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렬 신부님 특강
<1차 : 2010.2.23화 저녁8:00~>
제 1 주제 : 하느님안에서 할 수 있는 자기 정화의길
-성모님의 메시지(자기 정화를위한 영적 신돌 5 개)
1. 단식
-몸이 기름지면 영적으로는 멀어 진다.
-영적 분별력을 키워주기위해 단식을 한다.
-마음은 행위의 원천, 행위는 마음의 반영이다.
-단식은 치유의 한가지 방법으로서 사탄을 이기는
영적인 무기이다.
-단식은 은총을 받기위한 훈련법으로서 단식을 하면
영혼이 맑아진다.
-어렵고 힘들때에는 단식에 들어가라. 영혼이 맑아져
분별력이 생긴다.
+수, 금요일은 한끼씩 단식하며 나머지 두끼는 반씩 먹는다
2. 묵주의 기도(=매일 20 단은 바치자)
-묵주 기도는 가장 아름다운 관상 기도이다.
-성모님께 잘 보이시도록 촛불을 키고 묵주 기도를 바치자.
.초의 길이는 믿음과 반비례한다.
-신앙에 지름길은 없다. 우직하게 나가라.
혼란스러울 수록 전통으로 돌아가라.
3. 월 1 회 고해 성사를 보자.
-거짓 고해를 하거나 애매모호하게 얼버무리는 고해를
하지 말고 또렷하게 분명하게 고해를 하자.
-주님 앞에 무릎을 꿇으면 다 사해 주신다.
고해실의 사제는 고해실 밖으로나오는 순간 모든 것을
다잊게 되어 있다.
-양심 성찰을 위한 영적 노트를 만들자.
.매일 양심에 걸리는 일들을 적어가서 자주 반복되는
일들순으로 모아서 성사를 보자.
+이번 사순시기에 그동안 고해하지 못한일이나 대충 넘어간
일들을 다모아서 성사를 제대로 보고 다 털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부활을 맞이하자.
4. 매일 성체를 영하자.
-잘 죽기위해서는 잘 살아야 한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요한 9.51)
5. 성경 말씀속에서 살아가자.
-10 번을 눈으로 보는 것 보다 한번 소리내어 읽는 것이
좋고 10번을 읽는 것 보다 한번 쓰는 것이 은혜롭다.
<기타 좋은 말씀들>
+성모신심 : 엄마가 자식을 사랑하는데에는 신학도 철학도
소용없다. 그저 엄마면 다 된다.
우리도 성모님을 엄마로 느끼고, 부르고,
그렇게 체험하는 삶을 살자.
+마귀를 피해가려면 늘 겸손해야 한다.
미안합니다. 제가 부족해서 그렇지요. 그리고 끊임없는 기도와 침묵이다. 특히 사순시기에는 우리를 유혹하는 마귀들이
들끓는다. 주위의 어떤 도전이나 도발에도 일일이 반응하지 말고 침묵으로 일관하여 마귀의 유혹에서 벗어나자.
+신앙의 삶은 종말론적 삶이 되어야 한다. 늘 이순간을 생의
마지막으로 생각하자.
성인, 성녀의 삶은 하루 하루를 마지막으로 알고 살아온
사람들이다. 마귀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삶이다.
+40의 의미 : 정화, 심판을 나타낸다.
사순시기는 자신을 정화하기위한 칼날 같은 자기 점검과
반성을 하며 돌아보는 시기이다.
+거룩한 성가정의 모습은 늘 내 탓이오하는 겸손과 기도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2차 특강 : 2010.3.2화 저녁8 :00~ >
제 2 주제:치유-(1)수평적 치유-사람들끼리의 치유(예,가족간등)
(2)수직적 치유 -예수님이 우리를 치유
[예수님 치유의 3 가지 법칙]
<1>조건을 붙이지 않으셨다.
<2>치유 시작전과 치유후에는 꼭 기도를 하셨다.
<3>스케일이 크신분이시만 섬세하게 자상하게 치유하셨다.
예수님의 강생의 신비는 눈높이 사랑이다. 그 사람
입장에서 그 사람눈높이에서 치유하셨다.
+우리도 예수님의 치유의 법칙을 본받아 치유하자.
성령께 기도로 청하고 섬세, 세밀하게 우선 기도를 하고
치유에 임하자.
제 3 주제 :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가기.(1테살5.16,17,18)
16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17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18 모든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 언제나 기뻐하며 살기위해서는
(1) 예수님 닮은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의 영성> ㄱ. 바보의 영성 ㄴ. 걸레의 영성
ㄷ. 연탄불의 영성
+크리스찬의 영성은 바보가 되는것으로부터 시작 한다.
(가정, 성당, 회사)
+걸레는 더러운 것을 닦아주는 것이다. 성당에서도 가정에서 내가 할일이 무엇이 있는가를 찾아야 한다(청소, 쓰레기줍 기. 창닦기등)
+연탄불은 불기 있는 놈이 밑으로 내려가야 불이 잘 붙는다.
시어머니는 며느리 밑으로 내려가야 한다.(그땐 미안했어! 이말하는데 10년이 걸렸다)
+아는 것은 지식이며 사는 것은 행동이다. 하나라도 매일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해 보자.
(2) 올바른 봉헌의 삶을 살 때 가능하다.
-봉헌 : 하느님의 것을 하느님에게 되돌려 주는 것
-신앙인의 생각과 말은 “이 몸은 성령님의 것,
자식은 성모님의 자식, 재산은 하느님의 것” 이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경영권만 있지 소유권은 없는 청지기의 삶을 살아야 한다.
<봉헌의 원칙> 시간, 육신, 물질의 철저한 십일조가 되어야 한다.
a. 시간의 십일조
-하루 24 시간중 2 시간 이상은 하느님을 의식하며 살자 (기도, 봉사, 성경등)
b. 육신의 십일조
-몸으로 수고를 들여 봉사하는 것
-몸의 일부를 나누는것(장기기증, 헌혈등)
c. 물질의 십일조
-선택이 아니라 의무 사항이다. 크기(액수)가 얼마냐
보다는 순명의 정신을 보신다.
(3) 무관심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무관심은 영적 죽음이다. (가족, 교우들간등)
a. 어른들에 대한 무관심(나이 드신 어른들의 심리를
알아야한다)
가정에서 어른들의 말은 반대로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최소한 세 번이상은 권하며 속마음을 확인하고 행동하자.
b. 부부간의 무관심(옳소, 좋소, 미소의 실천으로 퇴치)
+남편은 아내가 하는 말에 무조건 옳소하라.
특히 아이들앞에서는 아내의 체면을 살려주어야 한다.
+아내는 남편이 하는 말에 무조건 좋소하라.
여자는 감동, 이벤트에 약하다면 남편은 칭찬에 약하다.
남편은 비교의 대상이 아니고 칭찬의 대상이다.
남자는 칭찬을 받을때 변화가 된다.
칭찬을 받고 사는 남편은 늘 기운이 솟고 힘이 생겨난다.
=아내의 미소는 집안에 떠 있는 태양이다.
늘 미소짓기위해서는 인성속에 상처가 없어야 한다.
=여성이 아름답게 느껴질때 : 젖먹이는 모습, 기도하는
모습, 미소짓는 모습
c. 사제나 수도자들에대한 무관심
+사제도 붉은 피가흐르는 우리와 똑 같은 인간이다.
목석이 아니다. 시집, 장가가는 일도 없는 천국의 삶을
우리에게 미리 보여주고 계신분이다.
+신부님으로부터 예수님의 한 조각만 볼 수 있어도
그 신부님은 훌륭하다.
-예수님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신부님이 계신가 하면, 착한 신심을 보여주시는분, 부지런한 발바닥을
보여주시는분등 다양하다.
-예수님이 본당 주임신부로 오신다하더라도 절반은
반대하는 신자들이 생긴다.
+올바른 관심을 가지고 늘 기도를 해드리자.(화살기도,
묵주기도등) 특히 약한 모습이 느껴지거나 하면 무관심
하지 말고 기도로 힘을 드리자.
2. 끊임없이 기도하기 위해서는
-기도의 첫단추를 잘 꼬여야 한다.
(1) 하느님과 흥정하지 말라.
+하느님은 자판기가 아니다.
+신성이 인성을 누르고 겸손이 교만을 누르는 겸손의
기도를 하자.
+기도의 끝은 늘“ ~그러나 제뜻대로 마시고 당신뜻대로
하십시오.” 하자
(2) 성숙한 기도를 하자.
-나의 집 울타리를 넘어가는 대승적 기도를 하자.
+예, 신문이나 방송 보다가 사건, 사고 기사보면 그냥 재수 없는 놈들하며 외면하지 말고 바로 그 피해 당사들을위해
기도를 바치자.(화살기도, 묵주기도등)
+소록도 스테파노 할아버지는 죽기까지 오로지 성한몸을
가지고도 죄짓는 사람들을위해 기도했다. 두 손가락을
가지고 묵주기도를 바치는 사람들을 부러워했다.
(3) 기도의 결과를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유혹으로부터
벗어 나자.
-하느님은 때가 되어야 들어주신다. 그 때는 하느님만이
아신다.
3. 모든일에 감사하는 삶을 살기위해서는
(1)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된 사람으로 태어난것에 감사하자.
-우리 인간을 직접 무릎을 꿇으면서까지 정성을 다해
만드셨다.
(2) 예수님이 세우시고 성령이 지켜주신 천주교로 선택
받은것에 감사하자.
(3) 성체를 매일 영 할수 있슴에 감사하자.
-성체를 모시면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천주교 신자는
바로 그리스도가 되어서 봉사하는것이고 기도하는것이다.
(4) 우리 교회에 엄마가 계시다는것에 감사하자.
-인류의 어머니, 우리 교회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신심을
본받자.
“성부께 죽기까지 순종하신 메시아신 예수그리스도께
찬미와 영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