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면 산타할아버지가 와~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얀눈이 내린 모습을 보고 등원한 아이들은 노래를 흥얼거리며 교실로 들어옵니다.
하얀눈이 내려 즐거운지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네요.
눈 눈 왔어요
하얀눈이 많이 이렇게 내렸어
하늘에서 내렸나봐
나 장갑가지고 왔어
엄마가 사줬어
눈이 오면 산타할아버지가 와~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줘
헬로카봇 받고 싶어
장갑받고 싶어
핑크색 인형 받고 싶어
산타할아버지한테 헬리콥터 받고 싶어
아이들은 눈이 내려 정말 즐거운지 온 몸으로 눈이 내린 모습을 표현주기도 하고 눈이 오면 산타할아버지가 와 선물을 준다고 이야기하지요. 그래서 오늘은 얼마남지 않은 크스마스를 기다리며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에 붙여 줄 장식을 도트물감을 사용해 꾸며주기로 합니다. 색칠할 장식그림을 선택한 아이들~ 자 이제 어떤모양이 나올지 금해하며 시작해보지요.
난 별
뿔뿔 있어 좋아 나 이거할거야
높이해 돼
다했어요
동그라미다
루돌프사슴을 선택한 상빈이는 도트물감을 높이 올렸다 내렸다 하며 루돌프사슴 그림에 찍어줍니다. 어느정도 찍어진 루돌프사슴 그림을 보여주며 동그란 모양이 나왔다고 이야기해주네요.
나무다
난 초록색으로 할거야
히히 손에 묻었어
트리를 선택한 은성이는 도트물감으로 트리를 찍기도 하고 장난스럽게 손끝에 찍어보며 느낌이 이상한지 손가락을 보여주며 묻었어!!라며 미소를 지어주며 이야기해줍니다.
별.루돌프사슴.양말.트리등을 선택한 아이들은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한손은 종이를 잡고 꾸욱~~눌러주며 그림안에 예쁘게 찍어줍니다.
도트물감으로 찍어 완성된 모양을 코팅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을 해주기로 합니다.
자신의 작품을 들고 트리 앞에 모인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트리를 예쁘게 장식해주지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트리를 장식한 아이들은 포즈도 취하며 예쁘게 사진도 찍었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번주말도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첫댓글 오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었다고 말해주더라구요
더이상은 말안해주고....
흥! 나도 안궁금하다 흥치뿡!
집에도 만들어야하는데 언제할지.. 어린이집 덕에 크리스마스를 흠뻑 느끼겠어요
장난스럽게 이야기도 하며 친구들과 꾸며 주었어요.또하고싶어!! 하면서 말이에요^^ 누나집 간다고 하던데...무원이랑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선생님 작년까지만해도 크리스마스도 모르는 서원이엿는데 ㅋㅋ 올해는 크리스마스도 알고 혹시 핑크색인형을 갖고싶다고 말햇을가요? ㅋㅋ 집에서도 트리를 꾸미는데 혼자 다 알아서 척척하더라구요~~^^ 올 크리스마스엔 선물도 몰래 준비해야겟어요 ㅋㅋ 그리고 트리앞에서 서원이포즈 ㅋㅋ 왜케 웃긴지 ㅋㅋ 여자친구들도 다 이쁜포즈 ㅋㅋ 너무 귀엽네요 선생님 이번주도 고생많으셧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맞아용 핑크색인형ㅋ 여자친구들끼리 사진만 찍으면 꼭 손을 잡고 다정하게 찍어요~ 친구들과 도트물감도 찍으며 즐겁게 꾸며 주었답니다. 이쁜 딸 서원이랑 행복가득한 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