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라![](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on.sie.net%2Fimage%2Fhomepage%2Fwrite%2Fwrite04.gif)
이 글은 각 나이 별로 위인이나 소설 속의 인물을 비유하여,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생각하게 하기 위해 작성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삶을 보람있게 살 수 있는 꿈을 가꾸는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두었고요.
이 글의 원본은 www.krtoday.com에 있었는데, 퍼오는 과정에서 가필과 정정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 덧붙여서 원본에 비해 두 배쯤 늘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0세 "동물과 구별이 안 된다. 초음파 검사를 하면 사람이나 강아지나 별 차이가 없다.
첫 문장을 내 글로 채우고 싶은 과시욕때문에 첫 줄에 덧붙였고,
19세 "연사종(조선 개국공신, 좌명공신으로 국어샘의 18대선조)은 태조 이성계의 종사관이 되었다."
자랑스러운 우리 선조(이 분은 북한의 연형묵 총리와 비슷한 분입니다. 연형묵 총리가 어린 시절에 김일성과 함께 활동하여 총리까지 올랐듯이, 연사종 선조는 어린 시절에 이성계의 휘하에 들어가 공신이 되고 세종임금까지 모시면서 정1품까지 올랐으니까요)에 대한 마음으로 올렸으며,
000세 "수고하셨습니다. 드디어 성경의 예언이 실현되었군요."
"사람아.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가거라."
이 부분은 내가 믿는 하느님에 대한 신앙심으로 덧붙였지요.
지금 올리면서 38세 꼭지에 여성산악인 오은선씨의 7대륙 최고봉 완등을 덧붙였고요. 나이가 들어서도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으니 늘 희망을 갖고 의욕을 잃지 말라는 뜻을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보충할 생각입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보충한 것은 2005. 10. 1일입니다.
0세 (출산 전) 동물과 구별이 안 된다. 초음파 검사를 하면 사람이나 강아지나 별 차이가 없다.
1세 누구나 비슷하게 생겼다. 심지어 ET와도 구별이 안 된다.
2세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뭔가 될 놈은 이 때부터 약간 이상한 기색을 보인다.
첫댓글 태어나고 100일 되는 날은 백일
1년 되는 날은 첫돌이라고 하고요.
님이 질문하신 20살은 한자어로 약관(弱冠)이라고 하고,
40살은 불혹(不惑)이라고 합니다.
순우리말은 따로 없는 듯하고요.
그리고 60살이 넘으면 남의 나이 라고 하더군요.
옛날 어른들은 해마다 정초에는 토정비결을 보았는데,
거기에는 60살까지만 나와 있기 때문이지요.
0이 넘으면 자기의 나이는 끝나고, 다른 사람의 나이를 사는 것이니까 남의 나이 라고 했다고요.
15세 지학, 20세 약관, 30세 이립, 40세 불혹 등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