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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내리쬐는 햇볕에 비해서는 선선한 날씨였기에
오늘 함께 하신 회원님들은 최근 어느 때보다 좋은 날씨를 선물받으신 거라 생각됩니다.
낮걷기 대장이신 신비님의 휴가로 인해 바통을 잠시 제가 받았습니다.
총 33분이 함께 발걸음을 해 주셨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은 발도행의 여행도보로 가는 소금강계곡 트래킹이 진행됩니다.
아직도 공사중인 다리를 피해 징검다리를 건너 달터근린공원으로 향합니다.
달터근린공원 입구입니다. 비리비리한 리기다소나무들이 조금은 을씨년 스럽습니다.
드디어 구룡산 입구입니다. 개암약수터까지는 오르막입니다.
개암약수터 도착! 점이님, 어딜 그리 스포티하게 향하십니까? 아! 점심! ^^
션한 계곡이 형성된 개암약수터!
개암약수터에서 션한 점심 디저트. 해오름님은 황도! 꽃순이님은 파인애플을 얼려오셨습니다.
모두모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덕분에 춥게 걸었답니다. ^^
함께 하신 분들이예요. ^^ 카페모카님 찾았다! ^^
이제 대모산으로 진입합니다.
대모산 정상 직전 헬기장! 저 비싼 땅을 두 눈에 꾹꾹 눌러 담아 옵니다.
즐거우셨지요? ^^
꽃순이님 말대로 며느리 삼형제꽃 중에 하나인 며느리밥풀입니다. 보이시나요?
시어머니 눈치에 며느리가 힘겹게 먹었다는 밥풀 두 개.
대모산 정상에서 확인샷! 못 보신 분들도 계실 듯... ^^
후기 끝~~! 션하게 여름 마무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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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댓글은 1뜽~ㅎㅎ
또 편안하고 좋은길 잘 걸었네요
이쁜길에 이쁜 제 모습도 감사합니다 ^^
산수리님 이쁘다...
이긍...손씻고 도시락 챙기러 급히 가는 모습을 언제 찍으셨데..
...
이뿐 모습만 담아줘도 션찬을 판에...
오늘 함께 걸으신 분들 넘 반가웠구...대모산 숲길 정말 좋았어요
걷는 내내 감탄사 연발
어떤 모습이든 점이님은 다 이뻐요...
이쁜길을 이쁜님들과 함께해서 기분 좋은 날이었다는...마무리는 션한 팥빙수로~~~
즐건산행길 땀으로 흠벅젖었지만 기분은 매우UP ~~~~~앞에서 리딩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같은길 다른 느낌 이었어요. 진달래, 벗꽃핀 봄에 걸었었는데 녹음진 여름엔 또 다른 느낌 이네요. 신비님의 부재로 더 신경을 쓰셨을 텐데...수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함께 할 수 있었음에 행복했습니다. 발견이님,글구 함께하신 모든분들 복받으셔^^^^^^용
즐거운 걸음에 팥빙수를 맛잇게 드셨다니 좋았겠습니다. 담부터 빙수 먹을때는 불러주소 ㅎㅎ 어제 무척 즐거웠습니다
모두 애쓰셨습니다. ^^ 다음주는 멀리 다녀오겠습니다. ^^
선한길 걷고 팥빙수 맛은 꿀맛 .....
발견이님 후기에 저도 잘~다녀왔습니다.
덕분에 더욱 행복한 즐걷이였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