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싱글 405060사랑하는사람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신내림 받은 소녀에게 물어볼까?
은당 추천 0 조회 513 23.02.28 12:5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2.28 13:01

    첫댓글 언제 죽을지 안다면 미리 정리할텐데 그래도 조금씩 베풀면서 언제 죽어도 후회없도록 하나씩 준비하면서 살면 좋을듯여

  • 작성자 23.02.28 18:00

    당장 죽는다해도 아쉬운것 없이 참 잘 살았다싶기는 하지만
    남아있는 사람들도 참 잘 보냈다싶게요.....
    미리 치르는 이별식이랄까. 그런 과정이 있었으면 참 좋겠다싶어요.

  • 23.02.28 13:09


    40초까지는 그런거
    재미있었는데
    이젠 안봐요

    왜냐면
    1 과거 맞추는건 의미없고
    ㅡ아마 내입에서 나왔을가능성이 크고

    2 미래 맞추는건
    그 자체로 호러이구.
    그 확실한 미래를 듣는게

    더 무섭단 생각이
    어느날
    들더라구요

    그냥 정해진팔자려니
    하지만
    조금은 노력으로 바꿔봐야지
    하며
    살아요

    신점은 고민하고
    봐야한다고 젊을때
    점보러 간곳에서
    알려줬어요

    신당에 갔다가
    귀신이 따라올수도

    있다는데ㅡ젊을 때
    들은바로는 ㅠㅠ

    가지마세요

  • 작성자 23.02.28 18:02

    귀신이 있다면 친구하고 싶어요.
    서로 소원들어주기하면서~

  • 23.02.28 13:36

    신비십자 손금을 가진 사람은
    예지력, 직감력이 뛰어나다는 말이 있지요
    손바닥 감정선과 두뇌선 사이에
    십자모양 손금을 얘기하는데요
    상대의 외모, 말투, 의상, 행동 등을 보고
    맞추는것 같습니다
    과거를 보는건 아니고
    뛰어난 직감력으로 맞추는걸로
    이해해고 싶네요

  • 작성자 23.02.28 18:04

    그럴까요?
    초자연적인 어떤 힘이 직감이라면 안궁금하지만
    그 힘을 가진 사람에게 호기심이 생겨서리...

  • 23.02.28 18:09

    @은당 초자연적인 힘을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상대의 외모, 목소리, 의상, 행동 등을 보고
    상대가 어떤사람인가를 파악하는 능력을
    말하는것입니다.

  • 작성자 23.02.28 18:11

    @빌루 그럼 살아있는 귀신이겠군요^^

  • 23.02.28 18:17

    @은당 양복입은 사람을 보면
    최소한 노가다는 아니다란걸
    우린 알지요
    직감력이 뛰어난 사람은
    그뿐만아니라 연구윈인지, 영업맨이지 등 더 구체적으로
    파악할수 있는거지요

  • 23.02.28 14:19

    신내림을 받은지 얼마 안되는 맑은 영혼이 영험하다고 하더군요
    조용히 줄서봅니다~ㅎㅎ

  • 작성자 23.02.28 18:06

    열일곱 소녀라하니 무쟈게 호기심이 땡깁니다.
    그 여리여리한 손으로 미래를 짚는다하니 그 과정도 궁금하고....

    화담이님 가시면 뒤에 가서 조용히 구경이나 하고 싶습니다만~

  • 23.03.07 12:17

    대전에도 있어요
    생년월일 안묻고
    얼굴 보고 그냥
    줄줄줄 이야기해줘요
    카페분 여러명 보고갔는데
    다들 만족해하드라구요
    100% 믿지는 안겠지만
    그냥 살다가 먼가 안풀리고
    보고싶을때 한번쯤은 보는것도
    나쁘지안다 생각해요.

  • 23.03.07 13:19

    @보엠 대전에 영험한 분이 계시는군요
    평소엔 일절 궁금하지 않다가
    올핸 이동계획이 있어서 궁금은 한데 안좋은 소리 들을까봐 겁도 나고 그러네요~
    더 답답해지면 전번 여쭈어볼게요~~ㅎ

  • 23.02.28 17:40

    신내림 받은 영험있는 사람은
    과거와 현재는 쪽집게처럼 맞춘다고 합띠다.
    허나,
    미래는 알 수가 없다네요.
    왜냐면 사람의 의지에 따라 변하니까.

  • 작성자 23.02.28 18:07

    아.....글쿤요.
    신도 인간의 의지는 어찌하지못하나 봅니다.

  • 23.02.28 17:59

    물을 필요없이 대답만하면 따따붓타
    주저리 주저리 먼저 얘기 할껄요.

  • 작성자 23.02.28 18:09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분위기며 과정들이 궁금하긴 합니다.

  • 23.02.28 19:23

    본인의 미래는 이미 알고있지않나요?
    과거는 더욱.

  • 작성자 23.03.01 01:55

    과거는 테스트용이겠죠.
    브라이언님은 미래가 보이시나봐요.
    보통은 한치앞도 못보는데~^^

  • 23.03.01 09:24

    @은당 상위에 쌀을 뿌려놓으니
    한치앞에 서울행 지하철을 타고있는 내가
    보이더군요.

  • 23.03.02 09:49

    저두 요즘 고민거리가 많아서 점보러
    가고싶은데 은당님이 먼저 보시고
    괜찮으면 살포시 소개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23.03.03 13:24

    예전에 어떤 영화에서 "나는 신이나 무당을 믿지 않아요. 내 주먹을 믿어요."
    저도 제 신념을 믿는 편이라.....누군가 간다면 따라가서 소녀를 보고 싶어요.

  • 23.03.02 16:25

    은당님 글과 생각이 참으로 현명하네요~~

    딱히 고민이 없다면
    그것도 행복한 삶이라 생각들어요^^

  • 작성자 23.03.03 13:24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 삶이라 여기며 살아요.
    부족함이나 아쉬움 없는 생이긴 합니다~^^

  • 23.03.03 12:26

    오랜만에 오셨네요
    일단 과거를 잘 맞춘다고 하니까
    귀가 솔깃하네요 혹시 가시게 되면 같이 함 가봅시다~ㅎ

  • 작성자 23.03.03 13:26

    뜰앞에님께서 가시면 저는 참관자로 가보고 싶어요.
    소녀의 기다란 손가락과 접신하는 목소리와 몸짓이 궁금하거든요~

  • 23.03.03 13:31

    @은당
    저는 종교는 없지만
    어릴 적에 엄마가 사주(점) 보고 오셔서
    관운이 있고 크게 될 거라고 하면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직까지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재미로라도 함 보고 싶어요
    날 잘 잡읍시다~ ㅎ

  • 작성자 23.03.03 15:00

    @뜰앞에 에궁~ 관운이 있고 크게 되셨으면 이미 사주는 보나마나고
    아직 도달하지못했다면 사주는 믿으나마나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