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산야초
① 삽주
삽주는 산의 양지바른 건조한 땅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어릴 때는 잎 전체에 흰 솜털이 난다. 이른 봄에 새싹을 나물로 먹는데 하얀 액이 나오면 맛이 쓰다. 쓴맛을 우려내고 국거리, 묵나물로 해먹는다. 꽃은 흰색과 붉은색이 있다. 7~8월경에 브러시 형으로 줄기 끝에 한 송이씩 핀다.
뿌리는 굵고 마디가 있고 단단하다. 가을에 수염뿌리를 없애고 말린 것을 ‘창출’,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은 ‘백출’이라 하여 효능이 각기 다르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삽주 발효액을 만들 때는 생강, 대추, 감초를 진하게 달인 물에 삽주 뿌리를 잘게 썰어 흑설탕과 함께 넣고 밀봉하여 응달에 놓고 8개월 정도 발효시킨 뒤 음용한다.
엿기름을 사용하는 경우는 발효가 더 빠르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삽주와 같은 즙액이 잘 안 나오는 것은 즙액이 잘 나오는 것들과 합쳐서 발효를 시킨다. 동의 처방전에 여러 가지 약재를 가감하여 병의 증상과 몸의 특성을 따라 치료하듯이 발효액도 단방보다 복방을 응용하여 맛과 효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상호 보완되는 또는 상반되는 기능이 합쳐져 새로운 물질이 탄생되듯이 살아있는 생명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발효액은 단순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학적인 의미가 아니라 생체기능에 직접 관여하는 효소의 의미가 있다.
☞ 어디에 좋나요?
♣. 백출 : 11월 경에 채취하여 잔뿌리와 경엽을 제거하고 가볍게 겉껍질을 벗긴 후 말린다. 약재는 크고 무겁고 빈 곳 없이 충실하며 진한 향기가 있는 것이 좋다.
거담 ․ 건위 ․ 이뇨작용 백출은 비기를 보하고 입맛을 돋우며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다. 습을 없애고 담을 삭이며 소변을 잘 누게 하고 담을 멈추며 태아를 안정시킨다.
♣. 창출 : 창출은 습을 없애고 비를 든든하게 하며 땀이 나게 하고 풍을 없애며 눈을 밝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이뇨 ․ 조혈 ․ 건위작용 등이 입증되었다.
급성 장염에는 창출은 지사작용이 있어 물같은 변을 한꺼번에 보게 되는데 이때 탈수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복령, 차전자, 신곡, 석류피를 더해 사용하면 설사가 멈춘다.
만성 장염에는 평소 대변이 묽고 배가 부르고 장에서 꾸륵꾸륵 소리나는 경우 편두와 백출을 가미하면 좋을 뿐아니라 만성 장염에는 창출 4~8g에 황기와 후박을 가미해 쓴다.
②인진쑥
‘인진쑥’이라하면보통 더위지기 또는 사철쑥을 말한다. 더위지기는 산, 들에 나는 초본형의 낙엽이 지는 관목이다. 사철쑥은 강가나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흔히 나는 다년초이지만 줄기 밑은 목질이다. 더위지기든 사철쑥이든 4~5월 초봄에 나오는 뿌리잎이나 줄기의 잎을 채취하여 발효액으로 쓴다. 즙액이 적게 나오지만 발효액으로 만들어 쓰면 매우 유용한 식물이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새로 나온 잎은 따서 잘 씻은 후 흑설탕과 함께 만들고 줄기의 잎은 줄기째 잘게 잘라서 쓴다. 쉽게 발효액을 만들려면 말린 것과 감초, 대추, 생강을 적당히 넣어 약한 불로 진하게 고아낸 뒤 흑설탕과 엿기름을 넣고 여기에 생것을 넣고 발효시킨다. 생것이 많을수록 양질의 효소발효액이 된다.
효소는 열에 매우 약하다. 발효액은 만들 때는 절대 인공적인 열을 가해선 안 된다. 그러므로 가급적 끓이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선한 식물에 포함된 효소들은 스스로 식물을 분해한다. 효소가 충분히 활동하고 있는 발효액은 우리 인체 내에 흡수되어 소화를 촉진하며 여러 대사과정에 이용된다. 그래서 신선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효소를 활성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그 자체를 섭취하는 것은 인체 내의 췌장을 도와줄 뿐 아니라 전체적인 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
10대 후반의 청소년들은 인체조직 내에 효소가 충분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고갈 된다. 그러므로 점차 외부에서 효소를 공급해야 하는데 효소가 없는 죽은 음식보다 효소의 활동이 뛰어난 신선한 음식인 발효액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어디에 좋나요?
♣. 담즙분비 ․ 청간작용 인진쑥은 소염성 이담제로서 담즙을 많이 나오게 하는 동시에 담즙 속의 덩어리를 밖으로 배출하여 간을 깨끗하게 한다.
♣. 이뇨, 혈압강하, 향균, 해열작용 주성분은 쿠마린, 클로로겐산, 카페인산과 정유이며 황달과 관련된 증상을 치료한다.
♣. 이담 ․ 퇴황작용 간염의 전 과정에서 황달, 배뇨곤란이 나타나면 수시로 이것을 복용케 한다. 또한 전염성 간염의 급성기에 활동기간을 축소시키고 증상을 가볍게 하는 효과가 있다.
♣. 습열 제거 인진은 습기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병을 치료한다. 충추를 통해 내장 및 말초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혈압 상승에 대해 유효하다. 피부와 관련하여 열통이 있는 증상에 내복용, 외용으로도 사용된다.
③ 동과자
동과자는 열대지역이 원산지로서 우리나라에선 중, 남부지방에서 재배하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 식물이다. 줄기에 가시털이 있고 꽃은 6~9월에 노랗게 핀다. 열매는 7~10월에 달리는데 겉이 희다. 보통 크기가 50cm 되는 길쭉한 타원형이다. 껍질을 말려서 쓰는 것은 ‘동과피’라 하고 씨앗은 ‘동과자, 백과자’라 부른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동과자 발효액을 만들려면 열매를 따서 씻은 뒤 잘게 잘라 씨와 함께 동령의 흑설탕을 항아리에 넣는다. 밀봉한 뒤 그늘에 두고 5~6개월간 발효시킨다. 잘 걸러 짜서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발효액을 만들다 보면 즙액이 잘 안나오고 걸죽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손으로 압착해서 거르고 걸쭉한 대로 마시는 것도 좋다. 단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는 없다. 섬유질이 많으면서 부드러운 식물인 경우에 그럴 수 있다. 발효액을 만드는 방법중에서 먼저 식물을 분쇄하여 즙을 짜서 생즙으로만 갖고 발효를 하는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 강한 압착을 하는 중에 효소가 파괴되어 생체 내에서 활동력이 떨어진다.
생명을 영양가로만 분석해 낼 수 없다. 비타민, 미네랄은 무생물이라면 효소는 무생물을 이어주는 생명이다. 생명과 무생물을 불가분의 관계이지만, 생명 없이는 무생물은 영원한 무생물이다.
☞ 어디에 좋나요?
♣. 이뇨 ․ 화담작용 동과자는 폐경, 간경에 작용해 열을 내리고 담을 삭이며 고름을 빨아내고 오줌을 잘 누게 한다. 사포닌 성분은 기침을 멈추고 가래를 삭인다.
♣. 소종작용 동과자는 기관지의 염증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 급성 신염에는 핍뇨, 부종이 생기면 복령피, 택사, 저령 등을 배합하여 사용한다. 만성기에 부종이 반복하여 발생할 경우에도 배합하여 응용하면 좋다.
♣. 배뇨 곤란증에는 방광 및 요도의 가벼운 염증으로 인해 배뇨가 잘 안되어 황색이 되거나 여름철이 열성병이 발열하여 오줌의 양이 적어지면 차전자, 활석, 저령 등에 배합하여 보조적인 이뇨약으로 사용하면 좋다.
④ 석류
석류는 오래전부터 재배해 온 과일이다. 석류가 상징하는 의미는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산을 뜻한다. 붉게 벌어지는 열매에 많은 씨앗이 그것을 뜻한다. 꽃은 5~7월에 붉은 색으로 피어나고 꽃받침도 붉은 통 모양으로 끝이 6개로 갈라진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석류 발효액을 만드는 방법은 열매를 잘게 잘라서 항아리에 넣고 동량의 흑설탕을 붓고 밀봉한 뒤 10개월 이상 발효시킨다. 즙액이 나오면 걸러서 용기에 담아 음용한다.
요즈음 시중에 수입해온 과일이나 제품보다 직접 길러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예부터 남부지방에선 집집마다 기르곤 했다. 어디에 특별히 좋다고 떠드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제대로 만들어 제대로 된 효능을 적절하게 맛보는 것이 좋다.
과일주스가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안다. 그러나 방부제도 안 넣고 열도 가하지 않고 만든 과일 주스는 더 좋다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살아 있는 신선한 과일에는 효소가 살아 있다. 이 생명을 지속시키기 위해 생식의 한 방법으로 발효를 이용하는 것이다.
시중에서 파는 포도주스는 이미 포도와 상관없다. 열로 끓여서 힘으로 압착한 가공포도주스 일 뿐이다. 그래도 영양가는 있어 우리 몸을 유지시킨다. 그것도 필요한 것이지만 더 필요한 것은 제 생명, 그대로 우리 몸에 들어와 더도 덜도 없이 생명의 작용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어디에 좋나요?
♣. 석류의 주요 성분은 당질이 약 40%를 차지하며 유기산으로는 새콤한 맛을 내는 시트르산이 약 1.5% 정도 들어 있다.
수삽 효과 석류피에는 수삽효과가 있어 설사를 멈추게 하며, 만성 설사, 급성 장염으로 인한 설사에 좋다. 또한 배변시 나오는 출혈을 억제한다.
⑤ 복분자
복분자는 주로 중부이남에서 자라지만 이제 재배도 많이 한다. 줄기는 붉은 빛이 있는 갈색이며 흰 가루로 덮여 있어 줄기 전체가 하얗게 보인다. 열매는 7~8월에 모여 달리는데 검붉은 색이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복분자로 발효액을 만들 때는 잘 익은 열매를 쓴다. 살짝 씻어 물기를 뺀 후 동량의 흑설탕 또는 황설탕과 함께 항아리에 넣는다. 발효가 빨리 진행되므로 가끔씩 지켜본 후 맨 밑에 있는 즙액의 맛을 본 뒤 적당한 때를 잡아 걸러준다. 가끔씩 저어주는 것도 좋다.
복분자의 발효액은 모두들 좋아한다. 마시기도 좋다. 걸러낸 뒤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서 먹어도 좋고 냉동보관도 가능하다. 알코올에 민감하지 않으면 약한 술맛을 즐기는 것도 좋다.
발효액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주스에서 술 그리고 식초로 변해간다. 주스의 과정이 끝나고 술이 되면 자연 발효로 술이 된 경우이니 진짜 술이다. 주스도 좋지만 술도 우리 몸에 유익한 음식이다. 음용하기 좋은 것은 주스에서 술로 가는 도중에 있는 알코올 도수 3~4도가 좋을 것이다.
식초가 되기 전의 술은 양주와 같은 강한 맛을 지닌다. 복분자로 만든 고급 식초는 더욱 더 좋다. 정성들여 잘 만든 발효액은 주스에서 식초까지 모두 좋다.
☞ 어디에 좋나요?
♣. 복분자는 정액을 고삽하는 작용, 배뇨를 억제하는 작용, 건뇌안신 작용 등이 있다.
광무력증, 요실금, 신경성 빈뇨, 소아 야뇨증에는 육계, 부자, 육종용, 보골지를 넣어 쓰면 척추신경의 반사기능이 강화되어 배뇨가 촉진된다.
노인의 다뇨, 빈뇨가 특히 야간에 심해질 때는 하수오, 구기자, 연자 등을 넣고 환약으로 만들어 복용한다.
⑥ 딱총나무
딱총나무는 예부터 세계각지에서 약용으로 많이 쓰였다. 꽃은 5월에 연한 노란색을 띠며 피어나고 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모여난다. 이른 봄에 나오는 새순은 작은 가지의 끝이나 마디마디에 둥글게 부풀어 오른다. 이것을 튀김, 조림, 무침으로 해서 먹는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열매는 7~9월에 빨갛게 익으면 둥근모양이다. 발효액을 만들 때는 열매를 주로 쓴다. 서양에선 이 열매를 가지고 잼을 만들어 빵과 함께 건강식품으로 이용한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 있는 열매를 동량의 흑설탕과 함께 발효시켜 즙액을 내서 먹는다. 잼에는 많은 영양가가 있다. 소화고 잘 된다. 그러나 발효액에는 효소가 있으며 그 자체가 소화 기능이다. 한달 정도 지나서 골고루 잘 섞어 준다.
발효액을 만드는 것은 예전에 된장, 간장 담그듯이 정성을 다해야 한다. 방심하면 이물질이 들어가 망칠 수도 있다. 항아리를 주위를 깨끗이 닦아 주었듯이 항상 주위를 청결히 해야 한다. 발효식품이라고 하는 것은 미생물이 분비하는 효소의 작용으로 음식물이 삭혀진 것을 말한다. 된장은 콩에 접종한 곰팡이가 분비하는 효소의 작용에 의해 콩이 소화되기 쉬운 상태로 삭혀진것이다. 에스키모인들은 물고기를 잡은 후에 삭을 때까지 얼음 속에서 미리 삭혀 먹음으로써 소화에 대한 부담을 줄여왔다. 이 음식이 에스키모인들에게 생존의 힘을 준 것이다. 모든 살아 있는 조직은 효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 효소는 음식을 분해하고 삭혀준다.
☞ 어디에 좋나요?
♣. 딱총나무는 ‘숲 속의 잡초’라 불릴 정도로 잘 자라며 가을에 달리는 빨간 열매는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될 뿐만 아니라 식용으로도 사용된다. 꽃이 반쯤 피어났을 때 따서 말린 후 약용으로 쓰는데 정유 이외에 글리코시드와 플라보노이드, 그리고 불분명한 점액질이 주요 성분이다.
강한 이뇨작용 이 꽃의 삶은 물을 마시면 땀을 내게 하고 오줌을 잘 내게 한다. 각종 소변불리에 응용된다. 열매로 술을 담가 마시면 피로회복, 감기의 해열, 이뇨, 신경통, 류머티즘의 증상을 낫게 한다. 잼으로도 만들어 먹으며 발효식품으로도 아주 유용하다. 한방에서는 주로 줄기와 가지를 약용으로 쓴다.
활혈 ․ 지통작용 각종 통증, 타박상, 급 ․ 만성 신염, 수종에 응용된다.
풍습 제거 경력을 잘 통하게 하여 풍습으로 인한 통증, 관절이 부드럽지 않아 생기는 증상에 사용한다.
⑦ 으름
으름나무는 봄이 오면 새순과 동시에 꽃이 핀다. 새싹은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쪄서 말린 후 볶아서 산야초차로 마시기도 한다. 수꽃은 작지만 많이 달린다. 암꽃은 적게 달리지만 크기가 더 크고 꽃잎이 없는 대신 자갈색 꽃받침잎이 마치 꽃잎처럼 달려 있다.
열매는 10월에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긴 타원형이다. ‘팔월찰’이라 부르고 씨앗은 ‘예지자’라 한다. 열매의 껍질을 끓는 물에 삶아 하룻밤 찬물에 담가둔다. 건져내 물을 빼고 난 뒤 잘게 썰어 기름으로 볶아 된장과 버무려 맛을 내기도 하고 튀김해서 먹기도 한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발효액은 열매를 쓴다. 벌어지기 전에도 쓸 수 있다. 추석 즈음에 따서 항아리에 담고 흑설탕을 동량으로 넣고 보통 10~12개월 정도 발효시킨 뒤 걸려서 음용할 수 있다. 겉이 딱딱함에도 불구하고 시간에 흐름을 따라 충분한 즙액이 나온다. 가을에는 도토리와 밤도, 감도 열리지만 더 즐거운 일은 으름이 달리는 것이다. 비록 예전 보다는 많이 안보이지만 깨끗한 계곡에서 으름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자연의 행복이다. 줄기의 껍질을 벗긴 것 또는 뿌리의 껍질을 벗긴 것을 같이 사용해서 발효액을 만들기도 한다. 으름나무의 약성은 줄기나 뿌리에도 있다. 즙액이 잘 안나오므로 다른 것들과 같이 쓰거나 먼저 열매로 즙액을 발효하여 첨가하는 방법을 쓸 수 있다.
☞ 어디에 좋나요?
♣. 우수한 통변작용, 어혈제거 으름은 위장의 열을 떨어뜨려서 속을 시원하게 하여 갈증을 없애며 대소변을 잘 소통시킨다. 소변장애, 임증(淋症), 무월경, 부스럼 등을 다스린다.
♣. 줄기 껍질은 소염 ․ 이뇨 ․ 진통제 줄기의 껍질을 벗긴 것을 ‘통초’, 뿌리의 껍질을 벗긴 것을 ‘목통’이라 하여 약용으로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줄기와 뿌리를 말렸다가 수종(水腫)에 달여 마시거나 임질(淋疾), 감기나 갈증이 심할 때 이용하였다.
♣. 줄기는 뛰어난 청열 ․ 해독작용 줄기에는 이뇨작용과 함께 비뇨기계의 염증을 치료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이비인후과 및 안과의 급성 감염성 염증의 치료에 상용된다. 출산 후 젖이 적거나 안 나올 경우 사용한다.
♣. 씨는 오로칠상(五勞七像)을 보하고 살충, 통변작용 씨를 ‘예지자’라고 부르며, 겉이 검고 속은 흰데 먹으면 단맛이 나며 성질은 차다. 뿌리는 풍기를 없애고 이뇨 및 기혈순환작용을 촉진한다.
첫댓글 참 좋은 정보 입니다!!열심히 공부 하고 있습니다!!
두실님 잘 읽고 갑니다...
아주 유익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좋은정보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