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기가 힘들다지만 좋은 시공사 만나서 지금까지 비교적 별 탈없이 짓고 있습니다.
집짓기 견적만 받은거고, 데크 마당 콘크리트, 울타리, 오폐수관공사는
집짓기 끝나고 이윤없이 실비로 시공해준다하여 3천정도면 조경까지 끝내겠다 싶었는데
오늘 견적서는 5천이 넘네요.
심지어 울타리. 조경제외입니다.
정원쪽에 물빠지는 맨홀. 집 입구까지 콘크리트포장.
오폐수관 공사. 빗물받이 공사. 집 둘레 기계미장데크
이정도이고, 실용성 위주의 인테리어 없는 마감입니다.
여기서 가장 궁금한점은
모든 공정마다 따로 터파기 일당이 있는데,
제 생각으로는 어차피 일당인데 저걸 따로잡는게 맞나요?
단독주택 200평안에서 총 9일이 터파기 되메우기 잡혀있는점.
오수.우수 맨홀이 뚜껑포함 한세트 몇십에 시공비가 또 12만원
모든 부품별로 시공비가 다 따로 잡혀있는것처럼 보이는데 제 생각이 맞는지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비싼것같은데 요즘 시세인가요?
비싼것같다고 했더니 3번검토해서 생각코 해주신건데,
오히려 서운하다셔서요.
내일 이야기 다시 하기로했는데, 저 견적이 과한게 아니라면
도로 포장을 안하고 야자매트깔고 돈 벌어서 나중에 도로포장 하려구요.
또하나. 집 지으면서 흙 파낸것과, 땅 질퍽거린다며 자갈을 근처 땅에 다 깔아놓았는데,
집짓고 이거 정리 하는건 제가 부담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시공사가 해야하는건가요?
도움 부탁드려요. 잠이안와요
[출처] 철콘주택 건축후 부대공사비용 견적 검토 도와주세요 ㅜ (지성아빠의 나눔세상 - 전원 & 귀농 -) | 작성자 이웃집토토로냥v첨단
첫댓글 위 글을 보심 건축외 비용정산을
나무집공작소에서는 그야말로 실비로 했다는 것을
올해 김제나 김해 건축주분들이 이글을 보심 아실수 있을 것입니다.
작년도 여주든 울진 건축주분들도요.
나무집공작소는 아주 정직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고 정산을 한답니다.
혹 이글을 보시게 되는 그간 건축주분이 계시면 의견 부탁드리고요.
상대방은 다른 느낌과 생각일수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