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신규편입주 : 오는 31일부터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지수에 신규편입될 종목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음. 두산중공업이 급등세를 보이며 두각을 보이고 있고, 현대제철, 현대상선, 한화 등 편입예정인 4종목 모두 강세.
현대미포조선(010620) : 1분기 실적호조에 따른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강세.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기대 치 이상의 실적에다 업종내에서 저평가된 우량주라며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가 328,500원을 제시함. 그 외 국내외 대부분 증권사들이 1분기 실적이 양호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
명성(011400) : 대규모 유상증자소식에 사흘째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840만주(694.6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했다고 밝힘. 유상증자에는 전대월씨와 전대월씨 가족, (주)쎄븐인베스트먼 트원, 기가미디어, 벅스인트렉티브 등 다수가 참여함. 전대월씨는 철도공사 러시아 사할린 페트로사흐 유전 인수과정에서 불거진 오일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유상증자 완료후 동사의 최대주주로 등극하게됨.
황금에스티(032560) : 1분기 실적에 대한 증권사 긍정적 평가로 강세. 대우증권은 동사의 1분기 실적이 어 닝 서브라이즈라며 영업이익률 기준으로 동사가 철강업계 3위 수준을 지키고 있는 데다 당진공장 신설로 오 는 2010년에는 외형이 지금의 4배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태웅(044490) : 1분기 실적 호조로 강세. 삼성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고부가가치 풍력용품 매출 증가로 1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4,500원에서 49,000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였음. 한편, 동사는 전일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 매출액, 순이익이 각각 120.48억 원, 818.91억원, 93.34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동기대비 63.3%, 45.4%, 71% 증가했다고 밝힌바 있음.
두산(000150) : 지주회사 전환 가속화 전망으로 강세. 현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지난 3일 박정원 부회 장을 포함한 오너 일가가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이 보유했던 동사 지분 전량을 매입함에 따라 그룹내 순환출자구조 해소로 지주회사 전환이 가속화할 것으로 평가하였음. 한편, 금일 장초반 부터 동사를 비롯하 여 MSCI 지수에 신규편입된 두산중공업 뿐만 아니라 두산건설과 두산인프라코어가 강세를 보이는 등 두산그 룹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음.
프리샛(053700) : 실적 호조 영향으로 강세.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신제품(DMB 네 비게이션) 판매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448% 증가한 123.34억원을 기록, 창사이래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고 밝혔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62억원, 8.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1%, 547% 늘어났음.
플랜티넷(075130) : 실적 부진 여파로 급락. 동사는 전날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 이익, 순이익이 각각 47.13억원, 7.11억원, 10.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 46.9%, 23.6% 각각 감소했다 고 밝혔음. 이와 관련, 금일 푸르덴셜증권은 동사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하고 마케팅이 원활하지 못하다며 투 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췄으며, 현대증권 역시 동사의 유해차단 서비스 가입자 증가세가 예상 밖으로 낮아 지 난 1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탑엔지니어링(065130) : 개인투자자의 적대적 M&A 선언 재료로 상한가. 전일 동사는 개인투자자인 손영태씨 가 특수관계인과 함께 경영권 인수를 목적으로 81만주(5.45%) 규모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공시.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