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거북마라톤클럽과의 합동 정모

[함소(최순화)]

오늘은 특별한 정모가 있었습니다.

거북마라톤클럽과 평택 운동장에서 합동으로 정모 훈련을 갖었습니다.

각 그룹별로 리더를 따라 트랙을 도는 훈련이었습니다.

다른 그룹을 추월하는 탁월한 재주를 지니신 분들! 운동화 바닥이 타지 않으셨나 몰라요.

거북이가 아니라 토끼처럼 달리시는 거북마라톤클럽 회원님들, 그리고 개별 훈련으로 함께 하셨던 철인3종클럽 회원님들까지 송탄마라톤클럽 회원님들과 신나는 한판 달리기 어울림이었습니다.

중간에 트랙을 반대로 돌며 다리의 부담을 줄이면서 우리 회원님들 중 누가 오셨나 보았습니다.

김경윤님, 김대훈님, 김미정님, 김정룡님, 김종문님,

남명주님, 맹경호님, 민영철님, 박용삼님, 서해섭님, 

송순옥님, 이강선님, 이민성님, 이주선님, 임정택님, 

조재민님, 조현수님, 천병두님, 허전무님 그리고 저..

송부회장님은 거꾸로 돌며 찾아도 안보이더니 회장님 사모님과 떡국을 만들고 계셨답니다.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떡국이 맛있었습니다^^

거북마라톤클럽에서 준비하신 과일들과 막걸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좋았고요.

샤워실도 이용할 수 있어서 훈련 뒤 개운하게 연합회 사무실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꾸벅)

상주 영덕간 고속도로개통기념마라톤 대회 풀코스 4위하신 천홍준훈련부장님, 축하드립니다.

또한 아드님과 함께 월미 알몸마라톤대회에 참가하신 김선태 감사님, 용감한 부자세요. 사진 올립니다.

[김종문]

모두들 수고많았습니당~~파이팅^^

[반딧불(강서니)]

바쁘다는 핑계로 정모에 정말 오랜만에 참석하여 사랑하는 송마님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운동장 뺑뺑이 27km 정말 즐겁게 달렸습니다. 시간 관계상 정모 참석은 어렵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내년 동아대회때 노병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량이 듬북담긴 떡국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진위(이주선)]

송마의 울트라 지존 이강선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옛 실력이 녹슬지 않았던데요? 이강선 화이팅~

[평소(김선태)]

정모에 참석하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읍니다.
맛있는 떡국을 못 먹어서 아쉽네요.

[진위(이주선)]

후기 감사합니다. 거북, 송마 클럽을 차치하고 마라토너들이 서로 혼연일체가 되어 한마음으로 달린 작은 축제 였습니다. 천홍준 훈련부장님 입상 축하합니다. 김선태 감사님 부자의 알몸 잘 봤습니다. 부럽습니다.

[늘_그자리에(김영춘)]

회장님표 떡국을 먹지못한게 아쉽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JUN(천홍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들 열운 하시는 모습을 떠올리니 제 역시 기분이 너무 좋네요

[제로나인(최영구)]

같이하지 못해 아쉽워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