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모 2018 봄여행 (2018.05.12-13) - 2일차
패러글라이딩, 온달관광지, 옥순봉, 충주호유람선
2일차 여행코스 : 대명콘도 - 패러일번지에서 패러글라이딩 - 온달관광지 - 옥순봉 - 충주호유람선
(단양 패러일번지)
○ 소 재 지 :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두산길 196-86 (가곡면)
○ 개 요 :
충북 단양의 패러글라이딩 2인승 체험 전문 업체이다. 25년 경력의 베테랑 파일럿 다수
보유, 넓은 이륙장과 국가대표경력의 파일럿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만 4세부터 80세까지 패러글라이딩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다. '단양카페산'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체험 후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괜찮다. 제휴되어 있는 프로그램 또한 많이
있으며 패러글라이딩 후에 더 많은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온달관광지 )
○ 소 재 지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23 일대
○ 개 요 :
온달관광지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천년 사랑을 간직한 국내 최초 고구려 테마 관광지다. 1995년 영춘면 하리 일원에 조성한 이곳은 온달드라마세트장과 온달동굴, 온달산성, 온달전시관 등 고구려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시설물이 들어서 있다.
"연개소문",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정도전" 등 수많은 사극 촬영지로 잘 알려진 온달드라마세트장은 고구려 시간여행의 보고다. 1만 8천㎡ 부지에 궁궐, 후궁, 주택 등 고구려 시대 50여 채의 건물과 저잣거리 등 당시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았다. 인근에는 고구려와 신라가 남한강을 차지하려고 치열한 전투를 벌인 온달산성과 4억5천만 년의 신비를 간직한 온달동굴(천연기념물 제261호)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민속놀이장, 스포츠타운, 향토음식점, 토산품판매점, 피크닉장, 온달촌, 온달관, 전설의 집, 전통혼례장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매년 10월이면 이곳에선 단풍과 국향처럼 고운 온달문화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인접한 관광지로는 단양 제2팔경의 북벽과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 소백산 깊은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남천계곡이 있다.
(옥순봉)
○ 소 재 지 :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 개 요 :
옥순봉은 여러 개의 우뚝 선 봉우리가 비가 갠 후 죽순이 힘차게 돋아난 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옛 이야기*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재직하던 시절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청풍부사에게 청하였으나 거절하자 석벽에 단구동문 (丹丘洞門) 이라고 새겼다고 전하는데‘ 아름다운 신선의 땅인 단양으로 들어서는 문’이라는 의미다.
정조는 단양지방 일대의 산수에 대해 듣고 왕이 궁궐을 비우고 비경을 구경하러 갈 수 없자, 단원 김홍도에게 단양일대 수려한 비경을 그림으로 그려 올 것을 부탁했는데 그 그림이 유명한 <병진년화첩>으로 화첩의 그림 중 하나가 옥순봉을 그린 옥순봉도라고 한다.
(충주호유람선)
○ 소 재 지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월악로 3811-19 (충주호유람선)
○ 개 요 :
단양유람선은 충주호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단양유람선 관광은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광활한 청풍호를 둘러보며 단양8경의 비경과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주변의 풍광을 감상하게 된다.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에 걸쳐 있는 충주호에는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그 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선착장이 장회나루이다.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면 충주호 풍광의 백미로 꼽히는 옥순봉, 구담봉을 비롯해 금수산 제비봉, 옥순대교 등 단양의 산수비경을 즐길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1시간 30분 정도다. 장회나루 유람선은 ‘충주호유람선’과 ‘충주호관광선’ 두 업체에서 운영한다. 서로 타는 곳이 다르고, 유람선의 크기, 운행되는 거리, 요금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
(단양 패러일번지)
(단양 온달관광지)
(옥순봉)
(충주호 유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