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브라질 축구선수였던 주앙 호드리구 시우바 산투스(35)는 참수당했고, 잘린 머리는 경찰관인 그의 아내에게 배달되었다. 리우 데 자네이루 경찰은 마약상들을 용의자로 추정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2014 월드컵과 2016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주요 도시들의 갱단을 소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산투스의 아내는 그 프로젝트를 위해 구성된 경찰 부대의 일원이다.
축구계에서 은퇴한 뒤 음식 가게를 운영하고 있던 산투스는 어느 날 가게에서 나온 뒤 실종되었다.
다음 날 아침 그의 아내는 문 밖에서 나는 수상한 소리에 밖으로 나갔고, 산투스의 배낭을 발견했다. 그 안엔 산투스의 머리가 들어있었고, 눈과 혀가 잘려나간 상태였다.
"산투스는 착하고 가정적인 남자였습니다. 그는 축구를 위해 살았고 최근까지 축구를 했습니다. 그에게 적은 없었습니다." 그의 친구가 말했다.
산투스는 주로 브라질 하부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스웨덴 리그에서도 잠깐 활약했다.
번역 :
원문 :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3/oct/30/brazilian-footballer-decapitated-world-cup-rio
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 KLOSE -
첫댓글 헐......
장난 아니네요,,
범죄의 클래스가 다르네요...돌아가신 분 불쌍해서 어쩔... ㅠ
첫댓글 헐......
장난 아니네요,,
범죄의 클래스가 다르네요...돌아가신 분 불쌍해서 어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