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언니야
언니 안녕, 카페에다 언니한테 하고싶은 말을 쓴다는게 조금 어색하고 쑥스럽네요ㅎㅎ 처음이라 더 그런가ㅡ?!
길진 않지만 전하고 싶은 말들을 한번 늘여놓아볼게요!
아 정말.. 어쩌다가 (설명하기에는 살짝쿵 길어요!! 다음기회에 써볼게요✨) 언니의 노래를 알게 되었는데 매력에 풍덩 빠져들어버렸어요.
발 들였다가 꽁 꽁 묶여버렸다는!! (너무 좋다는 말) ㅎㅎ
내가 아주 많이 힘들 때, 깊은 동굴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때 언니의 목소리와 가사, 멜로디 덕분에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자기전에 내일은 일어나서 언니의 어떤 노래를 들을까 고민하다 잠에 들고, 다음날 그 고민을 이어서 하다보니 덕분에 침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힘도 생겨나버렸지 모에요!! ㅎㅎ..
위로도 많이 받았지만 언니란 사람을 알게되면서 좋은 영향도 많이 받으니 나를 위해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구요?!
나에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주어서 너무 너무 고마워요.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음악을 하는 언니가 너무 멋있고 존경스럽답니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그리구.. 나 평생 모래할게요. 흰머리 나서 민들레 홀씨처럼 될 때까지 행복하게 음악해줘요잉 크크🫰🏻✨✨💚
우리 같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보아요.
곧 장마철이래요. 빗길 조심하세요!
무튼 나 이제 자주 올게요..💘
첫댓글 평생 모래라니 .. 진짜? ! 🥺
나도 초록 많이 찍어와야겠네요 고마워요 오래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