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대단하다고 해주시니 너무 쑥스럽습니다. 조금이나마 제 재테크로 도움이 되 드렸음 하는 마음으로 써내려간게 자랑질 같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텐이텐분들은 그런 날선 시선으로 보는 분들은 없네요.
앞으로 너무 유치한 질문도 올릴 수 있을정도로 아직도 투자와 재테크에 많이 모자랍니다. 여러분들의 답글읽고 저도 다시한번 초심으로 돌아가서 자만하지 않고 배우며 지내겠습니다. 앞으로도 텐인텐의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1998년.... IMF가 전 나라를 휩쓸어 초토화되고 저도 회사에서 짤렸지만 운좋게 다시 회사에서 불러 스위스란 나라에서 살면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도 그 시점에 만났죠. 남편은 두번 이혼한 가정의 배다른 형제가 둘이 있는 가족의 막내, 저는 4형제중 둘째로 지극히 평범하다못해 좀 가난한 집안 출신.....
어린나이 였지만 월급의 거의 모두를 부모님께 보내 드리고 거의 헐벗고 사고싶은것 사지도 못하며 살고 있을때 저희 현재 남편은 200만원정도의 월급을 받으며 젊음을 한껏 누리며 살고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경제관념 제로에 돈만 있으면 쓰는 스타일이라 남편과 별반 다르진 않았지만 전 돈이 시중에 얼마 없었으므로 있는돈만 다 쓰고 살고 있었죠.ㅎㅎ
근데 가만히 보니 제 남자친구 (현 남편)는 월급받기 전날이면 현금 인출기에서 뺄 수 있는 최소한의 금액도 없어서 은행 창구에서 돈을 빼는 생활을 하고 있더란 거죠. ;이건뭐야??? 완전 오늘만 살면 된다는 식으로 생활하네?????' ' 얘랑 빨리 헤어져야 겠다....'고 생각하고 거리를 두려했지만 20대의 순수한 사랑의 열정은 제 이성과는 정 반대로 행동하고 있었죠.
그리고 제 생일날, 생일 선물 뭐 갖고 싶냐고 하는 질문에 선물 다 필요없고 니 장래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계획을 말하고 돈 좀 모으라고 했고 그 날 이후로 남친은 화려한 음주가무를 접고 돈을 모으기 시작 했던거죠.
그리고 우리는 결혼을 했고 월급이 적었지만 착실하게 모아 2004년 처음으로 근 1억이란 돈을 모으게 됩니다.
이때쯤 저도 텐인텐이란 카페를 알게 되었고 한달동안 카페를 끼고 살며 회원님들이 달아주신 내용을 거의 독파하다시피 하며 제 앞으로 인생 계획을 처음으로 세우게 되죠. 이때쯤 제 큰딸도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고 부동산에 백퍼 문외한 제가 처음으로 집을 장만했습니다.
남편을 싱가포르에서 만났고 처음 산 집도 싱가포르 였습니다.
그때 싱가포르는 분양하는 집값의 10%만 내면 완공때까지 중도금도 이자도 없는 defer payment란 방법이 있어서 거의 1억을 투자하여 약 7억정도하는 집을 샀죠. 3년후 그집은 12억까지 올랐고 1억정도의 투자로 5억을 벌게 되었습니다. 그때알았죠! 부동산을 하면 돈을 벌 수 있구나!!! 그 당시 제 모습은 완전 자만심에 꼴불견 이었을 겁니다. 그도 그럴것이 1억을 모으려고 몇년을 노력했는데 단 3년동안 5억을 불렸으니 월급이 눈에 들어왔을라구요.....
다행이 이맘때부터 남편은 직장에서 직책도 올라가고 성과금과 월급도 올라 다시 집판 돈과 종자돈을 합쳐 두번째 집을 구입하게 됩니다. 두번째집은 한마디로 상투를 잡은거였죠...... 집값의 20%를 내고 산 집은 얼마 안있어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나고 곤두박질쳐서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문외한이 돈 한번 운좋게 벌고 욕심부려 상투에 집을 산거죠.
다행히 그 집도 10년정도 보유하고나니 그때 상투잡은 가격보다는 올랐네요. 제가 배운건 부동산은 장기적으로는 우상향이다. 상투였다면... 손절못하겠으면 그냥 들고가자.... 하지만 그때 좀 더 부동산에대한 공부를 했다면 상투에 부동산을 구입하진 않았겠죠......
그리고 다시 종자돈과 대출로 2009년 제가 살 집을 처음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당시 싱가포르 집값은 엄청 떨어져 있었고 전 아이도 둘에 월세살이도 10년을 넘게 했으니 월세가 지긋지긋하고 돈이 잘 모이지 않았습니다.
집값의 20%인 4억을 주고 20억짜리 집을 저질렀어요. 과감한 투자였습니다. 다들 집사지 말라고 했지만 싱가포르 부동산완화 정책과 제 개인적인 가족사정, 구입하려는 집 위치와 금액, 이자를 다 따져보니 괜찮은 집이라는 결론이 났고 부동산 경기가 않좋으니 사는사람 위주시장이라 좋은 집을 값싸게 살 수 있는 위치가 되더군요. 집이란게 매도자 우위면 좋은 집 사기가 정말 어려운데 그 반대면 정말 살만한 집들이 천지입니다. 그래서 통장에 종자돈은 항상 모아놓아야하고 얼마정도 있는 대출은 생활의 일부분으로 가져가서도 무방합니다. 다만 이자와 원금을 갚을 능력이 되는 한도로 말이죠.
그 집을 구입한후 집값은 40억까지 오른적도 있었지만 한동안 집에대한 공부보다는 제 사업을 키우는 것에 집중한 나머지 지금이 집의 시세는 32억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싱가포르 부동산은 현재 아주 침체기 입니다). 그래서 또 한 12억 정도 번것 같군요.
주식도 좀 했죠. 주식의 주짜도 모르고 어디서 계좌 여는지도 모르면서 주식을 시작한거예요... 왜냐... 남편 회사 동료들이 미국주식을 했는데 어느날 (2009년 ) 시티뱅크를 37달러에 주고 샀는데 그게 1달러가 됬다는 소리를 하더라구요...' 엥??? 그래??? 1달러면 그 회사가 부도 나도 난 1달러만 까먹으는 거니까 훨씬 더 비싸게 사모은 사람에 비하면 잃을게 없네???' 라는 생각이 든거죠. 그래서 부리나케 주식계좌를 열고 매일 밤 남편과 미국주식이 열리면 맥주를 마시며 day trading을 시작했습니다. 들어본 큰 회사의 주식만 사는걸로 원칙을 세우고 1000만원으로 시작했죠. 1000만원이라도 주가가 너무 낮으니 여러개를 사모을 수 있었고 조금 후 1억이라는 돈을 투자해서 좀 과감하게 덤볐습니다. 그 주식들은 (애플, 라스베가스, 뱅크 오브 어메리카, 아메리카 스틸, 씨티은행... 등등) 지금 까지 보유하고 있었다면 엄청난 부를 축척했을것 같지만 사고 팔고를 하며 2년정도하여 그것도 한 4억정도 번것 같아요. 제가 아는분은 1억들여 1달러짜리 씨티뱅크를 사서 안파시고 아이들 줄꺼라 했는데 지금도 안팔고 있다면 과연 그게 얼마일가요 ㅎㄷㄷ 투자라는게 그래요... 사람들이 다 너무 무서워하고 사단났다 생각해서 막 던졌을때는 참 들어가기 힘들지만 그때 들어가는 깡다구가 있다면 정말 노다지죠. 두려움에 들어가지 못한다는게 함정이란거죠...
진짜 이건 너무 운이 좋았고 본래 경제에 관심을 갖고있었기에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할때 바로 투자로 옮길 수 있었던 거였죠. 그리고 지금은 거의 다 팔고 몇종목은 가지고 있지만 더 이상 주식을 하지는 않습니다. 주식에 대해 잘 모르고 이정도 알면서 들어가서 하기에는 제 내공이 너무 부족하여 제 투자 타입으로 봤을때 주식은 아닌것 같아 과감히 접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어느날, 남편이 데리고 간 한식당에 푹 빠져서 나도 이런 식당을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주위에 누구도 사업하는 사람도 없고.... 음식점에대해서는 아무런 기초지식도 없던 나지만.... 내 속에 있는 빠른 결정과 일을 시작한 후의 근면 성실, 그리고 손님이 진정 원하는것에 대한 needs를 잘 파악하는 성격(제 생각이지만....)이라는것 하나믿고 가게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죠.
가게근처에 손님이 줄서서 장사진을 치고 있는 가게를 보며 '맛은 있는데 친절하지도 않고 주인이 손님에게 너무 무례하기까지 하네...' 그리곤 '그래! 가게를 함 열어보자... 나도 그 가게 서비스에 실망하고 줄서기 싫은데,,, 저 손님만 우리집에와도 망하지는 않겠지...'
한번 생각하면 갈등없이 일을 처리하는 제 성격에 덥썩 가게를 계약하고 우여곡절끝에 가게문을 열었죠. 그리고는 한 3년은 가게일이 제 생활의 전부였습니다. 그 맘때 아이들이며 남편도 엄청 제 속을 타게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제가 너무 가게일에 몰두한 나머지 다른거에 너무 소홀했던 책임이 있었던것 같아 가족에게 이 점은 지금도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3명의 동업은 지금 2명의 동업으로 바뀌었고 가게열면 망해서 나간다는 가게로 월세도 시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자리였기에 제가 부담한 초기 투자액은 8천정도 된것 같아요.
다만 가게의 원칙은 서비스에 중점을 기하고 음식 퀄리티와 양은 푸짐하게.... 가격은 여느 보통 손님들이와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맞췄으며 기분 나쁜 일이 있었던 손님도 우리 가게를 나가실때는 기분좋아서 나가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는 원칙으로.... (이는 지금도 제 원칙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제 가게에도 손님이 줄을 서기 시작했고 가게 오픈한지 7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시점에서 제 가게는 3개로 늘었죠.
음식점에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제 손님의 needs를 읽은것과 성실함. 서비스를 최 우선으로한 제 원칙이 잘 맞아 운좋게 좋은 투자가 되었고 지금도 매월 고정수입으로 4천쯤 받고 있습니다. 장사가 잘되든 안되든 고정으로 받고 있으며 회사 통장에 모이는 돈으로는 동업자와 함께 회사이름으로 또다른 투자를 하려합니다.
그리고 한국으로의 투자시작.... 2009년 정도에 관악구 친정근처의 아파트를 3억에 구입, 지금 4억 8천정도 하니 거기서도 1억조금 넘는 돈을 모은것 같구요.... 2015년 현금보유한 것과 대출, 전세를 끼고 잠실 주공 5단지 한채 구입했습니다.
잠실 아파트를 한채사니 다른 가족들도 샀으면 싶지만 다들 돈의 여유가 없어서 저랑 제 남동생이랑 한채를 반반씩 부담하는 조건으로 제 여동생과 언니도 같은 방법으로 반반씩 한채를 구입했습니다.
이때 전 돈이 별로 없어도 부동산을 보유할 수 있다는 걸 형제들에게도 알려줬죠. 다들 돈이 어디있어서 집을 사느냐고 하지만 적절한 수입이 있고 거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적당한 대출과 전세금을 합쳐 구입가능하니 여러분도 돈없다고 공부를 게을리하지 마세요...
그리하여 우리 가족은 모두 (여동생네 제외)하고 다 같이 살고 있습니다... 불편함을 좀 감수하고 세 가정이 함께 살고있으니 좋은점도 있겠지만 불편한 점도 많겠죠... 하지만 아파트는 많이 올라줘서 다들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글을 이렇게 장황하게 늘어서 쓴 것은 제가 텐인텐을 가입하고 텐이텐이 제게는 재테크와 투자에대한 공부, 또 투자하고싶은, 잘 살고싶은 의욕을 만들어준 곳이기 때문 입니다. 가입후 13년정도 되어서 10억이아닌 50억을 만들어준 텐인텐의 주인장및 모든 회원님들께 고맙습니다.
아빠는 빵차 모시는 운전수에 엄마는 한복 만드시며 아이들 네명 대학까지 보내셨으니 집 살림은 흙수저중에 흙수저고 남편도 이혼한 집에 가정환경이 않좋은 곳에서 자랐지만 지금은 서로 합심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 텐인텐 회원 모든 여러분도 다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투자한 방식은 거의 부동산이고 지역도 거의 싱가포르와 한국이지만 재테크의 기본은 다 똑같다고 봅니다.
항상 경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공부하시고 자기 주관을 갖고 일희일비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갖는다면 여러분도 다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 경험을 쓰는 저도 아직도 모르는게 너무많아 다음 투자에대해 고민하고 있고 아마도 이제는 꼬마빌딩쪽으로 투자를 바꿔나가려 공부하고 있어서 만일 성공한다면 다시 몇년후 제 경험담을 올릴 수도 있겠죠.
아무쪼록 너무 긴 제 경험담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이 글이 단 몇분에게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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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이거실화인거죠.정말대단하시고저도한수배웁니다.축하드려요
실화 맞고요, 이렇게 벌었다고해도 생활은 그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비슷합니다. 그저 아이들 다 키우고도 노년에 불편없이 살고싶어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도 2004년부터 텐인텐했는디...ㅠ 실천한자와 실천하지 못한자로 나뉘겠죠? 그래도 텐인텐하면서 많은걸 배웠네요~^^
222.가입10년도 넘었는데 실천하지 못한 1인 입니다~
글 잘봤습니다- 정말 간절하면 이루어지겠지요?자극받아서 40세 10억을 목표로 잡고있습니다🤗
어디로갈까님 멋찌셔요 ~^^
먼저 노르웨이 여행 글도 눈팅만 하다가 답글남겨요 ~*
아이구야.... 그럼 제가 큼지막한 물고기 잡은 자랑질도 보셨겠네... 부끄부끄
간절하다는건 성공의 반은 와있는 겁니다. 전 제가 아무리 투자나 재테크 친구들한테 이야기해도 거의 백퍼 관심조차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두드린다는 것~
그리고 한 발~ 한 발 내 딛는 것이죠
앞에 글보다가요..혹시 두바이 거주중이세요? 저도 두바이라 반가워서요😊
맞아요. 반가워요^^
작년에 남편따라와서 2년정도 더 거주할것 같아요 ㅎㅎ
우와 너무 놀랍습니다 부동산 투자로 얼마전 평택 2년반만에 3000투자로 400벌어 차포떼니 남은건 100정도로 너무 허탈햇고 잘된거도 살고있는집도 10년간 실컷 올라도 1억미만인데 이리도 크게 부동산이
오를수 있군요..투자지역에
따라 지역차이가 많음을 느낍니다..
크게 성공에 축하드립니다. 경제
자유를 얻었으니 이제 삶을 좀 비우고 돈은 그만 쫓고 좀 여유롭게 사셨음하네요.정말 부럽군요!!
네. 명심할께요.
과감한 선택
결단력
와.....정말 대단하십니다...원래 이렇게 성공하신 분들은 자신만만을 넘어서 자만하신 경우를 종종 보았님데...님의 글에선 겸손함과 타인에 대한 따뜻한 배려심이 담겨있어 좋네요...감사드리며 많이 배우고 갑니다...늘 평안하시길..
님은 상위1%네요~. 추카드려요~
멋지십니다. 저도 달려가렵니다.
삼박자가 모두 맞았네요..시기 , 운 , 행동력 . 그리고 +노력 ..이 네가지 중 한가지라도 맞지 않는다면 사실 투자로 10억이상 벌기 힘들지요...축하하고 노후는 전혀 걱정 없을 것 같네요..,돈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 개념의 문제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28 14:11
축하드려요.. 저도 그런 생활의 자세 좀 배우겠습니다. ^^
어디로갈까님 ~~~대박 훌륭하십니다. 좀 배워야겟습니다.
브라보!!!
결단력 있으시네요
결단력이 정말 대단하네요~망설임이 보이질 않는 님은 부동산에 소질이 다분한것 같습니다. 실화일것이라 믿고 열심히 산 결과물이라 생각됩니다
놀랍네요
근데 한국에서 13년만에 50억은 어려웠을것 같아요 기회를 잘 잡으셨네요
이제는 현금 확보 하셔서 재미있게 사셔도 되겠습니다
저도 투자에는 보기보다는 공격적이라
마이너스에서 시작해 좌충우돌 정확한 금액은 모르지만 아파트 상가 땅 고루고루 투자해서
45세에 노후대책하고 잘 있답니다
좋은글 잘 봤어요
부럽네요 ^^
대단하세요
삶의 경험 솔직히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빠른 선택과 과감한 결정, 그에 따른 기다림이 부의 열쇠 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대단하세요!!
잘 읽었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꼭 이렇게 성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자극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젊다면 젊은 나이에 외국에서 정말 대단 하십니다.
한국에서 식당하시면 애들하고 한번 들리고 싶네요.
쪽지 주신다면..
그동안 글 쭉 읽었는데 생활력에 감탄 했습니다.
좋으글 감사합니다. 글만보면 돈 버는게 넘 쉬워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남다른 노력이 있었으리라 생각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0.24 09:37
전에 올리신글 아닌가요? 정리하고 한국 오셨다는 분요..여하튼 큰 성공에 감축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