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산 [鵲城山]
높이 : 844m
위치 : 충북 제천시 금성면
금수산에서 뻗어내린 능선 계곡의 금성면 성내리 무암계곡, 왼쪽이 작성산, 오른쪽이 동산이다.
능선 위에 사람 모습을 한 암봉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원래 이름은 까치성산이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지형도를 만들면서 한자 '鵲'자로 표기한 뒤부터
문헌에는 까치성산보다는 작성산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쓰이게 되었다.
이 곳 사람들은 이 산을 ‘까치성산'으로 부르고 있다.
까치성산이란 이름에 얽힌 전설이 있다.
옛날 어느 왕이 이 산에 신하들을 데리고 들어와 궁궐을 짓고 살았다.
어느날 아침 왕이 신하들에게 동쪽 바위 봉우리를 가리키며, 저 위에 까치가 앉을 것이니 무조건 활을 쏘아 까치를 죽이라고 명했다.
신하들이 마침 바위 봉우리에 앉은 까치를 쏘아 죽이니 그 까치는 다름 아닌 일본의 왕이었다.
작성산은 산, 호수(충주호), 계곡, 바위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그리 높지 않으면서도 아담하고 긴 능선위로 사람형상의 암봉들이 연이어 있다.
작성산 산자락에는 천년고찰 무암사를 비롯하여 소부도 전설, 성내리 마을 입구의 봉명암 등 볼거리가 많이 있다.
작성산은 정상부근까지 흙이 많은 육산이고 정상 부근에만 기암괴석이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등산로는 톱날같은 형상의 바위능선 사이로 나 있는데 가을이면 좌우 양편으로 샛노란 은행나무와 붉은 단풍나무가 화려한 색의
대비를 이루며 늘어서 마치 내장산의 단풍터널을 빠져나가는 기분이 든다.
정상에 서면 충주호가 저 멀리 시야에 들어온다.
두 개의 표지석과 산 아래 안내판의 높이는 서로 다르게 표시되어있으나, 국토지리정보원의 2009-2011지형도에는 844m로 표기되어있다.
동산
높이 : 896.2m
위치 :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동산은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위치한 산으로 금수산과 맥락을 같이하며 금수산 정상에서 북쪽 제천방면으로
이어지 능선상의 갑오고개와 새목재 사이에 우뚝 솟은 산이다.
동산은 기암괴석과 절벽이 병풍을 이뤄 줄곧 감탄사를 자아낸다.
등산로도 절묘한 형태의 바위군을 오르내리는 길로 돼있어 흥취를 더한다.
능선에 서면 산속의 바다처럼 저 멀리 펼쳐지는 충주호의 전경이 일품이다.
무암골 무암계곡의 오른쪽 능선이 동산, 왼쪽 능선이 작성산(까치성산) 이다.
동산만을 따로 오르거나 동산 정상에서 새목재로 내려서 작성산까지 연계산행을하여 무암사로 하산하기도 한다.
동산은 이웃한 금수산, 작성산과 함께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릴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산행이 가능하리 만큼 교통편이 매우 좋고남근석, 안개바위, 장군 바위, 애기바위, 소뿔바위등기암괴석과
아기자기한 암릉, 그리고 분재처럼 아름다운 소나무가 많고 무암사(霧岩寺)가 있다.
산행지 : 충북제천의 동산/작성산
일 시: 2023년09월12일첫쨋주( 화요일 )
출발지:1차 출발지~구성보훈청앞07시30
2차출발지-보정역07시35분
3차출발지- 죽전역7시40분
4차출발지- 수지구청역07시45분
5차출발지~풍덕천삼성1차APT08시00분 (정 출발지)
6차출발지~이마트08시05분
7차출발지~성복역08시10분
8차출발지~광교벤츠매장08시15분 (시간엄수)
* 준비물:간단한 행동식 식수 여벌의옷 상비약 우위 생수 또는 이온음료 각자 개인의
상비약 특히 산간지방의 기상 이변시 대비할수있는 필요한 등산 장비
필히지참 대비하시기바랍니다.
* 코로나, 여름독감, (법정 전염병)의심자 제확진자 자가격리자 예약및 참가불가
(오셔도 못가십니다)
중 식: 각자 지참(점심도시락 따뜻한물개인 지참)
참가찬조금: 일금-사만원정- (-40.000원정-)
산행예약 및 신청
총 무 : 정매화 010-4701-2850
찬조금 보내실곳 : 농협 3521554-5372-53
이계좌로(찬조금) 입금 하셔야 참가하실수있습니다.
▣ 산행시 유의사항
1. 산행대장의 리딩에 따라 주시고, 개별행동을 금하셔야 합니다.
2. 산행시 개별행동을 할 시에는 사전에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3. 불의의 사고 및 안전을 위해 산행대장 및 총무의 전화번호를 꼭 입력하여 두시고, 통화가 안될시
문자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4. 산행시 사망, 부상 및 기물파손등의 손해 발생시 사고자의 책임으로 하고 수지푸른 산악회에서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