은깨를 섞은 음료를 한대접이나 마시고 나왔더니,아침까지 먹고나서 조금 과했나보다.
집사람이 몸에 좋다면서 하루에 2번씩 아침저녘으로 반강제로 마시게 하는데,,,어디에 어떻게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운동을 게을리 해서인지 이놈을 마셔서 그런건지 근 한달새 이놈을 마신후로 몸무게가 3킬로정도 늘었다.
어느날 퇴근하고 보니까 거실에 누~런 가루가 가득 들어있는 쌀포대가 있는거였다.
아~니 이게 뭐야?
집사람 말로는 친구가 다니는 교회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하는데,좋은일도 할겸 청국장가루를 값도 안물어보고 한포대 신청했는데,,,택배로 도착해서보니 이렇게 큰것인줄 몰랐단다.
이것을 언제 다 먹을려고?
그래서 온식구가 어느날서부터 느~닷없이 청국장가루를 하루에 두번씩 반강제로 마시고 있는터였다.
그래 먹자먹어,,먹고 죽은귀신 때깔도 좋다는데!!
오늘은 배가 불러선지 숨도 너무차다.
또 오늘 산행에 참여한 친구들의 등산스피드가 지난주와 넘 다르다.
지난주엔 너무 느려서 빨리 가려고만하면 호준친구가 허리춤을 ~부여 잡더니만,,!!
오늘은 모두 엉덩이에 프로펠러를 달았나?
가뜩이나 배도 아픈데다,,,?i아가기가 ~영 버겁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돼지방 친구들을 잃어버리지 않을려면 힘들어도 부지런히 따라붙어야지!!
근 2시간여 뒤에서만 졸~졸 쫓아가다보니 어느덧 관악산 케이블카 능선의 정상.
눈은 내리는데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저멀리 연주대와 팔봉자락이 한눈에 들어온다.
해가 떠있으면서도 바람 한점없는데 함박눈은 멋있게 내리고,날씨도 푸근하니 넘좋고,,,!!
이렇게 좋은 관악산의 풍경을 1년에 몇번이나 볼수있을까?
힘든뒤의 흐르는 땀을닦으며 친구들과 어깨를 마주한다.
일주일 바쁘게 일하고 난뒤의 쌓였던 피로를 싹~풀어주는 멋지고 즐거운 산행이였다!!
코브라 산행기.
산행발전기금;이월~320.000원(그대로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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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차 도봉산 토요벙개산행(잠꾸러기.산수유.생일축하.)
일자 : 2007.2.3일(토요일)
만남 ; 1/7호선 도봉산입구 포돌이광장
산행지 ; 도봉산
산행코스 ; 포돌이광장~~우이동~으로 하산~
주선자 ; 이뿐돼지
참가자 ; 호야.잠꾸러기.백곰.산골.박기서.우거지.뿌리.산수유.시내.난쏘공가사.
루비별.신비별.민트향.이랑.파란노래.김하은.정원.새침이.다솜.이뿐돼지.
미래네.(첫산행)21명.
뒷풀이 참석자 ; 물처럼.구웃데이.테리우스.팬더.아이에오우.명상.키타.
현이.요정.바다내음.곰텡이.11명.
산행의 이모저모.산수유친구. 잠꾸러기친구의 생일축하겸 산행 안전하고 즐거운
산헹으로 마무리하였음.
산행발전기금;이월~320.000원
47차~ 13.000원
합계~333.000원
기해산우회꼬리표.~ 50.000원
잔액~28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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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차2월 정기산행(방태산) 2/24
일자 ; 2007.2.24.
만남 ; 사당역1번출구 오전7시.
산행지 ; 인제 방태산.
산행코스 ;
인원 ; 54명.
주선자 ; 기해산우회운영진일동.
산행후~~~~
방태산 최후의 7인
밤잠도 설치고 산에 왔다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는데도
친구들은 정말 체력이 좋은것 같았다
강원도 길은 원래 구불 구불해서 좋지 않지만 버스가 낡아서인지
난 원래 차멀미 안하는데 차 멀미가 나려고 햇고 차멀미 하는
친구들이 몇명 있었다 그친구들 정말 고생 많았다
사실 뒤에 처진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최후의 7인이라고
말 하고 싶다....그래도 도전정신을 높이 사야하니까 말야.
중간쯤에서 이랑친구가 가져온 팥죽도 한컵씩 먹고 이랑친구는
정상까지 간다고 올라가고 나머지 남은 사람이 7명이었는데
나중에 호야 대장을 통해서 알았지만 최후 7인이 머문자리는
정상 에서 10분거리 떨어진 지점이라고 했다.
우리 최후의 7인은 하얀 눈위에 상을 차리고 점심을 먹었다.
모두들 살림을 한지가 20년이상씩 된 여친들이라서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게들 준비 해왔다.
원래 얼굴이 예쁜여자들이 음식도 깔끔하게 잘 만든다고 하더니만
그얘기가 딱 맞더라..ㅎㅎ
각자 가져온 음식들을 꺼내니 말그대로 뷔페음식 이었다.
굴전, 굴무침 해물전,골뱅이 무침 김치찌개,각종 밑반찬
후식으론 따뜻한 누룽지탕에 숭늉까지 황제의 밥상이
부럽지 않았다.
덕분에 남은 사나이 2명 물처럼하고 난쏘공가사는
5명의 여자들에 둘러쌓여 말그대로 꽃밭에 앉아서 식사를 했다.
남은여친 5명 모두 예쁜꽃이었으니까..ㅎㅎ
나야 어차피 중턱 산악회니까 정상을 가는걸 일찌감치 포기한
상태였지만 방태산에 도착하니 아직 산은 설경 그대로 남아 있었다.
지난겨울에 눈다운 눈을 제대로 못봤는데 아직 하얗게 남아 있는
눈을 밟을수있어서 좋았고 밟을때마다
뽀드득 나는 소리도 오랫만에 느낄수 있었다.
서둘러 점심식사를 마치고 하산길에 엉덩방아도 찧고
미끄러지기도 하면서 웃고 깔깔 거리면서 각종 포즈 다잡아
사진도 찍고 하면서 내려오다 보니 어느새 주차장이었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 유명하다는 방동 약수터를 안가볼수 없어서
우리는 난쏘공가사 차로 방태 약수터까지 가서 사이다처럼
톡 쏘면서 철냄새 확 끼치는 물을 한모금씩 마시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니 정상정복한 친구들이 하산하여 내려오고 있었다
우리 최후의 신선,선녀조 였던 7인은 방동 약수터가서 물 마시고
왔는데..정상간 친구들 약수물 못마셨지??
사실 최후의 7인은 정상까지는 가지 못했더라도 약수터 물까지
마시고 왔으니 그것으로 만족 하고 눈길이라서 미끄러운데도
우리친구들 안전사고 하나 없이 무사히 다녀오게 된거 감사하게
생각하고 산방을 이끌어주는 호야 대장을 비롯해서 운영진 고마웠고
그리고 예쁜친구 정말 예쁜돼지 최후의 7인에 합류하느라 고생햇고
총무일 보느라 항상 고생이 많은데 고마웠어.
어제 산행 참석한 친구들 모두 반가웠고 모두들 고마웠어..
신비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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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데잇어서 대형버스 한대로 모자라는 인원은?
키타.택이.난쏘공가사.친구들이 차량 무상찬조 운전까지
자진 써비스하였음~
산행기금 ; 283.000원(그대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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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차 기해산우회 번개산행
일자; 2007.2.10.(토요일)
만남; 2호선 낙성대역 1번 출구 오전10시
산행지; 관악산.
산행코스:
주선자: 디방세와잠꾸러기의주선이었으나 급한사정으로
주선자빠진산행이되었음.
참가자: 백곰. 프론.루비별.이랑.정인.수정.용천.정원.(아자.첫산행). 9명.
산행후~ 무사히 안전한 산행으로 마무리~
산행기금이월~283.000원(그대로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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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긴급번개산행
일자: 2007.2.11.
만남: 안산부곡정재초교(오전10시)
산행지: 수암산
산행코스:부곡동정수장~동막골능선~수리사능선~태을봉옆능선~수암봉~수암동으로하산~
주선자: 이뿐돼지.
참가자: 소산.이뿐돼지.(2반아이첫산행)(3명)
산행후~ 긴급하게 번개를 올린점과 모임장소의 취악점으로 2명이 참석했다는데는
엄청난 대박인셈이었다.
처음대면하는 2반아이는 안양에서 시간전에 도착해주었고
본 적이 있는 소산 친구는 10분 까지 합류 산행은 시작 돼었다.
오붓한 세사람의 산행 처음부터 서로의 인사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
두 남친들은 산행의 고수들이었다.
이에 늘 후미 독차지인 이뿐돼지는 은근히 초긴장~ㅎㅎ
그래도 능선길이라 욜씸히 걸었다.
그래도 남친들 산행대장을 앞지르진않고 잘~따라주었는데
앞에가는 이뿐돼지 숨이 넘어가게힘들었다.(속으로는 지들이어쩔거여?하면서 ㅋㅋ)
두친구에게 미안한감과 고마움으로 멋진 오붓한 산행이었다.=== 이뿐돼지 글===
이월 금액 ~ 283.000원
50차 산행기금~ 3.000원
합계 ~ 28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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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차 구정연휴 (관악산 ) 벙개산행2/19
일자 ; 2007.2.19.오전 10시
만남 ; 과천역 7번출구.
산행지 ; 관악산.
산행코스 ; 구세군회관 ~케이블카능선~삼성산~안양유원지~로하산.
인원 ; 강호.잠꾸러기.시내.사랑.키타.(곰텡이.곰텡이친구.비와음악.예은.첫산행)
철향.이뿐돼지.기서.그린마인드. 13명.
주선자 ; 이뿐돼지.
산행후 ; 강호의 명절 과음으로 신음속에 즐거운 산행길이었음니다.
산행기금 이월; 286.000원
51차기금 ; 17.000원
합계 ; 30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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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차 삼성산 벙개산행 2/17
일자 ; 2007.2.17.
만남 ; 관악역.
산행지 ; 삼성산.
인원 ; 호준.잠꾸러기.금돌성.김하은.007자유.
주선자 ; 호준.
산행후 ~
이번설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던차에...
토요산행 공지가 갈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아니 여자는 한명도 없네 그리고 소수가 가면 힘들것 같은 생각도 ...
그래 친구들이니까 델꼬 가겠지뭐
약속시간 맞추어서 계산 정확히 하고 나갔는데
휴일 이라서 전철이 무지 빠르네 관악역에 도착하니
9시20분 역사내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잠꾸러기는 나 보다 늦을것 같았고 ....호준이는 한번 봤는데
얼굴하고 닉하고 연결이... 다른 친구들은 처음 만나는 친구들이고
역사에 올라와서 한참을 두리번 거려도
아는척하는 사람이 없는걸보니 우리팀은 아무도 없나보다.
그래도 혹시 저쪽의자에 앉아있는 사람이 호준인가 하고 전화를
해봤더니 전화기 저편에서 들리는 음성이 전철 안 에서
"누구세요". 하은이 아~~ 내 다 와 간다. 안양이다. 경상도 음성의중년 남자
우리가 중년임에는 틀림 없는데 그래도 내친구가 중년아저씨가 할머니가 된다는것은 영....
호준이 잠꾸러기 금돌성 차례로 도착
007자유만오면 되는데 호준이 자유가 늦잠자서
30분 늦는다는데 어떻게 하꼬 ...기다리야지 역사에서 서성 거리고 있는데
미국인 세사람이 간단한 등산 차림으로 관악산 어떻게 가냐고
우리도 산에 갈꺼라고 그런데 좀 기다려야 된다고 ...
그랬더니 같이 간다고 그래서 우리 일행이 갑자기8명이 되었다.
아니 30분늦는다고 하더니 ....
전화해봐 어디냐고 늦게 오는 사람마음은 얼마나 애가 타겠냐고
호준이가 그러면서 좀 더기다리보자 그래 ....
한참 있다가 전화 한번 해봐 어디쯤 이냐고
그래 전화하니 구로역 이란다. 그럼20분은 있어야 도착 하겠다.
아니 15분이면와 .... 짜장면 배달 시키면 곧 도착한다고 하잖아.....
그러면서 웃고 수다떨고 있는 사이에
자유 도착 "아 나는 호준이 혼자인줄 알았다고"...
"미안해 어젯밤에 쪼끔 과음 했더니" ....
우리는 우리일행5명 미국인3명 이렇게 8명이 출발
산입구에 올라 가면서 자유가 하은아 배낭 내가 메고 갈까
연약한 여자가 ... 잠꾸러기가 뭐 연약한 여자 라고 쫌만 가봐
금돌성이 넌 홍일점 이라서 좋겠다고 자기도
여자네명에 남자하나 청일점으로 가보고 싶다고
내가올때는 왜 꼭 여자 한명에 남자 네명이 냐고
언제 평일날 산행 공지 올라오면
꼭 그렇게 할수 있게 우리 여친들 신청많이 해서
금돌성 원 한번풀어 줘봐바 알었지요.
그런데 호준이 대장으로 앞장서서 쉬지도 않구
계속 강행군 이다. 등에서 땀이 주루룩 아유 겉옷 벗을 시간도 안주네....
한참 올라가다 더이상 못쫓아 가겠기에 조금 천천히 갔더니 기다린다 .
아~이 씨 뭐야 숨 쉴틈도 안주고 좀 쉬었다 가자
그런데 미국 사람들 너무 산을 잘 올라 가기에 직업이 뭐냐고
미 공군 이란다 그래 어쩐지 여자친구도 너무 가볍게 사뿐 사뿐...
그래도 그중에 체격이 좀 좋은친구 한명이
나랑 친구되어 우린 후미 저긴 선두 했더니 씨익 웃는다.
왠만한 한국말은 다 알아 듣는다. 잠꾸러기 익살 섞인말에 같이 웃음을...
삼성산 그렇게 다녀도 삼막사 구경은 오늘 처음 제대로 한다.
미군들 가이드를 호준이가 확실히 하고 돌계단을 한참 올라가니 남근석 여근석이 있다.
그렇게 관악산 을 올라 다녀도 그곳에는 처음 올라 가보는곳 이다.
남근석 여근석에 대해서 설명을 자세히 하니까 미여군이 씨익 웃는다.
호준이가 하은아 저친구 미혼인가봐 여근석 보더니 얼굴이 빨개 지더라고 ㅎㅎㅎ
우린 그렇게 히히덕 거리며 수다 떨면서 그렇게 조금 올라가니 우리가 정해 놓은정상
국기봉에 점찍고 내려오면서 조그마한 암자옆에
잠시 쉬어 가기로 하고 호준이가 소주 한잔할까 이구동성으로 좋지
안주가 없잖아 아 사과 있다. 소주한잔에 사과한쪽 꿀맛으로 비우고
시작했으니 바닦을 보는게 술친구들의 습성이지...
우리는 하산 내려오는 길은 수월하다.
금돌성이 호준이가 살랑 살랑 3시간이라 하면 5시간으로 알면 되겠다고
아니 살랑 살랑 3시간이라고 해서 여길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했더니 이렇게 빡세게 산행을 할줄 몰랐다고 그소리를 몇번이나 ....
다음에는 호준이 번개 치면 미리 마음에 준비를 하고 와야 겠다고...나두
안양유원지로 하산 우리는 호준이 아는 식당으로 갈려구 입구까지내려왔는데
설연휴 동안휴업 아이고.. 그래서 다시위로 한참가서 금돌성이 단골집으로
막걸리와 파전으로 생두부 꿀맛이 따로 없다.
산행을 같이 못한 산골이 뒷풀이에 나중에 참석
나하고 금돌성은 자리를 일어섰다. 왜냐구 데이트 할려구 ㅎㅎㅎ
연휴동안 먹을 꺼리 시장봐야 하니까 금돌성은 근무 해야 한다고....
우리꿀들의 삼성산행은 이렇게 하 하 호 호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우리들의 삼성산 번개 일행들입니다. 미공군 3명 합이8명
김하은 후기글~
산행기금 이월~303.000원(다시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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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차 북한산 벙개산행(삼일절)
일자: 2007.3.1.오전10시.
만남: 우이도종점 도선사입구(백두산사우나앞)
산행지:북한산.
산행코스:
주선자: 유진이(산수유2)
참가인원: 비와음악.산수유.(2명)
산행기.타산악회외원과함께 총 8명이 산행하였다는 후문.
그대로 이월~30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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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차관악산 벙개산행(007자유 생일축하겸)
일자: 2007.3.3.
만남: 낙성대역 4번출구 오전10시.
산행지 : 관악산.
산행코스:
주선자: 잠꾸러기.
참가인원.잠꾸러기.007자유(생일자).호준.아자.시내.루비.하은.
산행기.~007자유 친구의 생일추카자리로 마무리한 산행이었씀
그대로 이월~30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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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차 수암봉 벙개산행.
일자: 2007,3.11.
만남;수리산역사내.오전10시.
산행지: 수리산.
산행코스: 수리산역출발~슬기봉~수암봉~병목안으로하산.
주선자: 잠꾸러기.이뿐돼지.
참가인원: 잠구러기.귀염이.비와음악.그린마인드.소라.이뿐돼지.(6명)
산행기; 슬기봉과 수암봉의 꽃샘추위의 칼바람이 좋았던 산행이였씀다.
산행발전기금 이월~ 303.000원
55차 적립금 ~ 35.000원
합계 ~ 3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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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차 삼성산 벙개산행.
일자: 2007.3.10.
만남: 석수역구내.오전 10시.
산행지: 삼성산.
산행코스:
주선자: 이랑.
참가인원:호준.포에버.포플러.루비별.나라.정원.미리내.연두빛.수정.이랑.(10명)
산행기~
함께한 친구들... 호준. 포에버. 포플러. 루비별. 나라. 정원. 미리내. 연두빛. 수정. 글고 나...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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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라... 요즘 되뇌이는 내 삶이다..... 날씨마져 변덕스럽기 짝이 없었지만... 기분좋은 발걸음 석수역으로... 미리내가 젤 먼저 와있고... 친구들 얼굴을 대하면 그저 함박웃음이 나온다... 석수역에서 올라가는길이 다소 오르막이라 쬐금 힘도 들고... 바람은 왜이리 쎈지?...꼭 바닷바람인듯... 하지만 이 매서운 바람도 우리들이 느끼기엔 하늬바람이라고할까?... 삼막사에 도착하기도 전인 12시가 조금 지나서였을까?... 점심먹기 좋은 장소가 보여서 점심을 먼저 먹기로하고... 루비별의 굴무침을 비롯하여 나라의 호주에서 건너온 고사리무침. 수정이의 굴국.그리고 야채사라다. 묵은지. 등등...모두모두 최고의 맛을 자랑했고... 호준이가 집에서 담궜다는 가시오가피?... 도 한잔... 포플러가 가져온 양주도 한잔... 연두빛의 쓰디쓴 웅담주도 한잔.... 으~ 나 죽었었어~ ㅋㅋ 다 먹을즈음 비가 일찍도 와버리넹?...ㅋㅋ 내가 생각한 코스는 삼막사를 거쳐서 삼거리 약수터..오봉...연주암..과천청사쪽으로 하산할라했드만?... 비가 오는바람에 기냥 서울대쪽으로 하산키로하고... 내려오는데... 비가 함박눈으로 바뀌고... 우리들은 비가와도 좋아요.... 눈이와도 좋아요... 바람이 불어도 좋아요...다...ㅎ 하산해서 동태찌게에 막걸리.소주한잔씩마시고... 햐~ 이때에 수정이의 한라봉 과일맛 정말 달콤했지요... 울 시어른 갖다 드리라고 2개 챙겨줘서 울 시어른까지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고마워~ 수정아~ 저~ 끝쪽 테이블에선 정원이의 앗싸 가오리 2탄에 웃고 울고... 난 안들어도 다 알아~ ㅎㅎ 그케 떠들고 얘기해도 못내 아쉬워서 노래방까지~ 잘들 놀았는지?..... 날씨때문에 제 코스를 밟지 못해서 좀 아쉽긴하겠지만.... 누구 말마따나 엎어지면 코 닿을때 있는 관악산이니만큼.... 다음 기회에 제대로 해 보기로 합시다...^^
** 포에버가 준비해온떡도 내가 집으로 가져와서 아주 맛있게 먹었슴다... 시어른 모시고 산다고 이것 저것 챙겨주는 친구들맘... 넘 고마워...사랑해..^^ 이랑 글~
산행발전기금~ 그대로이월~338.000원 ====================================================================================== 57차 북한산 벙개산행.(3/17)토요일.
일자: 2007.3.17. 만남: 구파발역.오전10시정각. 산행지: 북한산. 산행코스: 북한산~사패산~ 주선자: 디방세.잠꾸러기. 참가인원:백곰.이랑.디방세.그린마인드.나라.다이애나.미리네.(로즈마리첫산행) 산행후기~ .
디... 디게디게 방... 방가웠어. 세...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본 친구들아!
미...미인들만 모였드라~~ 몸짱에 마음짱 리...리플레이해봐도 즐거운 하루였어. 네...네 마음이 내마음이고, 내마음이 네마음으로 북한산을 휘돌았지. 우리들은...
이...이젠 맘 놓고 봄맞이 하고 있대. 북한산도. 랑...낭낭한 웃음소리 북한산에 뿌리고 왔지... 우리들이...
다...다행이야. 그리고 감사해. 모두 안전하게 돌아왔으니.. (자운봉서 헬기로 구조된 등산객은 지금은 편안해 졌을까?) 이...이제껏 그랬듯이 친구들아 안전하게 즐거운 산행하자! 애...애가 탈거야.. 부상당해서 산에 못가면.... 나...나의 바램은 앞으로 십년 즐겁게 산행할 수 있는 건강과 체력이 허락되는 것.
나...나중에 하산해서 먹은 짜장과 짬봉 맛 끝내줬지? 뒤풀이로 짜장 먹은 건 첨이야. 라...라면은 겨울산에서 질리도록 먹었봤지만....
백...백번 거듭 말해도 곰...곰곰히 생각해 봐도 좋은 친구들과 즐거운 산행으로 참 행복한 하루였어.
그...그래. 디방세야, 이랑아, 미리네야, 다이애나야, 백곰, 그린마인드... 오래오래 오늘처럼 편안하고 좋은 친구로 지내자! 린...인근 산도 좋고, 장거리 산행도 함께 하면, 추억이 풍성해질거야. 마...마음 먹는대로 모든 일은 이루워진다네. 인...인생 별 거 있나. 요렇게 즐겁게 건강하게 살면 되는거지. 드...드디어 까페방 친구들 만나서 온.오프 까페친구로 등록 마쳤슴.
친구들아~~ 모두 방가웠어 !! <이상~로즈마리> 산행 발전기금~338.000원 57차 발전기금 ~ 4.000원 합계 ~342.000원 이상으로 3편의 산행일지를 마무리 합니다~ 4편으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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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 돼지야 수고햇당 항상 고맙고 친구덜 보면![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겁다 올해 산행 욜씸히 하자구 ![아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0.gif)
이뿐돼지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신년의 해돋이는 ![구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gif)
에 가리어서 보지못하였지만 친구들의 우정이있는 1박 2일의 일탈![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거웠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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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이쁜글로 후기까지 곁드리니 아주 좋구먼...세월이 흐른후 엮어보면 아주 좋은추억이 될게야...
이쁜짓 했네~! 열심히 산행하자...
이쁜돼지얌 수고 만어 늘 건강하그레이
너 보기보담 꼼꼼하넹,,너에게 많이 배워야것다..
이쁜돼지는 어쩜 그렇게 꼼꼼하게 그때,그때 새로나온 친구들까지 확실하게 기억해줘 표시해주고...대단하다...똑소리나는 총무님 수고 많이 했어~~벌써 추억의 한장으로 변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