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암재활원활동모습 - 제주도 원예치료 복지협회 한동휴회장님, 최영열 선생님 격려차방문

[아몽이(김금신6기)]

식탐이 강한 대상자가 있어 원예치료를 하면서 될 수 있으면 먹는것은 하지 않을려다가 지난번 사탕목걸이나 수박화채를 만들때 대상자들이 너무 좋아했었고  식탐이 강한 대상자가 이번에는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롤샌드위치를 들기로 하고 오이와 치즈를 준비하여 너무 재미있게 진행하고 먹었답니다.

지난 7월 18일 원예치료실습을 하고 있는데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창암재활원팀의 교육훈련을 위해 한동휴회장님과 최영열 선생님께서 방문하셔서 실습시 많은 지도를 해 주셨고 앞으로 진행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답니다.

처음 원예치료복지협회와 인연을 맺은 후 많은 식물에 대한 관심과  원예치료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나 자신이 원예치료를 함으로써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녹색식물을 접하고 텃밭을 가꾸면서도 협회와 회원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는 인연이야말로 나에게는 큰 재산인 것 같습니다.