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독 푸는데 불가사의한 약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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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이 우리몸에 끼치는 영향
술은 백 가지 약 가운데 으뜸인 동시에 백 가지 독 가운데 으뜸이기도 하다.
술은 기분을 좋게 하고 혈맥을 통하게 하는 데는 좋으나 통증을 일으키며 오장을 상하게 하는 데는 이보다 더 나쁜 것이 없다.
2. 술로인해 망가는 우리몸
무릇 술은 예부터 중요한 예식에만 써 왔다. 제사를 지낼 때, 손님과 친척이 모일 때, 약을 만들 때에만 쓰였다. 술은 쓸 때가 있고 먹는 데는 한도가 있는 법이다.그런데 사람들은 술을 절제하지 못하고 함부로 마시고 함부로 취한다.
술을 함부로 마시는 까닭에 간장과 신장과 위장과 대장이 나빠진다. 또한 머리가 혼탁해지며 심하면 알코올 중독이 되어 패가망신하기도 한다. 알코올 중독이나 술을 많이 마셔 간장·위장·대장 등이 나빠진 것을 치료하는 약은 그다지 많지 않다.
예로부터 칡꽃, 팥꽃, 쥐눈이콩, 뽕잎, 오디, 팥, 녹두, 창포 등이 술독을 푸는 약재로 알려져 있으나 그 효과는 신통하지 않다. 술을 많이 마셔서 간장과 대장이 망가진 것을 치료하고 술독을 푸는 데는 헛개나무가 으뜸이다.
3. 헛개나무란 어떤 나무인가?
헛개나무는 술독을 푸는 데 뛰어난 신약(神藥)인 셈이다. 헛개나무는 갈매나무과에 딸린 낙엽큰키나무다. 우리나라의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키는 15미터, 지름 1미터까지 자라는데 잎은 산뽕나무와 닮았다.
꽃은 6∼7월에 피어 10∼11월에 열매가 익는다. 열매의 모양이 특이하여 마치 닭의 발가락이나 산호처럼 생겼다.
열매는 단맛이 나고 씨앗은 멧대추 씨와 비슷하다. 백석목 헛개나무, 목산호, 현포리(玄匍梨)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4. 헛개나무의 효능
술을 지나치게 마셔 중독된 것을 치료하려면 헛개나무 줄기 썬 것 1냥(35그램)을 큰 잔으로 물 한 잔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여 찌꺼기는 버리고 따뜻하게 하여 먹으면 그 효력의 빠르기가 번개와 같다.”
헛개나무 달인 물이나 이 나무의 열매 즙을 몇 방울 술에 넣으면 금방 술이 묽어진다. 이 나무를 달인 차를 한잔 마시고 나서 술을 마시면 평소의 3∼4배나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술을 마시고 나서 구토가 나고 목이 마르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울 때 호깨나무를 달인 차를 한잔 마시면 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빨리 깨어난다.
헛개나무는 알코올 중독, 술로 인한 지방간, 황달, 간경화 등 간질환과 술로 인해 대장, 위, 뇌 등 온갖 장 부위가 망가졌을 때 큰 효험이 있다.
첫댓글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사람들이 헛개나무를 달여서 장기복용하라 하였는데 달이는 방법이 사람마다 달라서 여쭙니다.
어떠한 비율이며 나무와 열매의 효능의 차이도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랜동안 술을 가까이 한 저로서는 이제는 장기를 정비할 때가 된것 같아 하문을 기다립니다.
음악 감사합니다.
학생이 선생님께 한 말씀 올립니다.
우리나라 음식조리법에 소금 조금, 간장 약간, 설탕 적당히.....
약초 달이는 것도 그런 거 아닌가 싶습니다.
일례로 오가피 나무가 엄청 무료로 생겨서 하릴 없이 달여 먹고
주변에도 나눠 줬는데
내가 달여 먹은 것은 굉~~~장히 쓰고 떱떨하고 마시기 힘들더만
지인에게 놀러가 내가 준 오가피라며 내 놓은 탕을 마시니....오메....이건 완전 맹물...
그래도 오가피에는 사포닌 성분이 있으니 둘 다 좋겠지요.
흔히들 물을 부어 반을 졸이는 정도라고 말은 하는데
장복하시려면 매번 끓이기도 힘드니 전기 보온기(가열기능이 있는)에
헛개와 대추, 감초를 적정량 넣어 팔팔 끓인 후에 물마시듯
마시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오가피가 지천으로 있어서 오가피를 보온병 하나 가득 때려 담아(문자 그대로 때려 담습니다)
물이 끓고 난 이후에 한 잔씩 마십니다.
물은 절반으로 졸인다고 하더라도
이번에는 헛개나무의 양이 문제이시겠네요?
대략 헛개나무량의 3~5배 물을 넣고 끓이는데
몇 번 끓이시다 보면 이 정도면 되겠다 싶은 양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저는 오가피를 물의 1.5배 넣고 달이고
지인은 물을 오가피의 3배 넣고 달여 마시는데
저나 지인은 그것이 정답으로 알고 마십니다.
좀 더 정확한 답은 한약이나 한의사 분들이 회원분이시면
계량과 수치를 정확하게 알려 주시리라 봅니다만
제 경우는 위와
같습니다.
내용도 없는 빈 이야기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충성!!!
저는 화개장터에서 헛개나무를 사 왔는데
어디에 들어가 있는지 모르네요...찾아서 잘 다려 마셔야 겠어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을매나 술을 마시기에 헛개나무를 드실 정도이십니꽈???.....................ㅡ,.ㅡ;;;;
저는 1년이면 365일을 빼 먹지 않고 술을 마시고
리드미컬하게 왕창 마시고 적당히 마시고의 차이는 있지만....
얼굴이 놀놀~~해지는 경우는 없어서
헛개나무를 심긴 했지만 별반 채취하러 갈 마음이 안생긴다는~~~
아...참...술뿐만이 아니라 간을 상하게 하는 것은 화를 참는 것, 깊은 생각과 스트레스도 있군요.
죄송...저는 술고래이지만 전혀 고민이 읎고 화가 나면 지대로 폭발하는 인생이다 보니...
주전자에 ( 보리차끓이는 2L ) 물을넣고 헛개나무는 작은컵으로 한컵정도면됩니다
작은불로 2시간정도끓이면 색이 약간붉게변합니다
물을따르고 한번더끓여도 같은색이 나옵니다
냉장고에 두시고 식수처럼드시면됩니다
우리집은 보리차 ,옥수수차 ,헛개차 이렇게 돌아가면서 끓여먹습니다
내년에는 헛개나무좀 심으려고합니다
오가피 ,엄나무 ,꾸지뽕 이런건 심었는데 헛개는 못심었읍니다
오가피와 헛개나무를 심어서 가지를 상시소량) 끓여먹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