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생소한
어느나라 음식인지도
모르지만.
울딸이 어느날
마트 가자 하더니
재료들을 사와서
전골냄비에 해주어
먹어보니 딱 내스타일..
고기는 기름기 없는 부위로
하니 넘 좋고
거기에 배추의 부드러움과
깻잎의 향기와
숙주의 부드러움과 시원한
맛이 넘 좋아
그후론 매니아 정도는
아니더라도
고기와 야채를 같이
먹고 싶을때
만들어 먹곤 합니다.
(다시마.표고버섯 등으로
육수를 내었어요)
위 재료중
배추속 깻잎 소구기를
켜켜로 놓고
적당한 두께로 썰어
전골냄비에 둘러담고
숙주나물과 팽이버섯을
중간에 넣고
육수를 넣고
배추가 부드러워질때까지
끓이면 끝.
내손으로 안하고
딸램이가 해주니
더 맛있을까요?
개인 접시에 덜어
소스 찍어 먹으니
부드러운 식감과
구수한맛이 넘 좋네요.
농협에서 설선물로
기프트카드를 주길래
한우 1+ 로
공짜받은 기분을 내어
봤답니다 ㅎ
첫댓글 딸이 해주니
맛있지 않을수가없지요~^^
기분좋은저녁
그 기분 그대로 꿀잠드셔요^^
네
감사합니다
다른 반찬은
김치 한가지만
내어 놓고 같이 먹었네요.
평안한밤 되셔요
따님 솜씨가 수준급 이네요~
딸이 있으셔서 좋겠어요~~•••
전 딸이 없답니다
흑!흑!
어머
어떻해요.
본의 아니게
딸자랑이 되었네요.
위 아들만 둘이었다가
늦둥이를 낳은게 딸이었어요.
안낳았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낳길 백번 잘한거 같아요.
나이가 좀 드니
남편보다 편하고
친구되어 주니 좋네요
@밝은햇님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위에 아들만 둘이었다가
눚둥이를 낳은게 또 아들 이랍니다~~
하지만.낳길 백번 천번 잘한걱 같아요^^
얘쁜 딸같은 아둘.ㅎㅎ
@댄디네 아...
댄디님은
딸같은 아드님을
늦둥이로 낳으셨네요
잘하셨어요.
자식들은 키워 놓으니
좋아요
@밝은햇님 맞아요~~ㅎㅎ
오늘도 굿밤되시고
자주 만나요~~^^
@댄디네
네
방가방가 해요. ㅎ
평안한밤 되셔요
전골냄비에 알록달록 예쁜 꽃이 피었습니다 ~~^^
솜씨 좋은 따님을 두셔서 행복하시겠어요~~~^~^~
익기전 모양이 넘
이뻐요.
솜씨까진 아니고
재료만 준비되면
방법만 알면 되더라구요.
딸믿고 제손으론
안해지네요. ㅎ
예뻐서 더 맛나보이네요
귀찮음 대마왕은 마구 때려넣고 익혀먹어요.
소스 만들기도 귀찮아 쯔유~
그래도 국물 시원하고 괜찮지만
절대 예쁘진 않아요
저만 이렇게 해먹을게요. ^^
맞아요.
재료 있는대로 넣고
끓이면 국물 시원하고
맛있지요.
제3자가 만들어 주는거
최고로 맛있지요
딸이나 며늘이 해주면
넘 맛있더라구요
젊은 감각이라서 일까요?
고급스런 우리음이죠
짱~~~ 입니다
ㅎㅎ
일부러 딸이 해주는 음식은 내가 안해요.
얻어 먹으려구요 ㅎ
@밝은햇님 맞는말씀~~^^
저두 며늘아이 에게
너가 한게 참 맛있다~
해요 ㅎ ㅎ ㅎ
@수기.(경기) ㅎㅎ
우리 같이
맛있는거 얻어 먹으며 사십시다 ㅎ
이번 주말에
바지락파스타 해달라고
해야겠어요.
@밝은햇님 ㅎ ㅎ ㅎ
곧 설이 닥아오니 참을래요
설 음식 하라고 할려구요
대신 용돈 두득하게 준비 하려구요~~^^
파스타 진짜 맛있는데~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게 삽시다
ㅎ ㅎ
@수기.(경기)
아~
당근이라는 아주 좋은
센스가 있네요.
참고해야겠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부모님께서 며느님 사랑하시는 맘으로 하시니 맛있었겠지요.
맞아요
샤브샤브
육수에 야채와 고기를
익혀먹는맛 이니까요
먹음직 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